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날짜선택
    • 국회 대정부질문 이틀째..오염수 방류 등 공방 예상
      국회에서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이 진행됩니다. 6일 이틀째를 맞은 대정부질문에서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조치와 채 상병 수사외압 의혹 등에 대한 정부·여당과 야당 간 공방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은 일본의 오염수 방류 조치를 '해양주권 침범'으로 규정짓고, 정부의 대응방식이 국민 불안과 수산업 피해를 야기했다며 정부를 비판할 전망입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야권의 비판에 대해 괴담이자 가짜뉴스 선동이라고 반박하며 정부에 오염수 문제에 대한 과학적 검증
      2023-09-06
    • 전남교육청·전남보건환경연 학교급식 수산물 안전관리 업무협약
      전남도 교육청과 전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이 학교급식의 수산물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두 기관은 학교에서 급식으로 사용되는 수산물의 방사능 검사를 원활히 하고 한시적으로 수수료를 면제하는 한편, 삼중수소 기준과 시험법과 관련한 정보를 공유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전라남도 교육청은 연 4회 실시하던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연 10회로 확대했습니다. #후쿠시마#수산물#학교급식#업무협약
      2023-09-05
    • 불안감 잠재우기 총력..드러낸 장관 행보!!
      【 앵커멘트 】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이후,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안의 양식장과 목포 재래시장을 찾았습니다. 조 장관은 이 자리에서 국민들이 우리 수산물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모든 조치를 다하겠다고 밝혔지만, 수산물에 대한 불안감을 잠재울 수 있을지 미지숩니다. 보도에 고익수 기잡니다. 【 기자 】 천일염 파동 때 섬 염전을 찾았던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두 달여 만에 다시 신안으로 발걸음을 했습니다. 이번에는 새우 양식장. 방사능 검사를 통해 안전하게 유통되는지
      2023-09-04
    • 이재명 "尹, 오염수 창씨개명·집단 항명..대통령 직무 제대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대응을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이 대표는 4일 오전 국회 본청 앞 단식투쟁 천막에서 열린 최고위 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영해 주권을 수호하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 국민이 부여한 대통령의 직무를 제대로 수행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정당한 우려에도 국민을 싸워야 할 대상으로 취급한다"며 "정부는 오염수를 창씨개명해서 처리수라고 부르겠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부는) 일본에 당당하게 핵 오염수 방류를
      2023-09-04
    • "국민 10명 중 7명,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65% "일본 제품 불매"
      국민 10명 중 7명 이상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반대한다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환경보건시민단체와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가 여론조사 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성인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ARS 자동응답조사를 한 결과, 72.4%가 오염수 방류에 반대한다고 답했습니다. 찬성한다는 의견은 20.4%였습니다. 연령대와 지역별로 보면 각각 40대(80.9%)와 강원ㆍ제주(81.8%)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정치적 성향을 기준으로 보면 보수층 61.3%, 진보층 83.8%, 중도층 73.8%가 각
      2023-09-01
    • 김행 "전 세계서 중국·북한·민주당만 오염수 방류 반대..'1+1=100' 괴담, 안 통해"[여의도초대석]
      "1+1=100이라고 하는 사람들, 이런 세력들과는 싸울 수밖에 없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과 관련해 김행 국민의힘 전 비대위원은 "맞는 말 아니냐"며 "후쿠시마 오염수 괴담은 야당의 총선 전략이라고 생각한다"고 민주당의 방류 비판을 '총선 전략'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행 전 비대위원은 30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지금 전 세계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반대하는 국가는 중국, 북한 그리고 민주당뿐이 없다"고 날을 세우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이에 진행자가 "한국이 아니고 민주당이냐"고 묻자 김행 전 비대위원은 "
      2023-08-31
    • 윤재옥 "수산업계 위기는 특정 세력 거짓과 괴담 때문"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30일 더불어민주당이 사실상 '수산물 불매운동'을 벌이고 있다면서 "비합리적 자해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수협·급식업체 상생협력 협약식에서 "우리 수산업계는 그동안 경험해보지 못했던 상황에서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 재해나 환경오염과 같은 자연적 원인이 아니라, 특정 세력이 만들어낸 거짓과 괴담으로 인한 불안감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민주당의 선동이 진정으로 국민 건강권 때문이었다면, 후쿠시마보다 10배 넘는 삼중수소를 쏟아내는
      2023-08-30
    • 신안군, 수산물 방사능 검사 후 스티커 부착한다
      전남 신안군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자구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신안군은 의회, 수협, 수산인 단체 등과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위판장 등 수산물 거래가 많은 장소에 간이 방사선 측정기 배부하기로 했습니다. 또 소금산업연구센터에서 가동 중인 감마핵종 분석기를 활용해 출하 직전 모든 지역 수산물에 대해 방사능 성분을 포함한 수산물 안전성을 입증할 수 있는 스티커를 자체 제작해 부착하도록 했습니다. 수산단체 대표 및 어업인은 대책회의에서 최근 소비심리 위축으로 가격이 폭락하고 있는 우럭과 전
      2023-08-30
    • 전라남도 일본산 수입 수산물 국내산 둔갑 행위 "꼼짝마"
      전라남도는 최근 일본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방류로 수산물 원산지에 대한 도민 우려가 커짐에 따라 100일 간 특별 점검에 나섭니다. 전라남도는 각 시군, 품질관리원, 어업관리단, 해경, 명예감시원 합동 특별 점검반을 구성하고 협력체계를 적극 활용해 일본 수산물 유통업체 374개소를 대상으로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2차 특별 점검을 실시합니다. 수입 수산물 유통이력 시스템을 통해 조사된 일본 수산물 유통 업체 50개소, 소매 업체 324개소를 대상으로 최근 수입량이 많은 활참돔, 연간 원산지 위반 건수가 많은 활가리비, 활우렁쉥
      2023-08-29
    • 오염수 방류에 신음하는 호남..지역 의원들 나섰다
      【 앵커멘트 】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해양에 방류한 지 닷새째입니다. 아직까진 큰 소비감소는 없다지만, 전국 수산물 생산량의 60%를 차지하는 전남 지역은 앞으로가 더욱 걱정인데요. 지역 의원들이 대책 마련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국 수산물 생산량의 무려 60%를 차지하는 전라남도. 지난해 전남에서만 생산된 수산물은 186만 톤으로, 생산액은 3조 9백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이런 가운데 일본 정부가 지난 24일부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해양에 방류하자 전남 수
      2023-08-28
    • 與 "뻔뻔한 민주당에 어민들 분통..광우병 추억 못 잊나"
      국민의힘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정부와 여당에 수산업계 지원 방안 마련을 촉구한 것을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의 행태는 제비 다리를 분질러놓고 이를 고치겠다고 부산 떠는 놀부의 모습과 다를 바 없다"고 질책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정부와 여당은 민주당이 '밥상 소금 걱정' 운운하며 천일염 대란을 만들어낼 때부터 가짜뉴스 근절과 어업인 지원을 위해 계속 노력해 왔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가짜뉴스
      2023-08-28
    • 주중 일본대사관 "큰소리로 일본어로 말하지 말라"...반일 감정 고조
      일본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에 나서면서 주중 일본대사관이 중국 내 자국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고 중국 매체들이 26일 보도했습니다. 관찰자망 등 중국매체 보도에 따르면 주중 일본대사관은 전날 일본어판 홈페이지에 올린 공지를 통해 중국 내 자국민들에게 "만일의 사태를 배제할 수 없으니 각별히 주의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외출할 때는 가급적 언행을 삼가고, 불필요하게 큰 소리로 일본어로 말하지 말라"는 행동 수칙을 제시했습니다. 또 "일본대사관을 방문할 때는 주의 깊게 주변을 살필 것"도 주문했습니
      2023-08-26
    • 전남 수산업계, "안전 검사와 피해 지원" 촉구
      【 앵커멘트 】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가 이틀째를 이어지면서 우리 지역 수산업계도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수산인들은 정부에 철저한 안전 검사와 피해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평소 손님들로 북적이던 50년 전통의 수산시장이 한적하기만 합니다. 남해안 명물인 갈치가 제철을 맞았지만 매출은 절반 이하로 뚝 떨어졌습니다. ▶ 인터뷰 : 신광희 / 여수수산시장 상인 - "우리도 걱정을 하고 소비자들은 더 걱정을 합니다. 전화로도 문의를 많이 합니다. " 신선한
      2023-08-25
    • 활기 잃은 활어위판장
      【 앵커멘트 】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시작됐다는 소식이 수산업계를 강타했습니다. 아침 이른 시각 늘 활력에 넘쳤던 위판장도 방류 여파로 가라앉은 분위기가 역력했습니다. 방류 이후 첫 위판 현장을 고익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류가 시작된 지 18시간 만에 첫 위판을 시작한 목포 북항의 수협 활어위판장. 각종 활어와 낙지가 채워졌어야 할 수조는 대부분 비어 있습니다. 위판대에도 민어만 일부 올라와있을 뿐 다른 어종을 찾아보기가 어렵습니다. ▶ 스탠딩 : 고익수 기자 - "방사능 검사를
      2023-08-25
    • '오염수 방류' 설주완 "적극 방조 이해 안돼".."천하람 "반대 정치적 이득 알지만..애매한 입장 文정부 때도 같아"[촌철살인]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해 한국 정부의 방조를 이해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설주완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은 25일 KBC 시사토크쇼 촌철살인에서 "우리나라에서 정부에서만 찬성하거나 지지하지 않는다는 어떤 말장난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외신에서는 한국 정부가 적극적으로 방조하고 있다고 표현하고 있다. 그린피스 회장도 한국 정부의 방조를 묵과할 수 없다고 지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갑당협위원장은 "말장난으로 느껴질 수 있다는 것은 충분히 이해한다"면서도
      2023-08-25
    • 전라남도, 오염수 방류 여파 어업인 지원에 20억 긴급 투입
      전라남도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시름에 빠진 어업인을 돕기 위해 예비비 20억을 긴급 투입합니다, 우선적으로 대대적이고 체계적인 수산물 판촉행사에 나섭니다. 지난 22일 전남도-수협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에 이어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www.jnmall.kr)에서 ‘수산물 상생 할인대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기획전에는 전복, 우럭, 장어, 참돔 등 생선류와 각종 해조류 가공식품을 포함한 256개 품목을 최대 30% 할인 가격으로 공급합니다. 9월에는 서울과 전남지역
      2023-08-25
    • 정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안정적..이상 상황 없다"
      정부는 25일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와 관련, "어제 오후 1시 방류가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방류가 당초 계획대로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상 상황은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습니다. 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한 오염수 관련 일일브리핑에서 "우리 정부는 도쿄전력 등이 제공하는 실시간 데이터, 외교·규제당국 간 이중의 핫라인 등을 통해 방류 상황을 점검 중"이라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박 차장은 "방류 상황을 분석하고 대응하기 위해 전문성을 갖춘 한국원자력안전
      2023-08-25
    • 국힘 "민주, 내부악재 덮으려 후쿠시마 오염수 공포 확산"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에 대한 불안을 조장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25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이) 내부 악재를 덮기 위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공포 확산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고 질책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아무런 실익 없는 장외투쟁을 멈추고 협상 테이블에 앉아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논의를 통해 어민 지원과 피해 방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지난 24일 '풍평(소문) 피해 배상'을 언
      2023-08-25
    • 기시다 日총리 "中, '일본 수산물 수입 전면 중단' 철폐해야"
      중국 정부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계기로 인본산 수산물 수입을 전면 중단하자 일본 정부가 이 같은 조치를 철폐하라고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24일 중국 정부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를 계기로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전면 중단한 데 대해 "외교 경로로 즉시 철폐해 달라는 의사를 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수산 사업자들이 손해를 보지 않도록 기금 활용, 도쿄전력 배상 등을 포함해 만전의 체제를 구축해 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어민들의
      2023-08-24
    • 文 "방사능 오염수 방류 반대..정부 지원 강구돼야"..하태경 "문 정부 정책과 동일"
      문재인 전 대통령과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 입장을 놓고 SNS에서 설전을 벌였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24일 SNS에 제9회 응씨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신진서 9단 축하 글을 올렸습니다. 이 글에 많은 이들이 '오염수 방류가 시작된 날인데 한가하다'는 취지의 비판 댓글을 올렸고, 하 의원이 SNS에 이런 내용을 담은 기사를 링크하면서 공방이 시작됐습니다. 하 의원은 SNS에 "문 전 대통령께선 일본이 처리 오염수를 방류해도 한국 바다엔 영향이 사실상 없다는 걸 알고 계실 것"이라
      2023-08-24
    1 2 3 4 5 6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