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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빛원전 2호기 내부철판 '미세구멍'…"방사능 누출 없어"
      한빛원전 2호기의 원형 돔 내부철판에 구멍이 생긴 사실이 뒤늦게 발견됐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발전소는 지난 6월 말 한빛 2호기 계획예방정비 중 두께 6mm인 격납건물 돔 내부철판에서 부식에 의한 1∼2mm 크기 미세구멍 2곳이 발견돼 정확한 균열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균열이 발견된 내부철판은 원형 지붕을 만들 당시 사용된 거푸집으로 1.2m 두께의 콘트리트 외벽과 함께 방사능 외부 누출을 막는 역할을 하는데 원전 측은 부식된 철판을 분리해 정비하기 위해 원안위의 인허가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2016-10-21
    • 광주시-금호아시아나, 재난 발생 시 긴급구호 지원
      광주시와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아시아지역 재난이 발생할 경우 긴급구호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아시아 지역에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경우 광주시가 금호아시아나그룹에 긴급구호단의 항공권과 구호물자 운송 지원을 요청할 수 있게 됐습니다. 앞서 광주시는 지난해 4월 네팔 대지진 당시 긴급구호 활동 물품을 운송할 때 항공사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판단하고, 금호아시아나그룹에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2016-10-21
    • '2명 사망 여수수영대회' 안전 책임자 입건
      지난 8월 두 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여수가막만 전국바다수영대회 안전관리 책임자가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여수해경은 수영대회 안전관리를 소홀히 해 1km 종목 참가자 두 명을 숨지게 한 혐의로 43살 정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해경은 대회 당시 많은 선수를 한꺼번에 출발시키고 충분한 준비운동을 실시하지 않는 등 안전관리에 총체적인 문제점이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2016-10-21
    • 불법고용 외국인, 저임금*장시간 노동 사라져야
      건설노조 광주전남지부는 오늘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불법 하도급 업체들이 외국인 근로자들을 불법 고용해 임금을 체불하고 장시간 노동을 시키면서 산업재해 등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고용노동부와 출입국관리사무소 등이 인력 부족을 이유로 단속를 제대로 안 해 내국인 건설 근로자들의 일자리가 줄어드는 등 외국인 불법고용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2016-10-21
    • '2명 사망 여수수영대회' 안전관리 책임자 입건
      지난 8월 2명의 사망자를 낸 제9회 여수 가막만 전국바다수영대회의 안전관리 책임자가 입건됐습니다. 여수해경은 전국바다수영대회에서 안전관리를 소홀히 한 혐의로 여수시 수영연맹 안전관리 책임자인 43살 J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J씨는 지난 8월 6일 여수시 소호동 소호요트경기장 앞 해상에서 열린 수영대회에서 안전관리를 소홀히 해 1㎞ 종목에 참가했던 64살 강 모 씨와 44살 조 모 씨 등 2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주최 측은 많은 참가선수를 한꺼번에 출발하게 하고, 사고에
      2016-10-21
    • 해경단정 향해 어선 돌진 혐의 中 선장 구속
      지난달 3명의 중국 선원이 선박 화재로 숨진 사건과 관련해 해당 어선이 나포 당시 해경단정을 향해 돌진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지난달 29일 신안군 홍도 남서쪽 70km 해상에서 무허가 조업 단속에 나선 해경의 정선명령을 어기고 대원 9명이 탄 해경단정을 향해 어선을 돌진하게 한 혐의 등으로 중국 어선 선장 41살 양 모 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검찰 조사 결과 당시 다른 배의 어업허가증을 소지한 채 무허가로 조업하던 양 씨는 5m 전방에서 정선명령을 하던 해경 단정으로 돌진했지만 단정이 가까스
      2016-10-21
    • 여수산단서 크레인 구조물 추락 50대 기사 사망
      오늘 오전 11시 50분쯤 여수산단의 금호피앤비화학 여수2공장에서 보수작업을 준비하던 크레인 기사 55살 엄 모 씨가 크레인 상단에서 떨어진 철골 구조물에 맞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습니다. 경찰은 엄 씨가 공장 부분 정비를 위해 크레인의 보조붐을 설치하는 과정에서 보조붐이 아래로 떨어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와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상환 기자
      2016-10-21
    • 시민이 만든 공유도서관 '사과꽃 도서관' 개관
      광주시 북구 두암2동 군왕봉 산책로 입구에 '사과꽃 도서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주민들이 자주 오가는 군왕봉 산책로 입구에 마련된“사과꽃 도서관”은 두암2동 커뮤니티센터를 운영 중인 광주YMCA의 청소년도서 기증과 시민들의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시민이 만든 공유도서관 '사과꽃 도서관' 개관 사과꽃 도서관은 공적자금의 지원 없이 만들어져 주민이 주체가 돼 관리 운영할 예정입니다. 또 공유도서관을 통해 시민들이 책을 나누어 보고, 주민 스스로 낭독모임과 청소년 독서교실 등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2016-10-21
    • 옛 전남도청 대책위, "亞전당 면담, 현장 공개 등 이뤄져야 가능"
      5·18 사적인 옛 전남도청 원형훼손 논란과 관련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측의 면담 요청에 대해 범시도민대책위원회가 훼손 현장 공개와 공사 중단 등의 요구사항이 충족돼야 받아들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책위는 오늘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옛 전남도청 1층 별관에서 대책회의를 갖고 지난 19일 전당측이 보내온 면담요청에 대해 "대화 요청은 환영하지만, 전제 조건이 충족돼야 대화할 수 있다"고 결정했습니다. 대책위는 '훼손 논란이 발생한 옛 전남도청 내부 공개'와 '현재 공사가 진행중인 옛 전남경찰청 건물 공사 중단' 등을 전제 조건으
      2016-10-21
    • 신안 갯벌 천일염업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
      신안의 갯벌 천일염업이 국가 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신안 천일염의 생산성과 경관 형성, 지속가능성 등의 보전가치를 인정해 제주 해녀어업과 보성 뻘배 등에 이어 4번째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했습니다. 국가중요어업유산은 해양 경관과 어업 생태계, 전통어업 등 어촌의 중요한 가치를 관리*보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지정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동근 기자
      2016-10-21
    • [더불어] 광주 수완* 효천 주민 교통 불편 해소
      【 앵커멘트 】 광주 수완지구와 효천지구에 거주하는 시민들에게 희소식입니다. 오늘부터 수완지구와 송암공단을 운행하는 수완 3번 급행버스가 운행에 들어갔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급행버스인 광주 수완 3번이 운행에 들어갔습니다. 수완 3번 버스는 수완지구와 운남지구를 거쳐 광천터미널과 전남대, 조선대를 경유해 효천지구, 송암공단까지 운행합니다. (out) 수완 3번은 총 57개 정류소 중 승하차 인원이 많은 26개 정류소만 정차합니다.
      2016-10-21
    • 같은 전통시장, 시설은 하늘과 땅 차이
      【 앵커멘트 】광주 대인시장은 도심 한복판에 있는 전통시장인데, 몇 년 전 예술시장으로 변모하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최근 대형 아케이드를 설치해 현대식 상가를 갖춘 곳이 있는가 하면, 일부는 거의 폐상가로 방치되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대인시장과 맞닿아 있는 대림상갑니다. 대낮인데도 80여 곳의 상가 가운데 문을 연 곳은 손으로 꼽을 정도로 을씨년스럽습니다. 수년째 방치된 상가 건물들은 쓰러질 듯 기울어졌고, 폭탄을 맞은 것처럼 아예 주저앉은 상가도 있습니다.
      2016-10-21
    • '손학규계' 이개호 의원, "탈당 안 해"
      '손학규계'로 분류되는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이 '탈당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손학규계 일부 의원들의 탈당 움직임이 있는 데 대해, "어디에 있든 탈당한 손학규 전 대표와 유대 관계를 맺을 수 있다"며, "동반 탈당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 의원은 "지난 총선 때도 민주당을 지켰다"며, "향후 야권 모두 민주당으로 통합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2016-10-21
    • 8시 뉴스
      1
      2016-10-21
    • 광주도 달빛어린이병원 공모..다음달 4일까지
      광주시가 휴일이나 야간에도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하는 달빛어린이병원을 다음 달 4일까지 공모합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야간에 응급실을 이용해야 하는 소아 환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14년 시범 도입돼 전국에 11곳이 지정돼 있지만 광주에는 한 곳도 없습니다. 자치구별로 1곳씩 지정할 계획인데 인구 30만 이상 자치구인 북구와 광산구는 2곳까지 지정이 가능해 최대 7곳까지 지정될 수 있습니다. 공모에 지원한 병·의원은 다음달 평가를 거쳐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게 되고 2년마다 재지정 평가를 받습니다
      2016-10-21
    • 전남대 총장 예비후보 3명 압축…광주교대 재추천 요구에 긴장
      - 전남대 총장 예비후보 3명 압축 - 경영대 정성창·자연과학대 허민·법학전문대학원 정병석 교수 - 다음달 1일 최종후보 2명 선정, 교육부 추천 - 광주교대 재추천 요구 여파 '긴장' 전남대 제20대 총장 임용 예비후보자가 3명으로 압축됐습니다. 전남대 총장임용후보자선정관리위원회는 어제 광주캠퍼스에서 열린 정책평가 결과 경영대 정성창·자연과학대 허민·법학전문대학원 정병석 교수를 총장 임용후보 예비후보자로 선정했습니다. 선정된 예비 후보 3명은 오는 25일 광주캠퍼스 민주마루에서 정책 발표회를 갖고 같은 날
      2016-10-21
    • 흑산공항 건설공사 발주..내년 하반기 착공 가능
      소형 항공기가 운항될 흑산공항 건설공사가 업체 선정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전남도는 서울지방항공청이 최근 1천336억 원 규모의 흑산공항 건설공사를 발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항공청은 다음달 3일까지 사전심사 신청을 받아 현장설명회를 거쳐 내년 4월쯤 적격업체를 선정할 방침입니다. 업체 선정 뒤 실시설계 기간 등을 고려하면 내년 하반기에는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입찰은 설계와 시공을 일괄 입찰하는 턴키방식으로 추진하되 최저가 낙찰제가 아닌 가격을 확정하고 기술로 업체를 평가하는 '확정가격 최상설계
      2016-10-21
    • 저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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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21
    • 10/21 (금) 날씨
      오늘 광주와 전남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어제보다 기온 떨어져 광주 16/20 여수 16/18 오늘 아침기온은 광주와 여수 16도를 보이겠고, 낮 최고기온은 광주 20도, 여수 18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위성cg 현재 위성영상 보시면 다소 많은 구름이 지나고 있는데요, 우리지역은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주간cg
      2016-10-21
    • kbc12뉴스
      1
      2016-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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