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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란법에 몸 사리는 국회의원, 현안예산 외면
      【 앵커멘트 】 김영란법 시행 이후 광주, 전남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지자체 공무원들을 만나는 것조차 불편해 하고 있습니다. 현안 예산을 챙겨야 할 국회의원들이 제 몸 사리기에 급급해 지역을 외면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기획재정부에서 확정된 광주,전남 예산은 7조 1,600억 원, 자동차 100만 대 사업과 무안공항 활주로 연장 예산 등은 한 푼도 반영되지 않는 등 광주전남 입장에선 만족스러운 결과는 아닙니다. 때문에 지자체 공무원들은 국
      2016-10-04
    • [점검] SNS, 범죄에 브레이크 없다
      【 앵커멘트 】 정보의 편리한 이동과 소통의 장인 SNS가 성매매 같은 범죄나 동반 자살 등의 통로가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SNS는 인터넷 포털과 달리 실명이나 주민번호와 같은 개인 정보를 요구하지 않아, 단속이 쉽지않아 비슷한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준호 기자가 긴급점검했습니다. 【 기자 】 전혀 모르는 20~30대 남녀 5명이 자살을 공모한 곳은 다름 아닌 SNS였습니다. 기존의 포털 사이트를 통해 이뤄졌던 불법 정보 공유가 대부분 막히면서, 이제는 SNS가 그 역할을 하고
      2016-10-04
    • 광주 뿌앙뜨발레단, 전국무용제 대통령상 등 4관왕
      - 광주 뿌앙뜨발레단, 제25회 전국무용제 4관왕 - 대통령상·안무상·연기상·무대예술상 석권 - 광주무용, 2013년 이후 3년 만에 9번째 대통령상 수상 제25회 전국무용제에서 광주 뿌앙뜨발레단이 대통령상과 함께 안무상, 연기상, 무대예술상 등 4관왕에 올랐습니다. ▲ 제25회 전국무용제 대상 - 뿌앙뜨 발레단 '프리뷰' 이번 전국무용제는 전국 15개 시도 대표 무용단들이 참가해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일까지 8일 동안 대전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습니다. 광주
      2016-10-04
    • 10 / 4 ( 화 )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김영란법 핑계‘ (현안 예산 '나 몰라라') 김영란법 시행 이후 지역 국회의원들은 지자체 공무원들을 만나는 것조차 꺼리고 있습니다. 현안 예산을 챙겨야 할 국회의원들의 제 몸 사리기 행태에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2.(한전*한전KPS)'위험'은 하청,사망사고 속출) 한전과 자회사인 KPS가 위험한 업무를 외주업체에 떠넘기고 있습니다. 최근 5년간 한전의 사망사고 42건이 모두 외주업체에서 일어났습니다. 3.('과태료가 더 이익')불법현수막 '활개') 대규모 단속에도 불법 현수막들이 갈수
      2016-10-04
    • [불법조장사회] 단속에도 활개치는 불법 현수막
      【 앵커멘트 】 kbc 연속보도 불법조장하는 사회, 오늘은 그 두 번째 순섭니다. 계속되는 단속과 과태료 처분에도 불구하고 광주 도심 곳곳에서 불법 현수막이 활개를 치고 있습니다. 적발돼 물게되는 과태료보다 광고 효과가 휠씬 높기 때문에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차량 통행이 많은 광주시내 한 교차롭니다. 시야를 가릴 정도로 불법 현수막이 빼곡하게 내걸려 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사고 위험까지 안고 있습니다. 매일 같이 단속을 벌이
      2016-10-04
    • 광양 하청업체들, 납품단가 인하에 '냉가슴'
      광양지역 상당수 하청업체들이 원청의 납품단가 인하에 불만을 갖고 있지만 항의조차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양참여연대가 지역업체 498곳을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의 73.5%가 지난해보다 납품 단가가 인하됐고, 이중 94%가 단가 인하가 부적정하다고 답변했습니다. 하지만 원청과의 거래단절 등을 이유로 하청업체 57%가 납품단가 인상을 요구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16-10-04
    • 광주*전남 상습 음주운전자 300명 육박
      광주와 전남에서 최근 5년간 7번 이상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운전자가 3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7번 이상 음주 운전으로 적발된 운전자는 광주 74명, 전남은 220명에 달했습니다. 같은 기간 3번 이상 적발된 상습 음주운전자는 광주,전남에만 6천900명을 넘어섰습니다.
      2016-10-04
    • 광주 가장 비싼 아파트 3.3㎡당 1,693만원
      광주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는 남구 봉선동 한국아델리움 2단지로 3.3㎡당 천700만 원에 육박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동산 전문 사이트 사랑방 부동산이 올 들어 8월까지 만 7천여 건의 아파트 실거래를 분석한 결과, 봉선동 한국아델리움 2단지가 평당 천 693만 원이었습니다. 거래가 상위 5위에 드는 아파트가 모두 봉선동에 위치했는데, 3.3㎡당 평균 거래가가 가장 비싼 동네는 새 아파트가 많은 수완동으로 천 223만으로 나타났습니다.
      2016-10-04
    • 여수시의회 더민주-국민의당, 갈등 심화
      의장단 선거 과정에서 금품수수 의혹으로 파장이 계속되는 여수시의회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의원들 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국민의당 소속 여수시의원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더민주 소속 의원들이 회의를 방해하는 등 도를 넘는 행태로 의회 파행이 장기화되고 있다 의장 선거 의혹과 관련된 일은 사법당국에 맡길 것을 촉구했습니다. 앞서 더민주 의원들은 지난달 28일 의장의 공개사과를 촉구하는 피켓시위를 벌이다 국민의당 의원들과 몸싸움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더민주 여성의원이 성추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냈습니다
      2016-10-04
    • 태풍 차바 접근 '비상'..강풍·폭풍해일 주의
      - 강풍 * 호우 대비해야 18호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내일(5일)까지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최대순간풍속 30m/s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시간당 50mm 이상의 강한 비를 동반한 매우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농작물과 시설물 관리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 해상, 최대 8m 이상 파고..'폭풍해일' 주의 태풍이 통과하는 남해서부 해상에는 내일(5일)까지 최대 8m 이상의 매우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까지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어 들이닥칠
      2016-10-04
    • 못 믿을 증권맨, 먹튀 5년 만에 붙잡혀
      【 앵커멘트 】 장외주식에 투자한다며 수억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증권사 전 간부가 5년 만에 구속됐습니다. 고수익을 보장한다는 달콤한 말에 속아 목돈을 날리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지만 보상 받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국내 유명 증권사 차장이었던 44살 강 모 씨가 사기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순천지점에서 근무하던 지난 2011년 투자와 개인 채무로 8명에게 4억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싱크 : 강 씨 / 피의자 - "투자 실
      2016-10-04
    • 태풍 차바 접근 '비상'..오후6시 남해서부 먼바다 풍랑주의보
      제18호 태풍 차바가 다가오면서 우리 지역에는 오후 6시를 기해 남해서부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됩니다. 매우 강한 중형급 태풍인 제18호 태풍 차바는 오늘 오후 3시 현재 제주 서귀포 남쪽 약 42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34km 속도로 북상 중입니다. 오후 6시에 제주도 남쪽 먼바다의 태풍주의보 와 함께 남해서부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집니다. 현재는 거문도,초도, 남해서부 바다에 태풍 예비특보가 내려져있는 상태로 내일 새벽 광주와 전남*북, 남해서부 앞바다까지 확대됩니다. 흑산도와
      2016-10-04
    • 여수백병원 어깨치료 국제학술지에 실려
      어깨치료 전문병원인 여수백병원의 어깨 치료법이 국제학술지에 소개됐습니다. 여수백병원은 만 2천여 차례나 시행한 수술없는 오십견치료방법이 그 효과를 인정받으면서 과학기술논문을 싣는 국제학술지인 JSES에 소개됐으며 내년 3월 미국 세계 정형외과 학술대회에서 공식 발표된다고 밝혔습니다. 오십견은 대부분 운동으로 풀어야 한다는 잘못된 고정관념으로 오히려 상태를 더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다고 의료진은 설명했습니다.
      2016-10-04
    • 농기계 안전사고 '전남 1위'..대책 시급
      전남지역의 농기계 안전사고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이 경찰청과 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농기계 안전사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3년간 발생한 농기계 안전사고 1,391건 중 전남지역 사고가 275건으로 19.7%를 차지해 가장 많았습니다. 특히 농기계 교통사고 사망률은 20%에 달해 2.1%인 일반 차량사고에 비해 사망률이 10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사고의 절반 가량이 일몰시간 이후에 집중돼 야간 주행에 대비한 표지판 부착 등의 안전대책이
      2016-10-04
    • '청탁받고 영세업체 협박' 사이비 기자들 검거
      경쟁업체로부터 금품과 부정 청탁을 받고 영세 업체들을 괴롭힌 사이비 기자들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영세 폐기물처리업체의 영업을 방해하고 협박한 혐의로 지역 신문기자 56살 이 모 씨 등 네 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 등은 지난 3월 폐기물을 불법 매립한 것처럼 조장해 검찰에 고발장을 제출하고 취재를 이유로 영업을 방해해 온 혐의를 받고 있는데 경쟁업체들로부터 매월 2백만 원의 활동비를 받은 정황도 포착됐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동근 기자
      2016-10-04
    • 광주,전남 '코리아세일페스타' 매출 부진
      전국적인 유통업계 할인행사인 '코리아세일페스타'에서 광주,전남 매출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세계와 롯데 등 광주지역 백화점들은 지난 5일 동안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2-14% 가량 줄었고, 매출 대부분이 저가 위주의 특가할인 상품에 집중됐다고 밝혔습니다. 대형 유통업체들은 불경기 속에서 그나마 선전했지만, 전통시장의 '코리아세일페스타'는 궂은 날씨까지 이어지면서 특수를 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2016-10-04
    • '코리아세일페스타 특수?' 광주전남 남의 얘기
      전국적인 유통업계 할인행사인 '코리아세일페스타'에서 광주,전남 매출이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세계와 롯데 등 광주지역 백화점들은 지난 5일 동안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2-14% 가량 줄었고, 매출 대부분이 저가 위주의 특가할인 상품에 집중됐다고 밝혔습니다. 대형 유통업체들은 불경기 속에서 그나마 선전했지만, 전통시장의 '코리아세일페스타'는 궂은 날씨까지 이어지면서 특수를 누리지 못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백지훈 기자
      2016-10-04
    • 장외주식 억대 사기, 증권사 전 간부 구속
      장외주식 투자 명목으로 수억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모 증권사 전 차장 44살 강 모 씨가 도주 5년여 만에 붙잡혔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지난 2011년 3월부터 4개월 동안 투자와 개인 채무 명목으로 8명에게 4억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강 씨를 구속했습니다. 강 씨는 과테말라 등 해외와 국내에서 도피생활을 하며 고급 승용차를 타고, 골프를 치는 등 호화로운 생활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6-10-04
    • 윤장현 시장 "인적쇄신 의사 거듭 밝혀"
      윤장현 시장이 인척 비리로 촉발된 인적쇄신 의사를 거듭 밝혔습니다. 윤 시장은 오늘 공감회의에서 자신의 인척 비리로 광주시정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에 대해 거듭 사과한 뒤 그동안 정무와 행정라인이 매끄럽게 돌아가지 못한 점에 대한 책임을 느낀다며 여러 의견을 듣고 시기를 놓치지 않게 인적쇄신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광주시 국정감사 이전인 10일까지 인적쇄신을 마무리한 뒤 소통부재와 역할 미흡이 드러난 일부 간부들에 대한 인사조치도 고려할 수 있다는 것으로 분석입니다.
      2016-10-04
    • 농기계 안전사고 '전남 1위'..대책 시급
      전남지역의 농기계 안전사고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이 경찰청과 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농기계안전사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3년간 1,391건의 사고 중 전남지역 사고가 275건으로 19.7%를 차지해 가장 많았습니다. 특히 농기계 교통사고 사망률이 20%로 2.1%인 일반 차량에 비해 10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사고의 절반 가량이 일몰시간 이후에 집중돼 야간 주행에 대비한 표지판 부착 등의 안전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2016-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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