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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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획] 코로나로 바뀐 의료체계..의료진·환자 보호 '우선'
      【 앵커멘트 】 코로나 이전 광주의 한 대학병원 응급실 풍경입니다. 환자와 보호자가 섞여 진료를 받습니다. 코로나 이후에는 구급차를 타고 들어 온 응급환자도 발열체크와 해외여행력 등을 확인합니다. 5년전 메르스 이후 한 차례 변화를 겪었던 병원 내 방역 체계가 코로나로 다시한번 강화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바뀐 일상, 오늘은 마지막 순서로 의료체계의 변화를 이형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대학병원 입구입니다. 들어오는 모든 사람의 연락처를 적고, 발열 체크, 해외
      2020-05-03
    • 대법원, '태양광 소송' 광주시 승소 취지로 파기 환송
      광주시가 태양광 발전 시설 사업자 선정과 관련한 4년여간의 소송에서 승소 취지 판결을 받았습니다. 대법원 1부는 주식회사 녹색 친환경 에너지가 광주시장을 상대로 낸 우선협상 대상자 지위 배제 처분 취소 소송 상고심에서 원심 판결을 파기하고 광주고법에 사건을 돌려보냈습니다. 해당 사업은 매립이 끝난 쓰레기 매립장에 태양광발전 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2015년 11월 녹색 친환경 에너지가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취소되자 업체가 이에 불복해 소송을 냈습니다.
      2020-04-29
    • 고교 동창생 수십명 위장 고용 의혹..경찰 수사 착수
      고교 동창생 수십명이 명의를 도용당해 위장 고용에 이용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지역 경찰서 등에 따르면 최근 취업한 적이 없는 제조업체에서 급여를 받은 근로소득이 세무당국에 접수된 경위를 밝혀달라는 고소장 접수와 수사 민원 상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6년 광주의 한 고등학교를 졸업했다는 공통점이 있는데, 경찰은 해당 업체와 피해자들을 상대로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2020-04-29
    • '신천지 연관 문자' 유포 혐의 구의원 영장 기각
      더불어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상대 후보가 신천지와 연관됐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구의원에 대한 구속 영장이 기각됐습니다. 광주지검 영장전담부는 광주 남구의회 A의원에 대한 영장실질심사에서 주거가 일정하고 증거가 수집되어 있는 등 구속의 필요성과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 21대 총선 광주 동남갑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인 최영호 전 남구청장이 신천지와 연관됐다는 비방 문자를 20여 명에게 발송한 혐의를 받고 있는 A구의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2020-04-28
    • 2년 가까이 이어져온 전두환 재판..앞으로 남은 일정은?
      【 앵커멘트 】 고 조비오 신부 명예훼손 혐의를 받고 있는 전두환 씨의 재판이 시작된지 이제 2년이 다 돼가고 있습니다. 재판이 왜 이렇게 늦어졌는지 또 앞으로 재판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이형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전두환 씨가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된 것은 정확히 3년전인 2017년 4월 27일입니다. 1년간의 수사 끝에 검찰이 전 씨를 불구속 기소했고, 재판은 지난 2년간 진행돼왔습니다. 재판 초기에는 전 씨가 서울에서 재판을 받겠다며 재판부 이송 신청을 하는 과정에서 6
      2020-04-28
    • 2년 가까이 이어져온 전두환 재판..앞으로 남은 일정은?
      【 앵커멘트 】 고 조비오 신부 명예훼손 혐의를 받고 있는 전두환 씨의 재판이 시작된지 이제 2년이 다 돼가고 있습니다. 재판이 왜 이렇게 늦어졌는지 또 앞으로 재판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이형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전두환 씨가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된 것은 정확히 3년전인 2017년 4월 27일입니다. 1년간의 수사 끝에 검찰이 전 씨를 불구속 기소했고, 재판은 지난 2년간 진행돼왔습니다. 재판 초기에는 전 씨가 서울에서 재판을 받겠다며 재판부 이송 신청을 하는 과정에서 6
      2020-04-27
    • 또래 술 먹여 집단 성폭행한 10대 실형 선고
      또래 피해자에게 술을 먹이고 집단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10대 3명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1부는 지난해 6월 광주시내 술집으로 SNS를 통해 알게된 10대 피해자를 불러 수을 먹인 뒤 집으로 데려가 성폭행하거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기소된 10대 3명에게 각각 3년에 2년 6개월을 선고하고, 피해자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10대에게는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피해자와 게임을 하며 벌주를 마시게 하고 술을 남기지 못하게 강요해 항거 불능 상태로 만든 것으로 드러났
      2020-04-27
    • 광주·전남 7개 시군에 건조주의보..일교차 극심
      광주와 전남 7개 시군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도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2도에서 10도 분포에서 시작해 낮에는 최고 2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이번주는 비 소식없이 건조하고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미터로 잔잔하겠습니다.
      2020-04-27
    • "수요 급감에 석유탱크 포화"..여수산단 애만 태워
      【 앵커멘트 】 국내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단지인 여수산단이 코로나19 여파로 끝없이 추락하고 있습니다. 석유 제품 소비가 급감하면서 탱크마다 재고가 포화상태에 이르렀는데요 더욱 답답한 건 마땅한 해결책도 없단 점입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우리나라 하루 석유 소비량의 1/4 수준인 60만 배럴을 저장하고 있는 GS칼텍스 석유탱크입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석유 소비가 실종되면서 탱크마다 팔지 못한 석유가 가득 차 있습니다. 사전에 계약한 원유
      2020-04-27
    • 1년여만에 다시 광주 찾는 전두환..법원 상황은?
      【 앵커멘트 】 전두환 씨가 오늘 재판 출석을 위해 다시 광주를 찾습니다. 재판장이 바뀌면서 불출석 허가가 취소됐기 때문인데, 5.18 40주년을 앞둔 시점이라 어느때보다 관심도 높습니다. 법원 앞에 박성호 기자가 나가있습니다. 박 기자는 지금 상황 전해주시죠. 【 기자 】 ▶ 스탠딩 : 박성호/광주지방법원 네 저는 지금 광주지방법원 앞에 나와있습니다. 이곳은 어제부터 차량 진입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전두환 씨의 광주 방문에 잔뜩 긴장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5.1
      2020-04-27
    • 전두환 오늘 1년 만에 광주 법정 출석
      고 조비오 신부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전두환 씨가 오늘(27) 광주 법정에 출석합니다. 광주지방법원은 재판장이 바뀜에 따라 전 씨에 대한 불출석 허가를 취소하고 재판에 출석할 것으로 요구했고, 전 씨 측도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출석하겠다고 의사를 밝히면서 1년만에 다시 전 씨가 출석한 재판이 오늘 오후 2시부터 열립니다. 5월 단체와 시민사회단체는 법원 밖에서 전 씨에 대해 항의하는 동상 때리기 퍼포먼스와 소복 침묵 시위 등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2020-04-27
    • 주행거리 줄이면 최대 10만원 광주 '탄소 포인트제'
      미세먼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자동차 탄소포인트제가 오늘(27)부터 시행됩니다. 광주시는 관내에 등록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차나 승합차 소유자 가운데 200대를 선정해 주행거리 감축 정도에 따라 현금으로 쓸 수 있는 2만 포인트에서 10만 포인트를 지급합니다. 참여를 희망하면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됩니다.
      2020-04-26
    • 아동 10명 추행한 70대 편의점 주인 징역 3년
      초등학교 근처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며 손님으로 찾아온 아동들을 추행한 7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법 형사1부는 지난 2018년 9월부터 3개월여간 13세 미만의 어린 여자아이 10명을 16차례에 걸쳐 강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72살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은 징역 3년을 선고하고 3년간 신상정보공개,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관련기관 취업제한을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원심과 비교해 달라진 사정이 없고 재범 위험성이 있어 신상정보 공개 명령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2020-04-26
    • 검찰, 성착취 영상물 관련 5명 구속·1명 수사 중
      검찰이 성착취 불법 영상물 제작 유포 사범에 대한 대응 강화에 나선 가운데 광주에서만 이달 5명이 구속기소됐습니다. 광주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PC방 탈의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여성들의 탈의 장면을 몰래 촬영한 혐의로 36살 A씨를 구속 기소하는 등 이달에만 성착취 영상물을 제작 유포한 사범 5명을 구속기소하고 1명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경찰이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송치한 경우도 직접 구속해 수사 중이라며 대검찰청 사건 처리 기준 강화에 따라 엄중한 처벌을 받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0-04-26
    • 4/27(월) 모닝 타이틀 + 주요뉴스
      1. ('사자명예훼손' 전두환 오늘 광주 재판 출석)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전두환 씨가 오늘 1년 만에 광주 법원에 출석합니다. 5월 단체 등은 차분한 가운데 전 씨에 대한 항의 시위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2. ('2년간 지지부진' 광주 군공항 이전 사업)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가 광주전남 상생 과제로 추진되고 있지만 여전히 지지부진입니다. 총선에서 주요 공약으로 다뤄진만큼 이번에는 속도를 내야한다는 공감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3. ('수요 급감' 재고 탱크 가득찬 여수산단) 석유 제품 소비가 급감
      2020-04-26
    • 화순전대병원, 치료용 박테리아 시각화 기술 첫 개발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암 치료용 박테리아를 시각화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화순전남대병원 연구팀은 암 치료를 위해 몸에 주입된 대장균을 시각, 영상화해 체내 분포 상황을 정확하게 보여주는 기술을 개발해 오는 6월 국제학술지 표지 눈문을 실릴 예정입니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미래 유망융합기술 파이오니어 사업과 교육부의 이공학 개인기초연구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습니다.
      2020-04-26
    • 전두환 1년여만에 광주 재판 출석.."차분한 가운데 항의"
      【 앵커멘트 】 사자명예훼손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전두환 씨가 1년여만에 다시 광주 재판에 출석합니다. 5·18  단체는 차분한 가운데 시민들이 법원 주변에서 자신들의 의견을 표출할 수 있게 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무릎꿇은 전두환 동상. 5·18  당시 군복 차림으로 손은 묶여있고 가슴에는 수인번호가 적혀있습니다. 지난해 12·12 40년을 맞아 서울 광화문 광장에 설치됐던 동상으로 내일 광주지방법원 앞으로 자리를 옮깁니다. 5월 단체
      2020-04-26
    • 경찰, '전두환 출석' 안전·코로나 방점 경비 계획
      전두환 씨의 광주법정 출석을 앞두고 경비업무를 맡은 경찰의 움직임도 바빠지고 있습니다. 경찰청은 전 씨의 출석과 관련한 경비계획을 본청과 서울,광주 지방경찰청 공동으로 마련하고 서울 연희동 자택에서 광주지방법원을 왕복하는 사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돌발상황에 대비한다는 계획입니다. 경찰은 안전 확보 방안과 경찰 병력 규모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재판 관계자와 시민의 안전,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을 목표로 계획을 세웠다고 밝혔습니다.
      2020-04-26
    • 이용섭 시장, '전두환 부역' 유포자 무혐의에 재정신청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자신을 '전두환 부역자'라고 주장한 50대가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은 데 불복해 법원에 재정 신청을 냈습니다. 광주고법 등에 따르면 이용섭 시장은 "전두환 대통령 시절 이 시장이 청와대에서 비서로 복역했다"는 허위 글을 SNS에 올려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고소한 사건에 대해 검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리자 법원에 해당 사건에 대한 재심사를 요청했습니다. 법원에서 재정 신청이 받아들여지면 검찰은 기소를 해야하고 법정에서 유무죄를 다투게됩니다.
      2020-04-22
    • 광주 외국인 집단 폭행 16명 검거..4명 영장 신청
      광주에서 외국인 노동자들끼리 집단 폭행 사건이 벌어져 16명이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 지난 19일 오후 4시 반쯤 광주 광산구 월곡동에서 카자흐스탄 국적 노동자 22살 A씨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나는 등 집단 폭행과 보복 폭행을 연이어 벌인 혐의로 카자흐스탄과 아제르바이잔 국적 노동자 16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주동자 격인 4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불법 체류 중이던 9명은 출입국사무소로 신병을 인계했습니다.
      2020-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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