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의혹' 부천시의회, 이번에는 갑질ㆍ폭언 논란
동료 시의원 사이에서 성추행 의혹이 불거진 경기도 부천시의회에서 이번에는 공무원에게 갑질과 폭언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부천시의회 국민의힘 박혜숙 의원은 지난 4월 해외연수 중 더불어민주당 임은분 재정문화위원회 위원장이 갑질과 폭언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당시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 7명과 공무원 2명은 4월 5∼11일 프랑스 파리와 독일 프랑크푸르트 등지로 해외연수를 다녀왔습니다. 박 의원은 신상 발언을 통해 "위원장은 연수 기간 내내 여행사에 대해 불평불만을 했고 일행들을 계속 불편하게 했다
2023-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