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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 번 도전 끝 명창 탄생..임방울 국악제 대상 김경아
      【 앵커멘트 】 전북 출신 김경아 씨가 제24회 임방울 국악제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습니다. 임방울 국악제에서만 세 차례 연속 2위를 기록한 뒤 네 번째 도전 만에 새로운 명창 반열에 올랐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김경아 판소리 춘향가 中 박석치 대목 제24회 임방울 국악제 대상을 받은 김경아 씨는 춘향가 중 암행어사가 된 이몽룡이 박석치 고갯길에서 춘향과의 추억을 회상하는 대목을 불러 7명의 심사위원 중 3명에게 최고점인 99점을 받았습니다. ▶ 인
      2016-09-26
    • 성과연봉제 반발, 철도·의료 노조 파업..불편 우려
      성과연봉제 도입 저지를 위한 노동계의 총파업이 잇따르면서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됩니다. 전국철도노동조합 호남지방본부는 성과연봉제 도입에 반발해 내일(27일) 오전 9시부터 전체 노조원 2천2백여 명 가운데 60% 가량인 천 3백여 명이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대 병원 노조는 사측과 쟁의조정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모레(28일) 총파업에 들어갈 예정이며, 보훈병원 광주지부도 상경 투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반면 광주 도시철도 노조는 파업에 불참하면서 지하철은 정상운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2016-09-26
    • "광주역*철길 시민 공간 활용" 거듭 주장
      광주역 부지와 철길을 시민 공간으로 활용하자는 주장이 또다시 나왔습니다. 광주역*철길 시민환원대책위는 다음 달 중순 발표될 철도운행계획에도 KTX가 광주역에 진입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지는 상황에서 광주시가 내놓은 광주역-송정역 셔틀열차 운영은 미봉책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대책위는 대안으로 광주역과 철길로 막혔던 도로를 개설하고, 광주역 부지를 행정복합타운과 문화*체육 복합시설로 건설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2016-09-26
    • 전남 독거노인 고독사 지킴이단 발족
      고독사 위험이 있는 전남지역 독거노인과 중장년층 2천5백여 명을 보호하기 위한 지킴이단이 발족됐습니다. 마을 통*이장과 부녀회장, 자원봉사자 등 2천5백여 명으로 구성된 전남도 고독사 지킴이단은 발굴된 독거노인 천8백여 명과 중장년층 6백90여 명을 본격적으로 관리할 예정입니다. 전남도는 관리대상인 고위험군의 근황을 살피는데 그치지 않고 이들을 지역사회 안으로 끌어들일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2016-09-26
    • '뇌물수수 혐의' 광양세관 직원 구속기소
      통관 편의 제공을 대가로 우드펠릿 수입업체와 광양항 입주 희망업체로부터 2천만 원의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로 광양세관 6급 직원 57살 김 모 씨가 구속기소됐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14년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수입업체 대표로부터 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제공받고, 광양항 입주 희망업체에 자신의 아내를 취업시켜 9백만 원의 급여를 타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우드펠릿 수입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공무원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상환 기자
      2016-09-26
    • "백남기 진상 규명·책임자 처벌해야"
      지난해 11월 민중총궐기에서 경찰이 쏜 물대포에 맞은 뒤 의식불명에 빠졌던 백남기 농민이 숨진 것과 관련해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노동당 광주시·전남도당과 전남도의회는 317일 동안 사경을 헤매다 백남기 씨가 숨졌지만 가해자들은 제대로 된 사과조차 하고 있지 않다면서 진상규명을 통해 책임자를 처벌하고 강신명 전 경찰청장을 파면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주 지역 시민단체도 내일 백남기 씨 분향소가 설치된 5.18민주광장에서 부검 반대와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 등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입니
      2016-09-26
    • 전남 시장군수협의회 "정부, 쌀 40만 톤 시장 격리해야"
      전남 시장군수협의회가 쌀 40만 톤을 시장에서 격리해 달라고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전남 시장군수협의회는 보성에서 열린 정례회를 통해 올해 공급 과잉으로 인한 쌀값 폭락 현상이 우려된다면서 40만 톤의 쌀을 정부에서 전량 매입해 시장에서 격리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암 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예산 확충과 친환경인증 농산물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 허용 그리고 어업지도선 기관 교체사업 등을 논의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2016-09-26
    • 전남 국·공립 유치원 CCTV 설치, 단 1곳도 없어
      전남 지역 국·공립 유치원 중 단 한 곳에도 CCTV가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당 유성엽 의원이 교육부의 '전국 유치원 영상정보처리기기 설치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월 기준으로 전남 지역 국·공립 유치원 중 CCTV가 설치된 곳은 단 1곳도 없었고, 광주도 3곳에 불과했습니다. 전남 지역 사립 유치원의 설치 비율도 전국 평균보다 18%포인트 가량 낮은 61.11%로 경남과 세종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낮은 반면, 광주는 92.44%로 집계됐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6-09-26
    • 고흥 작은영화관, 첫 기획전
      고흥군이 작은영화관 첫 기획전을 마련하고 영화를 무료로 상영합니다. 고흥군은 오늘(27)부터 사흘 동안 고흥읍 작은영화관에서 역사와 가족을 주제로 첫 기획전을 열고 명량 등 모두 6편의 영화를 15차례 무료로 상영할 계획입니다. 고흥 작은영화관은 11억 5천만 원이 투입돼 90여 석의 좌석을 갖추고 지난 2월 개관했습니다.
      2016-09-26
    • '뇌물수수 혐의' 순천시 공무원 숨진 채 발견
      오늘 오전 11시쯤 순천시 석현동의 한 식당 인근에서 순천시청 공무원 55살 김 모 씨가 나무에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침수 예방사업과 관련된 자재계약 담당자였던 김 씨는 관련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었습니다. 관련 혐의로 오늘 김 씨를 체포하려 했던 경찰은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상환 기자
      2016-09-26
    • 장애인이 소 판 돈 8천만 원 훔쳐
      【 앵커멘트 】 60대 장애인이 축사를 운영하며 벌어 온 전 재산 8천만 원을 일을 도와주던 인부가 훔쳐 달아났습니다. 장애인 농장 주인이 은행에 가기 힘들어 현금을 집에 쌓아둔다는 것을 알고 돈을 훔쳤습니다. 보도에 이준호 기잡니다. 【 기자 】 한 남성이 시골집 문을 따려 안간힘을 씁니다. 문을 따고 방에 들어간 남성은 비닐봉지를 들고 다급하게 집을 빠져나갑니다. 지난 23일 밤 9시 20분쯤 1급 중증장애인 65살 나 모 씨의 축사 옆 주택에서 48살 우 모 씨가 현금 8천만 원
      2016-09-26
    • 경찰 조사받던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앵커멘트 】 10억 원대의 관급자재를 특정업체와 수의계약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던 순천시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숨진 공무원은 '공소권 없음'으로 수사를 종결하지만, 윗선 개입 여부에 대한 조사는 계속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순천시 서면의 한 산장 인근 공텁니다. 오늘 낮 11시쯤, 순천시 공무원 55살 김 모 씨가 나무에 목을 매 숨져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2
      2016-09-26
    • 기아, 내일 4위 도전 최대 분수령
      【 앵커멘트 】 남은 경기에서 2승만 올리면 5위가 확정되는 기아 타이거즈가 내일 4위를 놓고 엘지와 총력전을 치릅니다. 내일 경기에서 승리하고 남은 경기에서 LG보다 1승만 더 거두면 4위로 올라서 먼저 1승을 안고 와일드카드전을 치르게 됩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한국프로야구리그는 지난해부터 4위팀과 5위팀이 대결을 해 상위팀과 준플레이오프를 치르는 와일드카드전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3판 2선승제이지만, 4위 팀이 1승을 안고 모든 경기를 홈에서 치르게 되고
      2016-09-26
    • 전남 시장군수협의회 "정부, 쌀 40만 톤 시장 격리해야"
      전남 시장군수협의회가 쌀 40만 톤을 시장에서 격리해 달라고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전남 시장군수협의회는 보성에서 열린 정례회를 통해 올해 공급 과잉으로 인한 쌀값 폭락 현상이 우려된다면서 40만 톤의 쌀을 정부에서 전량 매입해 시장에서 격리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암 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예산 확충과 친환경인증 농산물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 허용 그리고 어업지도선 기관 교체사업 등을 논의했습니다.
      2016-09-26
    • '뇌물수수 혐의' 순천시 공무원 숨진 채 발견
      오늘 오전 11시쯤 순천시 석현동의 한 식당 인근에서 순천시청 공무원 55살 김 모 씨가 나무에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침수 예방사업과 관련된 자재계약 담당자였던 김 씨는 관련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었습니다. 관련 혐의로 오늘 김 씨를 체포하려 했던 경찰은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6-09-26
    • 광주지하철 파업 불참, 내일 정상 운행
      광주지하철이 내일 (27) 정상 운행됩니다. 광주도시철도공사는 공공운수노조가 공공기간 성과 퇴출제에 맞서 내일(27) 전국적으로 총파업을 벌이지만, 광주 지하철은 파업에 불참해 정상 운행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도시철도 노조원 535명은 공공운수 노조에 가입돼 있지만, 파업을 위한 찬반 투표 등의 절차를 거치지 못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2016-09-26
    • 광주 학교전담경찰관 72%가 20·30대
      경험과 연륜이 필요한 광주지역 학교전담경찰관의 72%가 20·30대 젊은 경찰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광주지역 학교전담경찰관 중 20·30대 경찰관의 비율이 72%로 전국 평균보다 7%포인트 높았습니다. 반면, 빠른 현장 대응이 요구되는 지구대·파출소의 젊은 경찰관 비율은 33%로 6대 광역시 중 가장 낮았으며, 전남은 29%로 나타났습니다. kbc 광주방송 신민지 기자
      2016-09-26
    • 광주*전남 잘못 걷힌 지방세 75억 원
      지난 3년간 광주*전남에서 잘못 걷힌 지방세가 75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안전행정위 권은희 의원은 지난 3년 동안 광주와 전라남도가 잘못 걷은 지방세 액수가 각각 27억 5천만 원과 47억 3천만 원에 이르고, 건수도 광주가 4천 6백 건, 전남이 8천 7백 건이라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과오납은 행정기관 공무원의 착오에 따른 것으로 80% 가량은 행정심판이나 행정소송을 통해 구제받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2016-09-26
    • 전남 국보 목조문화재 80%, 화재보험 미가입
      전남지역 국보 목조문화재 80% 가량이 화재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민의당 송기석 의원이 문화재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강진 무위사 극락보전과 영암 도갑사 해탈문, 순천 송광사 국사전, 구례 화엄사 각황전 , 여수 진남관 등 전남 지역 국보 목조문화재 5개 가운데 화재보험에 가입된 곳은 국가가 소유한 여수 진남관 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광 불갑사 대웅전 등 전남 지역의 보물급 목조문화재 14곳 중 12곳도 화재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6-09-26
    • 2019 세계수영대회 조직위 사무국 출범
      세계수영대회 조직위원회의 사무국이 출범하는 등 수영대회 준비가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조직위 사무국은 수영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한 세부 준비계획을 수립하고 집행하는 사무집행기관으로 우선 12명으로 출발해 올해 말까지는 35명, 대회가 열리는 2019년에는 140여 명 등 대회 준비단계에 맞춰 조직을 확대해 가기로 했습니다. 조직위는 내일(27) 동구 대원빌딩에서 사무국 개소식과 현판식을 개최하고, 국비 확보와 마케팅 활동 등의 업무에 적극적으로 착수할 계획입니다.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2016-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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