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훈

    날짜선택
    • 국민의힘 "신안 여객선 사고, 단 한 명의 인명 피해도 없어야...정부 총력 구조 만전 기해야"
      국민의힘은 19일 전남 신안군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좌초 사고와 관련해 "정부는 단 한 명의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 구조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제주에서 목포로 향하던 시월드 고속해운 소속 '퀸제누비아2'호가 승객과 승무원 등 267명을 태운 채 좌초했다"며 "현재 구조작업이 진행 중인 만큼 탑승객 전원의 안전 확인이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습니다. 박 대변인은 또 "거친 해상 상황 속에서 구조에 투입된 해경 대원들의 안전 확보 역시 반드시 고려되어야 한다"며 "국민의
      2025-11-19
    • 금값 오르자 골드바 무기명 거래 '급증'...과세 사각지대 우려[국정감사]
      올해 들어 금값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골드바 무기명 현금거래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6일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한국조폐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조폐공사는 올해 들어 9월 말까지 210억 4,100만 원 규모의 골드바를 무기명 현금거래로 판매했습니다. 무기명 현금거래는 조폐공사에서 골드바를 구매하는 고객이 현금으로 대금을 치르고 현금영수증을 발급받지 않은 경우로, 고객 정보를 국세청 등과 공유하지 않아 탈세에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왔습니다. 이같은 골드바 무기명 현금거래 규모는 2023년
      2025-10-26
    • 영세소상공인 대출 1천70조원 '사상 최대 규모'...연체율도 12년 만에 최고
      지난 2분기 정치 혼란과 소비 위축 속에 자영업자들의 금융권 대출이 2조원 더 늘어 사상 최대 규모인 약 1천70조원에 이르렀습니다. 특히 영세 저소득 자영업자의 연체율은 12년 만에 최고 수준까지 치솟았다. 한국은행도 이런 자영업 취약 대출자를 전체 경제의 뇌관으로 지목하고 집중적 정책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12일 한국은행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양부남 의원(더불어민주당)·기획재정위원회 박성훈 의원(국민의힘)에게 제출한 '자영업자 대출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2분기(기말 기준) 자영업자의 전체 금융기
      2025-10-12
    • 국민의힘 "이재명 정부, '동기 공화국'으로 국정 농단"...코드인사 중단 촉구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통령의 인사 스타일을 강하게 비판하며 '동기 공화국'이라고 규정했습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10일 논평을 통해 "국정의 독립성과 공정성이 송두리째 무너지고 있다"며 "이재명 대통령의 '내 사람 챙기기'가 사적 인연 중심의 학연 인사로 이어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박 수석대변인은 사법연수원 18기 출신 인사들이 주요 요직을 차지한 점을 지적했습니다. 위철환 선관위원 후보자, 정성호 법무부 장관, 조원철 법제처장, 오광수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차정인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 내
      2025-09-10
    • 국힘 "李정부, 처참하게 실패한 '文 부동산' 반복..서민 역차별"
      국민의힘이 정부가 부동산 대책으로 발표한 대출 규제 조치 등에 대해 전임 더불어민주당 정권에서 실패한 정책을 답습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29일 자신의 SNS에 "부모 도움 없이는 집을 가질 수 없는 나라, 이것이 이재명 대통령이 그토록 강조하는 공정 사회인가"라고 꼬집었습니다. 특히 수도권·규제 지역 주택담보대출 최대한도를 6억원으로 설정하는 내용 등에 대해 "결국 이번 대책은 '현금 부자'만 남기고, 평범한 서민과 청년은 쫓아내는 또 하나의 '불공정 규제'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2025-06-29
    • 항공사 직원이 밀수하다 적발..최근 5년간 119건
      항공사 직원이 밀수하다 적발된 사례가 최근 5년 간 100건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관세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 7월까지 항공사 직원이 밀수입으로 적발된 건수는 119건이었습니다. 금액으로는 3억 6,200만원 수준이었습니다. 연도별로 2020년 26건(7,300만 원), 2021년 32건(8,500만 원), 2022년 21건(6,200만 원), 지난해 28건(1억 400만 원)으로 파악됐습니다. 올해는 7월까지 12건, 금액으로는 3,
      2024-09-15
    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