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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헌 논의 본격..호남 이해 엇갈려
      【 앵커멘트 】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가 위원 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합니다. 개헌의 시기와 범위 등이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호남 민심이 주요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36명으로 구성된 개헌특위에 광주·전남에서는 국민의당 김동철 비상대책위원장과 천정배, 송기석 의원 등 3명이 포함됐습니다. ▶ 싱크 : 천정배/국회 개헌특위 위원 - "우리는 반드시 이번에 개헌특위 활동을 통해서, 또 개헌을 통해서 낡은 체제를
      2017-01-04
    • 민주당 "국민의당 비박 연대 추진은 야권 분열" 비판
      민주당 광주시*구의원들이 국민의당이 추진 중인 비박 연대에 대해 야권 분열을 조장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소속 광주광역*기초의원 30명은 기자회견을 갖고, 개헌을 내세워 비박과 연대하려는 것은 야권분열은 물론 박근혜 게이트에 부역한 세력들에게 반격의 기회를 주는 것으로 국민과 역사에 대한 배신 행위라며 국민의당을 비판했습니다. 국민의당 소속 광주 시의원도 모임을 갖고, 당 지도부가 추진중인 비박 연대에 대해 시기상조이자 일방적인 추진이라고 불만을 터트렸습니다.
      2017-01-04
    • 광주서 유통되는 먹거리 방사능 오염물질 '불검출'
      광주에서 유통되는 농ㆍ수산물과 가공식품이 방사능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서부도매시장과 마트, 재래시장 등에서 판매되는 농수산물과 가공식품 354건에 대해 방사능 오염 여부를 검사한 결과 모두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고등어,삼치, 갈치 등 생선과 버섯류에 대해 매달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2017-01-04
    • 김영란법 시행 100일, 광주*전남 신고 '3건'
      김영란법 시행 100일 동안 광주*전남에서는 3건이 신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김영란법 시행 100일 동안 전남에서는 3건이 신고 접수됐고 광주에서는 단 한 건도 없었습니다 . 신고된 3건은 누군가 양주나 버섯 등을 집 앞에 두고 갔다는 도청 산하 공무원 등의 신고였습니다. 전라남도는 제공자가 확인되지 않아 버섯은 사회복지기관에 기탁하고 양주는 공매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2017-01-04
    • 도매시장 상장 예외품목 거래제 '갈등'
      광주 도매시장의 상장 예외 품목 거래제 시행을 놓고 농산물 생산자 단체와 도매시장이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쪽파생산자연합회는 서울 가락시장 등 전국 9개 도매시장이 상장 예외품목 거래를 인정하고 있다며, 유통구조의 다양화와 소비자의 선택권 확대 등을 위해 쪽파 상장 예외품목 거래제를 시행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상장 예외품목 거래제는 도매시장뿐 아니라 중도매인도 농수산물을 위탁받아 상장을 거치지 않고 직접 판매할 수 있는 제돕니다.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2017-01-04
    • 상견례 입을 옷 훔친 일용직 50대 붙잡혀
      아들의 결혼 상견례때 입을 옷을 훔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달 16일 광주시 두암동의 한 대형마트 의류 매장에서 겨울용 외투를 훔쳐 달아난 혐의로 58살 장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일용직 근로자인 장 씨는 외아들의 결혼 상견례를 앞두고 옷을 사입기 위해마트에 들렀다가 종업원이 잠시 자리를 비운 틈을 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bc 광주방송 김재현 기자
      2017-01-04
    • 규격 위반 그물 사용한 중국어선 2척 나포
      규격을 위반한 그물을 사용해 불법 조업을 한 중국어선 2척이 나포됐습니다.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은 우리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54mm 이하 그물코 사용 금지 규정을 어기고 22mm 규격의 그물을 사용해 조업을 한 혐의로 중국 저인망 어선 2척을 나포했습니다. 붙잡힌 중국어선들은 오늘 새벽 0시 20분쯤 신안군 홍도 남서방 120km 해상에서 3백kg의 멸치 등을 잡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2017-01-04
    • 나주 육용 오리 농장에서 또 AI 검출.. 나주서만 10번째
      나주에서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또 검출됐습니다. 전라남도는 나주와 영암의 가금류 농장에 대한 일제 검사를 벌인 결과 나주 왕곡면의 한 육용 오리 농장 한 곳에서 H5 바이러스가 검출돼 해당 농장과 반경 3km 안에서 키우는 오리 5만 6천 마리를 살처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바이러스가 고병원성으로 확진되면 나주에서만 올 겨울 들어 10번째 발생이 됩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2017-01-04
    • 기아차 광주공장 생산량 2년 만에 50만대 아래로
      지난해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의 생산량이 2년 만에 50만대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기아차 광주공장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공장 생산량은 49만8천680대로 최종 집계돼, 2014년 처음으로 50만대를 넘어선 지 2년 만에 다시 50만대 아래로 줄었습니다. 기아차는 내수시장 위축과 주력 차종인 쏘울의 북미 시장 수출 환경 악화, 그리고 노조의 잦은 파업에 따른 생산성 하락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재영 기자
      2017-01-04
    • 부당 압력*업무처리 부실 광주시 공무원 입건
      업체에게 부당한 압력을 행사하거나 업무 처리를 부실하게 한 공무원이 잇따라 적발됐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지난 2014년 광주 모 구청에서 건축 인허가 업무를 진행하면서 오피스텔 업자에게 특정 업체에 안전진단을 맡기도록 부당하게 압력을 행사한 협의로 간부급 공무원 박 모 씨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또 지난 2009년 의료폐기물 처리시설 허가 과정에서 적절한 법률 검토 없이 사업 허가를 내주도록 한 혐의로 광주시청 7급 공무원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형길 기자
      2017-01-04
    • AI 확산 50일에 닭*오리 사육량 '반토막'
      AI가 50일 가량 장기화 되면서 닭*오리 사육량이 반토막 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전남에서는 닭 1천 740만 마리,오리 345만 7천마리로 AI 발생 전인 10월 3천 16만 마리, 971만 마리에 비해 각각 42.3%와 62.4%나 줄었습니다. AI 확산으로 소비량도 줄어 발생농가의 재입식까지 6개월 이상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수급 불규형에 따른 닭오리의 가격 폭등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지금가지 전남지역 65개 농가에서 122만 3천 마리가 살처분됐고 보상금은 99억원으로 추정됩
      2017-01-04
    • 도매시장 상장 예외품목 거래제 '갈등'
      광주 도매시장의 상장 예외 품목 거래제 시행을 놓고 농산물 생산자 단체와 도매시장이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쪽파생산자연합회는 서울 가락시장 등 전국 9개 도매시장이 상장 예외품목 거래를 인정하고 있다며, 유통구조의 다양화와 소비자의 선택권 확대 등을 위해 쪽파 상장 예외품목 거래제를 시행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상장 예외품목 거래제는 도매시장뿐 아니라 중도매인도 농수산물을 위탁받아 상장을 거치지 않고 직접 판매할 수 있는 제돕니다.
      2017-01-04
    • 상견례 입을 옷 훔친 일용직 50대 붙잡혀
      아들의 결혼 상견례때 입을 옷을 훔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달 16일 광주시 두암동의 한 대형마트 의류 매장에서 겨울용 외투를 훔쳐 달아난 혐의로 58살 장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일용직 근로자인 장 씨는 외아들의 결혼 상견례를 앞두고 옷을 사입기 위해마트에 들렀다가 종업원이 잠시 자리를 비운 틈을 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7-01-04
    • 규격 위반 그물 사용한 중국어선 2척 나포
      규격을 위반한 그물을 사용해 불법 조업을 한 중국어선 2척이 나포됐습니다.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은 우리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54mm 이하 그물코 사용 금지 규정을 어기고 22mm 규격의 그물을 사용해 조업을 한 혐의로 중국 저인망 어선 2척을 나포했습니다. 붙잡힌 중국어선들은 오늘 새벽 0시 20분쯤 신안군 홍도 남서방 120km 해상에서 3백kg의 멸치 등을 잡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7-01-04
    • 나주 육용 오리 농장에서 또 AI 검출.. 나주서만 10번째
      나주에서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또 검출됐습니다. 전라남도는 나주와 영암의 가금류 농장에 대한 일제 검사를 벌인 결과 나주 왕곡면의 한 육용 오리 농장 한 곳에서 H5 바이러스가 검출돼 해당 농장과 반경 3km 안에서 키우는 오리 5만 6천 마리를 살처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바이러스가 고병원성으로 확진되면 나주에서만 올 겨울 들어 10번째 발생이 됩니다.
      2017-01-04
    • 기아차 광주공장 생산량 2년 만에 50만대 아래로
      지난해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의 생산량이 2년 만에 50만대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기아차 광주공장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공장 생산량은 49만8천680대로 최종 집계돼, 2014년 처음으로 50만대를 넘어선 지 2년 만에 다시 50만대 아래로 줄었습니다. 기아차는 내수시장 위축과 주력 차종인 쏘울의 북미 시장 수출 환경 악화, 그리고 노조의 잦은 파업에 따른 생산성 하락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2017-01-04
    • 올해 지역 주택시장 불확실성 ↑
      【 앵커멘트 】 최근 몇 년간 지역 경제를 건설업이 지켜왔다고 할 정도로, 광주*전남 아파트 분양시장은 호황을 누렸습니다. 하지만 각종 규제와 과잉 공급, 조기 대선 등 악재들이 쏟아지면서 올해 지역 주택시장 전망은 불투명합니다. 정재영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2014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주택경기 호황은 지난해에도 이어졌습니다. c/g 1> 분양가도 크게 오르면서 광주지역 평균 분양가가 천만원에 육박했습니다.--- 최근 2~3년간 공급된 광주지역 아파트들이 지난해부
      2017-01-04
    • 부당 압력*업무처리 부실 광주시 공무원 입건
      업체에게 부당한 압력을 행사하거나 업무 처리를 부실하게 한 공무원이 잇따라 적발됐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지난 2014년 광주 모 구청에서 건축 인허가 업무를 진행하면서 오피스텔 업자에게 특정 업체에 안전진단을 맡기도록 부당하게 압력을 행사한 협의로 간부급 공무원 박 모 씨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또 지난 2009년 의료폐기물 처리시설 허가 과정에서 적절한 법률 검토 없이 사업 허가를 내주도록 한 혐의로 광주시청 7급 공무원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2017-01-04
    • AI 확산 50일에 닭*오리 사육량 '반토막'
      AI가 50일 가량 장기화 되면서 닭*오리 사육량이 반토막 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전남에서는 닭 1천 740만 마리,오리 345만 7천마리로 AI 발생 전인 10월 3천 16만 마리, 971만 마리에 비해 각각 42.3%와 62.4%나 줄었습니다. AI 확산으로 소비량도 줄어 발생농가의 재입식까지 6개월 이상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수급 불규형에 따른 닭오리의 가격 폭등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지금가지 전남지역 65개 농가에서 122만 3천 마리가 살처분됐고 보상금은
      2017-01-04
    • [탐사]'특혜 결정판' 어등산리조트...행정신뢰 '붕괴'
      【 앵커멘트 】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을 둘러싼 광주시와 민간 사업자간 2차 소송이 광주시가 법원의 강제 조정 결정을 받아들이면서 끝이 났습니다. 이번 판결로 229억원을 사업자에게 지급해야 하는 광주시는 개발이익 환수에도 나서지 않고 있습니다. '특혜의 결정판' 아니냐 이런 비판을 받고 있는데, 그동안 광주시의 행태를 보면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탐사보도 뉴스 인,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은 지난 2천 4년 시작됐습니다. (c.g.1)
      2017-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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