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자녀 태우고 고의로 교통사고..1억 6천만 원 가로채
어린 자녀를 태우고 일부러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금 1억 6천여만 원을 가로챈 20대 4명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2018년 4월부터 지난 2월까지 경기도 광주시와 성남시 일대에서 고의 접촉사고를 일으킨 뒤, 합의금과 수리비 명목으로 보험금을 청구해, 모두 37차례에 걸쳐 1억 6,700만 원 가량을 가로챈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습니다. 또, A씨의 아내와 중학교 동창 2명 등 3명을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이륜차나 렌터카를 운전하면서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차량들을 골라 일부러 들
2023-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