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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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은사 명품 탐방로 조성.. "힐링 명소 기대"
      【 앵커멘트 】 천년고찰 지리산 천은삽니다. 30년 넘게 논란을 빚었던 천은사의 입장료가 상생 차원에서 지난 2019년 폐지되면서, 그 의미를 담아 탐방로 조성에 나섰는데요.. '상생의 길'로 이름 지어진 천은사 숲길이 2년 만에 완공되면서, 새로운 힐링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리산 종주능선, 노고단 길목에 위치한 천년고찰 천은삽니다. 저수지를 배경으로 우뚝 선 2층 누각이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케 합니다. 나
      2021-02-28
    • 정박용 밧줄 끊어져 선박 7척 표류.. 해경 인양
      정박용 밧줄이 끊어져 표류하던 유조선을 해경이 인양했습니다. 여수해경은 오늘 28일 새벽 4시 50분쯤 여수시 우두리 부두에 정박 중이던 300톤 급 유조선과 선박 6척이 밧줄이 끊겨 표류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구조선을 급파해 안전하게 인양했습니다. 해경 조사 결과, 출항 준비를 하던 유조선의 줄이 장력에 의해 끊어지면서 옆에 계류 중이던 선박 6척도 함께 표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1-02-28
    • "전남ㆍ경남 손잡았다".. cop28 여수 유치 총력
      【 앵커멘트 】 국제 기후 올림픽으로 불리는 COP 총회,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를 오는 2023년 여수에 유치하기 위한 노력이 펼쳐지고 있는데요.. 김영록 전남지사와 김경수 경남지사가 공동 개최를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구촌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처음으로 담은 '교토의정서', 전 세계 197개국이 탄소중립을 약속한 '파리협정'. 두 선언문은 국제 기후 올림픽으로 불리는 cop, 즉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
      2021-02-26
    • 구례에 국내 첫 반달가슴곰 보호구역 조성
      국내 첫 반달가슴곰 보호구역이 전남 구례에 조성됩니다. 환경부는 구례군 황전리 일원 24,000㎡ 부지에 90억 원을 투입해 2024년까지 야외방사장과 사육장, 의료시설 등을 갖춘 국내 첫 반달가슴곰 보호구역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환경부는 앞서 지리산에서 생존하는 반달가슴곰들을 확인해 구례에 종복원센터를 설립해, 2004년부터 280억원을 투자해 종 복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1-02-26
    • 순천 신대지구에 '의료융합타운' 조성
      천 병상 규모의 종합병원과 초특급 메디컬 호텔을 갖춘 의료융합타운이 순천에 들어섭니다. 거붕그룹은 1조 7,000억 원을 투입해 순천 신대지구 5만 6,000㎡ 부지에 천 병상급 종합병원과 600개실 초특급 메디컬 호텔, 바이어 연구개발센터, 치유의 숲을 갖춘 의료융합타운을 오는 2025년까지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순천의료융합타운은 전남을 비롯한 경남 주민들까지 이용 가능한 남해안 거점 의료시설로 조성되며, 광양제철소와 여수산단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에도 빠른 대응이 기대됩니다.
      2021-02-26
    • 김영록 전남지사-김경수 경남지사, 남해-여수 터널' 공동 추진
      전라남도와 경상남도가 여수-남해 해저터널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와 김경수 경남지사는 양 도의 초광역 협력 첫 번째 사업으로, '여수-남해 해저터널'을 상정하고 정부에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하기로 했습니다. 여수-남해 해저터널은 길이 7km로 6,300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되는데, 기획재정부 조사에서 경제성이 없는 걸로 나타나 20년째 정부 사업에 반영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2021-02-26
    • "엔진 4기 묶은 1단 연소 성공"..10월 말 발사
      【 앵커멘트 】 순수 국내 기술로 만든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오는 10월 발사될 예정인데요.. 고흥나로우주센터에서 개발이 진행 중인 가운데, 기술적으로 가장 어려운 1단 로켓 연소시험이 성공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75t 급 엔진 4기를 묶은 누리호 로켓이 불기둥을 내뿜습니다. 3,000℃까지 달궈진 로켓은 방향을 완벽하게 제어하며 목표한 100초 동안 정상적으로 작동합니다. 누리호 1단에 쓰일 4기의 엔진이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동시에 점화하고
      2021-02-25
    • "엔진 4기 묶은 1단 연소 성공".. 10월 말 발사
      【 앵커멘트 】 순수 국내 기술로 만든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오는 10월 발사될 예정인데요..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개발이 진행 중인 가운데, 기술적으로 가장 어려운 1단 로켓 연소시험이 성공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75톤 급 엔진 4기를 묶은 누리호 로켓이 불기둥을 내뿜습니다. 3,000도까지 달궈진 로켓은 방향을 완벽하게 제어하며 목표한 100초 동안 정상적으로 작동합니다. 누리호 1단에 쓰일 4기의 엔진이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동시에 점화하
      2021-02-25
    • 제55회 여수거북선축제 가을로 잠정 연기
      우리나라 대표 호국축제인 여수거북선축제가 가을로 연기됩니다. 여수시는 오는 5월 열 예정이었던 제55회 거북선축제를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가을로 잠정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여수거북선축제는 임진왜란 당시 전라좌수영 수군의 출정일인 5월 4일을 기념하기 위해 해마다 5월에 개최됐습니다.
      2021-02-25
    • 광양시, '사회책임지수' 평가 전남 1위
      광양시가 사회책임 이행 수준과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전남 1위를 차지했습니다. 경제연구소가 전국 22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회책임지수를 평가한 결과, 광양시는 건강, 문화, 안전 등 36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전남 22개 지자체 가운데 1위를 기록했습니다. 광양시는 앞선 사회안전지수 평가에서도 시민들이 살기 좋은 도시 전남 1위, 전국 29위에 선정된 바 있습니다.
      2021-02-25
    • 휴무일 식사 중이던 경찰, 심폐소생술로 50대男 구조
      식당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50대 남성을 경찰이 심폐소생술로 구조했습니다. 고흥경찰서 소속 조창익 경장은 최근 쉬는 날 순천시 연향동의 한 식당에 갔다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50대 남성을 심폐소생술을 통해 구조했습니다. 조 경장의 선행은 같은 사무실 동료들에 의해 뒤늦게 알려지게 됐습니다.
      2021-02-25
    • 여수산단 거버넌스, 대기오염 배출량 조작 업체 공개
      여수산단 환경관리 종합대책을 위해 구성된 여수산단 민관거버넌스가 대기오염 배출량 조작 업체를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여수산단 민관거버넌스는 여수시청에서 제22차 회의를 열고,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조작해 행정처분을 받은 여수산단 92개 업체를 환경부ㆍ 검찰과 협의해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또 여수산단 환경오염 실태조사와 주민건강역학조사, 감시센터 설치 등 9개 권고안에 대해서 의견수렴과 법적 검토 완료를 거친 뒤 조만간 최종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2021-02-23
    • 현대제철 순천공장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촉구
      현대제철 비정규직 노조원들이 사측에 정규직 전환을 촉구했습니다. 현대제철 순천공장 비정규직 노조원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고용노동부가 사측에 비정규직 516명을 다음 달 22일까지 직접 고용하라고 지시했다며 즉각 정규직 전환 절차에 나서라고 요구했습니다.
      2021-02-23
    • 도심 두꺼비 대이동..생태통로 시급
      【 앵커멘트 】 낮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오르는 등 봄이 성큼 다가오면서 겨울잠에서 깬 두꺼비들이 산란을 위해 대이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 두꺼비들이 도로와 인도를 건너다 로드킬, 떼죽음을 당하고 있어 생태통로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산책로에서 길을 잃은 두꺼비들이 사람 발길을 피해 이리저리 뛰어다닙니다. 안타까운 마음에 아이들이 두꺼비들을 저수지로 옮겨줍니다. ▶ 인터뷰 : 조하율 / 순천용당초등학교 4학년 -
      2021-02-22
    • 도심 두꺼비 대이동.. 생태통로 시급
      【 앵커멘트 】 오늘 낮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오르는 등 봄이 성큼 다가온 느낌인데요. 겨울잠에서 깬 두꺼비들도 산란을 위해 대이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 두꺼비들이 도로와 인도를 건너다 로드킬, 떼죽음을 당하고 있어 생태통로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산책로에서 길을 잃은 두꺼비들이 사람 발길을 피해 이리저리 뛰어다닙니다. 안타까운 마음에 아이들이 두꺼비들을 저수지로 옮겨줍니다. ▶ 인터뷰 : 조하율 / 순천
      2021-02-22
    • '금품제공 혐의' 황주홍 전 의원, 징역 2년 선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황주홍 전 국회의원에게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제21대 총선을 앞두고 지역구 주민들에게 7,700여 만원의 금품을 살포하고 320만 원 상당의 식사를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황주홍 전 의원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3선 강진군수와 재선 국회의원을 지낸 황 전 의원은 지난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던 중 잠적했다가 3개월 만에 체포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2021-02-18
    • 'kbc베이비페어' 여수박람회장 개막..21일까지 열려
      전남 최대 규모의 임산ㆍ출산ㆍ육아 박람회인 kbc베이비페어가 여수에서 개막했습니다. 여수박람회장 국제관에서 오는 21일까지 나흘간 계속되는 kbc 베이비페어에는 70개 업체, 120개 부스가 참가해 다양한 제품을 전시, 판매하고 전문가 교육 행사도 펼쳐집니다.
      2021-02-18
    • "순천만 흑두루미 한일ㆍ남북 하늘길 연다"
      【 앵커멘트 】 순천만을 찾은 겨울 진객 흑두루밉니다. 이 흑두루미가 이동하는 우리나라와 일본, 북한과 러시아 루트를 따라 하늘길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습니다. 한국과 일본은 물론, 남과 북을 잇는 평화의 메신저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우아한 자태의 흑두루미들이 한가로이 휴식을 취합니다. 다리를 꼿꼿이 세우고 긴 목을 숙여 볍씨를 주워 먹더니, 이내 순천만 위로 날아올라 춤사위를 펼칩니다. ▶ 인터뷰 : 강나루
      2021-02-17
    • "순천만 흑두루미 한일ㆍ남북 하늘길 연다"
      【 앵커멘트 】 순천만을 찾은 겨울 진객 흑두루밉니다. 이 흑두루미가 이동하는 우리나라와 일본, 북한과 러시아 루트를 따라 하늘길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습니다. 한국과 일본은 물론, 남과 북을 잇는 평화의 메신저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우아한 자태의 흑두루미들이 한가로이 휴식을 취합니다. 다리를 꼿꼿이 세우고 긴 목을 숙여 볍씨를 주워 먹더니, 이내 순천만 위로 날아올라 춤사위를 펼칩니다. ▶ 인터뷰 : 강나루
      2021-02-17
    • "깎이고 패이고" 여수 돌산 난개발 몸살..조사 착수
      【 앵커멘트 】 아름다운 밤바다로 유명한 여수 해안이 마구잡이 개발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전망 좋은 자리는 이미 펜션과 카페가 들어섰거나 들어서는 중이고, 오폐수가 바다로 흘러들면서 철새 도래지까지 사라질 위기에 놓였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시 돌산읍의 한 바닷가.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 좋은 자리에 고급 펜션과 카페들이 줄지어 늘어섰습니다. ▶ 인터뷰 : 박진영 / 여수시 돌산읍 - "100년 이상 된 해송들이 지금까지 파도나
      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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