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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야史 연구 나비효과...마한史도
      【 앵커멘트 】 문재인 대통령이 고대 가야사 연구를 지시하면서, 전남 동부권을 중심으로 한 가야 문화권 발굴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비슷한 시기, 영산강을 중심으로 형성됐던 마한에 대한 연구와 발굴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잡니다. 【 기자 】 5~6세기 대가야 때 무덤과 유물이 대거 발견된 순천시 서면의 운평리 고분입니다. 가야계 특유의 석곽묘와 장신구가 발굴되면서 순천이 한 때 가야의 영역이었음을 보여주는 사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017-06-23
    • 가뭄으로 식수난 겪는 전남 5개 마을에 먹는 물 지원
      가뭄으로 지하수가 고갈된 전남 5개 산간 도서 마을에 식수가 공급됩니다. 전라남도는 재해구호협회와 제주 개발공사의 도움을 받아 보성 득량면 호동마을과 진도 조도면 대마마을 등 5곳의 산간, 도서 마을 2백 14가구에 생수 13톤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전남에서 광역 상수도가 공급되지 않은 산간, 도서 지역은 가뭄 때가 되면 식수난을 겪지만 지하수 개발 등의 대책은 예산 문제 등으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2017-06-23
    • 전두환, "회고록 재판 서울서 받게 해달라" 요청
      지난 4월 회고록을 출간했다가 5*18 단체로부터 소송을 당한 전두환 전 대통령이 서울에서 재판을 받게 해달라고 이송 신청서를 냈습니다. 광주지법에 따르면 5*18 피해자들이 '전두환 회고록'의 출판 배포 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전 전 대통령 측은 지난 21일 관할 법원을 서울 서부지법으로 옮겨달라'는 이송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전 전 대통령은 광주지법을 믿을 수 없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5*18 기념재단은 해당 소송은 광주에서 진행돼야 한다며 법원에 반박 의견서를 제출했습니다.
      2017-06-23
    • [더불어] 소액 기부로 지역현안 '해결'
      【 앵커멘트 】 '십시일반'이라는 말이 있는데요. 지역의 현안을 광주 시민들의 소액 기부를 받아 해결하려는 광주시의 노력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온라인사이트 소셜펀딩 플랫폼입니다. '깨끗한 대안 변기를 만들어 보자'라는 프로젝트에 후원금 880만 원이 넘게 모였습니다. ▶ 인터뷰 : 효진 스님 / 깨끗한 대안 변기 프로젝트 기획자 - "요즘에 물 부족 현상이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는데 물을 좀 아껴 쓰고, 환경을 보존할 수 있는 방
      2017-06-23
    • 나주 시민 60%, 전통시장·상점 '만족'
      나주 시민 10명 중 6명은 지역 상점과 전통시장에 대해 만족하고 있었습니다. 나주시가 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관내 상점과 전통시장의 친절도와 편리성, 품질만족감, 재구매 의사 등 4개 부분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전체의 61.3%가 대체로 만족한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편리성이 66%로 가장 높았으며, 품질만족감은 상대적으로 낮은 54.3%를 보였습니다.
      2017-06-23
    • 광주형 일자리 '적정 노동시간' 주제 토론회 개최
      광주형 일자리가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적정 노동시간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돼 관심을 끌었습니다. 광주시 더나은 일자리위회회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광주형 일자리 정책토론회에서는 임금에 맞는 '적정 노동시간'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직무급 형태의 임금체계 도입과 임금결정방식의 변화 등에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노사민정이 참여한 더나은 일자리위원회 지난 20일 협약을 통해 적정임금과 적정근로시간, 원*하청 관계 개혁, 노사 책임경영의 구현에 대해 합의하고, 기초협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2017-06-23
    • 박삼구 회장, '모태 기업' 금호고속 되찾아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2년여 만에 그룹의 모태 기업인 금호고속을 되찾았습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오늘 칸서스 사모펀드가 보유하고 있던 금호고속 지분 100%에 대해 콜옵션, 즉 특정 시기에 특정한 자격으로 자산을 살 수 있는 권리를 행사해 4천 375억 원에 금호고속을 인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5년 금호그룹은 금호산업 인수 자금 마련을 위해 금호고속 지분 100%를 칸서스 사모펀드에 매각하면서 2년 3개월 안에 되살 수 있는 콜옵션을 부여받았습니다. 이로써 금호그룹은 그룹 재건을 위한 최
      2017-06-23
    • 광주시 청사 앞 잔디광장에 그늘막과 텐트 제공
      광주시 청사 앞 잔디광장을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그늘막과 텐트가 제공됩니다. 광주시는 다음 주 월요일부터 8월 15일까지 시청 잔디광장에 캠핑 해먹과 그늘막, 텐트 등을 설치해 무더운 여름밤을 가족 단위 시민들이 시원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지난해에는 6~7월달 주말에만 운영했지만, 시민들의 호응이 높자 올해는 매일 운영키로 했습니다. 휴대용 버너를 이용한 간단한 취사는 가능하지만 화재위험이 높은 숯, 땔감, 번개탄 사용과 식기세척은 금지됩니다.
      2017-06-23
    • 한국인터넷진흥원 혁신도시 이전, 다음 달 3일 업무개시
      한국인터넷진흥원이 나주 빛가람혁신도시로 이전을 시작했습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기존 서울 청사에 남을 사이버침해 대응본부 등을 제외한 임직원과 협력업체 직원 5백 50여 명이 오늘(23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빛가람혁신도시로 이전해, 3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이전이 계획된 16개 공공기관 가운데 15번째 이전기관으로, 다음 달 20일 신청사 개청식을 열 예정입니다.
      2017-06-23
    • 광주시교육청 지방공무원 46명 승진 인사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7월 1일자 지방공무원 376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이번 인사에서는 장희섭 광주학생교육원 총무부장이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하는 등 지방부이사관 2명, 행정 4급 2명, 5급 5명, 6급 18, 7급 19명 등 모두 46명이 승진했고, 330명이 자리를 옮겼습니다.
      2017-06-23
    • 새 정부, '수도권 규제완화' 움직임
      【 앵커멘트 】 강력한 지방분권 실현을 강조한 새 정부가 느닷없이 수도권 규제완화에 힘을 싣고 있습니다. 국정기획자문위원회와 수도권 의원들이 수도권 규제완화 움직임에 나서자 지역 의원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새 정부가 들어서자마자 수도권 규제완화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CG1) 김진표 국정기획자문위원장은 한 라디오 방송에서, "중국 등 다른 나라로 가는 기업을 잡기 위해 업종에 따라 수도권 규제를 풀어야
      2017-06-23
    • 광주·전남 4∼6월 강수량 평년대비 44%
      지난 4월부터 3개월 간 광주*전남지역 강수량이 평년의 40%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방기상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우리 지역 평균기온은 17.7도로 평년보다 1.2도 높았고, 강수량은 128㎜로 평년의 44%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기상청은 향후 3개월 간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더 많은 수준으로 회복하고, 기온은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2017-06-23
    • 목포해양대 차기 총장 임명 지연…당분간 권한대행 체제
      목포해양대 차기 총장 임명이 늦어지면서 총장 권한대행 체제가 도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목포해양대에 따르면 현 최민선 총장의 임기는 오는 26일 만료돼 다음날부터 조대환 교무처장 대행체제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목포해양대는 지난 4월 차기 총장 후보로 박성현 교수와 박계각 교수를 1,2 순위로 선출했으나 새 교육부 장관 임명이 지연되면서 총장 임용 절차도 늦어지고 있습니다.
      2017-06-23
    • 세월호 침몰원인 원점에서부터 재조사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가 세월호의 침몰원인에 대해 다시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선체조사위원회는 목포신항에서 제 3차 1소위원회 회의를 열어 세월호의 대각도 변침 이유와 기울어짐 발생 원인 등 침몰과정을 전반적으로 재조사하는 내용의 안건을 통과시켰습니다. 소위원회는 기존 검찰 수사와 법원 판결 결과를 전제하지 않고, 침몰원인을 처음부터 다시 조사한다고 안건 의결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2017-06-23
    • 보훈처, 5.18유공자 가산점 과다특혜 '거짓'
      5.18유공자들이 공무원 시험에서 가산점 특혜로 공직을 독점한다는 일부 보수단체의 주장은 거짓으로 확인됐습니다. 국가보훈처는 광주시의 사실 확인 요청에 대해 국가기관 등에 취업한 가점 취업자 3만 2천 여 명 가운데 5.18 유공자는 391명으로 1.2%에 불과해 5.18 유공자가 공직을 싹쓸이한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는 공식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이에 대해 5월 단체 등은 실제 처벌이 가능하도록 법 개정을 촉구하며, 온*오프라인 상의 허위 정보와 자료들을 꾸준히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2017-06-23
    • 8시 뉴스
      ..
      2017-06-23
    • 저녁뉴스
      1
      2017-06-23
    • 광주서 40대 기차에 치여 숨져
      철길을 건너던 40대 남성이 기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어젯밤 11시쯤 광주시 소촌동의 한 철길건널목에서 40살 봉 모 씨가 송정역으로 운행 중이던 무궁화호 열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봉 씨가 술을 마시다 잠시 자리를 비웠다는 직장 동료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7-06-23
    • <6/23(금) 모닝730 날씨1>
      【 앵커멘트 】 남> 오늘도 폭염은 계속되겠고 오후 한 때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여> 기상센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양미희 캐스터 전해주시죠. 【 기자 】 초여름 가뭄이 심각한 가운데 주말에 들어있는 비 예보가 반가운 금요일입니다. 다만 오늘도 폭염의 기세는 여전하겠는데요. 광주를 비롯한 전남 7개 시군에는 연일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낮에 광주는 33도 순천은 32도로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33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지겠고, 바닷바람이 불어오는
      2017-06-23
    • <6/23(금)모닝730 굿모닝 스포츠 >
      【 앵커멘트 】 기아는 어제 두산과의 경기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2연승을 이어갔는데요. 안치홍의 솔로포로 21경기 연속 홈런 최다 타이기록도 세웠습니다. 선발 양현종의 호투와 불방망이 타선으로 기분 좋은 경기였습니다. 흥미진진했던 어제의 경기!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 #CG1 선발 양현종은 7이닝 3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며 최근 부진을 털어냈습니다. 타선에선 안치홍과 김주찬이 각
      2017-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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