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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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물] 여수갑 주철현 의원
      【 앵커멘트 】 광주·전남 국회의원들에게 지난 1년 동안의 성과와 주요 현안 등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보는 기획 보도 '21대 국회 광주전남 국회의원에게 듣는다' 오늘은 더불어민주당 여수갑 주철현 국회의원을 박승현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기자 】 1. 지난 1년 동안 의정활동 소회는? 1년 동안 시민들에게 약속했던 것처럼 매주 월요일에 상경해서 금요일에 내려오는 금려월경 생활을 계속하고 있고요. 시민들의 뜻을 국가정책에 반영시키려는 활동을 해왔습니다. 남은 3년도 더 열심히 해서 약속했던 공약사항들 또
      2021-07-12
    • 순천 주암댐 방류 종료..수위 103m
      집중호우로 초당 200톤의 물을 내보내던 순천 주암댐이 수문 방류를 종료했습니다. 순천주암댐지사는 지난 8일부터, 초당 200톤씩 방류하던 물을 12일 오후 5시를 기해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고 105m까지 올라갔던 주암댐 수위는 현재 103m까지 내려왔으며, 저수율은 70%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2021-07-12
    • 광양참여연대, "산사태 사망사고 엄정한 수사 촉구"
      광양시민단체가 산사태 사망사고와 관련해 경찰에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광양참여연대는 논평을 내고, 시와 시의회는 진상조사 특위를 구성해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하고, 경찰은 엄중하고 신속한 수사를 통해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6일 광양시 진상면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집과 창고 등 4채가 매몰되고 80대 할머니가 숨졌는데, 주민들은 사고 장소 위쪽 전원주택 공사가 허술하게 진행되면서 산사태가 발생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2021-07-12
    • 전남 6번째 관광단지 여수에 조성..2025년 완공
      전남 6번째 대규모 관광단지가 여수에 조성됩니다. 전남도는 민자 유치를 통해 여수시 나진리 일대 50만㎡ 부지에 오는 2025년까지 7천억 원을 들여, 2km 길이의 루지 2개 코스와 600실 규모의 호텔, 프리미엄 아울렛 등을 갖춘 국내 최대 체험형 테마파크 관광단지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전남에서는 여수테마파크 관광단지를 비롯해 고흥과 해남 등 6곳에서 대규모 관광단지 조성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2021-07-06
    • 공사장 안전성 요구 업체가 거부..경찰 수사
      산사태가 일어난 위쪽 공사현장에 대해 그동안 광양시와 주민들이 안전성 검토를 요구했지만, 업체가 거부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양시는 산사태가 발생한 위쪽 전원주택 건립공사 현장에서 흙과 돌이 떨어진다는 민원을 지난달 접수해 업체에 사면안전성 검토를 요구했지만, 업체가 법적 의무사항이 아니라며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업체는 지난 2019년 4월 건축허가를 받고 단독주택 3채 건립하고 있었는데, 주민들은 비만 오면 흙이나 돌이 굴러떨어져 그동안 4차례나 민원을 제기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2021-07-06
    • 2명 사망..주택ㆍ농경지 침수 피해 잇따라
      어제부터 전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쏟아진 집중호우로 2명이 숨지고 침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광양과 해남에서 산사태와 주택 침수로 80대와 60대 여성이 숨졌고, 진도와 해남, 고흥, 보성 등에서 주택 48채와 농경지 수천 ha가 물에 물에 잠겼습니다. 경전선 벌교역과 조성역을 잇는 단선 구간에 흙더미가 쏟아져 내리면서 순천~광주 송정간 열차 운행이 중단되면서, 서울 용산역과 전북 익산역, 순천역 열차 운행도 차질을 빚었습니다. 전남도가 재난안전 비상 3단계를 발령한 가운데, 보성, 화순 등 7개 시군에 산사태
      2021-07-06
    • 광양 산사태 주택 매몰..80대 숨진 채 발견
      전남 광양시에서 산사태로 주택이 매몰돼 1명이 숨졌습니다. 오늘(6) 오전 6시쯤 광양시 진상면의 한 야산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아래쪽에 있던 주택 2채가 매몰되고 창고 2동이 파손됐습니다. 이 사고로 매몰된 주택 한 동에 살던 4명은 대피했지만, 혼자 살던 82살 할머니가 실종 9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할머니는 사고 발생 2시간만에 아들과 극적으로 휴대전화 통화가 연결됐지만 말을 하지 못해 소방당국이 정확한 위치 파악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2021-07-06
    • 여수산단 한화솔루션 염소가스 누출..인명피해 없어
      여수산단 대기업 화학공장에서 인체에 치명적인 염소가스가 누출됐습니다. 오늘 오전 8시 45분쯤, 여수산단 내 한국바스프에서 한화솔루션 화학공장으로 가는 공장 밖 배관에서 미세한 균열이 생겨 1시간 동안 소량의 염소가스가 누출됐는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지난 4월과 5월에는 LG화학에서 염소가스가 잇따라 누출되는 등 여수산단에서는 시설 노후화로 인한 염소가스 누출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염소가스는 살균제 원료 등으로 사용되며 흡입하거나 접촉하면 폐부종이나 호흡곤란 등을 유발합니다.
      2021-07-06
    • 광양 산사태 매몰 80대 할머니 생존.. 구조작업 중(1보)
      산사태로 주택과 함께 매몰된 것으로 추정되는 80대 할머니에 대한 구조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광양소방서는 산사태로 매몰된 주택에 살고 있던 82살 할머니가 말소리는 들리지 않은 채 아들의 전화를 받음에 따라, 매몰된 위치 파악과 함께 수작업으로 구조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6시쯤 광양시 진상면에서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주택 2채가 매몰되고 창고 2동이 파손됐는데, 이 곳에 거주하던 4명 중 82살 할머니 1명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한편 산사태가 발생한 곳 위쪽에서 전원주택 건축이 진
      2021-07-06
    • "73년 한 풀었다"..진상조사·명예회복 첫 걸음
      【 앵커멘트 】 해방 이후 좌우 이념의 대립속에 한국 현대사의 비극으로 기록된 여순사건 특별법이 73년만에 제정됐습니다. 만명이 넘는 희생자가 발생한 여순사건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첫 걸음을 떼게 됐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순사건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자 유족들이 통한의 눈물을 쏟아냅니다. 영문도 모른 채 가족을 잃고 빨갱이로 낙인 찍혀 살아 온 고통의 세월이 주마등처럼 흘러갑니다. ▶ 인터뷰 : 서홍례 / 여순사건 희생자
      2021-06-29
    • "73년 한 풀었다" 여순사건특별법 국회통과.. 명예회복 첫 걸음
      【 앵커멘트 】 1948년 10월 19일은 우리나라 현대사의 비극인 여순사건이 발생한 날입니다. 이념 대립 속에 만명이 넘는 무고한 희생자를 낸 여순사건이 발생한 지 73년이 지나도록, 유족들은 숨죽이고 살아왔습니다. 여순사건의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법은 지난 2001년, 16대 국회에서 처음 발의된 이후, 18대와 19대, 20대를 거치는 동안 본회의에 상정조차 되지 못한 채 번번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여순특별법은 21대 국회 시작과 함께 지난해 7월
      2021-06-29
    • [인물] 여수을 김회재 의원
      【 앵커멘트 】 광주·전남 국회의원들에게 지난 1년 동안의 성과와 주요 현안 등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보는 기획 보도 '21대 국회 광주전남 국회의원에게 듣는다' 오늘은 여수을 지역구,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을 만나봤습니다. 【 기자 】 1.부동산 명의신탁 의혹으로 자진 탈당 권유를 받았다 이에 대한 입장은? -우리 당에도 잘못 알고 탈당 권유를 한 것이니 철회를 해달라고 요구를 했고요. 만일 제가 명의신탁을 했다면 국회의원직을 사퇴를 하겠다고 국민들에게 약속을 드렸습니다. 오해가 풀려서 더 이상
      2021-06-28
    • 여수상의, 전통시장 환경개선 사업 시작
      여수상공회의소가 전통시장 환경개선 사업에 나섰습니다. 여수상공회의소는 교동 수산시장에서 가판 상인 노후 의자 교체와 이용객 장바구니 카트 지급 등 전통시장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쳤습니다. 여수상의는 교동 수산시장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전통시장 15곳을 돌며 상인들이 요구한 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2021-06-25
    • 정현복 광양시장 보름만에 업무복귀..또 병가 예정
      서울의 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던 정현복 광양시장이 보름 만에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정 시장은 오늘(23) 오후 광양시청 집무실로 출근해 실·국장들로부터 보고를 받는 등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말초성 T-세포 림프종 질환으로 한 달 넘게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정 시장은 지난 8일 하루 반짝 출근했는데, 이번엔 일주일 간 업무를 보고 일주일 뒤에 다시 입원할 예정입니다. 정 시장의 부동산 개발 특혜 의혹에 대해 수사중인 경찰은 관련 참고인 조사를 모두 마치고 정 시장 측과 소환 일정을 조율하고 있
      2021-06-23
    • 국제정원박람회 10년 만에 재개최
      【 앵커멘트 】 전 세계에 생태도시 순천의 이름을 알린 국제정원박람회가 10년 만인 오는 2023년 다시 열립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순천 도시 전체를 정원으로 만들어 녹색 희망을 보여준다는 계획입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 2013년 4월,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순천에서 열린 '국제정원박람회'. 여섯 달 동안 430만 명이 다녀간 박람회는 전 세계에 생태도시 순천을 알리는 계기가 됐습니다. 시간이 흘러 푸르름이 더한 순천만정원은 대한민국 국가
      2021-06-23
    • "국제정원박람회 10년만에 다시 열린다"..도시 전체를 정원으로
      【 앵커멘트 】 전 세계에 생태도시 순천의 이름을 알린 국제정원박람회가 10년 만인 오는 2023년 다시 열립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순천 도시 전체를 정원으로 만들어 녹색 희망을 보여준다는 계획입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 2013년 4월,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순천에서 열린 '국제정원박람회'. 여섯 달 동안 430만 명이 다녀간 박람회는 전 세계에 생태도시 순천을 알리는 계기가 됐습니다. 시간이 흘러 푸르름이 더한 순천만정원은 대한민국 국가
      2021-06-22
    • 대기오염 배출값 조작 이어 불법 배출 대기업 적발
      대기오염물질 배출값을 조작해 사법 처리된 여수산단 대기업이 이번에는 불법배출을 하다 당국에 적발됐습니다. 전남도는 여수산단 A대기업이 대기오염물질을 방지시설로 거르지 않고 무단으로 내보낼 수 있는 '가지 배출관'을 설치해 허용기준을 2배 초과한 악취를 배출하는 등 5건의 대기오염 방지 규정 위반 사실을 적발했습니다. 전남도는 해당 기업의 의견 진술 등을 거쳐 이달 말쯤 조업정지나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입니다.
      2021-06-22
    • "전라선 수서행 KTX 운행, 고속철도 통합" 촉구
      순천 시민단체가 전라선 수서행 KTX 운행과 고속철도 통합을 촉구했습니다. 순천시민행동은 순천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운행 중인 전라선 KTX를 수서까지 연장한다면 전남동부 주민들이 서울 강남으로 이동하기 수월해진다며, 전라선 수서 고속철도 운행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국토부는 전라선에 SRT 철도 투입을 고집하지 말고 현재 이원화된 철도를 하나로 통합해 철도 경쟁력을 높이고 서비스 질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21-06-22
    • "카페리 취항 허가해달라"..선사-해수청 '갈등'
      【 앵커멘트 】 잦은 결항으로 불안한 운항을 이어오고 있는 여수-거문도 항로에 새로운 여객선 투입을 두고 선사와 허가 기관이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주민들까지 집단행동에 나서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와 거문도를 오가는, 440명 승선 규모의 380t 급 여객선입니다. 여객선 크기가 작아, 바람만 조금만 불어도 운항하지 못하는 탓에 결항률이 50%에 달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선사 측은 지금의 여객선보다 5배 이상 크고 차
      2021-06-20
    • "카페리 취항 허가해달라"..선사-해수청 '갈등'
      【 앵커멘트 】 잦은 결항으로 불안한 운항을 이어오고 있는 여수-거문도 항로에 새로운 여객선 투입을 두고 선사와 허가 기관이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주민들까지 집단행동에 나서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와 거문도를 오가는, 440명 승선 규모의 380톤 급 여객선입니다. 여객선 크기가 작아, 바람만 조금만 불어도 운항하지 못하는 탓에 결항률이 50%에 달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선사 측은 지금의 여객선보다 5배 이상 크고 차
      2021-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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