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혁 기자
    날짜선택
    • 광주시, 청년 대상 금융·주거 지원 사업 확대
      광주광역시가 청년을 대상으로 한 지원 정책들을 확대 시행합니다. 광주시는 내년부터 1년 이내 결혼과 출산 계획이 있는 만 19세 ~ 39세 이하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1쌍당 2백만 원을 지급하는 가족사랑통장 사업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올해 들어 청년드림수당과 청년맞춤형 주택임차보증금 지원 사업 그리고 학자금 대출 장기연체자 신용 회복 사업 등을 시작한 광주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지원 정책들을 발굴, 추진할 예정입니다.
      2020-10-27
    • 시ㆍ도 현안 논의 교착상태..돌파구 찾나
      【 앵커멘트 】 최근 시·도 통합과 군·민간공항 이전과 같은 광주전남 주요 현안들이 꼬일 대로 꼬여있는데요. 이용섭 시장과 김영록 지사가 이번 달 안에 통합 관련 회동을 갖기로 했고 상생발전위원회 실무회의도 오늘(27) 시작될 예정이어서 사실상 교착상태에 빠진 시·도 현안 논의가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행정통합이냐 경제통합이냐, 이용섭 시장과 김영록 지사의 입장 차는 워낙 큽니다. 군공항 이전과 맞물려 광주 민간공항 이전 반대 목소
      2020-10-26
    • 시ㆍ도 현안 논의 교착상태..돌파구 찾나
      【 앵커멘트 】 최근 시·도 통합과 군·민간공항 이전과 같은 광주전남 주요 현안들이 꼬일대로 꼬여있는데요. 이용섭 시장과 김영록 지사가 이번 달 안에 통합 관련 회동을 갖기로 했고 상생발전위원회 실무회의도 내일 시작될 예정이어서 사실상 교착상태에 빠진 시ㆍ도 현안 논의가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행정통합이냐 경제통합이냐, 이용섭 시장과 김영록 지사의 입장 차는 워낙 큽니다. 군공항 이전과 맞물려 광주 민간공항 이전 반대 목소리도 터져
      2020-10-26
    • 군공항이전특별법 발의됐지만..심의 시작도 못해
      【 앵커멘트 】 광주 군공항의 전남 이전을 위한 4,500억 원의 현재 지원금은 부족하다는 게 광주시와 전남도의 공통된 인식입니다. 광주시는 군공항이전특별법 개정안을 통해 정부 지원 규모를 확대할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지만 발의된 법안은 진척을 보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입니다. 【 기자 】 군공항 이전 비용을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마련하기로 한 상황에서 광주시가 마련할 수 있는 재원은 4,500억 원 가량입니다. 이용섭 시장은 이 정도 지원금으로는 부족하다는 점을 사실상
      2020-10-24
    • 행정통합ㆍ메가시티 구상은 어떤 것? 곧 연구 용역 시작
      【 앵커멘트 】 광주시의 행정 통합 제안에 대해 전남도는 경제 통합이나 메가시티 구상을 대안으로 내놓았습니다. 어떤 통합 방식이 나을 것인지에 대한 광주전남연구원의 연구 용역이 곧 시작될 것으로 보이는데, 각 통합 방식은 어떤 것이고 모델은 무엇인지 이계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경제 통합은 자치단체의 경계를 넘어 산업과 소비 등 특정 경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형태입니다. 예를 들면 광주의 AI와 전남의 에너지 산업을 합해 광주전남의 미래 사업을 시도가 함께 진행하는 겁니다.
      2020-10-21
    • 행정통합ㆍ메가시티 구상은 어떤 것? 곧 연구 용역 시작
      【 앵커멘트 】 광주시의 행정 통합 제안에 대해 전남도는 경제 통합이나 메가시티 구상을 대안으로 내놓았습니다. 어떤 통합 방식이 나을 것인지에 대한 광주전남연구원의 연구 용역이 곧 시작될 것으로 보이는데, 각 통합 방식은 어떤 것이고 모델은 무엇인지 이계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경제 통합은 자치단체의 경계를 넘어 산업과 소비 등 특정 경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형태입니다. 예를 들면 광주의 AI와 전남의 에너지 산업을 합해 광주전남의 미래 사업을 시도가 함께 진행하는 겁니다.
      2020-10-20
    • 광주시의회 송형일 "광주시 하수관로 정비 사업 늑장"
      광주광역시의회 송형일 의원이 광주시의 미흡한 하수관로 정비 사업을 지적하고 나섰습니다. 송 의원은 19일 시정질문을 통해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의 늑장 수립과 하수관로 정비사업 중단 등으로 사업 추진이 기본계획 대비 5년가량 늦어지면서 악취와 싱크홀 등의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이상 기후 위기에 의해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홍수에 대비한 치수 대책과 시설물 안전대책 등을 해결하기 위해 하수관로 정비사업 TF팀 구성과 운영을 광주시에 요구했습니다.
      2020-10-19
    • 정의당 김종철 대표 "농민에게 국토관리자 지위 부여"
      정의당 신임 김종철 대표가 농민들에게 국토관리자 지위를 부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대표는 19일 광주를 방문한 자리에서 최근 광주·전남 시도 사이의 행정구역 개편 논의의 전제로 농민에게 국토관리자라는 공적 지위를 부여하고 수당을 정부와 지자체가 지급하는 방안을 통해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대도시의 경쟁 압력 분산을 도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농업과 농촌 대책이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광주·전남 통합이 일방적으로 집행될 경우 자칫 농업을 붕괴시키고 농촌을 폐허로 만들 수 있다면서 농민을 지키는 방
      2020-10-19
    • 이용섭 "용역 통해 통합 논의 진정성 있게 시작"
      이용섭 광주시장이 시도 통합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연구 용역 등의 통해 통합 논의를 시작하자고 말했습니다. 이 시장은 19일 광주광역시의회 송형일 의원의 무조건 통합만이 살길이라는 것은 성과를 내기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에 대한 답변에서 당장 통합을 하자는 것이 아니고 용역을 통해 통합 논의를 진정성 있게 시작하자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광주와 전남이 통합해서 자생력과 자립 경제가 가능한 단일 광역 경제권을 구축해야 국가 균형 발전과 도시 경쟁력 제고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며 통합의 당위성을 거
      2020-10-19
    • '시도 통합' 일단락..광주전남연구원 주도 연구 착수할 듯
      【 앵커멘트 】 행정을 통합하자는 이용섭 시장의 제안에 김영록 지사가 통합은 민선 8기에 맡기고 일단 관련 연구 분석이 우선이라고 답하면서 시·도의 입장은 어느 정도 정리된 모양새입니다. 광주전남연구원 주도로 통합 방식과 효과, 절차에 대한 연구가 우선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행정통합을 당장 추진하기보다는 일단 관련 연구와 의견 수렴이 우선이라는 게 김영록 지사의 입장입니다. ▶ 싱크 : 김영록/전라남도지사 - "연구를 맡아 수행하면서 우리
      2020-10-16
    • 광주 K팝 스타의 거리 홍보대사에 '크래비티' 위촉
      9인조 그룹 크래비티가 광주 K팝 스타의 거리 홍보대사에 위촉됐습니다. 전 세계 K팝 팬 유치를 위해 충장로 옛 학생회관 뒷골목에 광주 출신 K팝 스타를 테마로 스타의 거리를 조성하고 있는 광주시는 홍보대사 크래비티가 출연하는 유튜브 방송을 만들어 광주를 세계에 알린다는 계획입니다. 시는 아이돌 스타 30여 명의 핸드 프린팅과 스타 기념관, 벽화 등이 조성된 스타의 거리를 다음 달 개장할 예정입니다.
      2020-10-15
    • 3년 동안 광주 30층 이상 건물 소방특별조사 21%에 그쳐
      지난 3년 동안 소방특별조사를 받은 광주의 30층 이상 고층 건축물이 전체의 21%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의 소방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광주의 30층 이상 건물 60동 중에 지난 3년 동안 소방특별조사가 이뤄진 건물은 13동, 전체의 21.7%에 불과했습니다. 전남의 경우 지난 2017년 고층건물 21동 전체에 대해 소방특별조사가 이뤄졌지만 2019년에는 7동에 그쳤습니다.
      2020-10-15
    • 지역뉴딜, '경제성' 최우선 악순환 탈피해야
      【 앵커멘트 】 정부가 50조 원 규모의 그린뉴딜 정책을 시행하면서 지역 균형 사업을 핵심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경제성 때문에 지역의 주요 전략 사업이 추진되지 못하면서 낙후의 악순환이 반복돼 왔다는 점에서 이번 기회에 국가사업 시스템도 대폭 개선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큽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에너지공기업들이 전국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상풍력발전사업. 석유공사의 동해 사업은 예비타당성 B/C가 0.55, 남동발전의 신안 사업은 0.53으로 경제성 기
      2020-10-14
    • 지역뉴딜, '경제성' 최우선 악순환 탈피해야
      【 앵커멘트 】 정부가 50조 원 규모의 그린뉴딜 정책을 시행하면서 지역 균형 사업을 핵심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경제성 때문에 지역의 주요 전략 사업이 추진되지 못하면서 낙후의 악순환이 반복돼 왔다는 점에서 이번 기회에 국가사업 시스템도 대폭 개선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큽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에너지공기업들이 전국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상풍력발전사업. 석유공사의 동해 사업은 예비타당성 B/C가 0.55, 남동발전의 신안 사업은 0.53으로 경제성 기
      2020-10-14
    • 광주 시민권익위, 광주 민간공항 이전 여론조사 결정
      광주 시민권익위원회가 민간공항 이전과 관련한 시민 여론조사를 추진하기로 해 파장이 예상됩니다. 권익위는 14일 브리핑을 열고 민간공항의 무안 이전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묻기로 결정했으며 11월 10일까지 시민 2,500 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한 뒤 결과에 대해 광주시장에게 정책권고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민간공항 이전은 지난 2018년 광주시와 전남도가 합의했던 사항인 만큼 시민 여론조사 추진을 두고 전남의 반발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2020-10-14
    • 시ㆍ도 통합 제안 뒤 첫 만남..입장차 여전
      【 앵커멘트 】 어제(13) 청와대 시·도지사 연석회의에서는 이용섭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의 만남에도 관심이 모아졌습니다. 시·도 통합 논의를 위해 이 시장이 회동을 제안한 뒤 공식석상에서의 첫 만남이었는데 미묘한 온도차는 여전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시·도지사 연석회의에서 이용섭 시장과 김영록 지사는 멀찌감치 서로 마주 보고 앉았습니다. 이후 시·도지사들의 비공개 식사에서도 두 사람은 떨어져 앉았고 서로 이렇다 할 대화를 나누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0-10-14
    • 시ㆍ도 통합 제안 뒤 첫 만남..입장차 여전
      【 앵커멘트 】 오늘(13) 청와대 시·도지사 연석회의에서는 이용섭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의 만남에도 관심이 모아졌습니다. 시·도 통합 논의를 위해 이 시장이 회동을 제안한 뒤 공식석상에서의 첫 만남이었는데 미묘한 온도차는 여전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시·도지사 연석회의에서 이용섭 시장과 김영록 지사는 멀찌감치 서로 마주 보고 앉았습니다. 이후 시·도지사들의 비공개 식사에서도 두 사람은 떨어져 앉았고 서로 이렇다 할 대화를 나누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0-10-13
    • 광주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틀 연속 지역 감염자 발생
      광주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명이 발생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어제 확진 판정을 받은 남구 서동 497번의 접촉자인 동구 주민과 해외에서 입국한 1명이 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어제 확진 판정을 받은 광주 497번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아직 파악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사회적거리두기 완화 조치가 내려지자마자 잠잠하던 지역 감염자가 이틀 연속 발생하면서 재확산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2020-10-12
    • 이용섭 광주시장 "세계김치연구소 통합 반대"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통합 논의가 진행 중인 광주 세계김치연구소의 존치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이 시장은 12일 원광연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을 만나 민선7기 광주시가 중점 육성하고 있는 11대 산업 중 하나인 김치산업을 키우기 위해서는 세계김치연구소의 중추적인 역할이 필요하다면서 통합 철회를 요청했습니다. 현재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성과 미흡 등을 지적 받고 있는 세계김치연구소를 한국식품연구원 분원으로 통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0-10-12
    • 6년 동안 광주ㆍ전남 '성비위' 징계 공무원 53명
      지난 6년 동안 성비위로 징계를 받은 광주전남 공무원이 5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정의당 이은주 의원이 지난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지방공무원 성비위자 징계현황을 분석한 결과 광주는 12명으로 8개 특·광역시 중 5번째로 많았고 전남은 41명으로 전국 9개 자치도 가운데 경기도 다음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 중 5급 이상 공무원은 광주가 5급 2명과 4급 2명 등 모두 4명, 전남은 5급 8명과 4급 3명 등 11명이었습니다.
      20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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