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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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픽뉴스] 케이크 잘라보니 곰팡이 범벅..네티즌 '경악'
      생일을 맞이해 구매한 케이크, 맛이 이상해 안을 살펴보니 충격적이었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환불해 준다는데 기분 나쁜 건 뭘까요'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 A씨는 "오늘 신랑 생일이라 '케이크 전문'이라고 쓰여 있는 빵집에 들어가 케이크를 샀다"고 설명했습니다. A씨는 가족들과 케이크를 나눠먹던 중 이상함을 느꼈는데요. "뭔가 이상한 맛이 느껴져서 케이크 안을 헤집어 봤더니 이렇게 곰팡이가 피어있었다"며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해당 사진에는 초코 케이크 안 쪽에 시퍼런 곰팡이가 여기저기 피
      2024-07-03
    • 트립어드바이저 '여행자 선정 최고 호텔'은 어디? 페어몬트 앰버서더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이 여행 플랫폼 트립어드바이저가 주관하는 '2024 트래블러스 초이스 어워드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호텔'에 선정됐습니다.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호텔'은 전 세계 호텔 중 투숙객의 실제 후기를 종합해 트립어드바이저의 엄격한 심사 기준을 통과한 상위 1% 호텔에 수여되는 영예입니다. 이 상은 투숙객들의 만족도를 바탕으로 호텔의 전반적인 품질을 인정받은 호텔들에게 주어집니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은 이번 수상에 앞서, 세계 최고 권위의 호텔 서비스 평가 기관인 LQA(Luxury Quality Assu
      2024-07-03
    • 국민의힘, '채상병 특검범' 상정되자 '필리버스터' 돌입
      해병대 채상병 특검법이 국회 본회의에 상정됐습니다.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의 강행 시도에 반발하며 22대 국회 첫 필리버스터에 돌입했습니다. 3일 우원식 국회의장은 오는 19일 채상병 순직 1주기 전 특검법을 처리해야 한다는 민주당의 요구를 받아들여 국회 대정부질문 직전 채상병특검법을 본회의에 상정했습니다. 이에, 국민의힘은 곧바로 필리버스터에 돌입했습니다. 첫 주자로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여당 간사인 유상범 의원이 나섰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은 국민의힘에 맞서 찬성 취지 연설에 나서고 있습니다. 필리버스터란 다수당의
      2024-07-03
    • 애매한 '징검다리 휴일' 대신 '황금연휴'..요일제 공휴일 추진
      정부가 공휴일을 특정 날짜가 아닌 '요일제'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어린이날과 현충일 등 날짜에 크게 의미를 두지 않는 공휴일을 융통적으로 월요일이나 금요일로 지정해 이른바 '황금연휴'를 만들겠다는 취지입니다. 이 같은 방안은 근로자들의 연휴를 보장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면서 긴 연휴로 관광업 등 내수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생산 유발액 4조 2,000억 원, 부가가치 유발액 1조 6,300억 원의 경제 효과가 있다고 분석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201
      2024-07-03
    • [영상]'난기류' 스페인 여객기, 브라질 비상착륙..30명 다쳐
      남미 우루과이로 향하던 스페인 국적 에어 유로파 여객기가 1일(현지시각) 비행 중 강한 난기류를 만나 탑승객 수십 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로이터 통신 보도에 따르면 스페인 마드리드를 출발해 우루과이 수도 몬테비데오로 향하던 에어 유로파 소속 보잉 787-9 드림라이너 여객기가 이날 새벽 난기류로 기체가 심하게 흔들리면서 브라질 동부의 나탈 국제공항에 비상착륙했습니다. 에어유로파는 SNS에 올린 성명에서 "몬테비데오로 향하던 여객기가 강한 난기류로 인해 나탈로 우회했다"며 "여객기는 정상 착륙했다"라고 밝혔습니다. 브라질 현지
      2024-07-03
    • 女 '좌파'-男 '우경화'.."한국, 성별 간 당파성 가장 극명"
      한국 젊은 남성들의 우경화가 미국의 미래를 미리 보여주고 있다는 미국 언론의 진단이 나왔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일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젊은 남성들이 한국에서 강경하게 우경화하고 있다. 미국 사회에 대한 미리보기가 될 수도 있다'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습니다. 폴리티코는 "한국은 시작에 불과하다. 전 세계적으로 젊은 여성들은 좌파로 기울고, 젊은 남성들은 우파를 받아들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 일례로 걸그룹 르세라핌의 멤버 허윤진 씨의 독서 목록을 두고 벌어진 논쟁을 소개했습니다. 지난 2월 허씨가 일본 소설
      2024-07-03
    • 처참한 TV토론에 '해외출장' 탓한 바이든..유권자 돌아설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27일(현지시각) 대선 TV토론에서 불안정한 모습을 보인 것이 해외 순방에 따른 피로 누적 때문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2일 백악관 공동 취재단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워싱턴 D.C.인근 버지니아주 매클린에서 열린 선거자금 모금 행사에서 TV토론을 잘하지 못했다고 인정했습니다. 이어 토론을 앞두고 외국을 잇달아 방문한 것이 "그다지 현명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나는 TV토론을 바로 앞두고 두어차례 (출장차) 세계를 다니는 결정을 했다"며 "나는 참모들의 말을 듣지 않았다.
      2024-07-03
    • 인도 힌두교 행사서 최소 116명 압사..여성·어린이 대부분
      인도 힌두교 행사에서 압사 사고가 발생해 최소 116명이 숨졌습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현지시간 2일 인도 하트라스 지역의 힌두교 행사장에서 행사가 끝난 뒤 참가자들이 서둘러 떠나려다가 압사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최소 116명이 숨졌으며, 사망자 대부분은 여성과 어린이로 알려졌습니다. 부상자만 80여 명에 달해 사망자 수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현지 경찰은 이번 사고의 원인으로 5,000명만 수용할 수 있는 행사장에 3배에 달하는 1만 5,000명 이상이 모인 것을 꼽았습니다. 경찰은 안전조치 이행 여
      2024-07-03
    • 이준석 "尹, 별난 분..맞춰줄 수 있는 당대표는 김건희 여사 뿐"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국민의힘 전당대회와 관련 "김건희 여사가 여당 대표로 되지 않는 한 (윤석열) 대통령이 가만히 안 둘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2일 출연한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여당의 대표는 어떤 사람이 돼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어 "대통령이 굉장히 별난 분이기에 여기에 맞춰줄 수 있는 당대표는 진짜 김건희 여사가 오지 않는 한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당대표 경선에 나선 한동훈, 나경원, 원희룡, 윤상현 후보에 대해선, "국민의힘 수뇌부 동질성이라는 건 상상을 초월한다"며 "
      2024-07-03
    • "비 많이 내리더니"..부산 야산서 떨어진 바위 아파트 덮쳐
      최근 많은 비가 내린 부산에서 낙석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3일 부산 사하구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쯤 사하구 당리동의 한 야산에서 바위가 떨어져 3층짜리 아파트 외벽을 덮쳤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아파트 벽면 일부가 훼손됐습니다. 최근에 많은 비가 집중되면서 지반이 약해져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사하구는 주민 80여 명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고, 접근 금지 통제선을 설치했습니다.
      2024-07-03
    • 대기업 대표이사 연령 4년새 1.1세↑..서울대 출신↓
      올해 국내 대기업 대표이사의 평균 연령이 4년 전보다 1.1세 많은 59.6세로 집계됐습니다. 서울대 출신 최고경영자(CEO)의 비중은 이전보다 감소했습니다. 3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2024년 지정 매출 기준 500대기업 가운데 대표이사 이력 조사가 가능한 405곳(528명)을 분석한 결과, 올해 대표이사의 평균 연령은 59.6세로 나타났습니다. 4년 전인 2020년(531명) 평균 연령 58.5세보다 1.1세 높아진 수치입니다. 60대 대표이사의 비중이 50대를 초과하는 '고령화' 현상도 두드러졌습니다
      2024-07-03
    • 도둑맞은 아이폰 찾다 애먼 집에 방화한 美 20대 '중형'
      도난당한 아이폰을 찾다 엉뚱한 집에 보복성 방화를 저질러 일가족 5명을 숨지게 한 미국의 20대에게 징역 60년형이 선고됐습니다. 2일(현지시각) AP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콜로라도주 법원은 1급 살인과 방화 등 혐의로 기소된 20살 케빈 부이에게 징역 60년 형을 선고했습니다. 부이는 2020년 8월 5일 콜로라도 덴버의 한 주택에 불을 질러 집에 있던 세네갈 출신 당시 25살이던 이민자 여성 하산 디올과 그의 2살 딸, 디올의 오빠 부부와 이들 부부의 22개월 된 딸 등 일가족 5명을 숨지게 했습니다. 그는 아이폰과 돈,
      2024-07-03
    • "해리스·미셸 오바마보다 경쟁력 낮아"..바이든 사퇴 압박↑
      미국 대선 첫 TV 토론 이후 민주당 안팎에서 후보 교체론이 제기되는 가운데, 조 바이든 대통령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 비해 경쟁력이 낮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또 다른 조사에서는 '대선 거리두기'를 하고 있는 미셸 오바마 여사가 출마할 경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압도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NN 방송이 여론조사기관 SSRS에 의뢰해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첫 토론 이후인 지난달 28~30일(현지시각) 유권자 1,274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양자대결에서 트럼프
      2024-07-03
    • "정신 나간 국민의힘" 발언에 22대 국회 첫 대정부질문 파행
      2일 열린 22대 국회 첫 대정부질문이 이른바 '막말 논란'으로 파행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대정부질문 이후 곧바로 '채상병 특검법'을 상정해 표결할 예정이었지만, 본회의가 산회하면서 불발됐습니다. 국회는 이날 오후 3시 50분쯤부터 대정부질문을 위한 본회의를 진행했습니다. 대정부질문은 다섯 번째 질의자로 나선 민주당 김병주 의원의 발언으로 약 2시간 만에 정회한 뒤 속개되지 못했습니다. 김 의원은 "여기 웃고 계시는 정신 나간 국민의힘 의원들은 당 논평에서 '한미일 동맹'이라는 표현을 썼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여당
      2024-07-02
    • 채상병 모친도 탄원서 제출.."지휘관들이 책임져야"
      지난해 경북 예천 수해 실종자 수색 중 순직한 해병대 채모 상병의 어머니가 수사팀에 탄원서를 제출했습니다. 유족 등에 따르면, 고(故) 채상병의 모친은 채상병 순직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북경찰청 수사전담팀에 최근 탄원서를 보냈습니다. 탄원서에는 군 지휘관들의 행동으로 인해 아들이 희생됐다며, 혐의가 있는 지휘관들이 책임을 져야 한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면서 구명조끼를 입히지 않은 이유와 물속에서 걷기 힘들게 장화를 신고 들어가도록 한 이유 등을 밝혀달라는 내용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북경찰청은
      2024-07-02
    • 인도 종교 행사에서 압사사고..최소 27명 사망
      인도에서 종교 행사 도중 압사 사고가 발생해 최소 27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2일(현지시각) NDTV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 하트라스 지역의 힌두교 예배 장소에서 압사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장소는 텐트 형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매체들은 이 사고로 지금까지 27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망자 가운데는 어린이가 3명 포함됐으며, 성인 여성이 23명, 남성이 1명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부상자도 150여 명에 달해 사망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경찰은 너무
      2024-07-02
    • 배달의민족, 무료 배달 '배민클럽' 유료 전환한다
      배달의민족이 무료배달 구독 서비스인 '배민클럽'을 다음 달 20일부터 유료 전환합니다. 배민은 2일 이같은 내용의 유료화 계획을 외식업주들에게 공지했습니다. 월 이용요금은 3,990원이며, 당분간 프로모션 가격 1,990원을 적용할 예정입니다. 프로모션 종료 시점은 향후 공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 달 20일부터는 이용요금을 지불한 고객만 무료배달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전 가입은 오는 9일 시작됩니다. 사전 가입 시작 이후에는 결제 수단을 등록하지 않으면 무료체험을 이용할 수 없게 됩니다. 배민은 사
      2024-07-02
    • 내년도 최저임금도 모든 업종 동일..경영계 요구 '부결'
      내년도 최저임금도 모든 업종에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최저임금위원회가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7차 전원회의에서 내년 최저임금의 업종별 구분 적용 여부에 대해 표결을 실시한 결과, 찬성 11표, 반대 15표, 무표 1표로 부결됐습니다. 앞서 소상공인 등 경영계는 일부 취약업종의 경영난이 극심하다며 최저임금을 업종별로 구분해 적용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날 모두발언에서도 사용자위원인 류기정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전무는 "그간 일률적이고 경직적으로 운영되던 우리 최저임금이 조금이나마 유연화되는 역사적 분기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2024-07-02
    • [핫픽뉴스] '13명 사상' 시청역 앞 사고 안타까운 피해자 사연
      서울시 중구 시청역 인근 교차로에서 60대 남성이 몰던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1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1일 밤 9시 반쯤, 서울시 중구 2호선 시청역 인근 교차로에서 68살 A씨가 몰던 제네시스 차량이 횡단보도가 있는 인도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신호를 기다리던 보행자 9명이 숨지고 4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일방통행인 4차선 도로를 역주행하다 차량 2대를 잇따라 충돌한 뒤 인도로 돌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시청역 교통사고 사망자 9명 가운데 40~50대 남성 4명은 시청역 인근에 본점을
      2024-07-02
    • 조계현 KIA타이거즈 전 단장의 유산
      KIA타이거즈 전 단장 조계현 조계현 단장시절 트레이드, 드래프트픽이 현 KIA를 지탱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트레이드에서는 우승 외야수 이명기와 이우성을, 오준혁과 이창진을, 문경찬, 박정수와 장현식, 김태진을 홍건희와 류지혁을 트레이드 했습니다. 지금 돌이켜보면 손해 1도 안본 트레이드라는 평가입니다. 현 시점 이우성, 이창진, 장현식은 팀 내에서 없어선 안될 선수가 되었죠. 드래프트에서도 정해영, 박민(2020), 홍종표(2020) 이의리(2021), 김도영(2022), 최지민, 황동하 등을 선발했습니다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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