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안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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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워드브리핑]'서(書)로 돌아보기' 광주시립도서관 문화마당 개최
      -'서(書)로 돌아보기' 광주시립도서관 문화마당 개최 -5·18민주화운동 추모 공연·전시회 소개 -'한글 세계화를 위한 30년' 신간소개 키워드 브리핑, 오늘은 문화 예술 소식 알아봅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서로 돌아보기'인데요. 광주광역시립도서관이 '도서관 문화마당'을 개최합니다. 광주광역 시립도서관과 광주광역시 교육청이 '서(書)로 돌아보기'를 주제로 제10회 도서관 문화마당을 개최합니다.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줌이나 유튜브를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하는데요. 공공도서관이나 작은도서
      2022-05-19
    • 코인으로 날린 대출 갚아줬더니..父 살인미수 20대 '실형'
      대출받아 투자한 가상화폐 투자금을 날린 뒤 빚을 갚아준 아버지를 살해하려 한 2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대전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나상훈)는 존속살해 미수 혐의로 기소된 29살 A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1월 대전 유성구에 있는 거주지에서 아버지 62살 B씨를 살해하려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아버지 B씨를 향해 흉기를 휘두르고 무게 약 5kg에 달하는 운동기구를 던졌으며, 피해자 목을 조르다 모친과 이웃이 말려 미수에 그쳤습니다. A씨는 B씨가 자신의
      2022-05-19
    • 분유통 열어봤더니..필로폰 3억 원 어치 밀수한 30대 '중형'
      시가 3억 원이 넘는 필로폰을 분유통에 숨겨 밀수한 30대가 재판에서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법 형사15부(이규훈 부장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향정 등 혐의로 기소된 30살 A 씨에게 징역 11년을, 40살 B 씨에게 징역 4년을 각각 선고했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해 8월 미국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시가 3억 2천만 원 상당의 필로폰 3.2㎏을 밀수입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B 씨는 공범이 미국 현지에서 보낸 필로폰을 국내에서 넘겨받아 A 씨에게 전달하려다가
      2022-05-19
    • DJ가 조 바이든에게 보낸 35년 전 편지 공개
      35년 전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이 상원의원이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보낸 편지가 공개됐습니다. 연세대 김대중도서관은 오늘(19일) 1987년 8월 28일 당시 민주화추진협의회 공동의장이던 김 전 대통령이 바이든 당시 미 상원의원에게 보낸 편지를 공개했습니다. 김 전 대통령은 편지에서 "1987년 6월 29일 집권 여당인 민주정의당 노태우 대표는 갑작스럽게도 대통령 직선제를 포함한 우리의 요구를 모두 받아들였고, 그 결과 노태우는 타임과 뉴스위크 잡지들의 표지에서 영웅으로 묘사됐다"며 "사실 만약 영웅이
      2022-05-19
    • 이재용, 삼성 평택공장 찾는 한미정상 직접 안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오는 20일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삼성전자 평택공장 방문을 직접 안내할 계획입니다. 재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지난 18일 삼성전자 경영진과 함께 평택캠퍼스를 찾아 바이든 대통령 방문을 대비한 사전 점검을 실시했습니다. 이 부회장이 공식적으로 평택캠퍼스를 찾은 것은 지난해 1월 이후 약 1년 4개월 만입니다. 평택공장은 최첨단 메모리와 파운드리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공장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속적으로 반도체 산업에
      2022-05-19
    • 서울경찰청, 박완주 의원 '성 비위 의혹' 수사 착수
      경찰이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된 박완주 의원의 성 비위 의혹 사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지난 16일 피해자 측이 영등포경찰서에 제출한 박 의원 고소건을 다음날 넘겨받아 수사 중입니다. 사안의 중요성을 고려해 사건을 서울경찰청에 재배당한 것으로 보입니다. 고소장에는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강제추행과 직권남용,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 등이 적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직 고소인과 박 의원 소환 조사는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피해자가 2차 가해를
      2022-05-19
    • 또 터진 어린이집 학대.."잠이 든 아이 때려서 깨워"
      한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가 원생들을 학대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부산경찰청 등에 따르면, 최근 부산 부산진구의 한 어린이집 보육교사 A씨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4살 원생 3명을 수십차례에 걸쳐 학대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피해아동의 부모들이 어린이집 CCTV를 확인한 결과, A씨가 낮잠을 자는 원생을 때려서 깨우는 모습이 확인됐습니다. 또 훈육 과정에서 아이들의 머리를 강하게 누르고, 배를 꼬집는 모습도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양벌규정에
      2022-05-19
    • 광주 찾아 '국민통합' 외쳤던 尹대통령, 盧추모제는?
      윤석열 대통령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3주기 추모제에는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통령실은 오는 23일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 묘역에서 진행되는 노 전 대통령 추모제에 윤 대통령이 참석할지 묻는 질문에 "일정상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주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 일정 등이 있는 상황에서 지역 일정을 소화하기에는 무리라는 설명입니다. 또 현직 대통령의 추모제 참석 전례가 거의 없었다는 점도 고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취임 첫해인 2017년 현직 대통령
      2022-05-19
    • [키워드 브리핑]2025년까지 '밀 자급률' 5%까지 끌어올린다
      -2025년까지 '밀 자급률' 5%까지 끌어올린다 -올해의 소비 트렌드 '득템력' -차상혁 영광 관광두레PD, 한국관광공사 표창 -우리지역 농산물 도매가격 키워드로 정리한 경제입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밀 공급 물량이 감소했습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건조한 기후까지 더해져, 전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밀 흉년'이 올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식량위기 우려 속,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우리 밀 자급률은 1% 안팎으로 수입의존도가 굉장히 높은데요. 요즘처럼 국제 밀 가격이 요동치면, 식품 가격이 상승하면서
      2022-05-18
    • 배신감에 25년지기 흉기로 살해한 60대, 2심도 '중형'
      자신을 배신했다는 이유로 지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60대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부장판사 백강진)는 오늘(18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60살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4월 전북 완주군 구이면 한 주차장에 주차된 차 안에서 40대 B씨의 복부와 목 등을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25년 전부터 사업을 돕던 B씨가 최근 자신을 속였다는 사실을 알고 배신감을
      2022-05-18
    • '니코틴 원액' 3차례 먹여 남편 살해한 30대, 징역 30년 선고
      치사량 이상의 니코틴 원액을 먹여 남편을 살해한 30대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수원지법 형사13부(이규영 부장판사)는 오늘(18일) 살인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7살 A씨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5월 남편 B씨에게 3차례에 걸쳐 치사량(3.7㎎) 이상의 니코틴 원액이 든 미숫가루와 흰죽, 물 등을 마시도록 해 B씨가 니코틴 중독으로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 측은 재판 과정에서 살인 혐의를 부인하며 남편 B씨가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2022-05-18
    • 대구서 5·18 알렸다가 기소된 5명, 40여년 만에 '무죄'
      5·18 민주화운동 당시 대구에 광주 소식을 알리다 계엄법 위반 혐의로 유죄를 받았던 60대들이 재심을 통해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대구지법 형사11부(이상오 부장판사)는 오늘(18일) 5·18 당시 계엄법·반공법 위반 등으로 기소된 A씨 등 5명에 대한 재심 사건에서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A씨 등은 1980년 5월 대구 반월당 부근의 한 다방과 달성공원 등지에서 "광주가 피바다가 되었다. 공수부대원이 학생을 대검으로 찔러 죽였다"는 등의 소문을 퍼뜨린 혐의로 계엄보통군법회의에 넘겨졌습니다. 이들은 당시
      2022-05-18
    • 결혼 미끼로 15억 가로챈 '로맨스 스캠' 조직원 구속
      의사 등을 사칭하며 호감을 산 뒤 돈을 뜯어낸 이른바 '로맨스 스캠(Romance Scam·웹기반 연애사기)' 조직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사기방조 혐의로 30대 A씨를 구속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의 조직은 지난해 6월부터 최근까지 SNS에서 시리아에 사는 의사 등을 사칭해 여성들과 친분을 쌓은 뒤 결혼 등을 미끼로 1인당 최대 수천만 원에 이르는 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조직의 지시를 받아 피해자 57명으로부터 받은 15억 원을 가상자산으로 환전한 뒤
      2022-05-18
    • [모두의 5.18]오월길 여행
      광주 도심 곳곳에는 5·18 민주화운동의 발자취가 새겨진 도보여행 코스가 있습니다. 지난 2015년 광주시가 조성한 오월길은 '오월', '광장', '대동', '치유', '들불', '여성' 등 6개 코스로, 5·18 관련 사적지를 둘러볼 수 있습니다. 적게는 3시간에서 많게는 5시간 이상이 소요되는 이들 코스를 따라 걷다보면 5·18 광주민주화운동이 시작된 '전남대학교 정문'과 시민군의 최후의 항쟁지인 '옛 전남도청', 항쟁 대책본부 1번지 '녹두서점 옛 터' 등을 만날 수 있습니다. 200여 개의 헬기사격
      2022-05-18
    • 배우 김새론, 음주상태로 운전..경찰 수사
      배우 김새론 씨가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18일) 오전 8시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도로에서 김 씨가 몰던 차량이 구조물을 들이받았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김 씨를 상대로 음주감지기를 이용해 음주 여부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김 씨가 채혈을 요구해 김 씨를 병원으로 옮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의 혈중알코올농도 등을 확인한 뒤 정확한 혐의를 정할 방침입니다. 
      2022-05-18
    • 尹 5·18 기념사 일부 유출..'보안 규정' 위반 논란
      윤석열 대통령의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연설문 원고가 사전에 유출되면서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오늘(18일) 오전 예정된 윤 대통령의 5·18 기념식 연설을 불과 몇 시간 앞두고, 일부 언론에는 윤 대통령이 집무실에서 연설문을 퇴고하는 모습과 클로즈업된 연설문 원고 등이 담긴 사진 등을 보도됐습니다. 연설문 원고 사진에는 "자유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는 우리 국민을 하나로 묶는 통합의 철학입니다. 그러므로 자유민주주의를 피로써 지켜낸 오월의 정신은 바로 국민 통합의 주춧돌입니다"라는 윤 대통령의 자필 문장이 적혀
      2022-05-18
    • [키워드브리핑]'심장 질환' 비대면 진료기술 개발 등
      -'심장 질환' 비대면 진료기술 개발 착수 -광주시, '에너지 자원 정보' 플랫폼 운영 -인공지능으로 치아건강 관리한다 키워드 브리핑, 오늘은 IT 정보 알아봅니다. 우리 지역 대학이 실시간 비대면으로 환자를 진료하는 기술 개발을 시작했습니다. 조선대학교 AI헬스케어연구센터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지원하는 'XR 트윈 핵심기술 개발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심장질환자를 실시간으로 케어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할 계획인데요. 심장 상태를 디지털화해서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질환을 진료하고 예측하는 기술입니다. 이 기술은 의료서비스
      2022-05-17
    • 전주시장 예비후보에 '인사권' 요구한 선거브로커 구속
      지방선거 예비후보에게 인사권을 요구한 정치 브로커가 추가로 구속됐습니다. 전주지법 지윤섭 영장전담 판사는 오늘(17일)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시민사회활동가 출신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씨는 전주시장에 출마한 이중선 예비후보에게 선거 조직과 금전을 지원하는 대가로 당선 시 인사권을 달라고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달 4일 기자회견을 열어 "(브로커들이) 인사권 공유 제안을 하길래 그럴 거면 직접 출마하라고 했다"고 폭로했습니다. 경찰은 선거 브로커와
      2022-05-17
    • '성비위 논란' 윤재순 총무비서관 "불쾌감 느꼈다면 사과"
      성비위 논란이 불거진 윤재순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이 사과했습니다. 윤재순 비서관은 오늘(17일) 국회 운영위원회에 출석해 "국민들에게 상처가 되고 불쾌감을 느꼈다면 당연히 사과를 드려야 맞다고 생각한다. 그 점에 대해 먼저 사과 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자신을 둘러싼 성비위 논란에 대해 잘못 알려진 부분이 있다는 취지로 말하면서 "그 부분에 대해 미주알고주알 설명드리면 또 다른 불씨가 되고, 그래서 그러한 설명은 안 하는 게 적절하다는 말씀을 드린 적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윤 비서관은 2002년
      2022-05-17
    • 국민의힘, '만 나이 통일' 법률 개정안 발의
      국민의힘 유상범 국회의원이 나이 계산법을 '만 나이'로 통일하는 내용의 민법 및 행정기본법 개정안을 오늘(17일) 각각 대표발의했습니다. 개정안은 태어난 해를 0살로 하고 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날 때마다 한 살씩 더하는 방식의 '만 나이'를 공식적인 계산법·표시법으로 하는 내용입니다. 앞서 대선 후보 시절 윤석열 대통령은 '만 나이'를 기준으로 나이를 통일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한 바 있으며, 대통령직인수위원회도 만 나이 적용 방침을 밝혔습니다. 대통령직인수위 정무사법행정분과 인수위원이었던 유 의원은 "'만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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