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방화' 참사 막은 기사 표창

    작성 : 2017-02-10 17:27:24

    지난 6일 발생한 여수시내버스 방화 현장에서
    신속한 대처로 큰 피해를 막은 운전기사가
    경찰의 감사장을 받았습니다.

    강성복 전남지방경찰청 청장은 여수 오동운수를 찾아 버스에 불이 날 당시 승객들에게 대피할 것을 알리고 도주하던 범인을 붙잡아 경찰에
    넘긴 공로로, 운전기사 임정수씨에게 표창장과 신고보상금 100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주철현 여수시장과 박상래 여수소방서장도
    화재 초동대처에 앞장선
    여수시 공무원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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