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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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오늘 하루 비 5~10mm..저녁부터 그쳐
      오늘 새벽 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됐습니다. 이번 비는 점차 광주전남 전 지역으로 확대돼 오후 6시까지 5에서 10 밀리미터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기온도 내려가 낮 기온이 6도에서 9도 분포에 그치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흐린 뒤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고, 낮 기온도 16도 안팎까지 다시 오르겠습니다.
      2020-02-28
    • 광주시의사회, 대구·경북 지원 의료진 모집
      광주시의사회가 코로나19 환자 급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경북을 지원하기 위해 의료진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광주시의사회는 인력난을 겪고 있는 대구의 선별진료소와 격리병원에서 일손을 도울 의료진을 모집한다는 메시지를 광주지역 의사회 회원들에게 보냈습니다. 의사회는 우선 내일(28) 일부 회원들이 현재까지 모금한 성금 천6백만원을 전달하고, 다음달 중 의료진을 꾸려 대구경북 지원에 나설 계획입니다.
      2020-02-27
    • 오늘 구름 많음..내일 새벽부터 다시 비
      광주전남 오늘 아침 기온은 0도에서 5도 분포로 대체로 쌀쌀한 기온을 보였습니다. 낮부터 점차 기온이 회복돼 9도에서 1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오늘은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다 내일 아침부터 광주전남에 다시 비가 시작돼 늦은 오후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내일 하루동안 예상 강수량은 5에서 10밀리미터입니다.
      2020-02-27
    • 광주전남 코로나 나흘째 확진자 없어..신천지 전수조사
      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지난 23일 이후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광주시 등에 따르면 현재 광주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코로나19 확진환자는 7명으로 대체적으로 양호한 건강상태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전남은 치료를 받고 있는 확진환자가 없습니다. 지역 내 코로나19 접촉자는 광주 308명과 전남 44명입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신천지 명단을 어제 늦게 통보받아 본청 사업소 직원 천4백명을 총 동원해 전화로 상태를 파악하도록 했습니다.
      2020-02-27
    • 지역 건설사, 대구적십자사에 코로나19 성금 전달
      지역의 한 건설사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대구에 구호 성금 1억원을 전달했습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지역 건설회사 골드클래스가 전달한 성금 1억원을 오늘 26일 오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피해 구호에 써달라며 대구적십자사에 전달했습니다. 전달된 성금은 대구경북지역 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물품 구매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2020-02-26
    • 광주 코로나19 확진자 7명..신천지 교인 5만 명 전수조사
      광주의 코로나19 확진자가 7명을 유지하며 이틀째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광주시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23일 광주의 7번째 확진자가 나온 뒤 이틀째 추가 확진자가는 나오지 않고 있고, 치료를 받고 있는 7명의 상태도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주시는 7명의 확진자와 접촉한 신천지 신도 등 278명도 중점 관리하고,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신천지 지역교인 5만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확진자가 발생한 국회 사학혁신방안 토론회에 참석한 전남 사립학교 관계자 65명도 어제 격
      2020-02-26
    • 오전까지 일부지역 비..포근한 날씨
      광주전남지역에 내리던 비는 오전 중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습니다. 오후부터는 구름이 걷히면서 맑아지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6도에서 9도 분포를 나타냈고 낮에는 11도에서 16도까지 오르며 포근하겠습니다. 내일까지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고 모레 하루 동안 다시 비가 내리겠습니다.
      2020-02-26
    • 광주송정역, 코로나19 여파로 승객 37% 감소
      광주송정역 이용 승객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코레일 광주본부에 따르면 광주송정역에는 코로나19 사태 이전 일평균 2만2,000여명의 승객이 방문했는데 이번 주부터 37% 감소한 1만4,000여명 수준으로 급감했습니다. 코레일 측은 승객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5일부터 지자체와 함께 통로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고, 군과 자원봉사센터 합동으로 선제 방역을 하고 있습니다.
      2020-02-25
    • 광주 코로나19 확진자 7명 유지..260명 격리 중
      광주의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오늘 아침까지 7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과 광주시 등에 따르면 광주에서 지난 23일 두 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뒤 아직까지는 광주ㆍ전남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광주의 확진자는 모두 7명으로 모두 대구 신천지 교회의 예배에 참석했거나 이들과 밀접 접촉한 가족과 지인입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수가 크게 늘 것을 대비해 광주와 전남 병원과 의료원 4곳을 감염병 전담 병원으로 지정하고 모두 728병상을 확보했습니다.
      2020-02-25
    • 부산 40대 확진자 광주·나주혁신도시 방문
      부산의 확진자인 40대 남성이 지난 18일 광주 송정역과 나주혁신도시를 방문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광주시와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18일 KTX로 광주를 방문한 46살 남성은 18일 낮 12시 36분 광주 송정역에서 좌석02번을 탑승하고 12시 58분 나주혁신도시 호수공원에서 내린 뒤 혁신도시에서 일을 보고 오후 3시 30분부터 같은 버스를 타고 광주 송정역을 통해 돌아갔습니다. 이 남성은 광주를 다녀간 다음날부터 증상이 나타났고, 22일 확진 판정을 받아 광주시는 해당 버스를 모두 운행 정지하고 예비 차량을 투입
      2020-02-24
    • 광주전남 오늘 확진자 추가 없어..7명 치료 중
      오늘 광주전남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되지 않았습니다. 질병관리본부 등에 따르면 어제 광주에서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뒤 광주에 현재 7명의 확진자가 치료를 받고 있고, 전남은 현재까지 치료를 받고 있는 확진자가 없습니다. 치료를 받고 있는 7명의 확진자 상태는 아직까지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주지역의 확진자 7명은 모두 대구 신천지 교회의 예배에 참석했거나 이들과 밀접 접촉한 가족 지인으로 확인됐고, 광주시는 관련해 격리 중인 인원이 260명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함
      2020-02-24
    • 광주 법원, 2주간 긴급사건 외에 재판 연기
      광주 법원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다음달 6일까지 일반 사건의 재판 기일을 연기합니다. 광주고등법원과 지방법원, 가정법원은 오늘(24)부터 다음달 6일까지 2주간 긴급을 요하거나 기일을 미루는 것이 적절치 않은 사건을 제외한 나머지 사건의 기일을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휴정 기간에는 당사자가 출석하지 않는 비대면 사건 처리에 집중한다는 방침입니다.
      2020-02-24
    • 대구 다녀온 나주 공군부대 장병 코로나 19 검사
      대구를 다녀온 나주 공군부대 장병과 같은 내부반 장병 등 2명에 대해 코로나19 감염 여부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나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오늘 새벽 2시 나주 공군 방공포대 장병 A씨가 최근 대구에 다녀왔다며 지역의 한 병원에 들렀지만 검사를 받지 않고 돌아간 뒤 경찰과 보건당국이 해당 장병에 대한 소재를 파악해 A씨와 같은 내무반 B 장병에 대해 오늘(24) 오전 코로나 19 감염 검사가 이뤄졌습니다. 해당 군부대는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두 장병을 별도의 공간에 격리 중입니다.
      2020-02-24
    • 광주 경찰 코로나19 총력대응..관련 신고 급증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확진자가 광주에서 잇따라 발생하면서 경찰에도 관련 신고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말부터 최근까지 모두 59건의 코로나19 관련 신고가 접수됐고, 주요 신고 내용으로는 출입 통제된 병원에 술 취한 남성이 행패를 부린다는 내용과 외국인이 열이 난다는 의심 증상 신고들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 경찰은 관내 종교시설과 다중이용 시설에 대한 예방적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유치장 수감된 이들과 사건 관련자들에 대한 발열 검사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2020-02-24
    • 신천지 대구교회 방문 전남 주민 4명 모두 '음성'
      신천지 대구교회를 방문한 전남 거주자 4명이 모두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남도는 신천지 대구교회를 방문한 것으로 파악된 전남 도민은 현재까지 모두 4명이고 순천과 광양 거주자가 어제 음성 판정을 받은데 이어 오늘 여수, 장성 거주자도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1차 검사에서 양성과 음성이 혼재해 질병관리본부가 양성으로 분류했던 장흥 소방학교 입교생도 2차와 3차 검사 모두 음성이 나왔습니다.
      2020-02-24
    • 윤석열 검찰총장 광주 방문..검찰청 앞에서는 찬반 집회
      【 앵커멘트 】 윤석열 검찰총장이 취임 뒤 7개월만에 처음으로 광주를 찾았습니다. 수사 기소 주체 분리와 같은 법무부 검찰 개혁안에 대한 작심발언이 나올 수 있다는 전망이 있었지만 특별한 언급은 없었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해 7월 취임한 윤석열 검찰총장. 취임 뒤 곧바로 지방 순회 방문에 나서는 것이 관례인데 청와대 수사 등 논란 속에 뒤늦게 광주를 찾았습니다. 광주 검찰청에 도착한 윤 총장은 별다른 언급 없이 간단한 인사말만 남기고 청사로 들어갔습니다.
      2020-02-21
    • 대구 방문한 여수산단 대기업 직원, 코로나19 '음성'
      대구를 방문한 뒤 46번 확진자가 근무하던 병원을 다녀와 자가격리됐던 여수산단 대기업 직원과 가족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여수시와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여수산단에서 근무 중인 50살 A씨는 지난 12일 고향인 대구에서 자녀의 진료를 위해 46번 확진자가 근무하던 병원을 다녀왔고 동선도 중복돼 자가격리됐지만 어제(20) 코로나 19 검사를 받은 결과 가족 모두 최종 음성이 나왔습니다. A씨가 근무했던 공장 측은 사무실과 통근 버스를 방역했으며 전 직원에게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하고 발열 여부를 수시로 확인
      2020-02-20
    • 윤석열 검찰총장 광주 방문..검찰청 앞에서는 찬반 집회
      【 앵커멘트 】 윤석열 검찰총장이 취임 뒤 7개월만에 처음으로 광주를 찾았습니다. 수사 기소 주체 분리와 같은 법무부 검찰 개혁안에 대한 작심발언이 나올 수 있다는 전망이 있었지만 특별한 언급은 없었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해 7월 취임한 윤석열 검찰총장. 취임 뒤 곧바로 지방 순회 방문에 나서는 것이 관례인데 청와대 수사 등 논란 속에 뒤늦게 광주를 찾았습니다. 광주 검찰청에 도착한 윤 총장은 별다른 언급 없이 간단한 인사말만 남기고 청사로 들어갔습니다
      2020-02-20
    • 광주전남 신천지 예배 접촉자 없어..방역 활동 강화
      대구 신천지 예배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인원이 천명 이상 파악된 가운데 광주전남 신도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대구 신천지 예배에서 31번 확진자와 접촉한 인원은 대구경북이 990여명으로 가장 많고 광주전남은 한 명도 없는 것으로 현재까지 파악하고 있습니다. 광주전남은 현재 확진자 3명이 모두 퇴원했지만 대구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크게 늘면서 방역 소독 활동 강화 등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입니다.
      2020-02-20
    • 윤석열 검찰총장 광주 방문..검찰청 앞 찬반 집회
      윤석열 검찰총장이 지난해 7월 취임 뒤 처음으로 광주를 찾았습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은 오늘 오후 광주고검과 지검을 찾은 자리에서 최근 검찰 내 수사 기소 분리 안 등에 대한 입장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별다른 언급없이 청사 안으로 들어가 검사들과의 비공개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검찰청 앞에서는 윤 총장을 응원하는 집회와 검찰 개혁을 촉구하는 집회가 함께 열려 일부 고성이 오가는 등 갈등을 빚기도 했습니다.
      2020-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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