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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콜레라 환자*가족 등 전원 '음성'..역학조사 지속
      15년 만에 발생한 콜레라 환자가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됐습니다. 광주시는 콜레라 확진자인 59살 정 모 씨가 2차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격리 조치를 해제했는데, 부인과 아들, 딸 등 가족, 그리고 정씨를 진료한 의료진과 함께 입원했던 환자들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번에 감염된 콜레라균이 국내에 보고된 적이 없는 유전형으로 판명됨에 따라, 정 씨가 오염된 수입 어패류를 먹었거나 해외에서 콜레라에 감염된 사람에 노출됐을 가
      2016-08-25
    • 생활뉴스
      1
      2016-08-25
    • 모닝와이드 610회
      1
      2016-08-25
    • 예산 확보 막바지 총력...정치권 기대감 커
      【 앵커멘트 】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오는 30일 국무회의를 거쳐, 다음달 국회로 넘어갑니다. 광주*전남지역 주요 현안 일부가 누락된 걸로 알려진 가운데, 시도는 정치권의 역할에 막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시가 마지막까지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포함하려는 사업과 증액시키려는 현안은 두 가집니다. 관련 부처 예산엔 20억이 포함됐지만, 기재부가 예산 반여에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는 아시아문화전당 권역의 투자진흥지구 지원시설 구축 사업과 지난
      2016-08-24
    • 노숙자*장애인 명의도용 조폭 일당 붙잡혀
      【 앵커멘트 】 노숙자와 장애인의 명의를 도용해, 이른바 대포폰과 대포통장을 만들어 유통시킨 조직폭력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렇게 유통된 휴대폰과 통장은 불법 스포츠도박에 이용됐습니다. 김재현 기잡니다. 【 기자 】 58살 안 모 씨는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광주역과 광천터미널 부근을 돌아다니며 노숙자와 지적장애인들을 모집했습니다. 이들에게 술과 음식을 사주며 친분을 쌓은 안 씨는 2만 원 남짓의 용돈을 주는 조건으로 명의를 빌려 대포폰과 대포통장을 개설했습니다. ▶ 싱크 :
      2016-08-24
    • 바다 고온벨트 형성.."어업피해 눈덩이 우려"
      【 앵커멘트 】 계속되는 폭염에 남해 등 한반도 바다에 거대한 고수온 벨트가 만들어진 사실이 위성촬영 결과, 확인됐습니다. 쉽게 식지 않는 바닷물의 특성상, 당분간 고수온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올 여름 사상 최악의 어업 피해마저 우려되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의 한 가두리양식장입니다. 지난 나흘 사이 물고기 69만 마리가 떼죽음을 당하면서 그물망이 대부분 철거됐습니다. 폐사 원인은 고수온 때문으로 추정됩니다. ▶ 스탠딩 : 박승
      2016-08-24
    • 무안공항 환전소 엉터리 운영...환율도 제멋대로
      【 앵커멘트 】 무안국제공항에서 농협이 운영 중인 환전소가 환율을 제멋대로 적용해, 국내외 여행객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환율 고시 시스템이 고장난 지 2년이 지나도록 고치지 않고 방치한 채, 직원이 임의로 환전해 온 걸로 드러났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이달초 해외여행을 위해 무안공항을 찾았던 직장인 김 모 씨는 환전을 하다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농협 환전소 직원이 당일 아침 환율이 갑자기 뛰었다며 인터넷 고시 가격보다 10% 높은 가격을 적용한 겁니다.
      2016-08-24
    • 콜레라 환자*가족 '음성', 국내 첫 검출 콜레라 유전형
      15년 만에 국내에서 발생된 콜레라 환자가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콜레라 확진자인 59살 정 모 씨에 대한 2차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옴에 따라 격리 조치를 해제한데 이어 부인과 아들, 딸 등 가족들도 모두 음성판정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정 씨를 치료한 의사와 간호사, 병실에 함께 입원했던 환자 등 20명에 대한 검사 결과는 오늘 밤 나올 예정입니다. 이번에 감염된 콜레라균이 국내에 보고된 적이 없는 유전형으로 판명됨에 따라 환자가 오염된 수입 어패류를 먹었거나 해외에서
      2016-08-24
    • 폭염에 식중독과의 전쟁..더윗병·벌쏘임 급증
      【 앵커멘트 】 가뭄과 함께 여름철 질환도 기승을 부리면서 건강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무더위가 한 달 넘게 계속되면서, 더윗병과 벌쏘임, 식중독 환자가 급증했고, 15년 만에 콜레라까지 발생했습니다. 임소영 기잡니다. 【 기자 】 연일 계속되는 사상최악의 폭염과 함께 각종 감염병들이 유례없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폭염 속에 최근 경남 남해안으로 여행을 다녀온 50대 남성이 15년만에 후진국병인 콜레라에 감염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처럼 연일 35도를 웃도
      2016-08-24
    • 160824 8 타이틀 +주요뉴스
      1. (무안공항 환전소 부실 운영)...'고무줄 환율' 광주전남의 관문인 무안국제공항의 농협 환전소가 환율 기준을 제멋대로 적용해 불만을 사고 있습니다. 환율 고시 시스템도 고장난 채 부실 운영을 해오고 있었습니다. 2. (한반도 바다 '고수온 벨트')...어업피해 우려 한반도를 둘러싼 바다에 거대한 고수온 벨트가 만들어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장기간 이어진 폭염 탓인데, 고수온 현상으로 사상 최악의 어업피해가 우려됩니다. 3.폭염속 감염병 위험...(더윗병 등 '급증') 사상 유례없는 폭염이 지속
      2016-08-24
    • [점검]폭염에 식중독과의 전쟁..더윗병·벌쏘임 급증
      【 앵커멘트 】 광주에서 콜레라 확진자가 발생해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는데요 한 달 이상 계속되고 있는 폭염이 병원성 세균증식의 최적 조건을 만들면서 콜레라나 식중독 등 감염병 위험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역대 가장 많은 더윗병 환자가 발생하고 있고 벌쏘임 환자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연일 계속되는 사상최악의 폭염과 함께 각종 감염병들이 유례없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폭염 속에 최근 경남 남해안으로 여행을 다녀온 50대 남성이 15
      2016-08-24
    • 여수시 제작 웹드라마, 국제영화제 수상
      여수시가 자체 제작한 웹드라마가 국제웹영화제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여수시 웹드라마 '신지끼'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웹영화제에서 국내외 100여개 작품과 경쟁을 벌인 끝에 '베스트 프로덕션 디자인'상을 수상했습니다. 웹드라마는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에서 볼 수 있는 이른바 신세대 연속극으로 신지끼는 여수를 배경으로 남녀의 사랑을 그린 작품입니다.
      2016-08-24
    • [속보]15년 만에 나타난 콜레라균, 국내 처음 발견된 유형
      국내에서 15년 만에 발생한 콜레라 환자가 감염된 콜레라균은 국내에서 보고된 적 없는 유전형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 같은 사실을 토대로 환자가 해외에서 수입된 오염 어패류를 먹었을 가능성, 해외에서 감염된 다른 사람을 통해 콜레라균에 노출됐을 가능성 등을 염두에 두고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어제(23일) 발표했던 콜레라 환자에게서 분리된 콜레라균은 혈청학적으로 'O1'형, 생물형 'El Tor'형이었으며 유전자 지문 분석 결과 현재까지 국내에서 보고되지 않은 유
      2016-08-24
    • 20년 생이별 아버지와 아들, 경찰 도움으로 재회
      20여년 동안 헤어져 있던 아버지와 아들이 경찰의 도움으로 다시 만나게 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목포에 거주하는 78세 김모씨는 지난 11일 목포경찰서를 찾아가 "지난 5월 아내가 하늘나라로 갔는데 20년 전 집을 나간 아들이 연락이 안 된다"며 "죽기 전에 꼭 만나고 싶다"고 호소했습니다. 20년 전 28세였던 김씨의 외아들은 성공해 돌아오겠다는 말을 남기고 집을 나간 후 지금까지 소식이 두절됐습니다. 김씨는 "아이 어머니가 숨졌지만 아들은 이마저도 알지 못하고 있을 것 같아 가슴이 미어진다"며 눈물을
      2016-08-24
    • 고흥 동강특화농공단지 착공..내년말 준공
      고흥 지역 농수산물 가공, 유통의 거점이 될 농공단지가 첫 삽을 떴습니다. 주식회사 동강특화단지개발은 어제(24) 동강면 장덕리에서 기공식을 갖고 30만 제곱미터 부지에 총 사업비 300억 원을 들여 내년 12월까지 동강특화농공단지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고흥군은 농공단지가 완공되면 기존의 청정식품단지와 연계해 지역산업구조를 개선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2016-08-24
    • 광주국제아트페어 '아트:광주 16' 개막
      광주에서 열리는 세계 미술 시장인 광주 국제아트페어 '아트:광주 16'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개막됐습니다. 조금 전 문화전당 예술극장에서 윤장현 광주시장과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 등 문화예술계 인사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열렸습니다. 올해로 7회째인 광주국제아트페어는 국내외 13개 나라 74개 갤러리가 참여했고 110여 명의 개인작가 부스와 유네스코 특별부스 등 기획전들로 구성돼 오는 28일까지 닷새간 이어집니다.
      2016-08-24
    • '8월의 별 헤는 밤' 광양시 음악회 개최
      광양시가 오는 27일 광양항 해양공원에서 '8월의 별 헤는 밤'이란 주제로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윤동주 시인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음악회에는 윤동주 시인의 육촌 동생인 가수 윤형주와 김세환, 남궁옥분 등 추억의 포크가수들이 출연할 예정입니다. 광양시는 안소영 작가의 저서 '시인 동주'를 올해의 책으로 선정하는 등 윤동주 시인에 대한 기념 사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16-08-24
    • [속보]신안*해남 해상서 선박 잇따라 좌초…무사 구조
      신안과 해남 해상에서 선박들이 잇따라 좌초했지만 해경이 모두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오늘 오후 3시쯤 신안군 임자면 수도 인근 해상에서 부산 선적 1천 137t급 모래 운반선이 암초에 걸려 좌초됐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목포해경은 경비정 등을 급파해 배 아래 쪽에 3∼5개의 구멍이 난 것을 확인하고, 9명의 선원들에게 구명조끼를 착용시키는 등 안전조치를 취했고, 선적된 모래 2천t 중 일부를 바다에 버려 침몰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 밤 해남군 시하도 해상에서도 어선이 좌초돼 해경에 의해 구
      2016-08-24
    • '하이패스의 딜레마' 무급휴직 노동자들의 눈물
      '하이패스의 딜레마' 광주 2순환도로에 하이패스가 도입되면서 요금소에서 일하던 일부 노동자들이 무급휴직에 들어갔습니다. 말이 무급휴직이지, 기간이 2년이나 돼 사실상 정리해고라고 당사자들은 반발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남지방노동위원회가 지난 11일 부당 휴직으로 인정된다는 판결을 내렸지만 인력 파견업체는 아직까지 요지부동입니다. 이번에 무급 휴직을 당한 노동자는 3명, 하지만 앞으로 10여 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피해 당사자들은 인력파견업체와 계약을 맺은 원청업체에게 부당 노동행위를 맺은
      2016-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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