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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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깎이고 패이고" 여수 돌산 난개발 몸살.. 조사 착수
      【 앵커멘트 】 아름다운 밤바다로 유명한 여수 해안이 마구잡이 개발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전망 좋은 자리는 이미 펜션과 카페가 들어섰거나 들어서는 중이고, 오폐수가 바다로 흘러들면서 철새 도래지까지 사라질 위기에 놓였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시 돌산읍의 한 바닷가.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 좋은 자리에 고급 펜션과 카페들이 줄지어 늘어섰습니다. ▶ 인터뷰 : 박진영 / 여수시 돌산읍 - "100년 이상 된 해송들이 지금까지 파도나
      2021-02-16
    • kbc베이비페어, 여수박람회장서 18-21일 열려
      전남 최대 규모의 베이비페어인 kbc베이비페어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립니다. kbc베이비페어는 18일부터 나흘 동안 여수박람회장 국제관에서 임신, 출산, 육아와 관련한 국내외 100개 업체가 참가해, 다양한 제품을 전시, 판매합니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관람객들 간 접촉을 최소화할 예정입니다.
      2021-02-16
    • 여수상의 회장 선거 과열.."회원 수 갑자기 늘어"
      여수상공회의소 차기 회장 선거가 과열 양상을 빚고 있습니다. 지역 경제계는 평소 120명이던 여수상의 회원 수가 회비 납부와 신축회관 특별회비 기탁으로 최근 150명까지 늘어났다며, 후보자들이 이들을 선거에 개입시키려 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여수상의 차기 회장은 다음 달 3일, 회원 가운데 선출된 대의원 40명의 투표로 결정됩니다.
      2021-02-16
    • 광양 백운산 6km 임도 개설 논란..환경단체 반발
      전국 100대 명산에 선정된 광양 백운산 자락에 임도 개설이 추진되자 환경단체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광양백운산지키기협의회는 서울대학교 학술림과 광양시가 산불 예방과 고로쇠 채취 편의를 위해 백운산 자락에 6km 길이의 임도개설을 진행하면서 환경을 훼손하고 있다며, 두 기관은 책임을 통감하고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광양 백운산은 교육부 소속 국유지로 서울대학교 학술림이 관리해오고 있는데, 협의회는 서울대 백운산 소유를 반대하며 국립공원 지정을 통한 국가차원의 산림보전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2021-02-16
    • 옛 순천부 읍성 '남문터 광장' 조성
      순천 원도심 옛 읍성터 자리에 시민 광장이 조성됐습니다. 순천시는 원도심 중앙로 옛 순천부 읍성이 있던 곳에 지상 1층, 지하 3층 규모의 복합문화센터와 도시정원, 전시장 등을 갖춘 '남문터 광장'을 조성하고 문을 열었습니다. 여행자 플랫폼인 관광센터와 로컬푸드 판매장, 역사 자료실 등도 들어서 지역 소통 공간은 물론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1-02-16
    • 옛 순천부 읍성 '남문터 광장' 조성
      순천 원도심 옛 읍성터 자리에 시민 광장이 조성됐습니다. 순천시는 원도심 중앙로 옛 순천부 읍성이 있던 곳에 지상 1층, 지하 3층 규모의 복합문화센터와 도시정원, 전시장 등을 갖춘 '남문터 광장'을 조성하고 문을 열었습니다. 여행자 플랫폼인 관광센터와 로컬푸드 판매장, 역사 자료실 등도 들어서 지역 소통공간은 물론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1-02-16
    • 허석 순천시장 1심서 직위 상실형.."곧바로 항소"
      【 앵커멘트 】 보조금 유용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허석 순천시장이 1심에서 직위 상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지역신문 대표 시절 신문 발전 기금을 유용했다는 혐의를 법원이 대부분 인정한 건데, 허 시장은 곧바로 항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허석 순천시장이 1심에서 시장직 상실형에 해당하는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허 시장은 지난 2006년부터 7년 동안 지역신문 대표를 맡으며, 직원들에게 인건비를 지급한 뒤 되돌려 받는
      2021-02-15
    • 허석 순천시장 1심서 직위 상실형.."곧바로 항소"
      【 앵커멘트 】 보조금 유용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허석 순천시장이 1심에서 직위 상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지역신문 대표 시절 신문 발전 기금을 유용했다는 혐의를 법원이 대부분 인정한 건데, 허 시장은 곧바로 항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허석 순천시장이 1심에서 시장직 상실형에 해당하는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허 시장은 지난 2006년부터 7년 동안 지역신문 대표를 맡으며, 직원들에게 인건비를 지급한 뒤 되돌려 받는
      2021-02-15
    • '보조금 유용'허석 순천시장, 1심서 직위 상실형 선고
      지역신문 대표 시절 신문 발전기금을 받아 유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허석 순천시장에게 1심에서 직위 상실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지난 2006년부터 7년 동안 지역신문 대표를 맡으며 직원들에게 인건비를 지급한 뒤 되돌려 받는 방식으로, 지역신문발전기금 1억 6천만 원을 유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허 시장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허 시장은 시민들에게 심려를 끼쳐 송구하고 시정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면서도, 개인적으로 한 푼도 사용하지 않았다며 즉각 항소하겠다고 밝혔습니
      2021-02-15
    • '밤사이 다시 불' 광양 가야산.. 잔불 감시 중
      광양 가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사흘 만에 진화된 가운데 소방당국이 산불이 재확산하지 않도록 잔불 감시에 나섰습니다. 광양 소방서는 지난 10일 광양 가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사흘 만인 오늘 12일 오후 12시쯤, 완전히 진화됐으며 현재는 낙엽 더미 속에 숨은 불씨가 날려 다시 불이 번지지 않도록 드론을 활용한 잔불 감시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산림당국은 지난 10일 광양 가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을 다음 날인 11일 오후 2시쯤 진화했는데, 밤사이 다시 잔불이 일어나면서 사흘째 진화작업을 펼쳤습니다.
      2021-02-12
    • 광양 가야산에서 불.. 요양병원 환자 68명 대피
      광양 가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인근 요양병원 환자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오늘 낮 12시 40분쯤 광양시 중마동 가야산에서 불이 나, 연기가 인근 요양병원으로 향하면서 입원 중이던 환자 68명이 1층 로비와 바로 옆 장례식장으로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소방헬기 10대와 소방차 31대, 소방인력 240명이 투입돼 진화작업을 벌여 일단 큰 불길은 잡았지만, 강한 바람을 타고 불길이 산 정상 쪽으로 확산하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성묘를 온 어린이들이 불장난을 하다 불이 난 것
      2021-02-10
    • 광양 가야산에서 불..요양병원 환자 68명 대피
      광양 가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인근 요양병원 환자들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오늘 오후 12시 40분쯤, 광양시 중마동 가야산에서 불이 나 소방헬기 7대와 소방차 31대, 순천과 보성에서 지원받은 소방인력 240여 명이 투입돼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인근 요양병원 환자 68명이 연기를 피해 1층 로비와 바로 옆 장례식장으로 긴급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일단 큰 불은 잡았지만 강한 바람에다가 불이 해발 496미터의 정상 쪽으로 확산하면서 완전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2021-02-10
    • 여수박람회장 공공개발 가닥..특별법 개정 추진
      여수세계박람회장이 항만공사 주도의 공공개발로 가닥이 잡힌 가운데 국회에서는 이를 위한 특별법 개정이 추진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주철현 국회의원은 민간 매각에 의한 개발이 아닌 여수광양항만공사가 매입 투자하는 공공개발이 대안이라며, 사후활용 주체를 현재 박람회재단에서 항만공사로 바꾸는 특별법 개정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해양수산부와 박람회재단은 박람회를 개최하며 정부가 투자한 3,700억 원을 갚기 위해 민간에 매각을 추진했지만, 사업 내용이 박람회 성격과 맞지 않아 진행되지 못했습니다.
      2021-02-10
    • 노동단체, 경찰ㆍ포스코 부적절 술자리 검찰에 고발
      노동단체가 부적절한 술자리를 가진 포스코 광양제철소 임원과 경찰 고위 간부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전국금속노동조합은 광주지검 순천지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광양제철소 노동자 3명이 사망한 폭발사고의 진실이 규명되지 않은 상황에서 수사 책임자와 해당 기업 임원이 술자리를 가진 것은 부정청탁을 하려는 의도로 밖에 볼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광양경찰서 전 수사과장 A 씨는 지난해 11월 3명이 숨진 광양제철소 폭발사고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사건 관계자인 광양제철소 대외 업무 부장과 술자리를 가져 논란을 빚고 있습
      2021-02-09
    • 구례군 공무원 단체 식사 방역수칙 위반 논란
      구례군청 공무원들이 단체 식사 자리를 가진 것으로 확인돼 방역수칙 위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구례군은 지난 2일 재난관리 업무를 맡은 A 과장과 직원 6명이 읍내 한 횟집에서 8인용 방에 테이블 2개에 나눠 앉아 단체 회식를 한 것으로 드러나 방역수칙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은 술에 취한 A 과장이 식당에서 마주친 후배와 시비가 붙어 경찰이 출동하면서 알려졌습니다.
      2021-02-09
    • 여수외국인보호소 화재참사 14주기 추모행사 열려
      27명이 죽거나 다친 여수출입국관리사무소 외국인보호소 화재 참사 14주기를 맞아 추모행사가 열렸습니다. 여수시민사회단체는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추모행사를 갖고, 화재 참사가 발생한 지 14년이 지났지만 미등록 외국인에 대한 차별과 감금은 여전하다며 이들에 대한 인권도 보호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2007년 2월 11일 여수출입국외국인사무소에서는 방화로 인해 구금돼 있던 외국인 55명 가운데 10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쳤습니다.
      2021-02-09
    • "그래도 설"..활기 되찾은 '구례5일장'
      【 앵커멘트 】 지난여름 기록적인 폭우로 모든 게 물에 잠겨 큰 피해를 봤던 구례 5일장이 설을 앞두고 모처럼 만에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구례군이 긴급재난지원금까지 지급하면서 시장에는 평소보다 3배 이상 많은 방문객들이 몰렸는데, 말 그대로 대목장을 맞았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설 대목을 맞은 구례5일장이 활기로 가득합니다. ▶ 싱크 : . - "상인-7만 원 일단 받고요. 손님-맛보기 좀 줘야죠. 상인-이것 생선 생으로 못 먹어요. 안 됩니다.(웃음
      2021-02-09
    • "그래도 설".. 활기 되찾은 '구례 5일장'
      【 앵커멘트 】 지난여름 기록적인 폭우로 모든 게 물에 잠겨 큰 피해를 봤던 구례 5일장이 설을 앞두고 모처럼 만에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구례군이 긴급재난지원금까지 지급하면서 시장에는 평소보다 3배 이상 많은 방문객들이 몰렸는데, 말 그대로 대목장을 맞았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설 대목을 맞은 구례 5일장이 활기로 가득합니다. ▶ 싱크  - "상인-7만 원 일단 받고요. 손남-맛보기 좀 줘야죠. 상인-이것 생선 생으로 못 먹어요. 안 됩니다.(웃음)"
      2021-02-08
    • 고흥군, 산후조리원 이용료 지원..최대 100만 원
      고흥군이 출산장려정책의 일환으로 산모들에게 산후조리원 이용료를 지원합니다. 고흥군은 고흥에 주민등록을 두고 출산한 산모에게 산후조리원 비용의 최대 80%, 100만 원까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2021-02-08
    • 광양경제청, 설 연휴 오염물질 배출 특별단속
      설 연휴 기간 오염물질을 불법으로 배출하는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이 실시됩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설 연휴인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광양만권 8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산업단지 주변을 순찰하고 환경오염 취약 사업장에 대한 집중 점검을 벌일 계획입니다. 경제청은 관련 법을 위반하면 행정처분과 사법 조치를 병행하기로 했습니다.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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