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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수색현장 부두 바닥서 치아 1점 발견
      세월호 객실 수색이 이뤄지고 있는 목포 신항의 부두 바닥에서 사람의 것으로 추정되는 치아가 발견됐습니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에 따르면 어제(18일) 오전 9시 20분쯤 목포 신항에 거치된 세월호 선미 인근 구역에서 치아 1점이 발견됐습니다. 발견된 치아는 객실부에서 꺼낸 지장물 사이에 끼어있다가 떨어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이 치아를 원주 본원으로 보내 수습된 희생자 3명의 턱 부위와 대조를 벌일 계획입니다. kbc 광주방송 정지용 기자
      2017-06-19
    • 선저폐수 몰래 버린 외국 화물선 검거
      해상에 기름이 섞인 배 밑바닥 폐수를 몰래 버리고 도주한 외국 화물선이 검거됐습니다. 여수해경은 지난달 17일 오전 9시 24분쯤 여수시 오동도 인근 해상에 선저폐수 780 리터를 몰래 버리고 중국으로 도주한 파나마 화물선을 검거했습니다. 해경은 화물선 기관실에서 채취한 시료와 해상에 버려진 오염물질이 일치한다는 사실을 추궁해 기관장을 해양환경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상환 기자
      2017-06-19
    • 광주 광산구의회, 동네서점 살리기 조례 발의
      자치구 의회가 동네서점 활성화를 위한 조례를 제정하기로 해 주목됩니다. 광주광산구의회 김동권 의원은 공공기관이 책을 살 때 지역 서점을 우선 이용하고, 지역 서점의 경영안정을 위해 지원하는 내용의 '광산구 지역 서점 활성화와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습니다. 김 의원은 "동네서점의 운영에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며 "동네서점이 지역 내 복합 문화공간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지용 기자
      2017-06-19
    • 광주 북부경찰, 절도형 보이스피싱 인출책 구속
      경찰관을 사칭하는 수법으로 노인을 속여 1억원 대 돈을 훔쳐 달아난 보이스피싱 조직의 인출책이 구속됐습니다. 광주북부경찰서는 지난 9일 광주시 임동의 81살 김모 할머니에게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며 은행에서 돈을 찾아 집에 보관하라고 한 뒤 2천 2백만원을 훔쳐 달아난 중국인 29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씨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인출책으로, 지난 4월부터 경찰관을 사칭하는 수법으로 노인을 속여 7차례에 걸쳐 1억 6천 7백만원을 절취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지용 기자
      2017-06-19
    • 채팅앱 이용 가짜 마약 판매 일당 구속
      스마트폰 채팅앱을 이용해 가짜 마약을 판매한 일당이 구속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13일 광주시 광산구의 한 도로에서 38살 이 모 씨에게 2백80만 원을 받고 백반 성분의 가짜 마약을 판매한 혐의로 25살 김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채팅앱을 통해 필로폰 판매 글을 올린뒤 판매자를 모집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bc 광주방송 김재현 기자
      2017-06-19
    • 시민모임, 선행학습 광고 강력 규제 촉구
      광주 지역 일부 학원에서 선행학습 홍보 행위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은 광주 지역 학원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상반기 광고 실태를 점검한 결과 2년 전 하반기 적발 건수의 두 배에 달하는 선행학습 광고물이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시민모임은 선행학습금지법이 시행된 지 3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실효성이 부족하다며 이를 금지하는 강력한 행정조치를 마련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신민지 기자
      2017-06-19
    • 정지신호 무시 난폭 도주운전 50대 검거
      단속 경찰의 정지 신호를 무시하고 도주한 50대 남성이 검거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13일 광주시 치평동의 한 도로에서 단속 경찰의 정지신호를 무시하고 3백미터를 도주한 혐의로 58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도주하는 과정에서 중앙선 침범과 앞지르기 위반 등 난폭운전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bc 광주방송 김재현 기자
      2017-06-19
    • 유령법인 불법 대포통장 대량 유통 조폭 검거
      유령 법인을 차려 불법 대포통장을 대량 개설해 유통시킨 조폭이 적발됐습니다. 광주지검은 유령법인 19개를 설립한 뒤 대포통장 71개를 개설해 유통시킨 조직폭력배 15명을 적발해 6명을 구속 기소하고, 8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유통된 대포통장이 불법 도박 사이트 운영에 사용된 점을 확인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지용 기자
      2017-06-19
    • 나흘째 폭염..다음주까지 불볕더위 지속
      광주*전남지역에 나흘째 폭염이 이어지고 가운데 일부 시*군에 폭염 특보가 이틀째 발효됐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광주는 폭염경보가, 나주*담양*곡성 등 전남 12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어제부터 폭염특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34도, 순천이 33도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30도 안팎을 기록하는 등 찜통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이번 폭염은 다음주 월요일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오면서 더위는 한풀 꺾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7-06-19
    • 유령법인 불법 대포통장 대량 유통 조폭 검거
      유령 법인을 차려 불법 대포통장을 대량 개설해 유통시킨 조폭이 적발됐습니다. 광주지검은 유령법인 19개를 설립한 뒤 대포통장 71개를 개설해 유통시킨 조직폭력배 15명을 적발해 6명을 구속 기소하고, 8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유통된 대포통장이 불법 도박 사이트 운영에 사용된 점을 확인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2017-06-19
    • "광주를 평화의 도시로"..평화국제학술회의 개최
      북유럽과 광주지역 시민단체가 광주를 평화의 도시로 만들자고 제안했습니다. 한국생명평화교육네트워크와 노르웨이 시민대학연합회는 국제컨퍼런스를 갖고, 광주가 민주, 인권, 평화 도시라는 인간 중심적 도시 공동체를 넘어 인간과 자연까지를 아우르는 평화 도시로 가기 위해 광주 공교육에서부터 평화교육 교과목을 설치하자고 주장했습니다. 또 분단 극복과 전쟁, 빈곤 등의 구조적 폭력을 추방하기 위해 광주 시민들이 무엇을 해야하는지에 대한 방안도 논의됐습니다.
      2017-06-19
    • 빛가람혁신도시서 제 3회 청렴문화제 열려
      광주·전남 빛가람혁신도시에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축제가 오는 23일까지 열립니다. 한국전력은 혁신도시 이전기관과 지자체, 시민사회단체 등 18곳과 함께 제 3회 빛가람 청렴문화제를 열고, 오는 23일까지 '청렴'을 주제로 한 특강과 음악회, 연극 등 볼거리와 콘텐츠 공모전 등 참여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2017-06-19
    • '예비타당성 조사' 개선되나?
      【 앵커멘트 】 문재인 정부가 '국가균형발전'을 핵심 국정과제로 삼은 가운데, '예비타당성 조사' 현실화에 대한 요구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경제성 가중치를 낮추고, 지역 낙후도·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을 고려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CG1) 지난해 광주송정~고막원 구간을 우선 착공한 호남KTX 2단계 사업. 나머지 구간에 대해선 사업 적정성 재검토에 들어갔지만, '감감무소식'입니다. (CG
      2017-06-19
    • 나주 시민사회단체, 한전공대 유치 위한 범시민위 발족
      나주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한전공대 나주 유치를 위해 적극 나섭니다. 빛가람혁신도시 발전협의회 등 나주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이르면 다음 주에 범시민위원회를 발족해, 한전공대 나주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인 한전공대 설립이 가시화되면서 전남도는 나주 유치를, 광주시는 용역을 통한 최적지 선정을 주장하며 지역간 유치 대결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2017-06-19
    • 윤장현 광주시장, 가뭄 피해 대책 마련 약속
      윤장현 광주시장이 가뭄 피해지역을 찾아 농민들을 위로하고 대책 마련을 약속했습니다. 윤 시장은 광주 광산구 내산동 들녘에서 가뭄 피해를 입은 농민들과 양수작업을 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만나 격려하고, 관정 추가 개발 등 해결책을 마련하고, 식수와 농업용수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농경지가 많은 전남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시도 상생 차원에서 지원 계획을 세울 예정입니다.
      2017-06-19
    • 시민모임, 선행학습 광고 강력 규제 촉구
      광주 지역 일부 학원에서 선행학습 홍보 행위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은 광주 지역 학원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상반기 광고 실태를 점검한 결과 2년 전 하반기 적발 건수의 두 배에 달하는 선행학습 광고물이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시민모임은 선행학습금지법이 시행된 지 3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실효성이 부족하다며 이를 금지하는 강력한 행정조치를 마련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2017-06-19
    • 세월호 수색현장 부두 바닥서 치아 1점 발견
      세월호 객실 수색이 이뤄지고 있는 목포 신항의 부두 바닥에서 사람의 것으로 추정되는 치아가 발견됐습니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에 따르면 어제(18일) 오전 9시 20분쯤 목포 신항에 거치된 세월호 선미 인근 구역에서 치아 1점이 발견됐습니다. 발견된 치아는 객실부에서 꺼낸 지장물 사이에 끼어있다가 떨어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이 치아를 원주 본원으로 보내 수습된 희생자 3명의 턱 부위와 대조를 벌일 계획입니다.
      2017-06-19
    • 광주 광산구의회, 동네서점 살리기 조례 발의
      자치구 의회가 동네서점 활성화를 위한 조례를 제정하기로 해 주목됩니다. 광주광산구의회 김동권 의원은 공공기관이 책을 살 때 지역 서점을 우선 이용하고, 지역 서점의 경영안정을 위해 지원하는 내용의 '광산구 지역 서점 활성화와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습니다. 김 의원은 "동네서점의 운영에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며 "동네서점이 지역 내 복합 문화공간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2017-06-19
    • 채팅앱 이용 가짜 마약 판매 일당 구속
      스마트폰 채팅앱을 이용해 가짜 마약을 판매한 일당이 구속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13일 광주시 광산구의 한 도로에서 38살 이 모 씨에게 2백80만 원을 받고 백반 성분의 가짜 마약을 판매한 혐의로 25살 김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채팅앱을 통해 필로폰 판매 글을 올린뒤 판매자를 모집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7-06-19
    • 8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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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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