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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인양 현장 기름 유출, 양식장 또 피해
      【 앵커멘트 】 세월호 인양 작업 중 선체에서 흘러나온 기름이 주변 해역을 뒤덮고 있습니다. 인근 미역 양식장까지 기름띠가 확산되면서 동거차도 어민들이 3년전 세월호 참사 때와 같은 큰 피해를 또 떠안게 됐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세월호 인양 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잭킹 바지선 주변에 검은색 기름띠가 보입니다. 바닷물 색깔이 확연히 차이날 정도로 큰 기름띠는 2km 넘게 퍼져 있습니다. 어선을 타고 나가본 해역은 말 그대로 기름 범벅입니다.
      2017-03-24
    • 민주당 오늘 호남경선..7시 쯤 결과
      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호남권 순회경선이 오늘(27일) 오후 광주여대 체육관에서 열립니다. 오후 2시부터 시작하는 호남 경선은 경선주자 4명의 정견 발표에 이어, 광주*전남북 지역 대의원 2천여 명의 현장투표를 한 뒤, 곧바로 개표에 들어가 오후 7시쯤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호남 경선 결과는 오늘 대의원 현장 투표와 지난 22일 선거인단 투표소 투표, 지난 주말 이틀간 치러진 ARS 투표 결과를 합산해 발표됩니다.
      2017-03-24
    • 민주당 호남 경선 토론회...날선 공방
      【 앵커멘트 】 호남 경선을 앞두고 민주당 대선 주자들이 호남권 TV 토론회에서 날 선 공방을 벌였습니다. 적폐청산과 대연정, 네거티브 선거를 놓고 벌인 토론은 시종일관 긴장감이 흘렀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먼저 이재명 후보가 문재인 후보에 대해 공격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 인터뷰 : 이재명 (기호 1번) /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기득권 세력이 주변에 가득 포진하면 그 세력 자체가 또 다른 기득권이 됩니다. 정권은 바뀔지 몰라도
      2017-03-24
    • "웹드라마로 알린다"..관광홍보 '톡톡'
      【 앵커멘트 】 여수시가 두 번째 관광 웹드라마를 제작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전남 관광지를 알릴 새로운 홍보 수단으로 기대되는데 풀어야 할 숙제도 적지 않습니다. 박승현 기잡니다. 【 기자 】 여수대학교 교환학생으로 한국에 유학을 온 중국소녀 등려가 수호를 만납니다. 수호는 단번에 등려에 반하게 되고 둘은 여수 곳곳을 다니며 사랑을 쌓아갑니다. ▶ 싱크 : 녹취 - "어떻게 이렇게 여자들이 좋아하는 걸 잘알아.." 지난 6개월 동안의 제작을
      2017-03-24
    • 0324(금)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세월호,반잠수선 거치중)..4월 초 목포신항) 세월호 선체가 반잠수식 선박으로 옮겨져 거치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거치가 완료되면 3~4일 간 세월호 내부 침출수와 기름 등을 빼낸 뒤 이동을 시작해, 다음달 초쯤 목포신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2.(세월호 기름 유출)..양식장 또 피해) 인양 중인 세월호에서 많은 양의 기름이 유출됐습니다. 오일펜스 등 대비도 허술해 수확을 앞둔 인근 미역 양식장 등에 또다시 큰 피해가 우려됩니다. 3.(민주당, TV토론)..국민의당, 내일 경선) 민주당
      2017-03-24
    • 광주지법, 금품받은 총경*경위 구속영장 발부
      금품을 받고 수사 편의를 봐준 경찰 간부들에 대해 구속영장이 발부됐습니다. 광주지법 이승호 영장전담부장판사는 각각 뇌물수수와 알선 수재 혐의를 받고 잇는 서 모 총경과 유 모 경위에 대해 영장실질심사를 벌여 도주와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서 모 총경은 지난해 광주경찰청 수사과장으로 일하면서 의료품 도매업자에게 금품을 받고 사건 편의를 봐준 혐의로 받고 있고, 유 모 경위는 민원인에게 천만원을 받은 뒤 수사 정보를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017-03-24
    • 광주시의회, 기영옥 광주FC 단장 징계 검토 '우려'
      오심에 문제를 제기한 기영옥 광주FC 단장에 대해 프로축구연맹이 징계를 검토하자 광주시의회가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이은방 광주시의회 의장은 기 단장에 대한 연맹의 상벌위원회 회부가 광주시민의 축구 사랑과 프로축구 활성화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며, 원만한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기 단장은 지난 19일 FC서울과의 경기에서 후반 18분 오심으로 페널티킥을 내준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는데, 연맹은 기 단장이 '판정이나 심판과 관련해 부정적 언급을 할 수 없다'는 규정을 위반했는지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2017-03-24
    • 前 광주시 비서관 '실형'…윤장현 시장 타격 받나
      【 앵커멘트 】 직권남용과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윤장현 광주시장의 전 비서관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재판부가 비서관이 시장 측근이라는 배경을 범행에 이용했다고 인정해, 윤장현 시장이 타격을 입게 됐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전 광주시 비서관 김 모 씨는 16개 업체가 광주시 관급자재 납품 계약을 맡도록 담당 공무원에게 압력을 넣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납품 계약 선정 대가로 브로커 2명으로부터 800만 원을 받은 혐의도 함께 인정됐습니
      2017-03-24
    • 광주과학기술원, 졸음운전 예측 기술 개발
      졸음운전을 예측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습니다. 광주과학기술원은 김재관·전성찬 교수 연구팀이 뇌파와 뇌혈역학 신호를 동시에 측정해 졸음운전으로 인한 눈의 깜빡임보다 평균 3.6초 졸음운전을 먼저 예측이 가능한 점을 발견했다며 이는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기반 기술을 확립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습니다. 이 내용은 네이처 자매지인 사이언티픽리포츠 최신호에 실렸습니다.
      2017-03-24
    • 광양시의회, 고리사채 논란 시의원 '제명'
      불법 고리사채로 물의를 빚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양시의회 이혜경 의원이 결국 제명됐습니다. 광양시의회는 이 의원에 대한 제명 징계안을 표결에 붙인 결과 찬성 9표, 반대 3표로 징계안을 의결했습니다. 이 의원은 지인에게 3천만 원을 빌려주고 18개월 동안 최고 48%의 연이율을 적용해 천 7백여만 원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2017-03-24
    • 광주·전남, 모레까지 5~20mm 비...세월호 해역 '잔잔'
      오늘 광주·전남 지역의 낮 기온 15도 안팎으로 포근한 봄 날씨를 보였습니다. 밤사이 남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돼 광주와 전남 대부분의 지역에 일요일인 모레까지 5~2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광주가 6도, 보성이 4도 등으로 오늘보다 높겠고 낮 기온은 5도 가량 떨어진 10~11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세월호 인양 작업이 진행 중인 인근 해역의 파고는 0.5~1.5m, 풍속 초당 7~11m 로 모레 오전까지 잔잔한 상태가 이어지겠습니다.
      2017-03-24
    • [LTE]세월호 이동 시작.. 반잠수정 거치 '주목'
      【 앵커멘트 】 인양된 세월호가 바지선과 함께 이동하기 시작했습니다. 3km 떨어진 반잠수선에 선적되는 작업이 곧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조류 때문에 당초 출발 시각보다 2시간 가량 늦어졌다는데 현재 진행 상황 알아봅니다. 이계혁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저는 지금 진도 팽목항에 나와있습니다. 해수부는 오후 4시 55분쯤 바지선과 고정된 세월호가 이동을 하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VCR 목표 지점은 인양 지점으로부터 3km 떨어진 반잠수식 선박입니다.
      2017-03-24
    • 오는 28일부터 광주-제주 항공편 왕복 2회 늘어
      광주와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이 28일부터 하루 2회 늘어납니다. 저비용 항공사인 제주항공은 오는 28일 광주공항에서 신규노선 취항식을 열고, 광주와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을 하루 2회 운행합니다. 제주항공이 취항하면, 광주와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은 하루 12회에서 14회로 늘어나 하루 13만 명을 수송하게 됩니다.
      2017-03-24
    •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신임 이사장에 김성재 전 장관
      목포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은 신임 이사장에 김성재 현 부이사장을 선출했습니다. 김성재 신임 이사장은 국민의정부 시절 문화관광부 장관, 민정수석비서관, 정책기획수석비서관 등을 역임했습니다.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을 기념하고 김 전 대통령의 민주주의*인권*평화 정신을 기리기 위해 2013년 목포 삼학도에 개관했습니다.
      2017-03-24
    • 외국인 선원 알선비 가로챈 50대 구속
      외국인 선원을 소개시켜주겠다고 속여 수천만 원의 알선비를 받아 챙긴 50대가 구속됐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소형 선박 운전면허가 있는 베트남 선원을 소개시켜주겠다며 알선비 2천 8백만원을 받아챙긴 58살 김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2014년 10월부터 1년간 목포의 사무실에서 선주 21명에게 알선비로 백만 원씩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017-03-24
    • 나무심기 붐 조성 나무와 꽃 7,500그루 배포
      나무심기 붐 조성을 위한 나무와 꽃 나눠주기 운동이 펼쳐졌습니다. 광주시는 오늘 시청 야외음악당 앞에서 매화나무와 돌단풍, 로즈메리 등 7,500그루의 나무를 시민 천 5백명에게 무료로 나눠줬습니다. 이번 나무 나눠주기 행사는 나무심기 붐을 조성하고, 정원도시 조성에 초석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2017-03-24
    • "실세 업고 권한 남용"…광주시장 전 비서관 징역형
      브로커에게 돈을 받고 광주시정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는 윤장현 광주시장의 전 비서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이중민 판사는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58살 김 모 전 비서관에에 대해 징역 1년 6월형과 벌금 천 600만원, 추징금 8백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이 판사는 "실세라는 배경을 등에 업고 행정 조직을 무력화하고 기강을 문란하게 해 시정의 공정성과 신뢰를 훼손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윤장현 광주시장의 비서관인 김씨는 브
      2017-03-24
    • 세월호 인양 과정서 기름 유출..미역 양식장 '비상'
      인양중인 세월호에서 기름이 유출되면서 주변 미역양식장의 피해가 우려됩니다. 세월호 인양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진도군 동거차도 인근 해상 곳곳에서 기름띠가 유출돼 인근 미역 양식장으로 흘러들고 있습니다. 70헥타르 규모의 미역 양식장에서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동거차도 주민 150여 명은 기름 유출로 생계 터를 잃게 됐다면 대책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진도군청과 인양 업체는 방제작업을 벌이는 한편 오늘 동거차도를 방문해 빠른 시일 안에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17-03-24
    • 제2회 서해수호 기념식 개최
      천안함 피격과 연평도 포격 등에서 목숨을 바친 호국영웅들을 추모하는 '서해수호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광주시와 광주지방보훈청은 보훈단체와 시민 등 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서해수호 기념식'을 갖고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국지도발로 인한 전사자들을 추모했습니다. 또 서해 수호의 날 특별안보사진전을 함께 개최해 안보의식을 확산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2017-03-24
    • 민주당 호남권 TV 토론회...대선 주자 4명 날선 공방
      민주당 대선주자들이 호남권 TV 토론회에서 적폐청산과 대연정, 네가티브 논란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펼쳤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문재인 후보 주변에 기득권 세력이 많아 개혁이 제대로 될지 우려된다고 포문을 열었습니다. 이에대해 문재인 후보는 그런 자세로는 포용과 세력의 확산을 이룰 수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 대연정에 대한 공격을 받은 안희정 후보는 상대를 낙인 찍어서는 대한민국이 정쟁 속에서 헤어나지 못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안 후보는 또 문 후보의
      2017-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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