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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낙연 도지사, 박정희 기념사업 참여 두고 '논란'
      박정희 전 대통령 탄생 100년 기념사업 추진위위원회에 이낙연 전남지사가 부위원장으로 참여한 것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출범한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위원장에는 정홍원 전 국무총리가 선임됐고 김관용 경북지사와 이낙연 전남지사 그리고 유정복 인천시장이 부위원장을 맡았습니다. 이에 대해 최순실 게이트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도지사로서 부적절한 처신이라는 논란이 일고 있는데 이 지사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 박정희 기념관 건립을 결정하고 동서화합을 통한 국민통합에 노력한 사실을 참고했다면서
      2016-11-02
    • 광주시 정무특보 공모...민선 6기 네 번째
      광주시가 또다시 공석이 된 정무특보에 대한 공모에 나섰습니다. 광주시는 정부와 국회, 정당 등에 시정을 설명하고, 시민사회단체와 지방의회 등과 의견을 나누는 임무를 맡는 정무 특보를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습니다. 후임자로는 전직 시의원과 정당인, 언론인, 산하기관장 등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정무특보 공모는 민선 6기 들어 4번쨉니다.
      2016-11-02
    • 사회단체*종교계 시국선언 이어져
      최순실게이트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철저한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광주 YMCA는 오늘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과 국정농단 의혹에 대한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광주가톨릭대학 신학생회와 광주 흥사단, 민중연합당 광주시당 등도 성명을 내고 국정농단에 대한 정권의 책임을 요구했습니다.
      2016-11-02
    • 전남도, '하청버스' 관리감독 나몰라라
      【 앵커멘트 】 금호고속이 하청방식으로 관광버스를 끌어들여 주말 정규노선을 운행하고 있다는 내용 보도해 드렸는데요 관리감독청인 전남도는 나몰라라 하고 있습니다. 천정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금호고속이 정규노선을 운행하려면 전라남도와 국토부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승객 운송이라는 공익성 때문에 정부와 지자체가 관리*감독하는 겁니다. 그런데 금호고속이 다른 회사의 관광버스를 정규 노선에 끌어들여 편법운행하는 이른바 '하청 영업'은 아무런 관리도 통제도
      2016-11-02
    • 여자친구 명의 사채*성매매 강요 20대 구속
      여자친구 명의로 사채를 빌려쓰고 성매매까지 시킨 20대 조폭이 구속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여자친구의 명의로 760만 원의 사채를 빌려쓰고 빚 독촉에 시달리던 여자친구에게 성매매까지 강요한 혐의로 조직폭력배 26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2016-11-02
    • 빅스포 2016, 에너지 중소기업 돌파구로
      【 앵커멘트 】 국내 최대 규모 에너지 박람회인 빅스포가 클린 에너지, 그린 파워를 주제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사흘간의 일정으로 개막됐니다. 올해도 지역 에너지 중소기업들에게 새로운 활로를 열어주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전국 곳곳을 연결하는 국내 최장거리 해저케이블부터 빈 염전을 활용해 태양광발전을 하는 최신 기술까지. 미래 산업, 특히 에너지 신산업의 가능성을 가늠하기 위한 관계자들로 빅스포장은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뜨거운 관심을 반영하듯
      2016-11-02
    • "자격 없는데" 상습 폭행 특수교사 채용 특혜
      【 앵커멘트 】 전남의 한 초등학교 특수교사가 장애 학생을 상습 폭행한 혐의로 구속됐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이 특수교사를 채용하는 과정에 여러 특혜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채용 절차만 지켜졌어도 막을 수 있었던 상습 폭행의 상처, 이상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자폐 장애 1급인 학생을 상습 폭행한 혐의로 구속된 63살 정 모 씨가 해당 학교에 기간제 특수교사로 채용된 건 지난 3월 1일입니다. 2월 29일 같은 학교에서 정년퇴직을 하자마자 재취업한 건데, 정
      2016-11-02
    • 조폭 같은 공익요원..성매매 알선에 폭행까지
      【 앵커멘트 】 광주 도심의 오피스텔을 빌려 성매매를 알선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조직폭력배처럼 자기들만의 체계와 규율을 갖추고 이를 배반할 경우 보복 폭행을 했는데 공익 요원이 핵심 역할을 했습니다. 이준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시 치평동의 한 오피스텔에 경찰이 들이닥칩니다. Effect : 성매매 단속 나왔습니다. 오피스텔 서랍장 안에서 일회용 칫솔과 피임기구, 성인용품이 무더기로 발견됩니다. 지난달 25일, 24살 문 모 씨 등 일당이
      2016-11-02
    • 고흥 1인당 월 진료비 전국 2위
      고흥군의 1인당 월 평균 진료비가 전국에서 두 번째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간한 '2015년 지역별의료통계'를 보면 월평균 진료비가 가장 높은 곳은 부안으로 19만 2천 원이었고 고흥군이 19만 천 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공단은 부안과 고흥군의 65세 이상 의료보장인구 비율이 높아, 월평균 1인당 진료 횟수가 잦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2016-11-02
    • "회타운 상가 비워라"..여수도시공사 강제집행
      여수시도시공사가 무상사용 기간을 넘었는데도 상가건물을 비우지 않은 횟집들에 대해 강제집행에 나섰습니다. 여수도시공사는 지난 8월로 예정했던 강제집행을 돌산회타운 상인들과 합의해 지난달 31일까지 미뤘으나 일부 횟집 상가가 약속을 지키지 않자 결국 법원에 강제집행을 신청하고 철거 절차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돌산회타운 상가는 상인들이 건립 후 여수시에 기부채납을 했는데 무상사용 기간이 끝난 이후에도 계속 사용하면서 도시공사와 갈등을 빚어왔습니다.
      2016-11-02
    • 풍력발전 건립에 주민들 반발 확산
      【 앵커멘트 】 장흥군 부산면과 유치면 5개 마을 주민들이 풍력발전소 건립을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장흥군은 산자부의 의견조회 요청에 대해 민원 발생 가능성 등 지역의 상황을 전달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주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보도에 송도훈 기자입니다. 【 기자 】 장흥군 부산면과 유치면의 경계 지점에 위치한 병무산입니다. 지난해 7월 이 곳에 16MW의 풍력발전 사업 허가를 받은 한국서부발전은 내년 2월 착공을 위해 장흥군에 개발행위 허가와 건축 허가를 신청할 예정입니다.
      2016-11-02
    • 고수익 미끼 투자금 받아 가로챈 40대 구속
      고수익을 미끼로 수천만 원의 투자금을 받은 뒤 가로챈 인테리어 업자가 구속됐습니다. 광주북부경찰서는 친구의 소개로 만난 지인들에게 연 100퍼센트가 넘는 높은 수익률을 보장해주겠다고 속여 5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42살 나 모 씨를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2016-11-02
    • 사회단체*종교계 시국선언 이어져
      최순실게이트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진행중인 가운데 철저한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광주 YMCA는 오늘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과 국정농단 의혹에 대한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광주가톨릭대학 신학생회와 광주 흥사단, 민중연합당 광주시당 등도 성명을 내고 국정농단에 대한 정권의 책임을 요구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김재현 기자
      2016-11-02
    • 해남군민대책위 "실형, 박철환 군수 사퇴해야"
      해남군 부패비리 척결을 위한 해남군민대책위원회가 1심에서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박철환 해남군수의 즉각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또 해남군의회에 군수 사퇴촉구 결의안 채택을 촉구하고 사법부에 대해서도 항소심 재판의 조속한 진행을 요구했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9단독은 지난 13일 근무평정을 조작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박 군수에 대해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2016-11-02
    • '음주운전·성범죄' 광주 교직원 100명
      음주운전과 성범죄 등으로 징계를 받은 광주 교직원이 1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의 징계 처분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올해 9월까지 음주운전과 성범죄, 수업 결손 등으로 모두 97명이 징계를 받은 가운데 음주운전이 45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6-11-02
    • '뇌물수수 혐의 징역형' 목포수협 조합장 사퇴
      뇌물수수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목포수협 조합장이 사퇴했습니다 목포수협은 현재 교도소에 복역 중인 최 모 조합장이 사직서를 제출함에 따라 후임 조합장 선출을 위한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최 조합장은 면세유 납품 등의 편의를 봐주며 업자로부터 천 9백여만 원을 받은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 6월을 선고받았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동근 기자
      2016-11-02
    • '뇌물수수 혐의 징역형' 목포수협 조합장 사퇴
      뇌물수수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목포수협 조합장이 사퇴했습니다 목포수협은 현재 교도소에 복역 중인 최 모 조합장이 사직서를 제출함에 따라 후임 조합장 선출을 위한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최 조합장은 면세유 납품 등의 편의를 봐주며 업자로부터 천 9백여만 원을 받은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 6월을 선고받았습니다.
      2016-11-02
    • 해남군민대책위 "실형, 박철환 군수 사퇴해야"
      해남군 부패비리 척결을 위한 해남군민대책위원회가 1심에서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박철환 해남군수의 즉각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또 해남군의회에 군수 사퇴촉구 결의안 채택을 촉구하고 사법부에 대해서도 항소심 재판의 조속한 진행을 요구했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9단독은 지난 13일 근무평정을 조작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박 군수에 대해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2016-11-02
    • 잦은 비에 한우농가 '초비상'
      【 앵커멘트 】 가을 수확철 잦은 비로 한우를 키우는 농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소 먹이로 쓰이는 볏짚이 썩거나 수거를 못 하면서 공급량이 부족한데다 사료 작물의 수확과 파종도 늦어져 가격이 치솟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벼 수확을 마친 논입니다. 이맘 때면 마른 볏짚을 수거해 공룡알처럼 말아 놓는 이른바 '롤'이 곳곳에 자리잡았는데 올해는 자취를 감췄습니다. 잦은 비로 상당량의 볏짚이 논바닥에서 썩어가고 있고 논이 질퍽해 수거 작업도 할 수
      2016-11-02
    • 농작물 피해도 속출, 작황 부진 불가피
      【 앵커멘트 】 잦은 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은 한우 농가에 한정되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전남지역 전체 벼 재배면적의 10% 가량이 수발아 피해를 봤습니다. 여기에 배추와 양파밭 등에도 습해가 확산되면서 생산량 감소가 불가피해졌습니다. 계속해서 이동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해남 문내면의 배추밭입니다. 이달 중순부터 수확을 앞두고 있는데 이곳저곳이 바닥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지난 9월 초순 모종 식재 이후 잦은 비 때문에 습해를 본 겁니다. ▶ 스탠딩
      2016-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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