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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퍼트 대사 "귀국 후에도 5.18 광주 돕겠다"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가 본국에 돌아간 후에도 5.18 광주를 위해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20일 한국을 떠나는 리퍼트 대사는 오늘 광주 5.18 기념공원을 방문해 민주주의와 인권을 전 세계로 확산시키고 있는 5.18 기념재단의 활동을 훌륭한 사례로 생각한다며 귀국 후에도 광주와 관련된 일을 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미국 정부가 5.18 기록물을 공개하도록 도와 달라는 재단 측 요청에 적극 돕겠다고 화답했습니다.
      2017-01-18
    • 담양 병원서 화재..환자 등 29명 긴급 대피
      담양의 한 병원에서 불이 나 환자 등 수십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오늘 아침 6시 20분쯤 담양군 수북면의 한 내과 병원 건물 2층에서 불이 나 환자와 의료진 등 29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천장 환풍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2017-01-18
    • 박원순 "민주당 친문당,소수정파가 독식" 비판
      박원순 서울시장이 민주당이 소수 정파에 의해 독식당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박 시장은 광주전남언론포럼 초청 토론회에서 소수 정파가 민주당을 장악해 지배 독식해 운영하고 있다며, 이런 정치 파벌적 당 운영으로는 국민에게 감동을 줄 수 없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특히 보수의 깃발을 든 후보가 제대로 서면 민주당이 반드시 승리한다는 보장이 없다며 공동경선과 공동정부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17-01-18
    • 뇌병변 아이 버리고 달아난 친모 집행유예
      뇌병변 판정을 받은 아이를 병원에 두고 달아난 20대 여성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3단독은 지난 4월 광주 모 병원 산부인과에서 남자아이를 출산 한 뒤 뇌병변 진단을 받자 아이를 병원에 두고 달아난 혐의로 29살 친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신생아를 병원에 유기하고 잠적한 죄질이 나쁘지만 반성하고 있는 점과 초범인 점 등을 감안해 집행유예를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2017-01-18
    • 광주교육청, 국정교과서 연구학교 지정 '거부'
      광주시교육청이 교육부의 국정 역사교과서 연구학교 지정 요청을 거부하기로 했습니다. 시교육청은 국정 교과서는 반헌법적이고 국민 대다수가 반대하는 특별한 사유에 해당하는 만큼 교육부의 요청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일선 학교에 공문도 보내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각 교육청에 연구학교 지정에 협조하지 않을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하겠다는 방침입니다.
      2017-01-18
    • 반기문 전 총장, 5.18 묘지 참배 등 이틀째 호남행보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이 이틀째 호남행보를 이어갔습니다. 어제 진도 팽목항 등을 찾았던 반 전 총장은 오늘 오전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광주와 호남은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시발점이라며, 희생을 통해 얻은 민주주의를 더 계승하고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5.18묘역 참배에 이어 조선대에서 청년을 주제로 특강을 하고 오후에는 화재로 실의에 잠긴 여수 수산시장을 찾아 피해 상인들을 위로했습니다.
      2017-01-18
    • 더민주 광주시당, "5.18 발포명령자 공개하라"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이 5.18 민주화운동 당시 발포명령자를 공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더민주 광주시당은 최근 국과수의 '전일빌딩 법의학 감정서'로 인해 선량한 시민을 적으로 규정하고 학살하려 했던 시도가 증명됐다며, 군은 그간의 행동을 반성하고, 발포명령자를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광주시에 '진상규명 특위'를 설치할 것을 제안하고, 전일빌딩 등 5.18 기록 보존을 위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2017-01-18
    • 대학생 상대 62억 주식투자 사기 일당 검거
      대학생들을 상대로 수십억 원의 주식투자 사기를 벌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서울의 한 대학에서 주식투자동아리를 운영하며 지난 2015년부터 최근까지 전국의 대학생 430여 명에게 62억 원의 주식투자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33살 박 모 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박 씨 등은 각종 주식투자대회에서 입상한 것처럼 속여 SNS를 통해 자신들을 홍보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7-01-18
    • '우레탄 갈등' 광산구청, 광주시에 재심 예정
      중금속 우레탄을 철거하는 비용으로 재난기금을 사용했다가 징계를 받은 광산구청이 행정 감사 재심사를 신청합니다. 광주 광산구청은 지난해 8월 재난기금 1천 2백만 원을 사용해 학교 운동장에 깔린 중금속 우레탄 트랙을 교체했다는 이유로 담당 공무원과 구청장에게 경징계를 내린 광주시에 대해 행정 감사 재심의를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광주 광산구청은 이번 행정 재심의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행정소송 등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2017-01-18
    • 광주 소매유통업 체감경기 '최악'
      소비위축과 수익악화로 광주지역 소매유통업 체감경기가 4년만에 최하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가 광주지역 107개 소매유통업체를 대상으로 경기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4/4분기보다 3포인트 하락한 79로 지난 2013년 2/4분기 이후 4년만에 최하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백화점이 86, 대형마트가 71, 편의점이 65까지 떨어지며 불안한 정치와 경제 분위기속에 소비심리 위축과 김영란법 시행 등이 체감경기 하락의 주요 요인으로 분석됐습니다.
      2017-01-18
    • 여수시, 수산시장 다음달까지 임시 복구
      화재가 난 여수수산시장이 다음달 임시 개장합니다. 여수시는 화재 현장의 손해사정과 건물 안전진단을 최대한 서두른 뒤 안전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드러나면 다음달 말까지 임시복구를 해서 영업을 재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화재 현장에서 50여미터 떨어진 임시판매장에 당초 계획보다 빨리 몽골텐트 30여개를 설치해 상인들이 수산물을 판매하도록 돕기로 했습니다.
      2017-01-18
    • 신안 흑산도 북서쪽 해상서 규모 2.5 지진
      오늘(18) 낮 12시 49분 쯤 신안 흑산도 북서쪽 56km 해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전남 119 상황실에 따르면 피해 신고와 지진동 감지 신고 사례가 접수되지는 않았습니다. 지난 16일 새벽 6시 57분에는 여수시 거문도 남남동쪽 47km 해역에서 규모 2.7의 지진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2017-01-18
    • 전라남도, 대선 공약 건의 사업 58건 압축
      전라남도가 대선 공약 건의 사업 58건을 정햇습니다. 전라남도와 광주전남연구원은 목포 국제자유도시 지정과 나주 혁신산단 에너지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 그리고 광양만권 과학관 건립 사업 등 핵심과제 17건과 현안과제 41건을 대선 공약 과제로 압축했습니다. 도는 연구 결과를 토대로 이달까지 대선공약 건의안을 완성해 다음달 초 토론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할 예정입니다.
      2017-01-18
    • 8시 뉴스
      ..
      2017-01-18
    • 저녁뉴스
      1
      2017-01-18
    • 반기문, 오늘 5.18 민주묘역 참배
      【 앵커멘트 】 어제 진도 팽목항을 찾았던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오늘은 국립5.18민주묘역을 참배합니다. 5.18 묘역에서 어떤 정치적 메시지를 내놓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오늘 광주에서 반 전 총장은 첫 일정으로 국립5.18민주묘역을 찾습니다. 유력 대권 주자로서 5월 영령들 앞에 서는만큼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최근 턱받이와 퇴주잔 논란 등을 의식한 탓인지 어제 진도 팽목항에서는 광주전남과 관
      2017-01-18
    • <1/18 모닝730 월드리포트> 콜롬비아사고/미국농구
      【 앵커멘트 】 안녕하세요. 월드리포트 박재현입니다. 다리를 건널 때 문득, 다리가 끊어지는 아찔한 상상 해보신 적 있나요? 생각만 해도 끔찍한데요. 영화 속에서나 벌어질 법한 이런 일이 콜롬비아에서 실제로 일어났다고 합니다. 그 현장으로 함께 가보시죠. 【 기자 】 이곳은 콜롬비아의 한 계곡입니다. 울창한 수풀 사이로 분주하게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는 사람들이 보이는데요. 리프트로 옮겨지는 것은 살아있는 사람이 아닌 흰 천에 싸인 시신입니다. 구조대원들이 부실해 보이
      2017-01-18
    • kbc12뉴스
      1
      2017-01-18
    • 생활뉴스
      1
      2017-01-18
    • <1/18 모닝730 기상센터
      *추위 누그러져, 미세먼저 농도 '나쁨' *전남 동부지역(구례,여수,광양, 순천) - 건조주의보 어제 낮부터 누그러지기 시작한 추위는 오늘도 주춤하면서 평년보다 덜 춥겠습니다. 하지만 대기의 질은 좋지 못해서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수준을 보이겠습니다. 현재 전남 동부지역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산불과 화재예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어제보다 기온 약 2-3도 높아져 광주 -3/7
      2017-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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