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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양 A 아파트, 불법 모델하우스 '말썽'
      【 앵커멘트 】 울산의 한 건설업체가 광양시의 주택건설 승인도 받지 않고 불법 모델하우스를 운영해 말썽을 빚고 있습니다. 동, 호수를 지정해 청약금을 받는 등 실질적인 입주자 모집 행위까지 하고 있어 피해가 우려됩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16일 문을 연 광양시 중마동의 한 아파트 모델하우습니다. 아파트 모형과 실물 크기의 견본 주택을 갖춰 놓고 홍보가 한창입니다. 상담실에서는 일정 금액의 계약금을 입금하면 원하는 동, 호수를 지정할 수 있다며 청약을 유도합니
      2016-12-20
    • 장흥군,목재산업 벤처창업 지원 본격 나서
      【 앵커멘트 】 장흥군이 세계 수준의 목공예 제품 개발과 창업보육 업무를 담당할 목재산업지원센터를 전국에서 처음으로 열었습니다. 새해부터 시제품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인데, 센터가 내놓을 성과물에 벌써부터 많은 지자체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보도에 송도훈 기자입니다. 【 기자 】 우드랜드 인근에 자리잡은 장흥 목재산업지원센터. 사업비 80억 원이 투입된 이 센터는 앞으로 목공예 산업화의 전진기지로 활용됩니다. 작업 중에 생기는 먼지를 모으는 집진장치까지 갖춘 첨단
      2016-12-20
    • 기아, FA 양현종과 22억 5천만 원에 1년 계약
      ▲기아 타이거즈 투수 양현종.ⓒ 기아 타이거즈 기아 타이거즈가 양현종과 계약금 7억 5천만 원, 연봉 15억 원 등 총 22억 5천만 원에 1년 계약을 맺었습니다. 올 시즌 뒤 FA 자격을 취득한 양현종은 해외 진출을 모색하다 얼마 전 국내 잔류를 선언했으며 원소속팀 기아와 협상을 진행한 결과 22억 5천만 원에 1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기아는 내년 시즌이 끝나면 양현종에게 해외진출과 타 팀 이적 등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신분으로 풀어주겠다는 조건 또한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c
      2016-12-20
    • [뉴스룸]광주전남 가구당 소득ㆍ자산 최하위
      【 앵커멘트 】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가 눈앞에 왔지만, 광주전남은 가구당 소득과 자산이 전국 최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경제지표는 혼인율과 출산율을 낮추며, 포기할 것이 너무 많은 이른바 N포세대의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뉴스룸에서 정경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 스탠딩 : 정경원 지난해 광주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60.1%로 전국 평균보다 낮았고, 7대 특광역시 중 부산에 이어 두 번째로 낮았습니다. 전남은 전국 평균을 웃돌았습니다.// C
      2016-12-20
    • 나주 농가 AI 고병원성 추가 확진
      나주에서 다섯 번째 발생한 AI도 고병원성으로 확진되면서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지난 15일 나주 남평읍의 육용오리 농장의 AI 바이러스 정밀조사 결과 H5N6형 고병원성 AI 확진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확진 판정을 받은 농가는 나주에서만 다섯 번째로 앞서 지난 10일 발생 농가와 1㎞ 내에 위치해 있으며 지금까지 전남은 9건의 AI가 발생해 34개 농가에서 62만 6천 마리가 살처분됐습니다
      2016-12-20
    • 진도서 한*중*일 국제 축구대회 개최
      한·중·일 축구 꿈나무들이 진도에서 열띤 기량을 뽐내는 유소년 축구대회가 열립니다.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진도 공설운동장 등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한국 6개 팀과 중국 4개 팀, 일본 2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게 됩니다.
      2016-12-20
    • 전국 미술인들, 작품으로 시국선언
      전국의 미술인들이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에서 작품을 통한 시국선언에 나섰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국의 작가 80여 명이 암울한 정치 현실을 풍자* 패러디한 작품 백여 점과 광화문 등 전국의 촛불집회 현장을 담은 사진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전국 최초로 지역 미협과 민족미술인협회가 함께 마련한 이번 시국관련 전시회는 오는 27일까지 계속됩니다.
      2016-12-20
    • 광주시, 겨울방학 저소득 아동 급식 지원
      광주시가 겨울방학 동안 저소득층 아동 만 7천여 명에게 급식을 지원합니다. 광주시는 오는 23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40여 일 동안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층 아동 만 7천여 명에게 급식 전자카드를 지급해, 일반음식점과 지역아동센터 등 급식제공기관 천여 곳에서 급식을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광주시는 올해 7월부터 급식 단가를 5백 원 인상해 4천 원씩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2016-12-20
    • 전남대, 전국 국·공립대학 청렴도 조사 '하위권'
      전국 국·공립대학교 청렴도 조사에서 전남대학교가 하위 수준인 4등급을 받았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36개 국·공립대를 대상으로 한 청렴도 평가에서 전남대는 계약분야에서 최하위 등급인 5등급, 연구와 행정분야 청렴도에서도 보통 수준인 3등급에 머물면서 10점 만점에 5.70점을 받아 하위 수준인 4등급을 받았습니다. 광주과학기술원과 목포대도 4등급에 그쳤으며, 순천대는 6.24점으로 상위 등급인 2등급을 받았습니다.
      2016-12-20
    • 여수 '이순신도서관' 건립 본격화
      여수 웅천지구에 들어설 이순신도서관 건립이 본격화됩니다. 여수시는 웅천택지개발지구 5,600제곱미터 부지에 150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여수시를 대표하는 도서관인 '이순신도서관'을 오는 2018년 완공할 예정입니다. 또 이순신도서관 주변에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어르신 다목적체육센터를 함께 신축할 계획입니다.
      2016-12-20
    • 광주공동모금회, 복지시설 42곳에 차량 지원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42곳에 차량을 지원했습니다. 이번에 지원된 차량은 승합차 14대와 경차 11대, 복권기금사업으로 마련한 승합차 17대 등 모두 42대로 지역아동센터와 그룹홈 아동들의 등*하원과 나들이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2016-12-20
    • 전남도의회 청렴도 2위, 광주시의회 11위
      지방의회 청렴도 조사에서 전남도의회가 2위로 높은 반면 광주시의회는 11위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광역의회 17곳에 대한 청렴도를 조사한 결과, 전남도의회는 6.39점으로 2위를 차지했지만, 광주시의회는 5.85점으로 하위권인 11위를 기록했습니다. 기초의회 29곳을 대상으로 한 청렴도 조사에서는 순천시가 5.31점으로 꼴찌였고 전남대병원도 6.39점으로 전국 공공의료기관 중 가장 낮았습니다.
      2016-12-20
    • 독감 확산, 학교 '비상'...일평균 150여 명 '결석'
      【 앵커멘트 】독감 환자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면서 각 학교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독감에 걸린 초중고 학생 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교육부가 조기 방학까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마스크를 쓴 채 수업을 받는 학생들. 교실 곳곳에 자리가 비어있습니다. 23명이 공부하고 있는 이 학급은 오늘 하루만 7명의 학생이 독감으로 결석했습니다. ▶ 인터뷰 : 박혜경 / 광주 월봉초 보건교사 - "지난주 월요일부터 좀 많이 늘고 있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
      2016-12-20
    • 제16회 전국 시도 문학인 교류대회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전국 문학인 교류대회가 조선대에서 열렸습니다. 한국 지역문학인협회가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찾아온 문인 500여 명이 침체된 향토 문학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또 지역 문인들의 숙원사업인 빛고을광주문학관 건립과 운영을 위한 문학인들의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2016-12-20
    • 고흥 주민들, 마리안느*마가렛 수녀 감사 편지
      고흥지역 주민들이 소록도에서 40년 동안 한센인을 돌보다 고국으로 돌아간 마리안느와 마가렛 수녀에게 감사 편지를 보냈습니다. 고흥군은 국립소록도병원 개원 100주년을 기념해 두 수녀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초,중,고등학생과 결혼이주여성 등 200여 명이 직접 손으로 감사의 편지를 써서 국제우편으로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오스트리아 출신인 마리안느와 마가렛 수녀는 40년 동안 소록도에 거주하며 한센인들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2016-12-20
    • 전남대병원, 공공의료기관 청렴도 최하위
      전남대병원이 전국 공공의료기관 중 청렴도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45개 공공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청렴도 평가에서 전남대병원은 10점 만점에 6.39점으로 최하위인 5등급을 받았습니다. 전남대병원은 진료비 과다 청구와 함께 해외 환자유치 담당 간부가 정부와 지자체 보조금 2억여 원을 횡령한 사건 등으로 이번 청렴도 평가에서 가장 낮은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임소영 기자
      2016-12-20
    • 올해 광주 아파트 평균 분양가 936만 원
      올해 광주에 공급된 민간 분양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936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역 부동산 전문 사이트 사랑방 부동산에 따르면, 올해 광주에서는 23개 단지에 만 693세대의 민간 아파트가 공급된 가운데, 평균 분양가가 지난해보다 100만 원 정도 오른 936만 원이었고, 평균 청약경쟁률은 16대 1을 기록했습니다. 3.3㎡당 분양가가 천만 원을 넘은 단지가 5곳이었고,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곳은 광천동 호반 써밋플레이스로 45.2대 1이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재영 기자
      2016-12-20
    • 한국한의학연구원 전남센터, 동신대에 건립
      한국한의학연구원 전남센터가 동신대학교에 들어섭니다. 한국한의학연구원과 전라남도, 동신대가 공동 지원해 건립하는 한국한의학연구원은 6천110만 제곱미터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총 사업비 194억 원을 들여 지어지며 오는 2018년 4월에 완공될 예정입니다. 전남센터가 들어서면 지역 대학과 한방진흥재단 간 협력을 통해 지역의 고부가가치 생물 산업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6-12-20
    • 광주*전남 가습기 피해자 246명, 71명 숨져
      최근 5년간 광주와 전남지역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가 2백4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이 지난달 말까지 파악한 광주*전남 거주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가 2백 46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71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와 전남지역 사망률은 각각 26%와 32.4%로 전국 평균 20%보다 높았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준호 기자
      2016-12-20
    • 전남대 정문에 5.18 민주공원 조성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발원지인 전남대학교 정문 일대에 5.18 민주공원이 조성됐습니다. 5.18 민주공원은 80년 5월을 비롯해 4.19 혁명, 민청학련사건, 6월 항쟁 등 전남대의 민족·민주운동을 기념하는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인근에는 5.18을 통해 얻은 광주 정신을 조형화한 박정용 작가의 '피어나다'라는 제목의 상징조형물이 설치됐습니다. 전남대는 오늘 민주공원 준공식과 상징조형물 제막식을 열고 시민들에게 개방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6-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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