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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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혁 “‘피의자’ 이재명, 尹과 1:1 회담? 왜?..‘구명 청탁’ 구설 나올 것”[여의도초대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신년기자회견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1:1 여야 영수회담을 제안한데 대해 김종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은 ”회담을 지금 이번에만 제안한 게 아니고 대표된 다음에 계속 제안을 했는데 반대 기류가 훨씬 많았다“며 여러 상황과 여건을 감안하면 회담이 성사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김종혁 비대위원은 오늘(12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현재 이재명 대표가 여러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데 대통령과 단독면담을 했을 경
      2023-01-12
    • ‘직업’으로서 판검사..이재명·김건희 수사 기소 재판, 미국이었다면[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어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회 제1당 대표이자 제1야당 대표로는 헌정사상 최초로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돼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습니다. ‘여의도초대석’ 오늘은 살짝 좀 낯설고 어려운 주제일 수도 있는데, 배심제도 얘기해 보겠습니다. 배심제도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관기 대한변협부협회장을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김관기 대한변협 부협회장/배심제도연구회 회장: 네, 안녕하십니까. △유재광 앵커: 안녕하세요. 지난주 배심제도연구회 신임 회장에
      2023-01-11
    • 박지원 “수박짓?..‘재명마을’ 개딸들, 우상호·이낙연에 총질 안 돼”[여의도초대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팬카페 ‘재명이네마을’에서 이낙연 전 총리의 SNS 정치 발언과 이에 대한 우상호 의원의 언급을 두고 이 전 총리와 우 의원에 대한 비판이 쇄도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지금 그렇게 상호 간에 내부총질을 할 때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10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이재명 대표의 열혈 지지자들 이른바 ‘개딸들’의 이 전 총리 등을 향한 &lsquo
      2023-01-11
    • ‘이재명 답정기소’에 박지원 “구속영장 칠 것..극단적 조폭 정권”[여의도초대석]
      성남FC 170억 후원금 제3자 뇌물죄 피의자 신분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수원지검 성남지청에서 12시간가량 조사를 받고 귀가한 가운데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검찰이 이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10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검찰이 그대로 넘어가겠냐”고 반문하며 “구속영장 청구 등 여러 가지 극단적 방법을 사용하려고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사법부도 원내 의석 3분의
      2023-01-11
    • 한국인 사령탑 매치 불발..김판곤 "선수들 대신 나를 비난하길"
      김판곤 감독이 이끄는 말레이시아가 끝내 태국의 벽을 넘지 못하면서 '한국인 사령탑 매치'는 무산됐습니다. 말레이시아는 지난 10일 태국 빠툼타니 탐마삿 경기장에서 열린 2022 아세안축구연맹(AFF) 미쓰비시일렉트릭컵(미쓰비시컵) 준결승 2차전에서 태국에 0-3으로 패했습니다.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 1-0으로 이긴 말레이시아는 1ㆍ2차전 합계 1-3으로 뒤져 결승 진출 티켓을 태국에 내줬습니다. 김판곤 감독은 경기 직후 기자회견에서 "불평도 후회도 없다"며 "(팀의 패배와) 관련된 문제는 나한테서 비롯된 것이다. 전술ㆍ전략
      2023-01-11
    • 美 캘리포니아 강타한 겨울 폭풍우..16명 사망ㆍ3만 명 대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3주째 겨울 폭풍이 이어지면서 최소 16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워싱턴포스트(WP)는 현지시각 10일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캘리포니아 전역을 강타하면서 발생한 인명 피해가 이같이 집계됐다고 보도했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지난주 이후로 숨진 사람은 모두 14명입니다. 캘리포니아 중부 해안 지역인 샌루이스어비스포 카운티에서는 승용차가 불어난 물에 휩쓸리면서 여성 1명이 숨지고 5살 남자 아이가 실종됐습니다. 중부 내륙 도시 바이세일리아의 인근 고속도로에선 자동차가 도로에 쓰러진 나무를 들이받아 2명이
      2023-01-11
    • '호화 도피' 쌍방울 전 회장, 8개월 만에 태국서 검거
      쌍방울그룹 비리 의혹으로 수사를 받던 중 해외로 도피한 김성태 전 회장이 태국의 한 골프장에서 8개월 만에 붙잡혔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김성태 전 회장은 한국시각 10일 오후 7시 반쯤, 태국의 한 골프장에 지인들과 골프를 치러 갔다가 현지 경찰에게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김 전 회장보다 먼저 해외로 도피했던 양선길 현 쌍방울 회장도 현장에서 함께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회장은 지난해 5월 말 검찰의 압수수색을 앞두고 싱가포르로 출국한 뒤 태국으로 거처를 옮겨 8개월 가까이 도피 중이었습니다. 그는 도피 초기, 쌍방
      2023-01-11
    • 박지원 “겪지 못한 공포..나경원, 尹 정권에 처참히 밟혀야 미래 있어”[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성남FC 170억 후원금 제3자 뇌물 혐의를 받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늘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함께 정치권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네, 안녕하세요.) 이재명 대표가 오늘 오전에 검찰에 출석을 했습니다. 제1야당 대표, 국회 제1당 대표가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되는 것은 헌정사상 처음이라고 하는데요. 성남지청이 워낙 지은 지가 오래돼서 출입로도 좁고 그래서 막 거의 떠밀려서 올라가
      2023-01-10
    • 초혼 여성 절반이 30대..계속 높아지는 결혼 적령기
      우리나라 초혼 여성 중 절반이 30대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혼인 건수는 약 19만 3천 건으로, 이 중 여성이 초혼인 경우는 15만 7천 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초혼 여성의 연령대로는 30대가 7만 6,900건으로 전체의 49.1%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초혼 여성 중 20대인 경우는 7만 1,263건(45.5%)으로 30대 초혼보다 더 적었습니다. 30대 여성의 초혼 혼인 건수가 20대 여성보다 많은 것은 1990년 관련 통계가 생긴 이후 처음입니다. 1990년에는 2
      2023-01-10
    • 성추문 고은, 시집ㆍ대담집 내고 5년 만에 활동 재개
      성추문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고은 시인이 5년 만에 활동을 재개합니다. 지난 2018년 최영미 시인의 성추행 폭로로 대외적인 활동을 중단했던 고은 시인은 올해 등단 65주년을 맞아 신작 시집 '무의 노래'와 대담집 '고은과의 대화'를 나란히 출간했습니다. 출간사인 실천문학사는 '무의 노래'에 대해 "시의 깊이는 더해지고 시의 감수성은 처음 그대로인 목소리로 강렬하고도 은근하게 속삭인다"고 소개했으며, 추천사는 김우창 고려대 명예교수가 썼습니다. 고은 시인은 작가의 말을 통해 "거의 연중무휴로 시의 시간을 살았다"며 그간의
      2023-01-10
    • 국방부 "北 도발에 대한 자위권, 정전협정 위반 아냐"
      북한 무인기에 맞서 군사분계선 이북으로 무인기를 보낸 대응을 놓고 야당이 정전협정 위반이라고 주장히자 국방부가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국방부 대변인실은 지난 8일 기자들에게 입장문을 보내고 "우리 군 무인기의 북측 지역 비행은 북한이 무인기로 우리 군사분계선을 침범하고 서울북부 지역까지 침입함으로써 명백히 정전협정을 위반한 것에 대한 자위권 차원의 상응조치를 취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전협정은 명백한 적대행위에 대한 대응에 있어 적절한 조처를 할 수 있는 지휘관의 고유 권한과 의무인 자위권을 제한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
      2023-01-09
    • 올해도 조용히 지나간 김정은 생일..北, 도발ㆍ공식 행사 없어
      지난해 70발에 달하는 각종 미사일을 발사했던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 생일을 전후에 미사일 발사 등을 감행할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무력 도발 징후는 포착되지 않았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39번째 생일인 지난 8일, 조선중앙통신과 조선중앙TV,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등 주요 관영매체에는 이날 저녁까지 김 위원장의 생일과 관련한 기사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노동신문은 1면 기사에서 "경애하는 총비서 동지이시야말로 우리 공화국의 강대성의 상징이시고 나라와 민족의 운명의 위대한 수호자"라고 김 위원장을 찬양했지만 생일에 대한 언급은
      2023-01-09
    • "RM 방문한 화엄사, 전남 구례 핫플레이스 1위 올라"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천년고찰 '화엄사'가 1월 첫째주 전남 구례군 핫플레이스 1위에 올랐습니다. 화엄사는 최근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RM이 방문한 곳입니다.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는 차량 내비게이션 Tmap 사용자를 분석한 결과, 지난 1일부터 엿새간 구례의 차량 도착 수 상위 5개가 화엄사, 구례군청, 사성암, 노고단, 성삼재휴게소 순이었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이 기간 동안 화엄사에 도착한 차량 수는 모두 1,500대로, 지난해 12월 마지막주와 비교해 무려 26.7%나 증가했습니다. 앞서 대
      2023-01-07
    • '주말 아침에..' 울산 아파트서 불, 주민 16명 다쳐
      울산의 한 고층 아파트에서 불이 나 10여명의 주민들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오늘(7일) 아침 7시 반쯤, 울산시 북구의 한 21층 아파트 2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3명이 크게 다치고 13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중상자 중에는 위중한 환자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내방송을 들은 주민 대다수는 급히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불은 20여분 만에 꺼졌으며,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1-07
    • 나경원 “전대 출마, 총선 승리, 尹 뒷받침..개혁 원년, 이재명 동반은 ‘글쎄’”[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여의도초대석’ 오늘은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 대표 출마 여부로 초미의 관심을 받고 있는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과 함께 관련 얘기를 좀 자세히 묻고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일단 전대 얘기하기 전에 지난 5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저출산 대책 관련해서 지금이 마지막 골든타임이다 라고 말씀을 하시면서 꼭 필요한 정책은 과감하게 도입하겠다 이렇게 강조를 하셨는데. 구체적인
      2023-01-06
    • ‘뚫린 용산’에 나경원 “‘文, 김정은 수석대변인’ 우려 현실로..무장해제”[여의도초대석]
      북한 무인기에 용산 대통령실을 중심으로 반경 3.7km에 걸쳐 설정한 비행금지구역이 뚫린데 대해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우려한 바가 현실로 나타났다”며 전임 문재인 정권에 화살을 돌렸습니다. 나경원 부위원장은 오늘(6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최근에 무인기가 지금 용산까지 날아왔다는 건데요. 지금 현재 국방부에도 책임을 물어야 하지만”이라며 “우리가 왜 이렇게 지금 무장해제 되다시피 안보가 망가졌느냐&rdq
      2023-01-06
    • [단독]나경원 "관전만 하는 것이 맞느냐..당대표 출마 마음 굳혀가고 있는 중"[여의도초대석]
      국민의힘 지지자 대상 차기 당대표 여러 여론조사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마음을 굳혀 가고 있는 중이다”며 사실상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대표 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 나경원 부위원장은 오늘(6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최근에 전당대회 모습을 보면서 관전만 하는 것이 맞느냐에 대한 고민이 깊어졌다”며 “그래서 마음을 조금 굳혀가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관전
      2023-01-06
    • 주차된 화물차 들이 받은 승용차..2차 사고로 보행자 3명 부상
      승용차가 주차된 화물차를 들이받으면서 주변을 지나던 보행자 3명이 밀려난 화물차에 치였습니다. 5일 저녁 8시 35분쯤 전남 목포시의 한 도로에서 70대 A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도로가에 주차된 화물차를 추돌했습니다. 승용차와 부딪친 화물차는 도로를 따라 밀려났고 주변에서 택시를 기다리던 보행자 3명을 잇달아 치었습니다. 하마터면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습니다. 부상을 입은 보행자 3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이 승용차 운전자 A씨를 상
      2023-01-06
    • ‘공동핵연습‘ 등등..‘4성 장군’ 출신 김병주 “尹 개념 부족..뭔 얘기인지 몰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국가안보실에 북한이 한 번 더 우리 영토를 침공하면 문재인 정부에서 체결된 9.19 군사합의 효력 정지를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육군 4성 장군 출신으로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을 지낸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군과 안보 관련한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네. 안녕하세요. 김병주입니다. △유재광 앵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김병주 의원: 네. 새해 복 많이 받으시죠. △유
      2023-01-05
    • 文 정부서 무인기 탐지, 요격 장비 갖췄는데도 '용산' 뚫려..‘허위보고’ 의혹도[여의도초대석]
      북한 무인기에 용산 대통령실 반경 약 3.7km 상공에 설정돼 있는 비행금지구역이 뚫린 데 대해 4성 장군 출신인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미 무인기를 탐지하고 요격할 수 있는 장비와 무기가 다 있는데 뚫렸다는 것은 아주 큰 문제”라고 군 당국 대응을 질타했습니다. 김병주 의원은 오늘(5일) KBC ‘여의도초대석’ 인터뷰에서 “2014년에 청와대를 찍은 북한 무인기가 파주에 떨어져 발칵 뒤집힌 일이 있다”며 “그때부터 이스라엘에 있는 레이더와 요격할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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