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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2순환도로 하이패스 개통, 통행량 급증
      광주 제2순환도로에 하이패스가 개통된 이후 차량 통행량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와 제2순환도로 송암*소태영업소에 따르면 지난 7월1일 송암영업소에 하이패스가 개통된 이후 석 달간 397만8천45대의 차량이 이용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0% 이상 늘어났습니다. 특히 지난 추석 연휴 기간 소태와 송암영업소의 하루 평균 교통량이 각각 7만3천61대와 6만762대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으나 정체 구간 없이 원활한 소통이 보였습니다.
      2016-10-09
    • 세방산업 발암물질 배출 영향 본격 검증
      지난 7월 전국에서 가장 많은 발암물질을 배출해 논란이 일었던 세방산업과 관련한 조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광주시와 세방산업 TF 팀 검증위원회는 최근 광주 광산구 하남산단 내 세방산업에서 1급 발암물질인 트리클로로에틸렌 누출 정도를 공정별로 실측하고 분석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또, 내부 근로자 25명을 상대로 환경 건강 영향평가를 오는 17일까지 실시해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할 계획입니다.
      2016-10-09
    • 10/10(월) 모닝 주요 뉴스
      1.(구멍 뚫린 '광양항')..CCTV 28대 '먹통') 하루에 수십 척의 외국 선박이 오가는 광양항의 보안이 부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고장난 CCTV를 1년 넘게 방치하고 있고, 경비원들까지 자주 바뀌면서 외국 선원들의 무단 이탈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2.(국공립 유치원 CCTV..(전남 0곳, 광주 1.4%)각종 안전사고와 폭행 논란 등으로 유치원 내 CCTV 설치 요구가 커지고 있지만 광주,전남 국공립 유치원의 설치율은 극히 낮습니다. 반면 사립 유치원은 90%를 넘었습니다. 3.(혁신도시 '블랙홀
      2016-10-09
    • 보성군-여주시, 녹차티업 출시 '눈길'
      보성군과 경기도 여주시가 각 지역 특산물로 만든 녹차티업을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4월 우호교류 도시 협약을 체결한 보성군과 여주시는 상생 발전을 위한 사업으로 '여주녹차티업'을 개발하고 지난달 시중에 출시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두 지자체는 앞으로도 6차 산업 활성화와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특산품을 이용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2016-10-09
    • 65년 여수 '안도우체국' 출장소로 존치
      설립 65년 만에 폐쇄 위기에 놓였던 여수의 한 섬마을 우체국이 출장소로 역할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여수 안도우체국은 1면 1우체국 방침에 따라서 10km 정도 떨어진 남면우체국으로 통합될 방침이었지만 섬 주민들의 끈질긴 요구와 심정우 전 새누리당 여수 당협위원장의 중재로 여수우체국 안도출장소로 존치되게 됐습니다.
      2016-10-09
    • 뇌염증 억제*미용 물질, 돈이 되는 갈대
      【 앵커멘트 】 가을이면 은빛 장관을 연출하는 순천만 갈대가 의약물로서도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알츠하이머병을 일으키는 뇌신경의 염증을 억제하고, 탁월한 미용 효과까지 입증되면서 산업화의 가능성까지 열리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순천대학교의 한 연구실입니다. 갈대 뿌리를 잘게 부숴 미생물을 추출하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갈대뿌리는 노근으로 불리며 치매나 건망증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최근 그 효능을 입증하는 물질이 발견된
      2016-10-08
    • [더불어]경력단절여성 일자리 창출 '호응'
      【 앵커멘트 】 광주시가 해마다 지역 기업들과 여성친화기업 협약을 맺고 여성 일자리 창출에 힘을 쏟고 있는데요, 전문적인 직업교육을 실시하고 인턴십도 지원하면서 경력단절여성들도, 기업들도 호응이 높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지난해 광주시의 여성친화일촌기업이 된 자동차 부품공장입니다. 지난해만 해도 여성 근로자가 12명에 불과했지만, 협약을 체결한 뒤 두 배로 늘어 지금은 전체 근로자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광주시의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직업교육을 받은 뒤 이 회사로 보내
      2016-10-08
    • 궂은 날씨 속 무등산 매력 만끽...농촌 분주
      【 앵커멘트 】 굵은 빗줄기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 올해 세번째 개방된 무등산 정상은 무등산의 또다른 매력을 한껏 뽐냈습니다. 하지만, 피해를 입은 농촌에서는 또다시 내린 비 속에서 하루종일 분주한 모습이었습니다. 주말 표정을 이형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비에 젖은 지왕봉을 감싼 운무가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친구 가족들과 함께 등반에 나선 탐방객들의 얼굴에는 즐거움이 가득합니다. ▶ 스탠딩 : 이형길 비가 내리는 가운데도 무등산 정상 개방 소식에 많
      2016-10-08
    • 광주시 공무원 징계 급증....불만도 증가
      【 앵커멘트 】 광주시 감사위원회가 출범한 뒤 징계를 받는 공무원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법과 원칙에 따른 것이라는 감사위원회의 입장에도 불구하고, 강화된 감사와 징계로 공무원들을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올해 광주시 감사위원회에서 징계 의결된 건수는 무려 207건. 징계 37건, 훈계 152건에 이릅니다. 일부가 소청 진행 중이라는 점을 고려하더라도 지난해와 비교하면 많이 늘어난 겁니다. (OUT) 광주 U 대회와 태양광발전시
      2016-10-08
    • 빗나간 가계부채 대책, 실효성 의문
      【 앵커멘트 】8.25 가계부채대책이 가계빚을 잡기보다는 연착륙하던 아파트 분양시장에 오히려 불을 지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의 의도와 달리 가계빚 증가는 여전하고, 건설사들은 아파트 분양 물량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정부가 지난 8월 25일, 가계부채를 잡기 위해 아파트 택지 공급을 줄이는 내용의 '가계부채대책'을 내놓았습니다. 하지만, 아파트 공급이 줄어들면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기대심리 때문에 신규 아파트 분양과 청약시장은 오히려 급등세를 보이고 있
      2016-10-08
    • 어젯 밤부터 광주전남 많은 비..피해 잇따라
      어젯 밤부터 광주전남에 최고 120mm의 비가 내리면서 비 피해 신고도 잇따랐습니다. 오늘 새벽 1시쯤 해남군 해남읍의 한 주택 담장 축대가 무너지면서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고, 새벽 3시 무안군 삼향읍에서는 주택 마당이 침수되는 등 광주전남에서 3건의 피해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어제부터 신안 가거도 135mm를 최고로 광주에 42.8mm 강수량을 기록한 가운데 신안 가거도에는 시간당 최대 64.5㎜의 폭우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2016-10-08
    • 광주*대구 차 문화 축제 '달빛어울림차회' 열려
      광주와 대구의 차인들이 모여 차 문화 축제를 열었습니다. 광주 차문화 디자인센터와 대구전통문화협회는 오늘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다양한 차를 보고 시음할 수 있는 찻자리전과 전국의 차밭사진을 볼 수 있는 한국차밭사진전 등 다양한 전시, 공연, 체험행사로 구성된 '달빛어울림차회'를 개최했습니다.
      2016-10-08
    • 전남 교원, 비위 '만연'..학교시설은 '낙후'
      【 앵커멘트 】 국회 국정감사에서 전남도교육청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후 신분을 속인 교원들에 대한 징계에 소극적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교원 수 대비 성 비위 징계자도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낙후된 학교시설에 대한 문제도 도마에 올랐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올해 6월 감사원이 음주운전 적발 후 신분을 속인 교원들의 징계를 각 시도교육청에 요청했는데, 전남은 2백 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CG1) 하지만 전남도교육청은 아직까지 74명에
      2016-10-07
    • 광주문예회관 개관 25주년 기념 콘서트 열려
      광주문예회관 개관 25주년을 기념하는 축하 콘서트가 어젯밤 화려하게 펼쳐졌습니다. 광주문화예술회관이 개관 25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광주시향과 소프라노 신델라, 조관우, 이문세 등 클래식과 대중음악이 어우러진 음악회에 이어 야외광장에서 시민들이 흥겨운 공연을 즐겼습니다. 광주문화예술회관은 지난 1991년 개관해 시민들의 문화예술공간으로 뿌리내려왔습니다.
      2016-10-07
    • CCTV없는 광주*전남 국공립 유치원
      【 앵커멘트 】 최근 각종 안전사고와 폭행 논란 등이 빚어지면서 유치원 내 CCTV 설치 요구가 커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교실 내 CCTV 설치율이 90%가 넘는 사립유치원과 달리 광주와 전남 국공립 유치원 중 CCTV가 설치된 교실은 3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재현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 기자 】 5년 전 개원한 광주의 한 사립유치원입니다. 교실과 강당 등 유치원 내부 곳곳에 CCTV가 설치돼 있습니다. ▶ 스탠딩 : 김재현 - "교실 등 유치원 내부뿐만 아니라 이처
      2016-10-07
    • 불법 건축물·현수막 난립, '누이 좋고 매부 좋고'
      【 앵커멘트 】kbc 연속 보도 '불법 조장하는 사회', 오늘은 지자체가 왜 불법 현수막과 건축물 난립 등을 뿌리뽑지 못하는 이유를 살펴봅니다. 업체는 불법의 효과가 과태료를 내는 것보다 크고, 지자체는 과태료 부과로 연간 수십억 원의 세외수입을 챙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정의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현재 광주에 있는 다세대주택의 3분의 1가량은 불법 증축이나 이른바 방 쪼개기를 한 불법 건축물로 추정됩니다. ▶ 싱크 :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 - "그런 건물이 제가 이런 말할 필요는 없는데
      2016-10-07
    • 어린이 문화원 10일까지 휴관..보건소 현장확인도 안 해
      다중 이용시설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 문화원에서 직원 10여 명이 진드기에 물려 병원 치료까지 받았지만 관할 보건소는 현장 확인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당 측은 유료 체험관에 보관 중이던 천연 목재 가구에서 나타난 것으로 추정되는 진드기에 물려 직원 13명이 가려움증과 발진 증상을 보임에 따라 방역작업을 한 뒤 오는 10일까지 휴관을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관할인 광주 동구보건소 측은 전당 측의 직원 진료 사실과 문의를 받고도 자체 소독과 환기만 시키도록 하고 현장 확인은 물론 보건환 경원구원에도 알리지
      2016-10-07
    • 10월 7일 (금)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정무라인 '사퇴')...시정 쇄신 신호탄?) 윤장현 시장의 인척 비리로 촉발된 검찰수사로 광주시 정무직 3명이 물러났습니다.이번 정무라인 사퇴가 광주시정 쇄신의 신호탄이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2.("소금값 하락 부채질"...(비축염 저가방출) 최근 소금값 급락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비축용 소금을 시중보다 20% 싼 값에 방출하고 있습니다.주산지인 전남지역 생산자들은 소금생산을 중단하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3.('또 여수산단 취업 미끼')...구직자 울려) 여수산단 업체에 취업을 시켜주겠다
      2016-10-07
    • 광주시, 태풍 피해 입은 울산에 복구지원단 파견
      광주시가 제18호 태풍 '차바'로 피해를 입은 울산에 긴급피해복구지원단을 파견합니다. 광주시는 내일부터 1박 2일 동안 광주시 공직자와 자원봉사자 등 140여 명으로 구성된 지원단을 파견해 토사제거와 주택가 주변 부유물 잔해정리 등 복구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또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생수와 빵, 유유 등 5백만 원 상당의 물품도 함께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2016-10-07
    • 민경봉 작가, 순천 사진 600컷 기증
      40여 년 동안 사진작가로 활동한 91살의 민경봉 작가가 순천의 관광지와 주요 행사를 찍은 사진 600컷을 시에 기증했습니다. 안과의사 출신인 민 작가는 1978년부터 사진작가로 활동하며 전남미술대전과 대한민국사진대전의 초대 작가로 활동해왔습니다. 순천시는 민 작가가 기증한 사진을 모아 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2016-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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