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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A, 한화에 또 졌다..'3연패 수렁'
      KIA 타이거즈가 한화 이글스와 주말 경기에서 지면서 3연패 수렁에 빠졌습니다. KIA는 오늘(4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와 시즌 5차전 맞대결에서 막판 불펜 싸움에서 밀리면서 1대 3으로 져, 3연패에 빠졌습니다. KIA 선발 네일과 한화 선발 폰세는 나란히 101구를 던져 7이닝을 소화했는데, 네일은 7이닝 3피안타 10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고도 타선 지원을 받지 못했습니다.
      2025-05-04
    • 골드마케팅 성공 모델 황금박쥐상, 함평 관광을 이끈다
      【 앵커멘트 】 함평을 나비의 고장으로 각인시킨 함평나비대축제는 30년 가까이 남녀노소 모두의 사랑을 받는 축제로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이같은 함평나비축제의 성공 뒤에는 황금박쥐상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특히 금값 상승 소식이 들릴 때면 어김없이 거론되면서 골드마케팅의 대표적인 성공 모델로 회자되며 함평 관광산업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함평나비대축제가 열리는 함평엑스포공원 내 추억공작소. 2.1미터의 높이로 제작된 6마리의 황금박쥐상이 마치 살아서 나는 듯 누런 광채로 시선을 사로잡습니
      2025-05-04
    • "꿀벌을 살려라"..영광 낙월도 '꿀벌 섬' 조성
      【 앵커멘트 】 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섬에서 기후변화에 특화된 여왕꿀벌이 키워지고 있습니다. 섬에서 여왕꿀벌을 키우는 건 꿀벌 품종 개발과 보존이 유리하기 때문인데요. 영광 낙월도를 강동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육지에서 20km 거리의 영광 낙월도에서 꿀벌들이 힘차게 날갯짓을 합니다. 키워지는 꿀벌은 질병과 환경 변화에 저항성이 높도록 농촌진흥청이 육종한 여왕벌입니다. 전남 농업기술원이 양봉 농가에 보급하게 될 여왕벌을 키우기 위해 영광 낙월도에 '꿀벌 증식장'을 마련했습니다. ▶ 싱크 : 김행란/전
      2025-05-04
    • 멀게만 느꼈던 '우주항공', 인구 6만 고흥군 바꾼다
      【 앵커멘트 】 지난 2009년 세계 13번째 우주센터가 설립된 고흥군은 '우주항공' 분야를 지역의 미래 먹거리로 육성해 왔는데요. 지난해 우주항공청이 신설된 데 이어 우주개발 진흥법 개정안도 시행되는 등 우주항공 산업이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지난 15년간 이어진 고흥군의 노력이 하나둘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받은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지입니다. 3,800억 원이 투입돼 153만 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되는 이 국가산단은 오는 2030년 완공될 예정입니다.
      2025-05-04
    • 한덕수 측 "광주 사태 발언 잘못..순간 말실수"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 캠프 측이 5·18민주화운동을 '광주 사태'로 왜곡 발언한 것에 대해 잘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덕수 캠프 이정현 대변인은 오늘(4일) "한 후보는 5·18민주화운동이라고 줄곧 공식적으로 표현해 왔고 광주 사태 발언은 순간 말실수였다. 잘못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 후보는 5·18의 아픔을 충분히 공감하고 5·18정신에 대한 진심은 결코 변함이 없다"며 "정치적으로 확대 해석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 후보는 지난 3일 헌정회
      2025-05-04
    • 오월단체, 5·18 명칭 왜곡 한덕수 규탄
      5·18 단체가 5·18 민주화운동을 '광주 사태'라고 지칭한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를 비판했습니다. 5·18 단체와 5·18 기념재단은 오늘(4일) 성명을 내고 "5·18 민주화운동이라는 국가에서 인정한 공식 명칭 대신 광주 사태라고 부른 한 예비후보는 스스로 내란 동조 세력이라는 것을 입증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대선에 출마하자 뒤늦게 호남 출신을 강조하며 5·18을 정치적 무대로 삼는 이중적 태도를 보였다"며 "5·18 명칭 왜
      2025-05-04
    • 이준석 5·18 참배..전 묘역에 손편지 남겨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오월 광주 정신을 살려 민주국가를 만들고 정치를 다시 바로 세우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4일)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취재진과 만나 "개혁신당은 창당 이후 광주 정신을 오롯이 기리기 위해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영령들을 모시고 올해는 당원들의 손 편지를 1,027기 전 묘역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가 5·18 묘지를 참배하려다가 시민단체 반발로 실패한 것을 두고는 "꾸준한 노력이 호남민의 마음을 여는
      2025-05-04
    • 이재명, 경청투어..김문수, 현충원 참배
      21대 대통령 선거를 한 달 앞두고 대선 후보들이 본격적인 현장 행보에 나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오늘(4일) 경북 예천에서 '골목골목 경청투어'를 이어가며 민생 지원 정책을 발표하고, 투표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현충원을 방문해 이승만·박정희·김영삼·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 참배로 공식 행보를 시작했고, 선거대책위 간담회에서 통합을 강조했습니다. 김 후보는 무소속 한덕수 후보와의 단일화 방식 등 선거 전략 논의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5-05-04
    • 민주 "조희대 탄핵 결정 보류..고법에 공판기일변경 요구"
      더불어민주당이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 추진과 관련해 "오늘 탄핵 추진을 의결할 것인지 (결정을) 보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종면 선대위 대변인은 4일 국회 비상 의원총회 뒤 기자들을 만나 의원들이 논의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노 대변인은 "의원 대부분이 사법부의 행위가 위헌·위법이라는 판단을 내렸다. 아직 위헌·위법을 단정하기 어렵다는 소수 의견도 있었지만, 사법부의 정치개입이 분명하다는 것이 공통적 의견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께 이 문제를 알리는 과정이 더 필요하
      2025-05-04
    • 사무실서 초코파이 꺼내 먹었는데..절도죄로 벌금 5만 원?
      물류회사 사무실 냉장고에서 과자를 꺼내 먹은 혐의로 법정까지 선 화물차 기사가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주지법 형사 6단독 김현지 판사는 절도 혐의로 기소된 화물차 기사 41살 A씨에게 벌금 5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월 18일 오전 4시 6분께 전북 완주군의 한 물류회사 사무실 냉장고 안에 있던 400원짜리 초코파이와 600원짜리 과자를 꺼내 먹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검찰은 사안이 경미하다고 보고 이 사건을 약식기소했으나 A씨는 무죄를 다투겠다며 정식재판을 청구했습니다. A씨는 "평
      2025-05-04
    • 안철수 "계엄·탄핵 사과할 때"..김문수 "의견 모으겠다”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김문수 대선 후보에게 과거 계엄령과 탄핵 사태에 대해 국민 앞에 사과할 것을 공개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 후보는 "적절한 시점에 의견을 모으겠다"고 밝혔습니다. 안 의원은 4일 국회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 간담회에서 "국무위원을 지낸 정치인으로서 이제는 계엄과 탄핵에 대해 사과하셔야 한다"며 "그것이 이재명을 막을 첫 번째 명분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은 국민께 큰 상처를 남겼고, 헌법재판소는 전원일치로 파면 결정을 내렸다"며 "그 결과 조기 대선이 치러졌고
      2025-05-04
    • 어린이날 전국에 비 내리고 일교차도 커요
      어린이날이자 부처님 오신 날인 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겠습니다. 수도권에는 낮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오후부터 밤사이에는 그 밖의 전국에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5∼6일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충청권·강원 5㎜ 내외, 경상권·전라권·제주 5∼20㎜입니다. 이번 비는 강수대의 폭이 좁아 지역별로 소강상태에 드는 곳이 많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5∼13도,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보됐습니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8
      2025-05-04
    • 한덕수 캠프 "광주사태 발언 잘못, 말실수였다"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 캠프 측이 5·18민주화운동을 '광주 사태'로 왜곡 발언한 것에 대해 잘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덕수 캠프 이정현 대변인은 4일 "한 후보는 5·18민주화운동이라고 줄곧 공식적으로 표현해 왔고 광주 사태 발언은 순간 말실수였다. 잘못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변인은 "한 후보는 5·18의 아픔을 충분히 공감하고 5·18정신에 대한 진심은 결코 변함이 없다"며 "그래서 출마 당일에 5·18민주묘지를 찾은 것 아니겠냐. 정치적으로 확대 해석
      2025-05-04
    • 하반신 마비 시엄마 걷어차고 머리채 잡은 며느리, 2심은 유죄
      양육비 문제로 다투다 하반신 마비의 지체 장애가 있는 전 시어머니를 때려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 판결받은 40대가 항소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 항소5-1부는 상해 혐의로 기소된 40대 A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벌금 1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2022년 1월 60대 시어머니 B씨의 자택을 찾아가 B씨의 배를 3차례 걷어차고 머리채를 잡아 넘어뜨려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당시 자기 아들을 시어머니 B씨에게 돌봐달라고 맡겼고, 양육비를
      2025-05-04
    • 한덕수, 5·18을 광주사태로 왜곡.."내란 부역자 셀프 입증"
      5·18민주화운동을 '광주 사태'라고 왜곡한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를 향한 거센 비판이 잇따랐습니다. 5·18단체(유족회·부상자회·공로자회)와 5·18기념재단은 4일 공동 성명을 내고 "5·18민주화운동이라는 국가에서 인정한 공식 명칭 대신 광주 사태라고 부른 한 예비후보는 스스로 내란 동조 세력이라는 것을 입증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5·18단체는 "이는 국회·헌법재판소·국가기관이 이미 확정한 민주화운동
      2025-05-04
    • 이준석 "오월 정신 기려 정치 개혁 앞장..손편지로 5·18 영령 추모”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오월 광주 정신을 이어받아 정치 개혁과 민주주의 회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4일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개혁신당은 창당 이후 줄곧 5월 정신을 진정성 있게 기려왔다"며 "올해는 당원들이 직접 작성한 손편지를 5·18 영령 1,027분의 묘역에 올렸다"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편지는 1묘역 775기, 2묘역 252기에 각각 전달됐으며, 이 후보는 본인의 편지를 정동년 5·18기념재단 이사장에게 올렸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정 이
      2025-05-04
    • 한덕수 "질식 사고 희생자께 애도"..SNS 채널도 개설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4일 전북 전주시에서 발생한 제지공장 질식 사고에 대해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했습니다. 한 후보는 이날 새롭게 개설한 본인의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산업 현장의 최일선에서 일하시다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으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께도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부상자분들께도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사고는 4일 오전 9시 44분께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 소재 제지공장에서 발생했으며, 유독 가스를
      2025-05-04
    • 민주당 "조희대 대법원장, 유죄 파기환송은 3차 내란..청문회·특검 추진”
      더불어민주당이 조희대 대법원장을 겨냥해 공세 수위를 높였습니다.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한 것과 관련해 청문회, 국정조사, 특검 도입까지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민석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4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계엄에는 침묵하던 대법원이 군사작전처럼 파기환송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사실상 사법부의 대선개입이자 법원 쿠데타"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윤석열 1차 내란, 한덕수·최상목 2차 내란에 이어 조희대 3차 내란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며 "대법원장이
      2025-05-04
    • 김문수 "정치 위기 극복 위해 좌우·노사·동서 통합해야"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지금 대한민국 정치가 위기 상황에 처해 있다"며 "좌우를 넘어 노사, 동서, 남녀, 빈부까지 아우르는 사회 통합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4일 국회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 간담회에서 "사회가 지나치게 분열돼 있다"며 "이 위기를 오히려 도약의 기회로 삼아,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세계에서 가장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 믿는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경제 역시 제로성장에 직면해 국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노사와 기업, 국민과 정부가 함께 힘을 합치면 또
      2025-05-04
    • 이재명 "제가 뭘 그렇게 잘못했나..가짜뉴스 반드시 퇴치해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4일 경북 영주를 찾아 TK(대구·경북) 지역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며, 자신을 둘러싼 의혹과 비판에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날 '한국선비문화축제'가 열린 영주시 문정둔치를 찾아 "경북이 제 고향인데도 저를 곱지 않게 보는 분들이 계시다. 충분히 이해한다"면서도 "그런데 제가 도대체 뭘 그렇게 잘못했는지 묻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온갖 모함을 당했다. 정말 잘못이 있었다면 이 자리까지 왔겠나"라며 "먼지 털 듯 털렸지만, 여전히 저를 미워하는 분들이 많다. 그건
      2025-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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