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날짜선택
    • 때아닌 늦더위 계속..나주 32.8도, 광주 31.5도
      【 앵커멘트 】 가을의 절정인 10월을 눈앞에 두고 있지만 여전히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9월 중 낮 최고기온이 30도 이상을 기록한 날이 열흘이나 됐고 밤에도 쉽게 잠을 못 이룰 정도로 더운 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반팔과 반바지 차림의 시민들이 연신 손부채를 부치며 거리를 거닙니다. 내리쬐는 햇빛을 피하기 위해 양산을 쓰기도 하고 그늘만 골라 걸어 보지만 더위는 좀처럼 가시질 않습니다. ▶ 인터뷰 : 박성현 / 광주시
      2016-09-27
    • [점검]김영란법 시행해도 농어가 대책은 전무
      【 앵커멘트 】 김영란법 시행을 앞두고 상대적으로 값비싼 특산물을 생산하는 농어가는 생계를 걱정해야 할 상황에 놓였습니다. 사정이 이런데도 정부와 지자체 모두 이렇다 할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어 일부 특산물 재배는 명맥이 끊길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의 대표적인 특산물로 꼽히는 무등산 수박은 워낙 고가이다 보니 대부분 선물용으로 판매됩니다. 한정된 재배면적 탓에 16kg, 10만 원 이상의 수박을 생산해야 수지타산이 맞는데, 김영란법 상 선물
      2016-09-27
    • 김영란법 내일 시행...공직사회 긴장
      【 앵커멘트 】 부정청탁과 금품수수를 엄격하게 금지하는 김영란법이 내일부터 시행됩니다. 광주전남에서만 법 적용 대상자가 25만 명이나 돼 사회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김영란법으로 이른바 1/N, '더치페이' 시대가 열리게 되는데, 애매모호한 규정들이 많아 시범 케이스로 걸리지 않아야 된다는 분위깁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부정청탁 금지법인 김영란법 시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행정기관과 시,도교육청, 일선학교, 언론기관 등 전국적으로 4만여 곳이
      2016-09-27
    • 순천시자원봉사센터-송광사, 업무협약
      순천시자원봉사센터와 송광사가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송광사는 우수 자원봉사자들에게 무료 입장과 주차 혜택을 제공하고, 자원봉사센터는 송광사 문화재 관리와 환경정화 활동을 봉사활동으로 인정할 계획입니다. 순천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봉사자들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가맹점을 지속적으로 늘려가고 있습니다.
      2016-09-27
    • "문화전당 운영 활성화, 갈 길 멀어"
      【 앵커멘트 】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정감사에서 전당 운영 활성화의 걸림돌로 정부의 무관심과 전당 측의 홍보 부족 등이 지적됐습니다. 준비에 차질을 빚고 있는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보다 많은 국비가 지원돼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국정감사. 국민의당 송기석 의원은 정부의 무관심으로 전당 운영 활성화를 둘러싼 논란이 오히려 확산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전당장
      2016-09-27
    • 전남서도 일본뇌염 환자 발생..광주 환자는 사망
      전남에서도 올해 첫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6일 해남에 사는 50대 남성이 의식이 떨어진 상태로 발견돼 광주의 한 대학병원 응급실에 입원해 검사를 받은 결과 일본뇌염 환자로 진단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말 올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광주에서 발생한 50대 남성 일본뇌염 환자는 상태가 나빠져 최근 사망했습니다.
      2016-09-27
    • 재건축조합-시교육청 '초교 증설·배치' 갈등
      광주의 재건축지역 초등학교 증설과 관련해 광주 운암3단지 주택재건축조합이 시교육청의 과다한 협의 요구로 광주시 도시계획심의위원회 심의가 두 차례 유보됐다며 해당 초등학교의 교실 증설과 통학버스 제공 등 사업시행 인가 전에 협의하기로 한 약속을 지킬 것을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교육청은 현재 조합 측의 계획대로 진행할 경우 과밀학급으로 운영할 수 밖에 없고 일조권과 학습권, 건강권이 침해될 우려가 있다며 학교 부지를 이전하고 기부채납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2016-09-27
    • 공무원 소환 초읽기..윤장현 시장 최대위기
      【 앵커멘트 】 이처럼 광주시청에 대한 대대적인 압수수색에 들어가면서 검찰의 공무원 소환 조사도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측근 비리가 시정 전반을 마비시키면서 윤장현 시장이 최대 위기를 맞았습니다. 무엇보다 도덕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민운동가 출신이어서 타격이 적지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어서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민선 6기 광주시 첫 압수수색이 이뤄진지 3주 만에 대대적인 2차 압수수색까지 단행되면서 광주시정 전반이 얼어붙고 있습니다. 검찰은 김용구 광주시 전 정책자문관이
      2016-09-27
    • 전남 서남권 중장년 취업박람회 열려
      중장년층의 재취업과 일자리 지원을 위한 전남 서남권 중장년 취업박람회가 열렸습니다. 목포상공회의소가 마련한 이번 박람회는 관내 43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사무직과 생산직, 보건복지직 등 다양한 직종에서 2백여 명의 구직자들이 찾아 취업 상담과 면접을 봤습니다.
      2016-09-27
    • 해외에 사무실 차려두고 수십 억 대출사기
      【 앵커멘트 】 고금리로 대출받은 서민들에게 접근해 낮은 이자로 바꿔주겠다고 속여 수십억 원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이들은 단속을 피하기 위해 중국과 동남아 등 해외 곳곳에 사무실을 차리고 조직적으로 돈을 가로챘습니다. 이준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42살 정 모 씨는 지난해 10월, 한 시중은행 대출 담당자라는 사람에게 2%대의 저금리 대출을 받게 해주겠다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낮은 신용등급 때문에 제2금융권에서 높은 이자로 돈을 빌려썼던 터라 솔깃한 제안이었습니다.
      2016-09-27
    • (생활용)박창순 항공대장, 천만 원 장학금 기탁
      박창순 광주소방항공대장이 후배 소방대원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했습니다. 25년간 소방구조헬기를 몰며 광주*전남의 수많은 지역민을 구조한 박창순 광주소방항공대장은 자신의 은퇴식에서 후배 소방대원들을 위해 광주소방본부 녹수장학회에 천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2016-09-27
    • 농업인구수 40년만에 1/5로 '뚝'...일손 부족
      【 앵커멘트 】 농업인구가 40년 사이에 5분의 1 수준으로 줄면서 전국적으로 연간 30만 명의 농촌 인력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전남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한 해 8만 명 이상의 일손이 부족한 것으로 집계돼 농업 경쟁력 약화가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보도에 송도훈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해 말 전국의 농업인구 수는 256만여 명. 1,440만 명이 농업에 종사했던 40년 전에 비하면 5분의 1도 안 됩니다. 1970년대부터 산업화와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이농
      2016-09-27
    • 여수,순천,광양 생활체육 교류전 30일 열려
      전남동부권 3개 지자체가 함께하는 생활체육 교류전이 여수에서 열립니다. 여수시는 오는 30일 진남체육관 등 5개 경기장에서 여수, 순천, 광양 3개시 생활체육 동호인 4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배구와 탁구 등 5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는 제 2회 생활체육 교류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생활체육 교류전은 전남 동부권 공동발전을 위한 것으로 지난해부터 해마다 각 지역을 돌며 열리고 있습니다.
      2016-09-27
    • 전남 전교조 '학교장 경영실적 평정' 반대
      전교조 전남지부가 전라남도교육청이 2018년부터 도입하려는 '학교장 경영실적 평정 계획'을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전교조 전남지부는 학교장들이 평가기준에만 자신의 교육역량을 집중하게 되면 각 학교의 자율 교육과 창의적인 학교문화가 위축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전남도교육청은 역량 있는 학교장을 우대해 학교의 책임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부터 학교 교육활동과 교육 성과 등 10개 영역에 대해 학교장 실적 평가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2016-09-27
    • 전남서도 일본뇌염 환자 발생..광주 환자는 사망
      전남에서도 올해 첫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6일 해남에 사는 50대 남성이 의식이 떨어진 상태로 발견돼 광주의 한 대학병원 응급실에 입원해 검사를 받은 결과 일본뇌염 판정을 받았지만 현재는 상태가 호전돼 일반 병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반면 지난달 말 올해 전국 첫 일본뇌염 판정을 받았던 광주의 50대 남성 환자는 최근 상태가 나빠져 사망했습니다. 일본뇌염은 바이러스를 가진 매개모기에 물려 감염되는데 매개모기에 물리더라도 95%는 증상없이 지나가지만 일부는 심한 신경계 후유증을 일
      2016-09-27
    • 공단으로 전환..자본금 감자 논란
      【 앵커멘트 】 여수시 산하 공기업인 도시공사가 출범 9년 만에 공단으로 전환됩니다. 경영부실로 잠식된 26억 원의 자본금을 감자할 계획인데, 이렇게되면 결국 시민들의 혈세를 날리는 것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시가 자본금 50억 원을 출자해 설립한 여수도시공사입니다. 설립 당시부터 말도 많고 탈도 많던 도시공사가 출범 9년 만에 공단으로 전환됩니다. 경영부실로 자본금이 절 반 이상 잠식된데다 행자부의 청산권고가 부
      2016-09-27
    • 홍암 나철 소설 '단군의 아들' 발간
      홍암 나철 선생 서거 100주년을 맞아 역사소설 '단군의 아들'이 단행본으로 발간됐습니다. 보성군은 벌교 출신 독립운동가인 나철 선생의 사상과 일생을 두룬 정찬주 작가의 역사소설인 '단군의 아들'을 35차례에 걸쳐 보성군 홈페이지에 연재했으며 최근 책으로 묶어 시중에 발간했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또 금곡마을 일원에 홍암 나철기념관 조성사업을 다음 달까지 마무리한 뒤 서거 100주년 추모 문화제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2016-09-27
    • 재건축조합-시교육청 '초교 증설·배치' 갈등
      광주의 한 재건축조합과 광주시교육청이 아파트 단지 내 포함된 초등학교 증설과 재배치 문제 등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광주 운암3단지주택재건축조합은 기자회견을 열고 시교육청의 과다한 협의 요구로 광주시 도시계획심의위원회 심의가 두 차례 유보됐다며 당초 구역지정 고시 때 해당 초교의 교실 증설과 통학버스 제공 등 세부사항을 사업시행인가 전에 협의하기로 한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교육청은 현재 조합 측의 계획대로 진행할 경우 과밀학급으로 운영할 수 밖에 없고 일조권과 학습권, 건강권이 침해될 우려
      2016-09-27
    • 광주 시민단체, 故 백남기 농민 책임자 처벌 촉구
      광주 지역 시민단체들이 백남기 농민의 죽음과 관련해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와 가톨릭농민회 등 시민단체는 5.18 민주광장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하고, 백남기 농민 사망에 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가족들의 의사를 존중해 부검을 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6-09-27
    • 검찰, 김용구 알선수재 혐의 구속기소..수사 계속
      김용구 광주시 전 정책자문관이 구속기소됐습니다. 광주지검은 광주시가 발주하는 관급공사 수주 알선을 명목으로 지난 2015년 12월부터 2016년 2월까지 모두 두 차례에 걸쳐 전남의 한 건설사로부터 1억9800만 원을 받은 혐의로 김용구 광주시 전 정책자문관을 구속기소했습니다. 검찰은 김 전 자문관이 비슷한 방식으로 지역의 다른 기업으로부터도 금품을 수수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kbc 광주방송 이형길 기자
      2016-09-27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