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영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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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원, 故박원순 죽음 다룬 다큐 '상영 금지' 결정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죽음을 다룬 다큐멘터리 '첫 변론'에 대한 상영을 금지해 달라는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받아들여졌습니다.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는 20일 성폭력 피해자 측과 서울시가 다큐멘터리 제작위원회인 '박원순을 믿는 사람들'과 김대현 감독을 상대로 낸 상영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습니다. 재판부는 "이 영화의 주된 표현을 진실로 보기 어렵고, 피해자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내용"이라며 인용 이유를 밝혔습니다. 또 "망인(박 전 시장)의 가해 행위는 국가인권위원회와 행정법원을 통해 재차 인정된 것"이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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