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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권교체' 한 목소리..해석은 엇갈려
      【 앵커멘트 】 광주·전남 의원들이 전한 설연휴 호남 민심은 한마디로 '정권교체'였습니다. 정권교체 방법에 있어서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모두 '아전인수'식으로 제각각 해석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전남 설 민심의 최대 화두는 '정권교체'였습니다. ▶ 인터뷰 : 김경진 / 국민의당 국회의원 - "탄핵소추가 기각되면 어떡하나, 굉장히 걱정하는 소리를 많이 들었고요. 정권교체가 가능할 것인지 그 점을 우려하는 목소리를 많이 들었습니
      2017-01-31
    • '무단 재임대' 롯데 월드컵점, 원상회복 '요원'
      【 앵커멘트 】 수십억원의 부당이득을 취해 물의를 빚었던 롯데마트 광주 월드컵점의 무단 재임대 논란, 기억하실 겁니다. 원상회복 회복하겠다고 약속한 시한이 바로 내일(1일)인데요, 롯데마트는 여전히 부당이득을 취하고 있고, 감독 기관인 광주시는 손을 놓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2015년 기준, 롯데마트 월드컵점이 광주시 동의 없이 무단 재임대한 매장은 41개, 수십억원에 이르는 부당이득을 취했습니다. 지난해 논란이 확산되자 롯데쇼핑은 올해 2월 1
      2017-01-31
    • 설 선물 5만원 기준으로 희비 엇갈려
      올 설 선물은 5만원을 기준으로 희비가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신세계가 설 선물 판매 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설 대비 4% 정도 판매가 줄어든 가운데 청탁금지법의 선물 상한선인 5만원 이상 선물세트는 9%나 감소했고, 5만원 미만 선물세트는 2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굴비의 경우 5만원 이상 선물세트는 15% 줄어든 반면 5만원 미만은 70%나 증가해 같은 종류의 선물세트도 5만원을 기준으로 판매량에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2017-01-31
    • < 2017년 1월 31일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
      1.('무단 재임대' 롯데마트...(원상복구 요원) 지난해 무단 재임대로 논란을 빚었던 롯데마트 광주 월드컵점의 원상복구 시한이 내일로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임대차보호법 등의 이유로 이행이 안 되고 있고, 계약 당사자인 광주시는 손을 놓고 있습니다. 2.(식자재 횡령의혹)...순천의료원'쉬쉬') 전남도립'순천의료원 장례식장에서 직원이 수천만 원대의 식자재를 빼돌렸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조사하고 있습니다. 직원들의 문제 제기가 잇달았지만 의료원은 의혹을 감추기에 급급했습니다. 3.(이재명, 광주서 (대
      2017-01-31
    • 최종본도 '5.18 왜곡' 여전...반발 '확산'
      【 앵커멘트 】오늘 공개된 국정 역사교과서 최종본도 현장검토본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5.18 민주화운동의 축소·왜곡은 여전한 가운데, 국정교과서 폐기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지난해 공개된 고등학교 국정 한국사교과서 현장검토본입니다. 전남대 학생들이 시위를 벌여 신군부가 계엄군을 투입한 것처럼 기술돼 왜곡 논란이 일었습니다// 두 달여 간의 의견수렴을 거친 뒤 공개된 최종본에서도 달라진 부분은 거의 없습니다.
      2017-01-31
    • 파루, 순천대에 발전기금 2억 원 기탁
      향토기업인 파루가 순천대학교에 2억 원의 대학발전기금을 기탁했습니다. 에너지 전문기업인 파루는 2015년부터 해마다 2억 원의 발전기금을 순천대에 전달해 지역인재 장학금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파루 지역인재 장학제도는 지역기업에 취업할 의사가 있는 대학원 석*박사 신입생 20명을 선발해 졸업까지 4학기 동안 등록금과 기숙사비를 전액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2017-01-31
    • 고흥 도시가스 공급..3월 고흥읍부터
      오는 3월부터 고흥에서도 도시가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고흥군은 사업비 19억원을 들여 도시가스 기반시설 공사를 마친데 이어 현재 배관망 구축공사를 하고 있다며 오는 3월부터는 고흥읍 일반가정에도 도시가스가 공급된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공사에 따른 도로 이중 굴착을 막기 위해 고흥터미널-등암 구간에 대해 도시가스 배관공사와 함께 4차로 확장 포장 공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2017-01-31
    • 여수시, 해안선 자전거 도로 올해 완공
      해안선이 아름다운 여수에 명품 자전거 도로가 개설됩니다. 여수시는 여수 관광 1번지인 오동도에서부터 해질녘 노을이 아름다운 여자만까지 해안선을 따라 달리는 40km 구간에 대해 올해 말까지 자전거 도로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여수시는 지난해 공영자전거를 이용해 여수를 둘러본 여행객이 50만명에 달한 만큼 명품자전거 도로가 개설되면 자전거 관광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2017-01-31
    • 광양시, 저소득층 교복 구입비 지원
      광양시가 저소득층 중*고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교복 구입비를 지원합니다. 지원 규모는 1인당 동복 20만 원, 하복 10만 원으로 광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해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광양시는 2013년부터 9백여 명에게 2억 7천만 원 상당의 교복 구입비를 지원했습니다.
      2017-01-31
    • 사라진 식자재..경찰 내사 착수
      【 앵커멘트 】 도립병원인 순천의료원 장례식장에서 직원이 수천만 원대의 식자재를 빼돌렸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직원들이 잇따라 문제를 제기했지만 의료원은 의혹을 감추기에 급급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순천의료원 장례식장에서 횡령 의혹이 제기된 것은 지난달 중순쯤입니다. 납품된 식자재 양보다 판매량이 적다는 직원들의 주장에 자체 조사가 진행됐고, 대부분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시가 3천만 원
      2017-01-31
    • 흉물된 온천시설 지자체가 매입 '우려'
      【 앵커멘트 】 해남군이 민간 사업자의 재정난으로 문을 닫은 온천과 숙박시설을 매입해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백억원 이상의 예산이 필요한데다 전문성이 떨어지고 수익성도 불투명해 자칫 혈세 먹는 하마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 이동근 기잡니다. 【 기자 】 해남 대흥사 지구에 자리 잡은 한 온천시설입니다. 민간 사업자가 적자를 견디지 못해 운영을 중단하면서 흉물로 방치되고 있습니다. ▶ 스탠딩 : 이동근 - "지난 2005년
      2017-01-31
    • 여수수산시장 안전진단 '이상무'..3월 '영업가능'
      큰 불이 난 여수수산시장의 안전진단이 지금까지 별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3월 중 영업재개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여수시는 지난 일주일 동안의 안전진단 결과, 수산시장 건물 기둥 내 철제가 녹아내리거나 뼈대 지지력이 약화된 흔적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며 다음달 17일까지 별 문제가 없다고 판단되면 곧바로 리모델링 작업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지난 2010년 이미 수산시장에 대한 대규모 보강공사를 한 만큼 내부시설을 새로 꾸미는 작업만 하면 3월 안 조기개장도
      2017-01-31
    • 완도 해조류센터 볼거리 강화
      완도군이 오는 4월 개막하는 국제 해조류 박람회를 앞두고 주요 무대 중 하나인 해조류센터의 볼거리를 강화합니다. 완도군은 박람회 개막 전까지 20억원을 들여 야간 경관조명과 광장 휴게시설 보강, 전시실 콘텐츠 확대 등의 관람객 볼거리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2015년 개관한 해조류센터는 국내 최초 해조류 전문 전시시설로 다양한 해양 콘텐츠는 물론 바다와 섬을 조망할 수 있는 경관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2017-01-31
    • 광주광역시관광협회 제11대 김동윤 회장 취임
      신임 김동윤 광주광역시관광협회장이 수도권 관광객 유치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제11대 광주광역시관광협회장으로 취임한 김 회장은 광주가 용산발 KTX와 수서발 SRT의 완전 개통으로 수도권에서 2시간내 거리의 생활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수도권 관광객 유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겠다고 밝혔습니다.
      2017-01-31
    • '악취 민원' AI 매몰지 이설 가능.. 대체 부지 확보 진통
      악취 민원이 발생한 전남의 한 AI 매몰지에 대해 정부가 이설을 허가했지만 대체 부지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오리 만3천여 마리를 살처분한 해남의 한 마을 주민들이 제기한 악취 민원에 대해 지역 이동 제한 조치가 끝난 뒤 매몰지 이설 계획을 수립해 재협의를 하라며 사실상 이설을 허가했습니다. 하지만 주민 반발 등으로 다른 곳에 다시 매몰을 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어서 해남군은 매몰된 가축을 다시 파내 소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2017-01-31
    • 여수시, 이마트 트레이더스 사실상 '반대'
      여수시가 지역사회 논란이 되고 있는 창고형 대형할인점 입점 추진에 대해 정책방향을 반대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여수시는 이마트 트레이더스의 여수 웅천지구 입점 추진에 대해 관련 용역을 앞으로 두달 동안 실시해 소상공인에게 미치는 영향과 피해우려 업종, 업종별 매출예상을 분석하고 이를 할인점 건축 인허가의 중요한 자료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사실상 이마트 트레이더스의 입점을 반대하겠다는 뜻으로 읽히면서 사업자측이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2017-01-31
    • 4차 산업혁명 선도 위한 에너지분야 연구 확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에너지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한전 광주전남본부에서 열린 4차 산업혁명 에너지 분야 토론회에서 한전은 에너지 분야 신기술을 융합한 신산업과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한 산학연 공동 연구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한전은 올해 연구투자비 4천 3백억원 가운데 에너지 신산업과 4찬 산업 분야에 1천억원이 넘는 연구비를 투자할 계획입니다.
      2017-01-31
    • 전남 동물위생시험소 북부지소 다음달 담양서 개소식
      전남 동물위생시험소 북부지소가 다음달 담양에 문을 열면서 관련 업무 처리 속도가 한층 빨라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전라남도는 담양군 무정면에 담양과 곡성, 화순, 장성 등 4개 군을 관할하는 동물위생사업소 북부지소를 다음달 개소하고 소 결핵병과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방역과 축산물 잔류물질 검사 업무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전남 북부지역에는 현재 소 7만 3천여 마리와 돼지 14만 마리, 닭 424만 마리 등이 사육 중입니다.
      2017-01-31
    • 이재명, 광주에서 본격 대선 행보 시작
      【 앵커멘트 】 민주당의 대선 후보 경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각 주자들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이재명 성남시장이 예비후보 등록을 한 뒤 첫 대선행보로 광주를 찾아 주춤하고 있는 지지율 끌어올리기에 나섰습니다. 정재영 기잡니다. 【 기자 】 이재명 성남시장이 민주당 대선 경선 예비후보로서, 첫 지방 방문지로 국립 5*18민주묘지를 를 택했습니다. 사실상 대선 출정식이었던 팬클럽 출범식을 광주에서 연 지 보름만입니다. 이 시장은 민주당 경선 시작과 함께 야권의
      2017-01-31
    • 형사 재판 무죄 전남개발공사 전 본부장 징계는 "위법"
      형사 재판에서 무죄 선고를 받은 전남개발공사 전 본부장에 대한 징계는 위법하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행정1부는 전남개발공사 전 사업본부장 전 모 씨가 전라남도를 상대로 낸 정직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가 이 사건 징계 사유와 관련해 형사재판에서 모두 무죄 판결을 받아 징계 사유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징계 처분은 위법하다고 판결했습니다. 전 씨는 지난 2014년 오룡지구 택지개발과 관련해 배임 혐의로 기소된 뒤 1심과 2심에서 무죄 선고를 받았지만 전남도는 감사 결과를 토대로 정직 3개월의 중징계 처분을 내렸습니
      2017-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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