광주시 수은중독 사고 관련 업체 대표 고발
광주시가 수은이 누출된 전구 공장 대표를 고발하고, 추가 중독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하청업체 근로자 32명에 대한 추적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광주시는 안전장비 없이 철거작업을 지시한 수은 누출 공장 대표이사를 수질 보전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하고, 광주지방고용노동청에서 건강검진 명령을 받은 49명 근로자 외에도 하청업체 근로자 32명을 추적 조사해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요구했습니다. 현재까지 이 공장에서 8명의 근로자가 수은이 노출돼 4명이 산업재해 처리 승인을 받았고, 나머지 4명은 산재 절차를
2015-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