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경 대학생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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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컵]결승전 심판진 결정됐다..사상 첫 폴란드 심판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의 심판진이 결정됐습니다. FIFA는 16일(한국시각) 폴란드 출신의 시몬 마르치니아크(41) 주심이 결승전에서 휘슬을 분다고 발표했습니다. 부심으로는 폴란드 출신인 파베우 소콜니츠키와 토마시 리스트키에비치가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마르치니아크 주심은 사상 최초 월드컵 결승전을 관장하는 폴란드 출신 심판이 됐습니다. 그는 이번 월드컵에서 프랑스-덴마크의 조별리그 D조 2차전과 아르헨티나-호주의 16강전에서 심판으로 나섰습니다. 두 경기에서 총 5장의 옐로카드를 꺼내
      2022-12-16
    • [아트엔JOY]예술美 가득한 전라남도, 이번 주말은 어디로 가볼까?
      주말이면 감성 넘치는 카페나 여행지를 찾아 한적한 교외로 떠나는 분들 많으시죠? 전남 곳곳에는 예술미 가득한 공간들도 있으니 함께 둘러보셔도 좋겠습니다. 오늘은 인생 사진도 찍고, 힐링도 할 수 있는 예술 명소들을 소개합니다. -불멍·물멍이 힐링? 화순에는 빛멍도 있어! 캠핑에는 불멍, 바다 여행에는 물멍, 초록빛으로 가득한 숲에서는 풀멍이 힐링이라며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화순군립석봉미술관에는 빛멍을 즐길 수 있는 미디어아트 전시회 '빛의 형상'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최근 다양한 미디
      2022-12-16
    • [월드컵]'결승 진출' 프랑스, 자축 분위기 과열..1명 사망 167명 체포
      프랑스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 진출을 자축하는 분위기가 과열되며 각종 사건과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AFP통신은 15일(현지시각) 프랑스 경찰이 월드컵 결승 진출을 자축하는 현장에서 167명을 체포했으며 그중에는 렌치나 너클 같은 무기를 소지한 극우 단체들도 있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체포된 팬들은 휴대전화 도난, 흉기 소지, 연막탄 도난 등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리옹에서는 극우단체와 팬들 사이 충돌이 일어날 뻔했으나 경찰이 막았고, 니스에서는 흥분한 팬이 쓰레기통에 불을 지르는 등 혼란스러운 상황이 이어졌습니다
      2022-12-16
    • 페루, 탄핵 반발 시위 격화에 '국가비상사태' 선언
      페루 정부가 페드로 카스티요 전 대통령의 탄핵에 반발하는 시위를 진압하기 위해 국가 비상사태를 선언했습니다. 지난 7일 페루 의회가 페드로 카스티요(53)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가결하며 카스티요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연일 반발 시위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시위는 점점 격화되면서 페루의 헌법기관 옴부즈맨 사무소는 시위대와 경찰 간 충돌과정에서 최소 7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페루 일간지 안디나 등이 14일(현지시각) 보도한 바에 따르면, 루이스 알베르토 오타롤라 국방부 장관은 이날 시위대의 폭력행위와 약탈 등이 "정부
      2022-12-15
    • [월드컵]내일 새벽 아프리카판 한일전..모로코 새 역사 쓸까?
      지배국과 식민지 관계였던 프랑스와 모로코가 내일(15일) 새벽 4시(한국시각) 2022 카타르 월드컵 준결승전을 치릅니다. 모로코는 지난 1912년부터 1956년까지 프랑스의 식민 지배를 받았던 아픔이 있습니다. 그래서 모로코와 프랑스의 준결승전은 '아프리카판 한일전'이라 불리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또 프랑스에게는 2연속 우승이, 모로코에게는 비유럽·남미권 역대 최고 기록이 달려 있어 치열한 접전이 예상됩니다. 뉴욕타임스(NYT)는 양국 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으며 이 경기로 식민 지배의 상처가 되살아나고 긴밀하게
      2022-12-14
    • 러시아, "크리스마스엔 전쟁 그만하자"던 우크라 제안 거절
      러시아가 크리스마스를 철군일로 제시한 우크라의 제안을 단호히 거절했습니다. 블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지난 12일(현지시각)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러시아를 향해 크리스마스를 철군일로 제시하며 "철군하면 적대행위를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곧 우리는 수십억 명의 사람들이 축하하는 휴일(크리스마스)을 갖게 될 것"이라며 "지금은 침략이 아니라 평화를 생각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러시아는 다음날인 13일(현지시각) 크리스마스 휴전 제안을 거절했습니다. 러시아 관영 언론인 타스통신의 보도에 따
      2022-12-14
    • 바이든, 동성결혼 허용하는 '결혼존중법' 서명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각) '결혼존중법'에 서명하며, 이제 미국 전역에서는 동성 결혼의 효력이 인정됩니다. 미국은 지난 2015년 연방대법원이 '오베르게펠 대 호지' 판결을 내리며 동성결혼이 합법화됐습니다. 하지만 여러 주(州)가 동성혼을 금지하는 법안을 두고 있어 미국 전역에 해당되는 '결혼존중법' 제정으로 이어졌습니다. 지난 9일 하원을 통과하며 모든 의회 절차를 마친 '결혼존중법'은 동성혼이 합법인 주에서 결혼했을 경우 이를 성(性), 인종, 민족을 이유로 금지하지 않고 미국 전역에서 인정하는 것입니다.
      2022-12-14
    • 환경 보호 위해 쓴다더니..새로운 일회용품 된 텀블러
      지구온난화가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자 텀블러와 에코백, 폐섬유 등으로 만들어진 의류 등 친환경 상품을 소비하는 문화가 유행처럼 퍼졌습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친환경 상품에 대한 구매 열기가 오히려 환경을 해치는 소비로 변질되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늘어가는 텀블러 구매량에 뜨거워지는 지구 소비자들이 환경에 관심을 가지자 기업들은 앞다퉈 친환경 상품을 내놓았습니다. 그 중에서도 텀블러는 벚꽃, 크리스마스 등 다양한 컨셉의 디자인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수집 욕구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특히 팬층이 두터
      2022-12-13
    • [월드컵]FIFA 기술연구그룹, "PK 선방률 36%..엄청난 증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각국 골키퍼들의 활약이 이어지는 가운데, 페널티킥 선방률이 크게 상승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FIFA 기술연구그룹(TSG)의 파스칼 추버뷜러는 12일(현지시각) TSG 브리핑에서 이번 대회 골키퍼들의 페널티킥 선방률이 36%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의 선방률이 25%였던 것과 비교하면 엄청난 증가입니다. 추버뷜러는 "페널티킥 때 키커의 슈팅 직전 골라인에 한 발을 붙이도록 하는 규정에 골키퍼들이 불평했었지만, 이제는 (잘 적응했다는 사실이) 수치로 드러났다"
      2022-12-13
    • [월드컵]모로코, 비유럽·남미국 최초로 결승전 오를까?
      카타르에서 기적을 일으키고 있는 모로코가 오는 15일 오전 4시(한국시각) 카타르 알베이트 스타디움에서 프랑스와 경기를 치릅니다. 모로코는 조별리그에서 승점 7점 이상을 올렸으며 아프리카국으로서는 처음으로 월드컵 4강에 진출하는 등 역대급 기록을 세우고 있습니다. 또 모로코 감독인 왈리드 레그라귀는 4강에 오른 첫 아프리카·아랍 출신 인물이라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번 월드컵 전까지 월드컵 4강전에 올랐던 비유럽·남미국은 한국과 미국뿐이었으며 한국은 4위, 미국은 3위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모로코가
      2022-12-13
    • [월드컵]8년간 공식 경기 '0'..카타르 여자축구 '유령대표팀' 논란
      카타르가 월드컵 유치를 위해 급조했던 여자 축구대표팀이 수년간 공식 경기를 치르지 않아 사실상 유령팀아니냐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카타르 여자 축구대표팀은 2022년 월드컵 유치가 한창이던 지난 2009년 처음 만들어져 2010년 알바 여자축구 선수권대회에 출전했습니다. 첫 경기인 바레인전은 0-17, 팔레스타인전 0-18, 시리아전 0-12 등 큰 점수 차로 잇따라 패배했고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며 세계 수준과 큰 격차를 보였습니다. 이후 한 동안 각종 대회 출전을 이어가던 카타르 여자 축구대표팀은 어느 순간부터 활동을 전혀
      2022-12-12
    • 이란, 반정부 시위대에 사형 집행..국제사회 비난 쏟아져
      반정부 시위대에 사형을 집행한 이란 사법부에 국제사회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란 사법부가 운영하는 미잔 통신에 따르면 8일(현지시각) 반정부 시위에 참여해 사형 선고를 받은 23살 모센 셰카리의 형이 집행됐습니다. 사법부는 셰카리가 지난 9월, 테헤란의 한 도로를 점거하고 보안군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국제사회는 재판에 분노하며 이란 정부를 비난했습니다. EU 외교부 격인 대외관계청(EEAS)은 성명을 내고 "이란 당국은 사형 판결 및 향후 추가적인 사형 집행을 삼가고,
      2022-12-09
    • [주말엔JOY]겨울에 피는 꽃 동백과 함께 설렘 가득한 여행 떠나보자!
      올해도 어김없이 화려하면서도 우아한 아름다움을 지닌 동백꽃이 전라남도를 찾아왔습니다. 겨울 꽃나무로 유명한 동백나무는 전라남도와 제주도에서 많이 보이는데요. 11월 말부터 천천히 꽃봉오리를 맺기 시작해 3월까지 꽃잎을 머금는 동백꽃을 보면 설렘 가득한 감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겨울의 시작을 알리며 아름답게 찾아온 동백꽃을 보러 떠나봅시다. -신안 압해도, 애기동백에 물들다 추운 겨울에 빨갛게 피는 애기동백이 가득한 이곳은 신안군 압해읍 분재정원입니다. 천사섬분재정원에 가면 2만 그루의 동백나무가 관
      2022-12-09
    • [월드컵]이탈리아서 사상 첫 8강 진출 환호하던 모로코인들 피습
      이탈리아 북부 베로나 도심에서 모로코의 사상 첫 월드컵 8강 진출에 환호하던 모로코인들이 피습을 당했습니다. 이탈리아 일간 라레나에 따르면 6일 저녁 8시쯤(현지시각) 베로나 시내 중심가인 코르소 포르타 누오보에 모여 8강 진출 축하 응원을 하고 있던 모로코인들에게 검정 옷을 입고 얼굴을 가린 괴한들이 돌진했습니다. 15명 규모로 알려진 이들 괴한은 쇠사슬과 몽둥이로 무장을 한 상태였으며 다짜고짜 모로코인들을 폭행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의 폭행은 거리에 모인 모로코인들 뿐만 아니라 차창 밖으로 모로코 국기를 흔들
      2022-12-08
    • [월드컵]한국-브라질전 마지막 경기..974스타디움 철거 시작
      한국 축구대표팀이 지난 6일(한국시각) 브라질과의 16강전을 치렀던 카타르 도하의 974스타디움이 철거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포르투갈 매체 레코드 등 외신들은 7일(한국시각) 카타르 당국이 7일 오전부터 974스타디움의 방수포를 제거하고 주변 지역을 청소하는 등 철거 작업을 개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약 4천억 원을 들여 건설된 것으로 알려진 974스타디움은 한국과 브라질의 16강전을 마지막으로 이번 월드컵에서 총 7경기만 치른 채 카타르와 이별하게 됐습니다.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대회에 재활용될 수 있다는
      2022-12-07
    • 중국 제로코로나, 백지시위 이어 지방정부도 반발
      중국의 제로코로나 정책에 대해 지방 정부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허난성 주마뎬시 위생계획생육감독국은 6일(현지시각) 오후 웨이신을 통해 발표한 '고강도 방역 중단을 위한 11가지 건의'라는 글을 통해 중국 당국의 과도한 방역을 비판했습니다. 시는 "고강도 방역으로 서민 가정은 재정과 가계 파탄의 위기에 처했으며, 공공재정은 바닥나고 법질서는 혼돈에 빠졌다"고 말했습니다. 또 고강도 방역이 "이를 정치적 업적으로 삼으려는 상급자의 요구, 이익을 탐하는 세력과 부패 등이 어우러져 빚어진 것"이라고 중국 당국에 일침
      2022-12-07
    • [월드컵]카타르 월드컵 암표상 활개..메시 출전 경기 정가 9배
      2022 카타르 월드컵이 결승을 향해 가면서 경기장 밖에서는 암표상들이 활개를 치고 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5일(현지시각) 월드컵 기간 축구 팬들에게 비싼 값의 입장권을 팔기 위해 전 세계의 숙련된 암표상들이 카타르 도하의 경기장 주변으로 모였다고 보도했습니다. 정가의 2배는 기본, 호날두와 같은 '스타 선수'들이 출전하는 경기는 1,000%까지 올려 부르고 있다고 로이터는 전했습니다. 실제로 리오널 메시가 출전했던 조별리그 C조 아르헨티나-폴란드 경기 입장권의 경우 정가의 9배에 달하는 2,000달러(260만 6,200원)까
      2022-12-06
    • 두 달째 반정부 시위..'종교경찰 폐지' 카드 꺼내든 이란
      두 달 넘게 반정부 시위가 잠잠해지지 않자 이란 정부가 '종교경찰 폐지'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4일(현지시각) AFP통신 보도에 따르면 자파르 몬타제리 이란 검찰총장은 전날 열린 종교행사에서 "이란 의회와 사법부가 히잡법을 완화할 지 검토하고 있으며, 종교 경찰은 폐지됐다"고 말했습니다. 세예드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도 같은 날 TV 연설에서 이란의 법은 이슬람을 기반으로 견고하게 세워졌지만 "그런 법률을 유연하게 시행하는 방법들이 있다"며 히잡법 완화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종교 경찰'로도 불리는 지도 순찰대는
      2022-12-05
    • [아트엔JOY]올 겨울, 광주·전남으로 예술여행 어때?
      12월의 시작과 함께 차가운 바람이 부는 겨울이 찾아왔습니다. 이번 주말 눈 내리는 겨울이나 명화 속 세상, 나를 가장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동산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예쁜 추억을 만들러 광주·전남으로 떠나봅시다! -못난이들 사이에 있으면 내가 제일 예쁘잖아! 전남 무안군에 자리한 '못난이 미술관'은 관람객들을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공간입니다. 못난이 미술관은 김판삼 조각가의 작품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미술관, 조형 체험관, 동산, 유아숲으로 구성됐는데요. 미술관은 다양한 그림과 개성 있는 조각물들로
      2022-12-02
    • 바이든, IRA가 차별이라는 비판에 "결함 조정"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각) 전기차 보조금 차별 문제가 있는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대한 조정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지난 8월 바이든 대통령이 서명하면서 시행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은 자국에서 생산된 전기차 구매를 유도하기 위해 최대 7,500달러(약 1천만 원)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상 해외 산업체들을 강제로 미국 내에서 운영하게 유도한 사업이라는 지적도 받았습니다. 한국에서 생산된 전기차인 EV6(기아)와 아이오닉5(현대차)를 포함해 여러 국가의 전기차가 보조금 지급
      202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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