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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 교수 운영비 횡령, 경찰 조사
      광주의 한 대학교수가 학교 예산 일부를 횡령한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화순경찰서는 광주의 한 대학교 체육학과 교수가 학교 축구부 운영비 9천만 원 가운데 일부를 횡령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교수는 지난 8월 학교 자체 감사에서 이같은 횡령 사실이 드러나자 사임했습니다.
      2016-11-09
    • 광양항 매립 제강슬래그 침출수 유출 '오염'
      광양항 배후단지에 매립된 제강슬래그에서 침출수가 유출돼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광양시와 환경운동연합은 지난 2006년 광양항 동측배후단지에 성토재로 매립된 76만 톤의 제강슬래그가 바닷물과 빗물에 노출되면서 상당량의 침출수가 광양만으로 배출됐다고 밝혔습니다. 광양시는 침출수가 부실한 우수관 때문에 유출된 것으로 보고 관련기관 회의를 거쳐 보수공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2016-11-09
    • 순천시, 176억 투입 고소득 작목 육성
      순천시가 내년부터 5년 동안 176억 원을 투입해 고소득 전략 작목을 육성합니다. 전략 작목은 오이와 미나리, 딸기 등 7개 품목으로 재배 농가에 내재해형 하우스와 스마트 기기를 보급하고, 수출 계약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순천시는 농업인 단체와 사업 공모를 통해 7개 전략 작목과 육성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2016-11-09
    • 광주·전남 교육청, 어린이집 누리예산 미편성
      광주와 전남 시·도 교육청이 내년 예산안에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포함시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유치원 누리예산 750억 원, 교직원 인건비 증액 463억 원, 특성화고 무상급식 77억 원 등이 포함된 1조 8천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전남도교육청은 유치원 누리예산 498억 원 등 3조 3494억 원 규모의 예산안을 각각 시·도 의회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두 곳 모두 어린이집 누리예산은 원칙적으로 정부의 책임이라며 편성하지 않음에 따라 내년에도 정부와 어린이집, 학부모 등과의
      2016-11-09
    • 여수시민단체, 할인점 사회공헌 촉구
      여수시민단체가 지역 내 대형 할인점의 사회공헌을 촉구했습니다. 여수시민협은 성명을 내고 이마트와 롯데마트가 지역에서 막대한 돈을 벌고 있지만 실질적인 사회기여도는 극히 저조하다면서 여수시가 두 업체를 상대로 현지 법인화와 매출액의 3% 납부를 요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여수이마트는 760억 원 매출액 중 0.1%,를/ 롯데마트는 1,100억 원 매출액의 0.01%를 사회공헌에 쓰고 있습니다.
      2016-11-09
    • 보성군, 제암산 숲속 작은 음악회 개최
      보성 제암산자연휴양림에서 작은 음악회가 열립니다. 보성군은 오는 12일 제암산자연휴양림 숲속교육관에서 가수 안치환과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강명진, 팝페라그룹 빅맨싱어즈, 전통국악앙상블 놀판, 3인조 통기타그룹 프롤로그가 출연한 가운데 작은 음악회를 개최합니다.
      2016-11-09
    • 여수소호초 오케스트라, 베를린서 공연
      여수소호초등학교 오케스트라가 유럽에서 공연을 펼쳐 현지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여수소호초 오케스트라는 최근 독일 베를린 포츠담광장에서 열린 '유럽 현대음악 페스티벌'에 참가해 요한슈트라우스의 '박쥐 서곡'과 비제의 '파랑돌'에 이어 '아리랑'과 '고향의 봄'을 연주해 관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지난 2012년 창단한 여수소호초 오케스트라는 열악한 음악 환경 속에서도 해마다 크고 작은 공연에 참여해 이름을 알리고 있습니다.
      2016-11-09
    • 지난해 광주김치축제, 관람객 83% 급감
      광주김치축제의 지난해 관람객이 1년 전에 비해 80%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의회 주경님 의원에 따르면 김치축제는 2004년 관람객 80만 명이 찾은 것을 최고로 해마다 40만 명 안팎의 관람객을 유지해왔으나 지난해에는 6만 8천 명에 그쳤습니다. 주 의원은 그동안 162억 원이 들어간 김치축제가 이렇다 할 마케팅도 제대로 하지 못해 광주김치의 산업화나 관광상품화에 실패했다고 지적했습니다.
      2016-11-09
    • 광주시립정신병원 CCTV 대부분 저화질
      광주시립정신병원의 CCTV 대부분이 저화질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시의회 조세철 의원에 따르면 광주시립정신병원의 CCTV는 전체 74개 중 화질이 좋은 200만 화소는 외부에 설치된 단 3개뿐이며, 나머지 대부분은 50만 화소로 얼굴 식별이 어렵고 야간에는 제기능을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 의원은 환자 안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병원 CCTV가 무용지물로 전락했다며,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2016-11-09
    • 지난해 광주김치축제, 관람객 83% 급감
      광주김치축제의 지난해 관람객이 1년 전에 비해 80%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의회 주경님 의원에 따르면 김치축제는 축제기간을 열흘로 늘려 개최한 2009년 관람객 71만 명이 찾은 것을 최고로 해마다 40만 명 안팎의 관람객을 유지해왔으나 지난해에는 6만 8천 명에 그쳤습니다. 주 의원은 그동안 162억 원이 들어간 김치축제가 이렇다 할 마케팅도 제대로 하지 못해 광주김치의 산업화나 관광상품화에 실패했다고 지적했습니다. kbc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2016-11-09
    • 광주시립정신병원 CCTV 대부분 저화질
      광주시립정신병원의 CCTV 대부분이 저화질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시의회 조세철 의원에 따르면 광주시립정신병원의 CCTV는 전체 74개 중 화질이 좋은 200만 화소는 외부에 설치된 단 3개뿐이며, 나머지 대부분은 50만 화소로 얼굴 식별이 어렵고 야간에는 제기능을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 의원은 환자 안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병원 CCTV가 무용지물로 전락했다며,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2016-11-09
    • 국정농단 시국선언*촛불집회 등 이어져
      최순실 국정농단에 대한 지역의 규탄 목소리가 더욱 확대되고 있습니다. 오늘 용봉동 주민들과 장애인단체들이 연이어 시국선언을 열었고, 시민사회단체는 박근혜정권 퇴진 시민운동본부를 발족하는 등 대통령의 하야와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각계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방변호사 220여명도 성명서를 통해 박 대통령의 사퇴를 촉구했고, 민주노총은 이번 주말 민중총궐기에 앞서 오늘 밤 5.18 민주광장에서 촛불집회를 개최합니다. kbc 광주방송 이형길 기자
      2016-11-09
    • 국정농단 시국선언*촛불집회 등 이어져
      최순실 국정농단에 대한 광주,전남 지역의 규탄 목소리가 갈수록 확산되고 있습니다. 오늘 용봉동 주민들과 장애인단체들이 잇따라 시국선언을 열었고, 시민사회단체는 박근혜정권 퇴진 시민운동본부를 발족하는 등 대통령의 하야와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각계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방변호사 220여 명도 성명서를 통해 박 대통령의 사퇴를 촉구했고, 민주노총은 이번 주말 민중총궐기에 앞서 오늘 밤 5.18 민주광장에서 촛불집회를 개최합니다.
      2016-11-09
    • 전기요금 누진제 소송 소비자 두 번째 패소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에 대한 소송에서 법원이 다시 한 번 한전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광주지법 민사3단독은 송 모 씨 등 101명이 전기요금 누진제의 부당성을 주장하며 한국전력공사를 상대로 낸 부당이득 반환 청구 소송에서 누진제에 법적인 문제가 없다며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한전 누진제 관련 소송은 전국적으로 10건이 진행되고 있는데 앞서 서울지방법원에서도 같은 판결이 나왔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형길 기자
      2016-11-09
    • 전기요금 누진제 소송 소비자 두 번째 패소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에 대한 소송에서 법원이 다시 한 번 한전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광주지법 민사3단독은 송 모 씨 등 101명이 전기요금 누진제의 부당성을 주장하며 한국전력공사를 상대로 낸 부당이득 반환 청구 소송에서 누진제에 법적인 문제가 없다며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한전 누진제 관련 소송은 전국적으로 10건이 진행되고 있는데 앞서 서울지방법원에서도 같은 판결이 나왔습니다.
      2016-11-09
    • 5만 원권 위조지폐 유통시킨 일당 구속
      5만 원권 위조지폐를 만들어 유통시킨 일당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해남경찰서는 컬러복합기를 이용해 5만 원권 위조지폐 25장을 만들어 서울과 광주, 해남 등 20여 곳에서 물품을 산 뒤 거스름돈을 받아 챙긴 혐의로 24살 박 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박 씨 등은 생활비 마련 등을 위해 광주의 한 모텔에 투숙하며 위조지폐를 만들었으며 경찰의 수사를 피하기 위해 대포차를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동근 기자
      2016-11-09
    • 광주,전남 일자리 갈수록 악화
      광주,전남지역의 일자리가 갈수록 줄어들면서 고용시장이 악화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지난달 고용동향을 보면 광주시의 고용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3% 포인트 하락해 취업자가 4천 명 가량 줄어들었고, 실업률은 0.2% 포인트 올라 천 명 가량이 일자리를 잃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남지역 취업자는 지난해와 비교해 만 3천 명 가량 증가했지만, 조선과 해운업 등의 악화로 실업자가 9천 명이나 증가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백지훈 기자
      2016-11-09
    • 술접대·대리비 받은 광주 북부경찰서장 '주의'
      경찰서 협력위원에게 접대 등을 받은 이성순 광주 북부경찰서장이 '주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경찰청은 지난 5월 이성순 서장이 경찰서 간부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경찰서 협력위원에게 술접대와 대리비를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내사를 벌여 주의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6-11-09
    • 아침 0.5도, 광주 올해 첫 얼음 관측
      때이른 초겨울 추위로 광주 지역에서 올 가을 들어 첫 얼음이 지난해보다 17일 빨리 관측됐습니다. 오늘 광주의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 대비 7도 가량 낮은 0.5도를 기록했고, 곡성이 영하 2.8도, 화순이 영하 1.8도 등으로 광주와 전남 지역 대부분이 영하 3도에서 영상 1도의 분포를 보였습니다. 추위는 내일 아침부터 차차 풀리겠고 모레쯤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6-11-09
    • 60대 농민, 진도군에 장학금 2억 기탁
      진도의 한 농민이 평생을 모아온 돈을 인재육성을 위해 써 달라며 진도군에 기탁했습니다. 진도군 지산면에 사는 65살 곽영진 씨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업을 중단했던 아쉬움이 늘 남아 있었다며 타향살이와 농사를 통해 번 2억 원을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써 달라며 진도군장학재단에 기탁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동근 기자
      2016-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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