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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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 청년 섬 워크캠프 전남 신안·여수서 20일까지 열려
      국내외 19개국에서 모인 100여 명의 청년과 섬 주민, 청소년이 참여하는 '제4회 국제 청년 섬 워크캠프'가 오는 20일까지 전남 신안과 여수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이번 워크캠프는 세계자연유산과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를 주제로 섬의 가치를 국제적으로 알리기에 중점을 두고,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인 신안 도초도와 비금도, 여수 화정면 개도와 남면 금오도에서 각각 진행됩니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13개국 47명의 참가자는 자비로 입국해 어제 목포역에 집결한 후 신안 암태도에서 여객선을 타고 도초도에 있는 신안 섬 생태연구소에서
      2023-07-14
    • 신안 천일염 생산자 가격 안정제ㆍ판매처 제한 제안
      전국 천일염의 80%를 생산하는 생산자 단체인 (사)신안천일염생산자연합회가 최근 급등하는 천일염 가격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며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연합회는 천일염 가격 폭등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가격 안정제와 판매처 제한을 정부에 제안했습니다. 정부에서 시장에 무리를 주지 않는 최고가를 책정하고 생산원가를 보전해 주는 최저가를 보장해 준다면, 언제 가격이 과거처럼 떨어질지 몰라 시장에 무리를 주는 높은 가격에 판매하는 생산자들이 줄어들 것이라며 가격 안정제 도입을 건의했습니다. 우리 생산자들은 소금 판매업으로 등록돼 투명하게
      2023-06-28
    • 남도 곳곳이 수국 천지
      【 앵커멘트 】 본격적인 여름철에 들어선 요즘 남도에선 수국축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단위 면적당 수국이 가장 많은 신안 섬과 가장 넓은 수국정원을 자랑하는 해남 땅끝 수목원을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목포에서 천사대교를 거쳐 뱃길로 40분이면 닿는 신안 도초도. 선착장 초입에서 수국공원으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 탐스럽게 핀 수국이 형형색색의 자태를 뽐내며 찾은 이들을 반깁니다. 천사의 섬을 상징하는 천 4만 송이의 수국으로 축제의 장이 마련됐습니다. 수국 공원에서 시작된 탄성은 환상의 정원인 명품 팽나무 1
      2023-06-18
    • [자막뉴스]남도 곳곳이 수국 천지
      【 앵커멘트 】 본격적인 여름철에 들어선 요즘 남도에선 수국 축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단위 면적당 수국이 가장 많은 신안 섬과 가장 넓은 수국정원을 자랑하는 해남 땅끝 수목원을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목포에서 천사대교를 거쳐 뱃길로 40분이면 닿는 신안 도초도. 선착장 초입에서 수국공원으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 탐스럽게 핀 수국이 형형색색의 자태를 뽐내며 찾은 이들을 반깁니다. 천사의 섬을 상징하는 천 4만 송이의 수국으로 축제의 장이 마련됐습니다. 수국 공원에서 시작된 탄성은 환상의 정원인 명품 팽나무
      2023-06-18
    • 전남 신안군 도초도 '섬 수국축제' 16일 개막..10일간 열려
      전남 신안군이 수국정원과 환상의 정원으로 유명해진 수국의 섬 도초도에서 '섬 수국축제'를 개최합니다. '배로 가는 1004만 송이 수국축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신안군 도초도 일원에서 열립니다. 축제 기간 수국정원과 환상의정원(명품 팽나무 10리길)에서 다양한 색상을 연출하는 형형색색의 탐스러운 수국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 수국센터(2층)를 개관해 방문객의 휴게공간을 제공하고 1층 전시실에 수국을 주제로 한 유명 작가의 작품을 전시할 계획입니다. 2021년 산림청 가로수부분
      2023-06-10
    • 목포ㆍ신안 상생 통합 첫 단추
      【 앵커멘트 】 목포시와 신안군이 지역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통합의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두 시군이 공동으로 통합 효과분석을 위한 용역에 들어갔는 데 목포ㆍ신안 통합을 넘어 7번째 무안반도 통합 추진으로 이어질지 주목되고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무안군에서 분리된 목포와 신안,, 그래서 한 뿌리라 불리는 무안반도. 이들 3개시군의 통합 여정은 가시밭길의 연속이었습니다. 1994년이후 90년대에만 네 차례에 걸쳐 시도된 무안반도통합 주민 투표, 목포시와 신안군 주민은 압도적인 찬성표를 던졌지만 무안군
      2023-06-08
    • 관광객에 손짓하는 남도의 봄꽃 향연
      【 앵커멘트 】 매화와 산수유에서 벚꽃으로 이어진 남도의 봄꽃축제가 절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천사의 섬 신안 임자도에선 튤립축제가 임자대교 개통 이후 처음으로 막을 올렸고, 선도의 수선화 축제와 목포 유달산 축제가 잇따라 펼쳐지고 있습니다. 남도의 봄꽃 소식을 고익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신안군 임자 대광해수욕장을 끼고 조성된 3만 평 규모의 튤립공원, 산뜻하게 단장된 탐방길과 잘 정비된 꽃밭이 시선을 붙잡고, 30여 종에 이르는 형형색색의 튤립 백만 송이가 수를 놓은 듯 심어져 탄성을 자아냅니다. ▶ 인터뷰
      2023-04-08
    • 신안군, 안좌도서 올해 첫 식목행사
      신안군이 올해 들어 첫 식목행사를 예술섬 안좌도에서 가졌습니다. 행사에는 공무원과 주민 등 3백여 명이 참여해 안좌 예술섬 플로팅미술관 주변에 자색배롱나무 2천 그루를 심었습니다. 신안군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33ha의 산림에 동백, 편백 등을 식재해 특화림 조성에 나설 계획입니다.
      2023-03-07
    • 빠른 조류에 선체 인양 난항..실종자 추가 수습 없어
      【 앵커멘트 】 신안 해상에서 전복된 청보호 인양이 현지 기상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원활한 인양을 위해 최초 사고 해역에서 위치를 옮겼지만, 옮긴 해역에서도 빠른 유속과 너울성 파도로 인양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해경은 사고 해역 주변에서 아직 발견하지 못한 실종자 4명에 대한 수색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조윤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해경과 구조당국은 사고 해역인 신안 대비치도에서 남쪽으로 18km 떨어진 대허사도로 청보호를 옮겼습니다. 사고 지점의 물살이 생각보다 거세 인양이 어렵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2023-02-08
    • 빠른 조류에 선체 인양 난항..실종자 추가 수습 없어
      【 앵커멘트 】 신안 해상에서 전복된 청보호 인양이 현지 기상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원활한 인양을 위해 최초 사고 해역에서 위치를 옮겼지만, 옮긴 해역에서도 빠른 유속과 너울성 파도로 인양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해경은 사고 해역 주변에서 아직 발견하지 못한 실종자 4명에 대한 수색을 이어갈 게획입니다. 조윤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해경과 구조당국은 사고 해역인 신안 대비치도에서 남쪽으로 18km 떨어진 대허사도로 청보호를 옮겼습니다. 사고 지점의 물살이 생각보다 거세 인양이 어렵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2023-02-07
    • 청보호 인양·수색 작업 난항..수색 범위 확대
      지난 4일 전남 신안 인근 해상에서 전복된 '청보호'의 인양·수색 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김해철 목포해양경찰서장은 오늘(7일) 브리핑을 열고 "원활한 인양을 위해 청보호를 사고 지점에서 18km 떨어진 대허사도 인근으로 옮겼지만, 파고가 전날보다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고 해역에는 현재 초속 8~10m의 바람이 불고 있고, 수온은 영상 7~8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재 파고는 1~2m 사이지만, 8일부터는 바람이 더 강하게 불어 파고가 2.5m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전히 선내에 통
      2023-02-07
    • 신안 임자면 어선 전복 실종자 9명 중 1명 발견..의식 없어
      【 앵커멘트 】 신안군 임자면 인근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돼 실종된 승선원 9명 중 한 명이 오늘 새벽 발견됐습니다. 실종자는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됐으며, 해경은 날이 밝으면 다른 실종자가 있는지 수색을 재개할 계획입니다. 조윤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오늘 새벽 3시 반쯤 수색작업을 벌이던 해경과 해군이 실종된 청보호 승선원 가운데 1명을 발견했습니다. 발견된 실종자는 의식이 없는 상태로 선박 내 침실에서 발견됐으며, 잠수부가 인양한 뒤 현재 신원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4일 밤 11시 20분쯤 진도군
      2023-02-06
    • 청보호, 날 밝는대로 크레인선에 고정..인양 작업 본격
      전남 신안 해상에서 전복된 어선 청보호의 인양 준비 작업이 오늘(6일) 본격화합니다. 사고 사흘째인 오늘 야간 수색을 통해 실종자 1명을 발견한 구조 당국은 날이 밝는 대로 남은 실종자 8명을 찾기 위한 준비 작업에 본격 나섭니다. 해경은 전날 밤 어선 청보호를 인양할 200t급 크레인선을 사고 현장에 배치했습니다. 크레인선과 청보호를 연결하기 전 민간 잠수사들이 장애물을 제거하기 위해 선체 내부에 진입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선실에 있던 실종자 시신 1구를 발견했고, 해경 잠수사 2명과 민간 잠수사 2명이 실종자 시신
      2023-02-06
    • 신안 어선 전복 사고..3명 구조, 실종자 9명은?
      【 앵커멘트 】 어젯밤(4일) 전남 신안군 임자면 인근 해상에서 소라잡이 어선이 전복돼 3명이 구조되고 9명이 실종됐습니다. 사고 해역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수색작업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지만 실종된 선원 9명은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먼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전남 진도군 서망항에서 출항한 소라잡이 배 '청보호'가 신안군 임자면 인근 해상에서 전복된 것은 어젯밤 11시 20분쯤. 침수 신고 7분 만에 배가 전복되며 승선원 12명 중 3명만 구조됐습니다. 실종된 9명 중 6명은 해상에 빠졌고, 나머
      2023-02-05
    • [인터뷰] 어민 3명 '극적 구조'.. 이형근 광양프론티어호 선장
      사고 이틀째를 맞은 신안군 임자도 인근 해상 어선 전복 사고 현장에서 생존자 3명을 구조한 이형근 광양프론티어호 선장이 KBC 박승현 기자를 통해 구조 당시 상황을 전해 왔습니다. ▶이형근/ 광양프론티어호 선장 (전화인터뷰) "저희는 11시 반쯤 목포 VTS에서 연락을 받았고요. 어선이 한 척 전복됐다고 수색 구조 좀 부탁한다고 빨리 (가 달라고). 그래서 바로 (배를) 돌려서 가서 확인하니까 8마일 정도에 표시가 찍혔습니다. 도착하는 데 35~40분 걸렸습니다. 바로 도착하자마자 배를 붙여서 라이프 윙을 던지니까 한 1m정도
      2023-02-05
    • [인터뷰]최정기 전남도청 해양수산국장
      사고 이틀째를 맞은 신안군 임자도 인근 해상 어선 전복 사고 현장에 나가 있는 최정기 전남도청 해양수산국장이 구조 진행 상황을 알려 왔습니다. ▶최정기/ 전남도청 해양수산국장 "청보호 사고 현장입니다. 저희 전라남도에서는 이 해역에 대해서 수색 작업을 협조하고 있습니다. 특히 총괄은 해양경찰청에서 하고 있지만 저희 전라남도에서도 한 사람이라도 빨리 구조할 수 있도록 구역을 샅샅이 뒤져가며 어업 지도선과 보트를 이용해 구조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2023-02-05
    • 해수부 장관 "전복사고 청보호 오늘 인양 예정"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오늘(5일) 24톤급 통발어선 청보호 전복 사고 현장을 찾아 "청보호를 오늘 중으로 인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전복사고의 실종자 대부분이 선체에서 이탈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어젯밤 11시 19분께 전남 신안군 임자면 인근 해상에서 승선원 12명이 탄 24t급 통발어선 청보호가 전복됐습니다. 사고 직후 선원 3명은 민간 상선에 구조됐지만 실종된 9명은 이어진 수색에도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실종된 선원 9명은 한국인 선원 7명, 베트남인 선원 2명입니다.
      2023-02-05
    • 신안군, 어선사고수습본부 구성..어선 2백여 척 수색 지원
      신안 해상 어선 전복 사고와 관련해 신안군이 사고수습본부 구성해 지원에 나섰습니다. 신안군은 어선 실종자 9명을 찾기 위해 인근 해역을 잘 아는 임자면 어촌계 소속 어선 2백여 척을 동원해, 해경 등의 수색작업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어 신안수협 2층 회의실에 실종자 가족 대기실을 운영하고, 실종자 가족 건강관리 등을 위해 의료지원팀도 꾸렸습니다. 의료지원팀에는 구급차 1대와 보건진료요원 5명이 배치됩니다. 또, 전남도 등 유관기관 등이 참여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임자면사무소에는 현장상황실도 마련했습니다. 현재 해경은
      2023-02-05
    • 신안 어선 수색..선체 휘감은 통발 3천개에 진입 '난항'
      전남 신안 해상에서 전복된 24톤 어선 청보호의 실종 승선원을 수색 중인 해경이 선내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과 목포해양경찰서는 해경 구조대가 수면 위로 드러난 선체 바닥과 수중에서 입체적으로 청보호 내부 수색을 시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잠수사 15명을 투입해 아침 7시 30분까지 모두 5차례 수중 진입을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통발 3천여 개가 청보호 선체를 얽히고설킨 채 감싸고 있어, 잠수사들이 청보호 내부 선실까지는 들어가지 못한 상태입니다. 해경은 선실에서 잠을 자던 중 사고를 당
      2023-02-05
    • 尹대통령, 신안 선박사고에 "수색 범위 넓히고 총력 다하라"
      윤석열 대통령은 전남 신안 해상 어선 전복사고에 대해 "현장의 수색 및 구조 범위를 넓히는 등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5일), 수색·구조 상황을 보고 받고 "해양경찰청을 중심으로 행정안전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 부처는 기관 간 협력하라"며 이같이 지시했다고 김은혜 홍보수석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 특히 피해 가족 지원에 부족함에 없도록 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실종자 가족에 대한 수색 및 구조 상황 안내, 현장 대기 공간 및 물품 지원, 부처 공무원 현장 상주 등
      2023-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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