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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서도 각계 각층 시국선언 잇따라
      【 앵커멘트 】 대통령의 비선 실세인 최순실의 국정 개입 파문으로 온 나라가 들썩이고 있는 가운데 광주에서도 시국선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시민사회단체와 대학생들은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과 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를 촉구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 싱크 : 효과음 - "국정농단 웬말이냐 박근혜는 퇴진하라"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광주지역 시민단체들은 비선 실세인 최순실 씨의 국정 농단에 대한 책임을 물어 국회가
      2016-10-27
    • 호남선 고속열차, 12월부터 86편...수요 급증 '기대'
      【 앵커멘트 】오는 12월 개통하는 수서발 고속철도 SRT의 운행편이 확정됐습니다. 하루 40편으로, 기존 KTX와 합치면 86편으로 2배 가까이 늘어나게 되는데요. 개통과 동시에 용산과 수서, 서울역에서도 호남KTX 이용이 가능해져 수요 급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오는 12월부터 호남 KTX열차가 2배 가까이 증편 운행됩니다. 수서발 고속철도 SRT의 개통으로 기존 48편에서 86편으로 운행편이 크게 늘어나는 겁니다//
      2016-10-27
    • 고객 돈 빼돌린 뒤 잠적.."피해액만 100억"
      【 앵커멘트 】 증권사 직원이 100억 원의 고객 돈을 빼돌린 뒤 돌연 잠적했습니다. 5년 넘게 고객 돈을 빼돌렸는데 증권사측은 까맣게 모르고 있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 기자 】 여수시내의 한 증권사 지점입니다. 이곳에서 14년 동안 근무한 펀드 매니저 양모씨가 지난 24일 갑자기 잠적했습니다. 고객들이 맡겨놓은 돈을 개인통장으로 빼돌린 뒤에 연락을 끊은 겁니다. 건물 청소일을 하며 모은 8천만 원을 한 순간 날려버린 70대 할머니는
      2016-10-27
    • [모닝]떡·화훼업계 '직격탄'...마을축제 취소
      【 앵커멘트 】기대와 우려 속에 김영란 법이 시행된지 한 달이 됐습니다. 꺼림칙한 일은 일단 피하는 분위기 속에 떡집과 화훼업계 등은 된서리를 맞았고, 주민 화합행사도 잇따라 취소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백지훈 기잡니다. 【 기자 】하루 평균 25건의 주문을 받았던 이 꽃집의 주문 건수는 김영란법 시행 이후 4분의 1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 싱크 : 화훼업주 - "일을 해야 되는데 밍숭맹숭 몇 개 처리하고 나면 이렇게 일이 끝나니까 참 답답하죠" 떡집도 울상입니다. 연매출의 10
      2016-10-27
    • 최순실 5.18 기념사 왜곡*수정 의혹 비판
      국정을 농단했다는 국민적 비판을 받는 최순실 씨가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사도 왜곡*수정했다는 의혹이 지역 정치권에서 제기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은 국회 예결위 질의에서 "최순실 씨가 박근혜 대통령 5.18 기념사를 수정한 정황이 엿보인다"며, "대통령의 책임있는 사과와 문건유출 공모 가담자들의 일벌백계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당 장병완 의원도 예결위 질의를 통해 "기념사의 핵심인 '광주정신' '세계화' '고귀한 희생' '광주의 힘 광주의 정신' 등 핵심 단어들이 초안에는 있었으나 모두
      2016-10-27
    • [예산기획3]확보한 예산도 못쓰나?
      【 앵커멘트 】 예산기획 마지막 순서로, 국비를 확보했지만 집행률이 저조한 광주·전남 현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호남KTX 사업은 사업 지연으로 올해 확보한 국비 중 상당 금액의 이월이 불가능하고, 광주도시철도 2호선 사업 역시 건설방식 변경 등 시간만 끌다 예산을 쓰지 못했습니다. 국비 확보가 저조한 상황에서 있는 예산도 못 쓰고 있는 실태를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우선, 전남도의 핵심 현안인 호남KTX 사업. 당초 '광주송정~고막원' 구간은 지난해 실시설계
      2016-10-27
    • [김영란법2]떡·화훼업계 '직격탄'...마을축제 취소
      【 앵커멘트 】이처럼 청탁이나 인사치레 등의 접대 문화는 줄어든 분위깁니다. 하지만 꺼림칙한 일은 일단 피하고 보자는 식이어서 떡집과 화훼업계 등은 된서리를 맞았고, 주민 화합행사도 잇따라 취소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하루 평균 25건의 주문을 받았던 이 꽃집의 주문 건수는 김영란법 시행 이후 4분의 1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 싱크 : 화훼업주 - "일을 해야 되는데 밍숭맹숭 몇 개 처리하고 나면 이렇게 일이 끝나니까 참 답답하죠" 떡집도 울상입니다.
      2016-10-27
    • 수산물 안전성 감시망 '무방비'
      【 앵커멘트 】 한우와 돼지 등의 축산물과 달리 수산물은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채 시장에 유통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유해 성분이나 잔류 약품 검사가 전무한데다 질병이 발생해도 유통 금지나 경로를 추적하는 체계도 부실하기 짝이 없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전남의 한 새우 양식장입니다. 최근 물의를 빚었던 제초제 사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유해성분이나 잔류 약품 검사없이 출하되고 있습니다. 수산물도 잔류 약품이나 세균 등의 검사 규
      2016-10-27
    • 나주혁신산단 39개 기업 유치, 분양률 18%
      한전의 빛가람에너지밸리의 중심지인 나주혁신산단 기업유치가 호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나주시는 태양광설비 제조업체 등 7개 기업이 혁신산단과 합동 분양을 체결하는 등 모두 39개 의 기업 유치로 18%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소기업 특별지원 지역에 선정된 나주혁신산단은 한 입주기업이 한전으로부터 제한 경쟁을 통해 백억 원 이상을 수주 받는 등 에너지기업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2016-10-27
    • 복지시설 보조금 수억 원 빼돌린 일가족 덜미
      사회복지시설 보조금 수억 원을 빼돌린 원장 일가족과 거래처 업주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2008년부터 서류를 거짓으로 꾸며 부당하게 월급을 받고, 정산 서류를 위조해 정부와 지자체의 보조금 3억 8천만 원을 빼돌린 혐의로 사회복지시설 원장 71살 윤 모 씨와 윤 씨의 아들 부부, 거래처 업주 등 5명을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서로 짜고 단가를 부풀리거나 허위 거래사실을 기재한 뒤 차액을 현금화해 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6-10-27
    • 복지시설 보조금 수억 원 빼돌린 일가족 덜미
      사회복지시설 보조금 수억 원을 빼돌린 원장 일가족과 거래처 업주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2008년부터 서류를 거짓으로 꾸며 부당하게 월급을 받고, 정산 서류를 위조해 정부와 지자체의 보조금 3억 8천만 원을 빼돌린 혐의로 사회복지시설 원장 71살 윤 모 씨와 윤 씨의 아들 부부, 거래처 업주 등 5명을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서로 짜고 단가를 부풀리거나 허위 거래사실을 기재한 뒤 차액을 현금화해 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c 광주방송 신민지 기자
      2016-10-27
    • 검찰, 광주시청 납품업체 6곳 압수수색
      검찰이 광주시청에 납품하고 있는 업체 6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광주지검 특수부는 일부 업체가 광주시에 물품을 납품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정황이 포착됐다며 업체 6곳을 압수수색하고 해당 업체 대표와 관계자들을 줄줄이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부적절한 납품 정황은 김용구 전 광주시 정책자문관 알선수재 혐의를 조사하다 혐의가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형길 기자
      2016-10-27
    • 대법원, 담양군 사무관 뇌물교부죄 확정
      군수 부인에게 금품을 주려고 한 혐의로 기소된 담양군청 사무관에 대해 대법원이 유죄를 확정했습니다. 대법원은 지난 2014년 11월 군수 부인에게 2천만 원을 건네려 한 혐의로 기소된 담양군청 사무관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2천160만 원 등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공무원이 금고 이상 형을 받게 되면 공무원직을 잃고 연금과 퇴직수당이 각각 50% 삭감됩니다. kbc 광주방송 이형길 기자
      2016-10-27
    • 장병완 의원, '5.18 기념사 왜곡' 지적
      국민의당 장병완 의원이 국회 예결위 종합정책 질의에서 5.18 기념사 왜곡*수정과 관련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장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의 5.18 기념사를 최순실 씨가 왜곡 수정했다는 의혹이 있다"며 , "기념사의 핵심인 '광주정신', '세계화', '고귀한 희생' 등 핵심 단어들이 초안에는 있었으나 모두 삭제됐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5.18 기념사 사례로 볼때 정부의 '님을 위한 행진곡' 제창 반대도 그와 같은 연장선에 있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kbc 광주방송 신익환
      2016-10-27
    • 목포시, 고하도 유적 국가 사적 승격 요청
      목포시가 고하도 유적지의 국가 사적 승격과 발굴비 지원을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목포시는 최근 문화재청에 전남도 기념물 10호인 고하도 충무공 유적지를 국가 사적지로 승격해줄 것과 고하도 유적 등의 발굴을 위한 긴급발굴비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또 일제 강점기 사찰양식을 엿볼 수 있는 정광정혜원과 조선 후기 불상 양식으로 가치가 높은 보광사 석조석가여래좌상을 국가 등록문화재로 지정해 줄 것도 요청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2016-10-27
    • 이낙연 "광주시에 넘길 재산 있다면 이전해야"
      최근 논란이 불거진 광주에 있는 전남도 소유 부동산 소유권과 관련해 이낙연 전남지사가 광주시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지시했습니다. 이낙연 지사는 광주에 있는 전남도 소유 재산 가운데 광주시에 인계해야 할 재산이 있는지 확인하라고 지시하고 만약 누락된 재산이 있다면 광주시와 협의해서 넘기는 것이 맞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30년 전 직할시로 승격한 뒤 4차례에 걸쳐 전남도 소유 재산을 이전받았지만 아직 310필지가 이전되지 않았다며 전남도에 반환을 요구하는 공문을 보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2016-10-27
    • 범죄 예방 광주 스마트 가로등 1,400곳 추가 설치
      광주에 안심귀가를 돕는 스마트 가로등 천 4백개가 추가 설치됩니다. 광주시는 범죄와 학교폭력, 쓰레기 투기 등이 우려되는 원룸 주변과 골목길, 학교, 학원가 등에 스마트 가로등 천 4백 개를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광주지역 천 70여 곳에 스마트 가로등이 설치돼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2016-10-27
    • 전남도, 복지사각 이웃 발굴 '온정우체통' 운영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발굴하기 위한 온정우체통이 전남에서 운영됩니다. 전라남도는 질병과 실직, 장애 등으로 생활고를 겪는 이웃들의 사연을 적은 쪽지나 엽서를 넣는 온정우체통을 여수 문수동과 영암 삼호읍 등 3개 지역 15곳에서 시범 운영한 뒤 오는 2018년까지 297개 전 읍면동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온정우체통은 복지 담당 공무원이 매주 2차례 이상 내용물을 수거해 생활실태를 조사하고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2016-10-27
    • 부정청탁금지법 시행 한 달.. 전남 2건 신고
      부정청탁금지법 시행 한 달 동안 광주전남에는 모두 2건의 자진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전라남도에는 지난 29일 누군가 집 앞에 버섯 상자를 놓고 갔다는 도 산하기관 공무원의 신고와 지난 18일 아파트 경비실에 누군가 양주 1명을 맡기고 갔다는 공무원의 자진신고 2건이 접수됐으며 광주에서는 신고 사례가 없었습니다. 전남도는 두 건 모두 제공자 정보가 없어 5만 원짜리 버섯은 복지시설에 기부했고 20만 원짜리 양주는 공매 처분하기로 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2016-10-27
    • kbc 맘앤베이비페어 개막..김대중센터
      제19회 kbc맘앤베이비페어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시작됐습니다. 출산용품부터 영유아 관련 식품과 완구, 교육분야 품목들을 선보이는 이번 박람회에는 백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250여 개 부스에서 전시, 상담, 판매까지 하고 있습니다. 예비 부모와 유아를 위한 다양한 교육이벤트 체험도 함께 마련되는 이번 박람회는 오는 30일까지 이어집니다. kbc 임소영 기자
      2016-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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