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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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록 전남지사ㆍ태국 노동부 장관, 인적교류 확대 논의
      태국을 방문 중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인력난 해소를 위해 양국 근로자 인적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김 지사는 16일 수찻 촘클린 태국 노동부 장관을 만나 전라남도와 태국 정부 간 조선업, 제조업, 농어업 근로자 교류 방안을 협의했습니다. 이날 협의는 선박 수주 호황에 따라 인력난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에 치중된 외국인 근로자 도입 국가를 태국 등 동남아로 다양화하기 위해 이뤄졌습니다. 김 지사는 전라남도의 건의로 최근 정부가 제도 개선한 △연간 조선업 기능인력을 2천 명에서 5천 명 확대 △외국인
      2023-01-17
    • 현대삼호중, 사내 협력사 안전담당자 육성 지원
      현대삼호중공업이 원하청 상생과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해 사내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안전 전담자 선임을 의무화하고 지원에 나섰습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안전 전담자 선임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TF를 꾸려 인건비를 지원하고,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안전 전담자 선임 제도는 사내 생산 협력사의 자율 안전관리 역량 강화 및 전문성 확보를 위해 올해 최초로 도입됐습니다. 전문인력 운영으로 체계적인 안전관리는 물론, 협력사 내 과중하게 지워진 업무를 분산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건
      2023-01-16
    • 조선산업ㆍ섬 정주여건 개선 위해 규제완화 필요해
      전라남도가 행정안전부에 조선산업 등 제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조선산업과 섬 정주여건 개선의 시급성을 건의했습니다. 전라남도는 12일 영암 현대호텔에서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규제혁신 현장토론회를 개최하고 외국인근로자 고용, 해양산업 규제 등 조선산업 활성화를 위한 규제 해소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현장 토론회에는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 법무부, 해양수산부, 고용노동부 관계자를 비롯해 조선업계 관계자와 주민 등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외국인 근로자와 해양 관련 규제 완화를 다룬 토론회 1부에선 대불산단
      2023-01-12
    • 현대삼호중, 설 앞두고 협력사 자재대금 312억 조기 지급
      현대삼호중공업이 설을 앞두고 상생을 위해 협력사의 자재대금을 조기에 지급합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협력회사들이 지난 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납품하는 자재 대금을 정기지급일인 말일(31일)보다 앞당겨 설 연휴 전인 20일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조기 지급 혜택을 받는 협력회사는 300여 곳으로 금액은 약 312억 원에 달합니다. 현대삼호중공업 관계자는 "자재 대금 조기 지급으로 협력회사 임직원 모두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력회사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살펴 다양한 정책을 지원해 동반성장을 실현하겠다"고
      2023-01-09
    • 한국 조선업 최대 고객은 그리스…올해 총 52척 최다 발주
      지중해의 해양강국 그리스가 올해도 한국 조선업계의 가장 큰 고객으로 자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영국 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는 그리스 선사들이 올해 현재까지 한국 조선업체에 총 52척(205만CGT·표준선 환산톤수)을 발주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리스 선사들이 발주한 52척은 올해 한국 전체 수주량의 20 %로, 그리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 조선업의 최다 발주국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선사들이 국내 조선업체에 발주한 물량이 51척, 274만CGT
      2022-11-20
    • '규제 상징' 영암 대불산단 전봇대 다시 뽑는다
      '규제의 상징'이었던 전남 영암군 대불산단 전봇대의 지중화 사업이 재개됩니다. 영암군은 대불산단 전선지중화사업이 2023년 그린뉴딜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대불산단 전봇대는 2008년 이명박 전 대통령 인수위 회의에서 규제개혁 대표사례로 거론되면서 2015년까지 29개 구간 255개소, 19.35km에 대해 총사업비 80억 원을 투입해 지중화 사업이 추진됐습니다. 그러나 지자체 재원 부담이 너무 커 사업 진행이 더뎠습니다. 영암군은 기업 규제 해소를 통한 대불산단 활성화를 위해 전라남도, 한전, 산단공 대불지사, 대불
      2022-10-25
    • 전남 서남권 조선인력 부족 해결에 머리 맞댄다!
      날로 가중되고 있는 전남 서남권 조선업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전문가 그룹이 발 벗고 나서기로 했습니다. 오는 11일 오후 호텔현대(목포)에서 한국노동연구원과 산업연구원이 주관하고 현대삼호중공업이 후원하는 '전라남도 서남권의 조선산업 인력 정책 연구 토론회'가 개최됩니다. 유튜브로 생중계되는 이날 토론회는 산업연구원의 이은창 연구위원이 '조선산업 환경변화와 시장전망/국내외 주요 정책'을, 한국노동연구원의 박종식 부연구위원이 '조선산업 고용 변화 분석과 주요 이슈'를, 한국노동연구원의 이규용 센터장은'조선산업 및 전남 서남권
      2022-10-09
    • 국내 조선업과 그리스 해운사의 '뜻깊은 인연'
      대형 유조선의 명명식을 둘러싸고 그리스의 한 해운사와 우리나라 조선업의 깊은 인연이 알려졌습니다. 50여 년 전 한 해운사는 26만 톤급 탱커 2척의 선박 건조를 맡겨 우리나라 조선업의 시작을 도왔습니다. 2019년엔 사정이 어려운 전남 지역 조선사에 대형 유조선의 건조를 맡겨 경영안정을 돕기도 했습니다. 세계 1위 해운국가 그리스의 썬엔터프라이즈가 바로 그 업체입니다. 오늘(14일) 전남 해남 화원산단 대한조선에서 썬엔터프라이즈의 대형 유조선 명명식이 열렸습니다. 썬엔터프라이즈로부터 2021년 5천만 달러에 수주받은 11
      2022-09-14
    • 현대삼호중-한국폴리텍대학, 조선 기술인력 양성 맞손
      현대삼호공업이 한국폴리텍대학 전남캠퍼스와 조선인력 양성에 손을 맞잡았습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오늘(7일) 김형관 대표이사와 한국폴리텍대학 송보석 학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맞춤형 기술인력 양성 및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측은 △기술인력 육성과 채용 협력 △잉여 교육 기자재 지원 △재능기부 공동 봉사활동 등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한국폴리텍대학은 학위과정과 신중년과정, 전문기술과정 등을 통해 연간 약 400명 가량의 인력을 양성할 수 있어, 최근 구인난으로 어려움을
      2022-09-07
    • "수주는 했는데 인력이 없다"..전남 조선업 인력난 심각
      전남의 조선업이 수주시장 호황으로 다시 부흥을 맞고 있지만, 인력난이 심각해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남도의회에서 열린 '전남 조선산업 지속 발전을 위한 인력난 해소방안 토론회에서' 중소 조선업체들은 수주 호조로 일감이 늘었지만, 인력을 구하지 못해 조업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내국인 인력의 유입이 없는 상황에서 60% 이상을 차지하는 외국인 인력도 작업 숙련도가 쌓이면 본국으로 돌아가야 하는 비자 문제 때문에 구인난이 심각하다고 토로했습니다. 인력 유입은 없고, 불법체류자를 만드는 고용구조 때문에
      2022-08-29
    • 현대삼호중, 자회사 현대인프라솔루션 합병
      현대삼호중공업이 이사회를 열고 지분 100%를 보유한 자회사 현대인프라솔루션의 합병을 결정했습니다. 합병 비율은 1대 0이며, 합병 기준일은 10월 1일입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공시를 통해 이번 합병의 목적을 경영효율 제고와 사업경쟁력 강화라고 밝혔습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해 5월 독립 경영을 통한 사업 전문화를 위해 현대인프라솔루션을 분할했지만, 대외 경영 환경의 변화로 재합병을 추진하게 됐다"며 "각종 공사의 관리 효율 제고와 설비 재배치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대인프라솔루션은 크레인과
      2022-07-29
    • 현대삼호중, 외국인 조선기술인력 양성 지원
      현대삼호중공업이 지역대학과 손잡고 전남 서남권 중소 조선블록업체의 인력난 지원에 나섰습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목포과학대학교와 '글로벌 기술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학생 비자 전환을 위한 공동협의체 구성, 유학생 법적 학점 인정을 위한 사내 현장실습제도 마련, 실습 공간과 기자재 지원, 유학생의 지역 우선 정착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목포과학대는 외국인 유학생 비자로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해 한국어 등을 가르치고, 현대삼호중공업에서 현장실습 등 2년의 교육과정을 마치면 5년간 전문취업비자를 받아 대불산단과
      202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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