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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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뒷담화했지?" 중학생들이 초등생 2명 불러내 집단폭행
      경기 포천시에서 중학생 무리가 초등학생 2명을 집단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 중입니다. 21일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8일 "딸이 집단 폭행을 당했다"는 진정이 접수됐습니다. 진정 내용에 따르면 이날 오후 포천시의 한 초등학교 인근에서 여학생이 포함된 중학생 6명이 초등학교 고학년 피해자 2명을 불러냈습니다. 피해자 측은 중학생들이 피해자 A양 등 2명을 마구 때린 뒤, "서로 싸우라"고 종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피해자들이 자신들을 뒷담화했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
      2024-11-21
    • "불법체류자 신고할 것"..외국인 노동자 집단 폭행·돈 뺏은 10대
      외국인 노동자만 노려 집단 폭행하고, 돈을 뺏도록 한 10대 청소년이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의정부지법 제2형사부는 지난해 7월, 친구들을 주도해 경기 포천시의 한 도로에서 베트남 국적 30대 노동자를 집단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으려 한 혐의로 기소된 10대 A군에게 징역 장기 2년, 단기 1년 4개월을 선고했습니다. 만 19세 미만 미성년자에게는 소년법에 따라 장기와 단기로 나눠 형기의 상·하한을 둔 부정기형을 선고할 수 있습니다. A군 일당은 피해자가 탄 오토바이에 번호판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는 강제
      2024-06-24
    • "내 험담 했지" 친구 폭행한 여고생 2명 송치
      자신의 험담을 했다며 또래 친구를 폭행한 여고생 2명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2월 27일 밤 9시쯤 광주광역시 북구 신용동의 한 공원에서 중학교 동창을 폭행한 혐의로 10대 여고생 A양 등 2명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A양 등은 피해자인 B양과 중학교 동창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B양이 SNS 대화방에서 험담을 했다는 이유로 불러내 뺨을 때리는 등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딸이 또래 8명으로부터 집단 폭행을 당했다"는 B양 아버지의 고소장을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A양
      2024-04-01
    • [단독] "때리라고" 후배들 싸움 강요하고 영상 유포까지
      【 앵커멘트 】 전남에서 중고등학생 5명이 후배 2명에게 서로 폭행하고 싸우라고 강요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이들은 기강을 바로잡는다는 이유로 가혹행위를 저질렀고, 이 장면을 촬영해 유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 기자 】 중고등학생들 무리에 둘러싸인 중학교 2학년 생 두 명이 서로의 뺨을 번갈아 때립니다. 선배들에게 상호 폭행을 강요당한 겁니다. ▶ 싱크 : 가해 학생들 (음성변조) - "빨리 때려, 누구 차례야. 더 세게 때리라고. 뺨 때리기 싫으면 머리 잡고 걷어차" 피해
      2024-03-26
    • "내 욕했어?"..초등학생 성착취ㆍ집단폭행한 중학생들, 실형
      초등학생을 성 착취하고 집단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남녀 중학생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제주지법 형사2부는 지난 6월 서귀포시의 한 놀이터에서 12살 초등학생을 폭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16살 A양에게 징역 2년 8개월에 단기 2년 2개월, 16살 B군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단기 1년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A양은 피해 학생이 자신에 대해 험담을 한다는 이유로 B군 등을 불러 피해 학생을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피해 학생이 경찰과 아버지에게 피해 사실을 알리며 도움을 호소하자 사흘 뒤, 공범 1명과 피해
      2023-12-21
    • "즉석만남 해요" 남성 불러내 무차별 폭행한 10대들
      즉석만남을 미끼로 불러낸 20대 남성을 무차별 폭행하고 금품을 강탈한 뒤 달아난 10대 3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27일 강도상해 혐의로 A군, B양 등 10대 3명을 긴급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7일 새벽 0시 40분쯤 부산 부산진구 한 골목길에서 B양과 걸어가던 20대 남성을 목 졸라 넘어뜨린 뒤, 주먹과 발로 얼굴 등을 여러 차례 때려 현금과 휴대전화를 빼앗아 도주한 혐의를 받습니다.
      2023-09-27
    • 막 나가는 중고생들, 경찰 추적 중 또래 모텔에 가두고 집단폭행
      또래 청소년을 모텔에 가두고 집단 폭행한 중고등학생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영암경찰서는 지난 10일 또래인 A군을 목포의 한 모텔방에 가둬 집단 구타하고, 폭행 장면을 동영상으로 촬영한 뒤, 소지품도 빼앗은 혐의로 15살 고등학생 B군을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촉법소년(형사 미성년자)을 포함한 공범 2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군은 갈비뼈가 부러지고 얼굴을 심하게 다쳐 6주간 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고 병원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B군 등은 영암에서 주차된 차량에 침입해 금품을 훔
      2023-03-17
    • [영상]도심에서 집단 난투극 벌인 폭력 조직원 무더기 기소
      광주 도심에서 집단 난투극을 벌인 폭력 조직원들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는 오늘(14일) 브리핑을 열고,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단체 등의 구성·활동) 혐의로 A씨 등 18명을 구속 기소하고, 1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가운데 국제PJ파 조직원 5명과 충장OB파 조직원 2명은 지난 1월 광주광역시 서구의 한 술집에서 술을 마시다 시비가 붙어 난투극을 벌였습니다. 이후 충장OB파 조직원들은 같은 파 조직원들을 소집해 국제PJ파 조직원 1명을
      2022-11-14
    • '또래 여학생 집단 폭행ㆍSNS 게시' 10대 4명 검찰 송치
      또래 여학생 1명을 집단으로 폭행하고, 폭행 장면을 영상으로 촬영해 SNS에 올린 10대 4명이 형사처벌을 받게 됐습니다. 광주서부경찰서는 광주 모 중학교 학생 15살 A양 등 4명을 특수상해와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7일 광주 서구의 한 건물 옥상에서 또래 여학생 1명을 집단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가해 학생 가운데 1명은 피해 학생을 폭행하는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려 온라인상에서도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이들은 피해 학생과 이성 문제로 갈등을 빚다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2022-08-08
    • 뺑소니 사망사고 냈던 촉법소년들, 2년 만에 집단폭행 '구속'
      뺑소니 사망사고를 내고도 촉법소년이어서 처벌을 면했던 10대들이 2년 만에 집단폭행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16살 A군 등 10대 3명을 공동폭행 혐의로 구속하고, 또 다른 공범 2명에 대해서는 불구속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3일과 서울 양천구 일대에서 13살 B군을 5시간 가량 끌고 다니며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군의 신고로 수사가 시작된 이후인 11일에도 13살 C군을 18시간 동안이나 끌고 다니며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피해자들로부터 100만 원 이상의 금품도 빼앗은 것으로 조사됐
      2022-08-03
    • 10대 여학생 집단폭행 영상 SNS서 확산..경찰 수사 착수
      10대 여학생 4명이 또래 여학생 1명을 집단으로 폭행하는 영상이 SNS를 통해 확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서부경찰서는 지난달 27일 광주광역시 서구의 한 건물 옥상에서 중학생으로 추정되는 여학생 4명이 또래 여학생 1명을 집단으로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가해 학생 가운데 1명이 피해 학생을 폭행하는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려 온라인상에서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영상에는 여학생 4명이 피해 학생의 얼굴과 복부 등을 때리면서 욕설을 내뱉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가해 학생들은 울며 고통스러
      2022-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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