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콘

    날짜선택
    • 레미콘이 '쾅' 전신주 도로 막아..1시간 교통 통제
      레미콘 차량에 들이받힌 전신주가 넘어지면서 아침 출근시간대 교통이 통제됐습니다. 22일 아침 8시쯤 전남 장성군 장성읍 편도 1차선 도로에서 레미콘 차량이 전신주를 들이받았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넘어진 전신주가 왕복 2차선 도로를 모두 가로막으면서 일대 교통 흐름이 1시간 가량 통제됐습니다. 경찰은 레미콘 차량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11-22
    • 경사로에 정차해있던 레미콘 미끄러져..2명 숨져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한 도로에서 정차해 있던 레미콘이 미끄러져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30일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5분쯤 봉천동 관악구청 인근 경사로에서 정차해 있던 레미콘이 미끄러져 가로등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레미콘을 점검하기 위해 차량 하부에 있던 70대 남성 운전자 A씨가 깔려 현장에서 사망했습니다. 여성 행인 B씨는 가로등에 부딪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습니다. 다른 행인은 다리에 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
      2024-08-30
    • 광주·전남 레미콘노조, 파업 철회…"운반비 6천원 인상"
      운반비 인상을 두고 갈등을 빚은 광주·전남 지역 레미콘 운송 기사들이 철근콘크리트 연합회와 극적으로 합의하고 파업을 철회했습니다. 23일 한국노총 레미콘운송노동조합 나주지부 등에 따르면 노조는 이날 오후 연합회와 만나 1회당 운반비 인상에 대한 합의했습니다. 합의안에는 기존 6만3천원이었던 회당 운반비를 6천원 인상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노조 측은 운반비가 인상된 만큼 24일부터 돌입할 예정이었던 총파업을 철회하기로 했습니다. 레미콘 운송노조 나주지부는 "앞서 요구했던 운반비 1만원의 인상은 아니지만, 연합회
      2024-06-23
    • 수도권 레미콘 공급가격 2월 1일부터 5.6% 오른다..레미콘 업계도 건설업계도 부담
      2월부터 수도권의 레미콘 공급가격이 5.6% 인상됩니다. 레미콘업계에 따르면 25일 수도권 레미콘업체 대표들과 건설자재협의회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7차 납품단가 협상에서 양측은 1루베(㎡)당 5천 원 인상하는 안에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달 1일자로 수도권에서는 납품단가가 8만 8,700원에서 9만 3,700원으로 5.6% 오릅니다. 레미콘 납품단가는 권역별로 나눠 협상이 이뤄지며, 앞서 광주·전남은 7,200원(6.25%), 원주는 7,500원(8.1%)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수도권의 인상 폭이 이들 지역보
      2024-01-27
    • 조달물자, 저품질 납품 원천 차단한다
      조달청은 국민생활안전과 관련된 물자에는 한층 강화된 품질관리시스템을 적용하여 저품질 조달물자 공급을 차단하고, 주요관급자재인 레미콘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개선합니다. 조달청은 16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주요 조달물자 품질관리 및 공급안정성 강화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주요 조달물자 품질관리 및 공급안정성 강화방안에 따르면, 먼저 국민생활안전물자에 대한 품질관리 강화를 위해 피복강관 등 수도용 물자 19개 물품을 안전관리물자로 추가 지정하여, 품질점검과 직접생산확인을 우선적으로 실시합니다
      2023-10-16
    • 중대재해법 시행 1년..광양서 건설노동자 사망
      광양에서 60대 건설노동자가 공사 차량에 치여 숨져 노동당국이 중대재해법 위반 여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오늘(26일) 낮 1시쯤 광양시에 있는 한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신호 업무를 보던 모 건설사의 하청업체 노동자 69살 A씨가 레미콘에 부딪혀 숨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A 씨가 사고를 당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오늘 사고 발생 현장은 공사 금액 50억 원 이상의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입니다. 노동부는 노동자들의 안전을 위해 작업중지 명령을 내리는 한편 중대재해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2023-01-26
    • 25톤 레미콘, 논두렁으로 추락해 전복..운전자 숨져
      도로를 달리던 25톤 레미콘 차량이 논두렁으로 추락해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오늘(21일) 오전 10시쯤 전남 나주시 다도면의 한 왕복 2차선 도로에서 25톤 레미콘 차량이 높이 3.5m 아래 논두렁으로 추락하며 전복돼 60살 남성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레미콘은 공사현장으로 가던 길이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내리막길에서 미처 감속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2-21
    • LH, 공공주택 128곳 레미콘 공급 차질..입주 지연 우려돼
      화물연대 파업의 여파가 무주택 서민을 위한 공공아파트 건설까지 미치고 있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달 24일부터 시작된 화물연대 파업으로 시멘트·레미콘 공급이 중단되며, 전국에서 시행중인 431개 공공주택건설 현장 중 현재 건설에 들어간 244개 공구 중 128개 공구가 레미콘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내년 상반기에 2만 9천 가구의 입주가 예정된 만큼 대체 공정을 실시하는 등 공사를 이어가고 있지만, 파업 장기화로 골조 공사 등 주요 공정이 중단되면 공공주택 입주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2022-12-02
    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