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윤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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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로서 심정지 10대 구한 해경..일주일 전에도 사람 살려
      휴가 중 계곡에서 심정지 환자를 구조한 해양경찰이 이번엔 도로에 쓰러진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구했습니다. 2일 경남 통영해경에 따르면, 거제남부파출소 반윤혁 경장은 지난달 31일 저녁 8시쯤 거제시 아주동 인근 도로에서 심정지 환자를 발견해 응급조치로 생명을 구했습니다. 반 경장은 휴무일인 이날 가족들과 함께 차를 타고 처가로 이동하던 중이었습니다. 그때 앞 차량의 뒷좌석 문이 갑자기 열리더니 11살 A군이 도로에 떨어졌습니다. 이 모습을 본 반 경장은 즉시 차를 세운 뒤 현장으로 갔습니다. A군의 보호자는 도움을 요청했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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