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날짜선택
    • "아이고 허리야!"..‘근골격계 질환’ 앓는 어부들
      바다에서 일하는 어업인들은 손과 손목을 가장 많이 다치고 허리 통증을 가장 많이 호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어업인의 업무상 질병·손상 현황을 파악하고 예방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한 '2021년 어업인의 업무상 질병 및 손상조사' 결과를 오늘(17일) 발표했습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어업인의 질병 발생률(1일/1년 이상 휴업)은 평균 5.8%로 전년보다 0.2%p 증가했습니다. 주로 발생하는 질병은 근골격계 질환이 46.9%로 가장 많았고, 근골격계 질환 부위는 손·손목이
      2023-05-17
    • 조선대병원, 새 병원 건립 공식 발표..오는 2028년 완공
      조선대학교병원이 새 병원 건립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조선대병원은 오늘(14일)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서 '개원 52주년 기념 및 비전선포식'을 열고, 새 병원에 대한 밑그림을 발표했습니다. 조선대학교 새 병원은 현재 장례식장과 의성관 부지에 지하 4층, 지상 16층 규모로 건립되며, 감염병전문병상 100병상 등 700병상을 갖추게 됩니다. 새 병원 건립 이후 조선대병원의 병상은 1천여 개로 늘어나게 됩니다. 차량 1천 대가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도 함께 신축해 주차 문제에도 숨통이 트일 전망입니다. 조선대병원은 오는 2028
      2023-04-14
    • 조선대병원 바로 앞에서 광주 시내버스 하차
      광주 시내버스가 조선대병원 바로 앞에 정차하게 됐습니다. 조선대병원은 광주광역시와 버스운송사업조합 등과의 논의 끝에 지난달 30일부터 매월61번과 석곡87번 등 광주 시내버스 2개 노선이 조선대병원을 경유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시내버스를 타고 조선대병원에 가려면 조선대 캠퍼스 안에 위치한 버스정류장에서 내린 뒤 500m 가까이 오르막길을 올라야 했습니다.
      2023-04-05
    • 조선대병원 암센터, 다학제통합진료 1,400례 돌파
      조선대학교병원 암센터가 다학제통합진료 1,400례를 돌파했습니다. 조선대병원 암센터는 지난 2014년 8월, 지역에서 처음으로 다학제통합진료를 시작한 이후 최다 건수인 1,40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다학제통합진료는 암 발생 초기 진료 단계부터 환자의 질병 치료와 관련된 여러 분야별 전문의가 한 자리에 모여 진단부터 검사, 치료, 수술 등의 일정을 단계별로 논의하는 맞춤형 진료 시스템입니다. 중증 질환인 암 환자들이 일일이 치료와 관련된 과를 방문해 진료를 받는 데 드는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어 환자와 보호자의
      2022-11-01
    • 조선대병원, 실명위기 캄보디아 소녀 무료 수술
      조선대학교병원이 뇌 신경 마비로 실명 위기에 놓인 캄보디아 소녀에게 무료 수술을 시행했습니다. 조선대병원은 지난 7월, 봉사단체 '아시아희망나무'와 공동 진행한 캄보디아 의료봉사에서 진료한 카 쓰라이삣(19)양을 국내 이송해 수술했다고 밝혔습니다. 카 양은 뇌 신경 마비로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의 마비성 외사시 증상이 심각해, 치료를 받지 않으면 실명에 이를 수 있는 상태였습니다. 앞서 캄보디아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던 카 양은 시력이 떨어지는 등 상태가 악화되고 있었지만, 형편이 어려워 자력으로 추가 수술을 받을 수 없
      2022-10-25
    • 조선대병원, 캄보디아 광주진료소 8주년 맞아 의료봉사 펼친다
      코로나19 여파 속에 중단됐던 대학병원의 의료봉사 활동이 재개됐습니다. 조선대학교병원은 캄보디아 광주진료소 개소 8주년을 맞아 진료소의 운영 주체인 (사)아시아희망나무와 함께 캄보디아 현지 의료봉사 활동을 공동 주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엿새간 진행되는 봉사 활동에는 조선대와 광주남구가족센터 봉사자들을 포함한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가합니다. 봉사자들은 현지 진료소에서 의료봉사를 펼칠 뿐 아니라 취약한 마을 방역 환경을 정비하는 작업도 실시할 계획입니다. 조선대병원에서는 순환기내과 장경식 교수와
      2022-07-12
    1 2 3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