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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광주시 전 비서관 입건..수사 확대
      김용구 광주시 전 정책자문관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김 전 자문관의 동생인 광주시장 전 비서관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광주지검은 김용구 전 정책자문관의 알선수재 혐의를 수사하기 위해 기업 6곳을 압수수색하고 동생인 전 비서관의 자택에서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김 전 자문관에 대해 전남 한 건설사로부터 금품을 받고 관급공사 수주에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 외에 비슷한 방식으로 다른 업체로부터도 금품을 받은 정황을 포착하고 조만간 추가 기소할 방침입니다. kbc 광주방송 이형길 기자
      2016-10-13
    • 광주,전남 국가연구개발 예산 갈수록 감소
      광주, 전남의 국가 연구개발 예산 지원 비중이 갈수록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정 의원이 산업기술평가관리원의 시도별 국가연구개발 예산지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 2012년 1.7%였던 광주지역 연구개발예산 비중이 지난해에는 1%까지 떨어졌고 전남은 05%에서 0.2%로 떨어졌습니다. 반면, 경남은 지난해 7.2%로 두 배 이상 급증했고, 부산도 4.1%까지 상승했습니다.
      2016-10-13
    • 한빛원전, 위험한 작업 '하청*비정규직' 떠맡겨
      【 앵커멘트 】 최근 5년간 한빛원전 안전사고 현황을 살펴봤더니, 사고로 인한 사망자와 부상자 모두 하청업체 직원이었고, 비정규직의 방사선 피폭량도 정규직보다 8배나 높았습니다. 특히, 한빛원전의 비정규직 비율은 전국 원전 중 가장 높아 위험의 외주화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CG1) 최근 5년간 전국의 원자력발전소에서 발생한 사고 81건 가운데 88%에 해당하는 71건은 하청업체 사고였습니다. (CG2) 사고로 인한 사상자도 전체 92명
      2016-10-13
    • 소록도 살인사건 피의자 '무기징역'
      지난 8월 소록도에서 남녀 2명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68살 오 모 씨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피고인이 잘못을 인정하고 있고 자살을 시도하기도 했지만 2명을 살해한 행위는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며 이같이 선고했습니다. 오 씨는 지난 8월 8일 밤 고흥 소록도 한센인 마을에서 연인 관계임을 의심해 60살 최 모 씨와 64살 천 모 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2016-10-13
    • 강진군 도암면에 다산베아채CC 건설
      강진군 도암면에 2019년까지 27홀 규모의 대중제 골프장인 다산베아채 CC가 건설됩니다. 이낙연 전남도지사와 강진원 강진군수, 다산베아채CC 김호남 회장은 강진군청 회의실에서 투자협약을 맺고, 2019년까지 도암면 학장리 일대에 550억 원을 투입해 27홀 규모의 대중제 골프장을 건설하기로 했습니다. 강진군은 다산베아채CC 건설로 2백여 명의 고용 창출과 함께 남도답사 1번지 강진의 관광활성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2016-10-13
    • 전남 전교조, '국군 위문금 강제 모금' 반대
      전국 공무원노조가 어제 국군장병 위문금 강제 모금을 거부한 데 이어 전교조 전남지부도 도교육청의 위문금 모금을 반대했습니다. 전교조 전남지부는 도교육청이 각 학교에 공문을 보내 직급별로 만 원에서 3만 원 이상의 위문금을 모금하도록 한 것은 '강제 모금이자 세금의 변종'이라며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국군장병 위문금 모금은 정부 각 부처가 지자체와 시도교육청에 공문을 보내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6-10-13
    • 검찰, 광주시 전 비서관 입건..수사 확대
      김용구 광주시 전 정책자문관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김 전 자문관의 동생인 광주시장 전 비서관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광주지검은 김용구 전 정책자문관의 알선수재 혐의를 수사하기 위해 기업 6곳을 압수수색하고 동생인 전 비서관의 자택에서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김 전 자문관에 대해 전남 한 건설사로부터 금품을 받고 관급공사 수주에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 외에 비슷한 방식으로 다른 업체로부터도 금품을 받은 정황을 포착하고 조만간 추가 기소할 방침입니다.
      2016-10-13
    • 섬 여교사 성폭행 피고인 각각 12~18년형 선고
      【 앵커멘트 】 신안 섬마을 여교사 성폭행 사건 피고인 3명에게 최고 18년에서 12년의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피해 정도가 심하고 범행 장면을 동영상으로 촬영하는 등 죄질이 나빠 중형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송도훈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 형사합의1부는 여교사 성폭행 사건 피고인 49살 박 모 씨에게 징역 12년을, 34살 이 모 씨에게 13년, 그리고 9년 전 강간미수 사건까지 드러난 38살 김 모 씨에게는 징역 18년을 선고했습니다.
      2016-10-13
    • 불량 차선분리대 설치 업자 등 무더기 적발
      불량 차선분리대를 설치해 수억 원의 부당이익을 챙긴 업자들과 이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은 공무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 교통범죄수사팀은 지난 2013년부터 올해 6월까지 광주와 전남 8개 시·군 도로 58곳에 규격에 맞지 않는 차선분리대를 설치해 12억 원 상당의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로 시설물 업체 대표 61살 박 모 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차선분리대 설치 관리·감독을 소홀히 한 광주와 전남 시·군 공무원 10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10명에 대해서는 자체 징계토록 했습니다.
      2016-10-13
    • 광주 하수관거정비사업, 사업비 없어 중단
      광주지역 하수관거정비사업이 사업비를 마련하지 못해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의회 문상필 의원은 광주시가 지난 2005년부터 계획을 수립해 33개 지역에 대한 하수관거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2011년 6번째 사업을 완료한 뒤엔 공사가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광주시는 하수처리시설 위탁비 등 경직성 경비가 해마다 들어가고 있는데다 극락천 하수로정비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어 나머지 사업비 1조 6천억 원을 마련하기 어렵다고 해명했습니다.
      2016-10-13
    • 제6회 굿모닝 양림..내일부터 16일까지
      광주의 근대문화유산과 인문학축제가 어우러진 '제6회 굿모닝 양림' 축제가 내일(14일)부터 사흘간 광주 남구 양림동과 사직공원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양림에서 들려주는 가을소나타'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에서는 양림동에서 활동했던 화가들을 조명한 전시회가 양림동 곳곳 미술관*갤러리에서 열리고 시 낭송대회와 소설 '태백산맥'의 조정래 작가의 인문학 강좌, 공연들이 다채롭게 마련됩니다. 첫 날인 내일은 오후6시 사직공원 구 수영장에서 아시안발레단의 발레 '파우스트'와 '정율성의 망부은' 공연에 이어 가수 안치환 등 가수들의 노
      2016-10-13
    • '소록도 살인사건' 60대 피의자에 무기징역
      지난 8월 소록도에서 남녀 2명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68살 오 모 씨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피고인이 잘못을 인정하고 있고 자살을 시도하기도 했지만 2명을 살해한 행위는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며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검찰은 앞서 지난달 22일 열린 첫 공판에서 '아무런 관계도 아닌 피해자 두 명이 몰래 만난다고 의심해 이들을 계획적으로 잔인하게 살해한 점과 피해자의 유족과 화해하지 못한 점' 등을 들어 오씨에게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오 씨는 지난 8월 8일 밤
      2016-10-13
    • 금호타이어 해외에 팔리나?..촉각
      【 앵커멘트 】 금호타이어 매각 작업이 다음 달 본격적으로 시작되는데요, 예비 입찰을 앞두고 글로벌 M&A 시장의 포식자로 떠오른 중국 국유기업이 인수전에 뛰어들 것으로 알려지면서, 직원들은 물론 지역 경제계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정재영 기잡니다. 【 기자 】 중국 국유기업 '켐차이나'가 최근 채권단과 기밀유지계약을 맺고, 금호타이어 자료를 건네 받는 등 인수 준비에 나선 걸로 알려졌습니다. 켐차이나는 지난해 3월 세계 5위 타이어 제조사인 이탈리아 피렐리를 인수하는 등
      2016-10-13
    • 광주 광산업, 지원액 늘어도 업체 수ㆍ매출 ↓
      광주 광산업에 지원되는 예산은 꾸준히 늘고 있지만, 업체 수나 매출은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의회 김옥자 의원은 지난 2012년 70억 원이던 광산업 지원액이 올해는 203억으로 크게 늘었지만, 업체 수와 매출은 2013년 360개 업체, 2조 7천억 원으로 최고를 기록한 뒤 급감해 지난해에는 288곳, 2조 2천억 원까지 추락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업체 중 절반 이상이 연 매출액 10 억원 미만의 영세기업이고 LED의 경우 국내 매출액 10위 안에 드는 기업은 단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
      2016-10-13
    • 섬 여교사 성폭행범 3명, 징역 18∼12년 중형
      신안 섬마을 여교사 성폭행 사건 피고인 3명에게 최고 18년에서 12년의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 형사합의 1부는 1심 선고공판에서 38살 김 모 씨와 34살 이 모, 그리고 49살 박 모 씨 등 피고인 3명에 대해 각각 18년, 13년, 12년의 징역형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5월 21일 밤부터 22일 새벽 사이 신안군 한 초등학교 관사에서 사전 공모해 여교사를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됐습니다.
      2016-10-13
    • 광주*전남 'D등급' 이하 주요 시설물 14개
      긴급한 보수·보강이 필요한 D등급 이하 진단을 받은 전국의 주요 건물 52개 중 14개가 광주·전남지역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당 주승용 의원이 시설안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즉각 사용을 금지하거나 긴급한 보수·보강이 필요한 D등급 이하 건물은 광주 2개, 전남 12개로 조사됐습니다. 광주는 송산교와 운림중학교 옹벽이, 전남은 광양항 낙포부두와 근로복지공단 순천병원 등이 D등급을 받았습니다. kbc 광주방송 신익환 기자
      2016-10-13
    • 광주 광산업, 지원액 늘어도 업체 수ㆍ매출 하향세
      광주 광산업에 지원되는 예산은 꾸준히 늘고 있지만, 업체 수나 매출은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의회 김옥자 의원은 지난 2012년 70억 원이던 광산업 지원액이 올해는 203억으로 크게 늘었지만, 업체 수와 매출은 2013년 360곳과 2조 7천억 원으로 최고를 기록한 뒤 급감해 지난해에는 288곳, 2조 2천억 원까지 추락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광주에서 성장한 광산업 중견기업들이 광주를 떠나면서 일자리가 감소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2016-10-13
    • 흑산도 해상서 중국 어선 2척 나포
      흑산도 해상에서 규정을 어긴 그물로 조업을 하던 중국어선 2척이 나포됐습니다. 서해어업관리단은 지난 11일 밤 신안군 흑산도 해상 우리측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규정을 어긴 그물로 고기잡이를 하던 중국 선적 유망어선 2척을 나포해 흑산도항으로 압송했습니다. 유망어선의 경우 그물코 내경이 50mm이하인 그물을 사용할 수 없도록 돼 있지만 해당 중국어선들은 내경 40㎜ 그물을 사용한 혐의를 받고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임소영 기자
      2016-10-13
    • 신안 섬마을 여교사 성폭행범 3명, 1심서 18∼12년형 선고
      섬마을 여교사 성폭행 사건 피고인 3명에게 최고 18년에서 12년의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목포지원은 신안 섬마을 여교사 성폭행 사건에 대한 1심 선고공판에서 38살 김 모씨와 34살 이 모 씨, 49살 박 모 씨에 대해 각각 18년과 13년, 12년의 징역형을 선고했습니다. 모두 학부모인 김 씨 등 3명의 피고인은 지난 5월 21일 밤부터 22일 새벽 사이 신안군 흑산도의 한 초등학교 관사에서 사전 공모해 여교사를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습니다. kbc 광주방송 임소영 기자
      2016-10-13
    • 광주*전남 주요 시설물 'D등급' 이하 14개
      긴급한 보수·보강이 필요한 D등급 이하 진단을 받은 전국의 주요 건물 52개 중 14개가 광주·전남지역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위 소속 국민의당 주승용 의원이 시설안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즉각 사용을 금지하거나 긴급한 보수·보강이 필요한 D등급 이하 건물은 광주 2개, 전남 12개로 조사됐습니다. 광주는 송산교와 운림중학교 옹벽이, 전남은 광양항 낙포부두와 근로복지공단 순천병원 등이 D등급을 받았습니다.
      201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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