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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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최대 연구개발 플랫폼, 이제 한국이 주도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벨기에 현지 시각 6월 22일 브뤼셀에서 열린 유레카 총회에서 우리나라가 비유럽권 국가로는 처음으로 유레카 이사회(임기 최대 2년) 멤버로 정식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유레카 이사회는 한국을 비롯, 튀르키예(의장국), 독일, 스페인, 에스토니아, 영국, 체코, 캐나다, 포르투갈, 프랑스 등 10개국입니다. 세계 최대의 공동 연구개발 플랫폼인 유레카는 유럽 41개국, 우리나라를 포함한 비유럽 6개국 등 총 47개국이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6~7억 유로(한화 8천억~1조 원) 규모의 신규 연구개발(R&
      2023-06-23
    • 차세대 우주발사체 연구책임자로 박창수 박사 선정
      차세대 우주발사체 개발사업의 연구책임자로 현재 발사체연구소 발사체체계종합연구부 부장인 박창수 박사가 선정되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는 늘(23일) 우주발사체사업추진위원회(이하 ‘사업추진위’)를 개최해 누리호 3차 발사 최종 분석 결과를 논의하고, 차세대발사체개발사업의 연구책임자 선정 결과를 심의·확정했습니다. 차세대발사체개발사업은 누리호 보다 성능이 고도화된 발사체를 대형위성 발사, 달탐사 등에 활용하기 위해 개발하는 사업으로, 2023년부터 2032년까지 10년간 총 2조 13
      2023-06-23
    • ‘2023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전 국민 공모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우수한 공공건축을 조성 사례를 발굴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하여 6월 26일부터 ‘2023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2007년부터 시작한 공공건축상은 국토 경관 향상에 주도적 역할을 해온 공공건축의 품격 향상에 이바지한 조성 주체들을 격려하고 있습니다. 올해부터는 공공건축에 대한 국민 관심도를 제고하고자 국민 누구나 우수 공공건축물을 추천할 수 있는 추천 접수제도를 도입하고, 국민참여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입니다. 공모는 공공건축, 혁신행정, 국민참
      2023-06-23
    • 윤희숙 “국민의힘-민주당 10%p격차, 총선 판세 예측 섣불러”
      윤희숙 전 국민의힘 의원은 민주당이 주장하는 추경 35조 편성요구는 인플레 상황에는 맞지 않는 엉뚱한 얘기이며, 우리 경제가 회복되는 시점은 당초 예상보다 늦은 4/4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또한 내년 총선에 한동훈 법무장관이 출마할 지는 예측이 어렵지만 만일 출마한다면 국민의힘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조국 전 장관 출마설에 대해서는 다시 나라를 ‘조국의 강’으로 몰아갈 것이라며 부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경제전문가인 윤희숙 전 국민의힘 의원은 오늘(23일) 아침 ‘CBS라디오 &
      2023-06-23
    • 2030년까지 기후테크 유니콘 기업 10개 육성한다
      정부는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오늘(22일)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2023년 제4차 전체회의를 개최해,‘기후테크 산업 육성전략’을 마련하고 ‘제3차 국가 기후위기 적응 강화대책’을 심의·의결했습니다. 또한, 지난 4월 수립한 국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의 이행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실질적인 온실가스 감축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점검하는 ‘국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2023년 이행점검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2023-06-22
    • 연간 3,000억 규모…관급자재 선정 전면 손질한다
      조달청이 시설공사 맞춤형 서비스 사업에 소요되는 연간 약 3,000억 규모의 관급자재 선정 제도를 전면 개편한다고 밝혔습니다. 시설공사 맞춤형 서비스 사업은 시설분야 전문 인력이 없거나 공사 수행 경험이 없어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는 기관에 기획, 설계, 공사관리 등 사업 추진과정 전체 또는 일부를 대행하는 서비스입니다. 설계단계부터 진행되는 관급자재 선정은 발주처가 시공자에게 직접 구매해 공급하는 공사용 자재를 분류하고 그중 사업에 필요한 특정 기술개발제품을 선정하는 업무입니다. 15년 이상 운영해 온 관급자재 선정제도는 우
      2023-06-22
    • 한국형 스마트시티, 해외 8개 도시에 구축한다
      국토교통부는 해외 도시의 스마트시티 조성을 지원하고 국제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는 K-City 네트워크의 2023년 사업으로 우크라이나, 인도네시아, 이집트 등 8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K-City 네트워크 사업은 △계획수립형 △해외실증형 2개 유형사업으로 구분 4월부터 국제 공모를 시행했으며, 총 18개 국가에서 30개 사업을 제출했습니다. 먼저 계획수립형은 해외 도시에서 신청을 받아 스마트도시 개발과 관련된 기본계획 수립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우크라이나 우만, 인도네시아 신수도, 이집트 바드르, 아제르
      2023-06-22
    • 한국, 유럽에서 1조 2천억 원 투자유치
      산업통상자원부는 주요 유럽 기업들이 한국의 이차전지, 미래차 등 첨단산업과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1조 2천억 원 상당의 대규모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프랑스 현지시각 6월 21일 오전 11시, 세계박람회기구 총회 참석차 프랑스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유럽 6개 기업이 총 1조 2천억 원(9.4억 달러) 상당의 투자를 결정하고 한국 정부에 이를 신고하는 투자신고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분야 및 기업은 △이차전지 Imerys, Umicore △미래차 Continental
      2023-06-22
    • 지난해 귀촌 인구 4만 4천 가구 줄었다
      지난해 귀촌가구는 31만 8,769가구로 전년(36만 3,397가구)보다 4만 4,628가구가 줄었습니다. 귀농가구 역시 13.5% 줄었으며, 수도권 출신 귀농인이 절반가량을 차지했습니다. 이 가운데 1인 가구는 75.3%를 차지했으며, 50~60대가 70%로 은퇴형 귀농자가 많았습니다. -귀농, 전년보다 1,936가구 감소 오늘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귀농어·귀촌인통계’에 따르면 2022년 귀농가구는 1만 2,411가구로 전년(1만 4,347가구)보다 1,936가구(△13.5%) 감소
      2023-06-22
    • 이주호 “사교육이 이권카르텔 지키기 위해 공교육 혼란 조장”
      이주호 교육부장관은 오늘(22일) 아침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전화 인터뷰에서 "공정수능이 교육현장에 혼란을 초래한다는 주장은 이권 카르텔을 지키려는 사교육의 논리에 불과하다"며, "다음주 발표할 사교육종합대책에서 공교육이 과열된 사교육을 흡수하는 방안을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2025학년도부터 시행 예정인 고교학점제 취지와 관련, "요즘 학생들의 흥미가 다양하고 또 삶이 다양한 측면에서 소위 '붕어빵 교육', 획일화된 교육은 지양해야 된다"고 언급하고, "다양성을 추구하되 학교별 차이가 너무
      2023-06-22
    • 경전선 진주~광양 전철화 완료…7월1일부터 운행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은 경전선 진주∼광양 전철화 사업을 완료하고 오는 7월 1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전선 진주∼광양 전철화 사업은 진주시 가좌동에서 광양시 광양읍 까지 비전철 디젤열차가 오가던 55.1㎞ 구간을 전철화하는 사업으로, 지난 4년간 약 1,68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진행됐습니다. 이번 개통으로 부산시 진구 부전동에서 경상남도 진주시를 연결하는 경전선 전철화 구간이 전라남도 광양시까지 연장되어 영호남을 연결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7월 1일부터는 부전역부터 순천역까지
      2023-06-21
    • 3번째 지역 엔젤투자허브, 경남에 조성한다
      호남권, 충청권에 이어 3번째 지역 엔젤투자허브가 경남에 조성될 예정입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비수도권 엔젤투자 활성화를 위한 동남권(부산·울산·경남) 지역 엔젤투자허브가 경남 창원시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내에 구축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역 엔젤투자허브는 민간과 공공이 가진 인프라·역량 등을 활용해 엔젤투자의 수도권 편중을 해소하고, 지역 단위 초기투자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지역 거점입니다. 이번 지역 엔젤투자허브에 최종 선정된 경남지역은 지역 내 창조경제혁신센터, 테크노파크 등의 기관
      2023-06-21
    • 정부, 미래먹거리 산업별 '순환경제'전략 추진
      정부는 시장규모가 2030년까지 4.5조 달러 규모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순환경제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주목하고 철강, 석유화학, 배터리 등 9대 산업에 9대 순환경제 프로젝트를 수립·추진키로 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21일) 오전 추경호 경제부총리 주재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순환경제 활성화를 통한 산업 신성장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순환경제는 제품을 사용 후 폐기하는 기존 선형경제에 비해 자원을 지속 순환시키는 새로운 경제체제로 알려졌습니다. 제품 생산에 자원은 적게, 사용은 오래, 사용 후에는 자원을
      2023-06-21
    • ‘광다중화장치’ 3개사 총 871억 원 입찰 담합
      조달청은 ‘광다중화장치’ 일반경쟁 입찰에서 담합한 코위버㈜, ㈜우리넷, ㈜텔레필드 등 3개사에 대해 6개월 간 입찰참가자격 제한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광다중화장치’란 음성, 영상 등 다양한 데이터 신호를 하나의 장치에서 전송할 수 있도록 구성된 장비로 철도, 도로 등 통신망 구축에 널리 활용되는 장비입니다. 공정거래위원회 조사 결과 ‘광다중화장치’를 제조·납품하는 이들 3개사는 2010년부터 2020년까지 조달청,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2023-06-21
    • 이용 “李 대표가 불리하니까 토론 회피, 김기현 대표는 언제든 OK”
      국민의힘 이용 의원은 이재명 대표가 선언한 불체포특권 포기는 실행력 없는 립서비스에 불과하고, 여야 대표 토론도 이 대표가 불리하니까 피하고 있는 것이라며 김기현 대표는 언제든 응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김기현 대표가 제안한 의원정수 30명 감축은 선거제도 개편 논의가 필요하지만 47명 비례대표 의석을 조정하면 가능할 수도 있으며, 중국인 참정권 제한은 상호주의 원칙에 의거해서 한 발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민의힘 이용 의원은 오늘(21일) 아침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어제 국민의힘 김기
      2023-06-21
    • 현대·기아·벤츠 등 32만여 대..제작결함으로 '리콜'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기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한국지엠,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에프엠케이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22개 차종 32만 6,72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습니다. 현대 G80 등 5개 차종 27만 3,643대는 앞 좌석 안전띠 조절장치의 내부 부품(가스발생기) 불량으로 6월 30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가고, GV60 2,438대는 동력전달장치 제작 오류로 6월 23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갑니다. 기아 봉고3 3만 6,171대는 보조
      2023-06-21
    • 디지털 분야 석·박사 양성 대학 20곳 신규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는 디지털 경제 성장의 핵심 동력이자, 국가 전략기술 분야 초격차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석·박사 고급 인재양성 대학 20곳을 신규 선정했습니다. 신규 선정대학은 첨단 전략기술 및 민간 유망 수요분야 연구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정보통신기술연구센터사업(이하 '대학ICT연구센터') 12개 대학, 지역 주력산업과 연계하여 재직자 고급 인재를 양성하는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사업 2개 대학, 학부생 연계 교육 및 산업계 수요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학·석사연계ICT핵심인재양성 6개 대학입
      2023-06-20
    • 17조 규모 마스(MAS)제도…규제 싹 없앤다
      연간 17조 규모의 시장인 다수공급자계약, 즉 마스(MAS)제도가 규제완화와 편의성 개선 등 수요자 중심으로 대폭 개선됩니다. 조달청(청장 이종욱)은 조달기업에 대한 현장규제를 완화하고 쇼핑몰 제품의 관리를 강화하는 등 다수공급자계약(MAS) 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행정규칙을 개정, 7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다수공급자계약(MAS) 제도는 각 수요기관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하여 품질·성능·효율 등에서 동등하거나 유사한 종류의 수요물자를 수요기관이 선택할 수 있도록 다수를 계약 상대자로
      2023-06-20
    • 정성호 "조국 출마설, 과거 회귀 우려…본인 재판 준비에 전념해야"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재명 대표가 어제 국회 연설에서 불체포 특권을 내려놓겠다고 공표한 것은 시의적절했으며, 검찰이 더 이상 시간 끌기를 하지 말고 신속히 수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조국 전 장관의 출마설 혹은 신당 창당설과 관련 과거로 회귀하는 빌미가 될 수 있다며 재판 준비에 집중해 주길 바란다고 충고했습니다.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늘(20일) 아침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어제 국회연설에서 이재명 대표가 발언한 불체포 특권 포기의 의미와 김은경 혁신위원장의 발언 논란,
      2023-06-20
    • 세관에서 결혼식을 한다고?…관세청, 전국 세관시설 무료 개방
      관세청은 오늘(19일)부터 전국 각지 세관이 보유한 주차장, 체육시설, 녹지, 회의실, 강당 등 공공시설을 일반에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시설개방은 국민의 세금으로 만들어진 공공시설을 지역 주민 등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하고, 공공시설 활용도를 제고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이에 따라 관세청은 주차장 34개, 체육시설 13개, 강당, 회의실, 야외정원, 강좌 11개 등 지역별 특색과 국민수요를 반영한 총 58개의 세관시설을 개방합니다. 아름다운 경관과 조경을 자랑하는 천안 관세인재개발원의 경우 야외 정원을 결혼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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