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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양 담빛예술창고, 세월호 3주기 추모 전시회 개막
      세월호 사고 3주기를 맞아 추모 전시회에 관람객들이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담양 관방제림의 담빛예술창고에서 열린 추모전 '노란 나비떼와 푸른 진실의 세월'전에는 휴일을 맞아 작품을 감상하며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3년 만에 세월호 인양과 수습작업이 이뤄지면서 담빛예술창고를 비롯해 광주시립미술관과 광주문화재단 등에서도 추모전시회가 함께 열려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2017-04-02
    • 전통문화관, 올해 첫 일요상설공연 개막
      봄을 맞아 무등산 자락 전통문화관에서 올해 첫 야외 일요상설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올해 개막 무대는 하늘다래 예술단이 신명나는 북공연과 부채춤, 사물놀이와 퓨전난타 등 한마당 놀이를 시민들에게 선사했습니다.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의 일요상설공연은 공모로 선정된 15개 단체가 오는 7월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민요와 앙상블 등 다양한 무대를 펼칠 예정입니다.
      2017-04-02
    • 본격 대선 레이스..일정과 변수
      【 앵커멘트 】 오늘로 대선이 꼭 36일 남았는데요.. 민주당이 오늘, 그리고 국민의당은 내일 대선 후보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대선 레이스가 시작될 예정인 가운데, 앞으로의 일정과 변수, 호남 민심 등을 살펴 봤습니다. 정재영 기잡니다. 【 기자 】 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오늘 치러지는 수도권 경선에서, 45% 이상만 가져오면 누적 득표가 과반을 넘어 최종 대선 후보로 확정됩니다. 반대로 누적 과반을 넘지 못하면, 2위와 오는 8일 결선투표를 치러야 하는데,
      2017-04-01
    • 세월호 도착 이틀째, 육상거치 준비 분주
      【 앵커멘트 】 목포신항 도착, 이틀째를 맞은 오늘 세월호의 육상거치를 위한 준비 작업이 본격화 됐습니다. 오는 6일 육상 거치를 목표로 선체 주변 펄 제거 작업이 시작됐고 안정적인 육상 이송을 위해 선체 무게를 줄이는 방안도 논의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어제밤 선체의 자연배수 작업을 한데 이어 오늘은 펄 제거와 선체 무게 줄이기를 위한 추가 배수에 나섰습니다. 세월호를 육상으로 이송하기 위해서는 선체 밑으로 모듈 트랜스포터
      2017-04-01
    • 뇌물수수혐의 김철주 무안군수 사전 영장 청구
      검찰이 김철주 무안군수에 대해 뇌물수수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제3자뇌물취득과 뇌물수수혐의로 김철주 무안군수에 대해 사전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군수는 지난 2015년에서 2016년 사이 부하 직원 A씨가 B씨를 통해 전달한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검찰은 앞서 지적 담당 공무원인 A씨와 김군수의 수행비서 출신인 B씨 등 두 2명을 금품 수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2017-04-01
    • 대권 주자들 목포신항 방문 잇따라
      주말을 맞아 대선주자들이 목포신항을 찾아 미수습자 가족들을 위로하며 세월호의 조속한 수습을 촉구했습니다.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 후보는 목포신항을 찾아 미수습자와 희생자 가족들에게 미수습자의 조속한 수습과 진실 규명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도 어제 목포신항을 찾아 유가족들을 위로했습니다.
      2017-04-01
    • 유가족 하루 2차례 세월호 참관
      유가족들이 세월호 선체 조사를 참관할 수 있게 됐습니다. 유경근 4.16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은 해양수산부와 협의한 결과 유가족들은 오전 오후 두 차례 세월호 참관을 진행하고 해수부의 현장 브리핑도 청취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가족 기록단 3명이 세월호 미수습자 수습과 선체조사 현장에 상주하면서 기록 작업을 하도록 협의했다고 말했습니다. 임시 분향소는 신항만 외부에 설치하는 조건으로 해수가 관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혀 분향소 설치도 가능해졌습니다.
      2017-04-01
    • 길 건너다 시외버스 부딪친 70대 여성 숨져
      70대 여성이 길을 건너다가 시외버스에 치여 숨졌습니다. 오늘 오후 2시 10분쯤 광주시 주월동의 한 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74살 이 모 씨가 57살 박 모 씨가 몰던 시외버스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버스 블랙박스를 확보해 무단횡단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2017-04-01
    • 제2회 소리영어 말하기 대회 개최
      제2회 광주*전남 지역 소리영어 말하기 대회가 개최됐습니다. 소리영어협의회의 주관으로 광주 북구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오늘 대회에는 광주*전남 지역 초등학생과 중학생 2백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습니다.
      2017-04-01
    • 봄 맞은 양림동 근대예술여행 떠나요
      【 앵커멘트 】 '올해의 관광도시'로 지정된 광주 양림동 일대에서 '근대예술여행'이 시작됐습니다. 가족*연인들과 함께 나온 나들이객들은 양림동 근대문화유산을 둘러보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양림동 골목의 한 옷가게, 멋진 옷과 악세서리를 고르는 손님들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1930년대 모던보이 스타일의 정장과 근대풍의 개량 한복을 골라입은 부부는 서로의 모습이 어색하면서도 신기합니다. ▶ 인터뷰 : 김영태 오현선 / 서울시
      2017-04-01
    • 2살 아들 살해 혐의 부부, 시신 유기 자백
      두 살배기 아들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20대 부부가 아들의 시신을 바다에 버렸다고 자백했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2살 아들을 폭행해 숨지게 한 뒤 시신을 바다에 버린 혐의로 26살 강 모 씨와 이를 말리지 않고 시신훼손과 유기를 도운 강 씨의 아내 21살 서 모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 부부는 경찰 조사 당시 살해 혐의를 부인하고 시신 유기 장소를 수차례 번복했으나 검찰 조사에서 시신을 훼손해 바다 여러 곳에 버렸다고 진술했습니다.
      2017-04-01
    • 예술의 거리 축제 '어여쁘다 궁동' 개막
      광주 예술의 거리에서 펼쳐지는 문화 축제 '어여쁘다 궁동'이 오늘 막을 올렸습니다. 올해로 9년째를 맞는 예술의 거리 축제는 대인예술야시장과 함께 아시아문화예술활성화 거점 프로그램의 하나로 무료 예술체험과 예술품 경매, 미술 심리치료, 각종 야외공연 등으로 펼쳐집니다. 이번 축제는 오는 10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광주 금남로 예술의 거리에서 진행됩니다.
      2017-04-01
    • 봄 행락철 축제*행사장 안전 총력
      봄 행락철을 맞아 각종 축제나 행사장의 안전을 위해 특별대책이 추진됩니다 . 전라남도는 이번달부터 다음달 5월까지 두달간을 안전 신문고 집중신고기간으로 정하고 완도국제해조류 박람회 등 40여개 지역 축제와 행사가 안전하게 치러지도록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올 3월까지 신고 접수된 안전신고 2337건 가운데 85%인 1981건을 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2017-04-01
    • 8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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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01
    • 나지완 멀티홈런...기아, 개막전 승리
      기아 타이거즈가 삼성과의 시즌 개막전에서 기분 좋은 첫 승을 거뒀습니다. 기아는 어제 대구에서 열린 개막전에서 올 시즌 첫 홈런과 만루홈런으로 혼자서 5타점을 올린 나지완과 선발 헥터의 호투를 앞세워 삼성을 7대 2로 꺾었습니다. 기아는 오늘 2차전 선발투수로 새 외국인 투수 팻딘을, 삼성은 우규민을 예고했습니다.
      2017-03-31
    • 여수 앞바다서 밍크고래 죽은채 발견
      여수 앞바다에서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밍크고래가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어제 오전 여수시 연도 북서쪽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선장 60살 박 모 씨는 그물에 밍크고래 한 마리가 죽은채 걸려있다고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해경은 외형상 불법 포획한 흔적이 없어 길이 4m 70cm의 밍크고래를 선장 박 씨에게 인계하고 유통증명서를 발급했습니다.
      2017-03-31
    • 여수 영취산 진달래 축제 사흘동안 열려
      전국 최대 진달래 군락지인 여수에서 진달래 축제가 개최됩니다.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여수진달래축제는 영취산 일원에서 어제(31일) 시민안녕과 풍년풍어를 기원하는 산신제를 시작으로 산상 음악회, 진달래 백일장, kbc 축하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다음달 2일까지 열립니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세월호 추모 분위기에 동참하기 위해 추모 프로그램을 따로 마련하는 등 축제를 최대한 차분하게 진행할 계획입니다. .
      2017-03-31
    • 팽목항 떠나는 가족들 "진도 주민 감사합니다"
      【 앵커멘트 】 참사의 아픔이 고스란히 담긴 팽목항에서 미수습자 가족들은 지난 3년 동안 한번도 자리를 떠나지 못했습니다. 세월호가 목포에 도착하면서 가족들도 고맙다는 말을 남기고 팽목을 떠나 목포신항으로 거처를 옮겼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세월호 생존자가 몰고 온 노란색 대형 트레일러가 팽목항에 들어섭니다. 미수습자 가족들의 임시 주택이 하나씩 트레일러에 실립니다. 생활 도구들도 화물차에 실려 하나둘씩 떠납니다. 세월호가 목포신항에 도착하면서
      2017-03-31
    • 리)세월호 목포신항에서 첫날 밤...육상거치작업 분주
      【 앵커멘트 】 어제 목포신항에 도착한 세월호는 미수습자 가족과 유가족들이 곁에서 첫날 밤을 보냈습니다. 밤새 육상 이동을 위한 준비 작업도 본격적으로 이뤄졌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마지막 항해를 마친 세월호는 목포신항에 정박한 채 미수습자 가족과 유가족들 곁에서 조용히 밤을 지새웠습니다. 1081일 만에 뭍으로 나온 세월호는 차가운 물살에 핥히고 해진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육상으로 이동을 위한 준비 작업은
      2017-03-31
    • 0331(금)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세월호) 1080일 만에 목포신항으로 귀항) 세월호가 침몰 1080일 만에, 오늘 낮 목포신항에 들어왔습니다. 지난 3년 간 하루도 빠짐없이 팽목항을 지켜왔던 미수습자 가족들도 세월호를 따라 목포신항으로 거처를 옮기며, 진도 주민들에게 감사를 전했습니다. 2.(6일 육상 거치)..10일 미수습자 수색 시작) 목포신항에 도착한 세월호는 일주일 정도 준비작업을 거쳐 다음달 6일쯤 육상 거치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미수습자 수색작업은 10일 쯤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3.(박근혜 前 대통령 구
      2017-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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