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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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례연합 거부 녹색정의당 "지역구 연대 추진"..민주당 "의미 있게 평가"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비례대표 위성정당에 불참하기로 한 녹색정의당이 접전 지역구 야권 연대에 대해서는 적극 추진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도 긍정적인 입장을 밝히면서 조속히 논의를 시작하자고 화답했습니다. 김준우 녹색정의당 상임대표는 18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비례정당에는 참여하지 않지만 윤석열 정권 심판과 정치개혁을 위해 폭넓은 정책 연합과 지역구 연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모든 곳에서 연대를 할 필요는 없지만, 2016년 총선 당시 창원성산에서 노회찬 후보가 단일화를 통해
      2024-02-18
    • 진보당, 민주당에 지역구 할당 요구..야권 선거연합 난항
      진보당이 더불어민주당에 일부 지역구 후보를 할당해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비례연합정당 협상 과정에 참여하는 한 관계자에 따르면 "지역구까지 연합하자고 했으니 (진보당이) 일부 지역구를 할당해 달라고 한 요구가 있었던 것은 맞다"며 "더불어민주당은 반대하는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민주당과 진보당, 새진보연합, 시민사회단체 대표인 '연합정치시민회의'는 지난 13일 국회에서 민주개혁진보연합 연석회의를 처음으로 연 뒤 비례 연합정당 창당과 선거 연합 문제를 논의해 오고 있습니다. 이들은 비례대표 추천은 물론 지역구 후보
      2024-02-17
    • [영상]"현역의원·최하위 후보 경선 확정은 꼼수공천" 民 불공정 공천 심사 규탄
      "민주당 권리당원들의 축제라고 할 수 있는 경선을 비민주적이고 불공정하고 타락한 꼼수들의 난장파티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광주 광산구을 지역구 컷오프 결과에 대한 반발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17일 민주당 광주 광산구을 지역구의 최치현·김성진 예비후보는 민주당 광주시당 앞에서 삭발식을 진행하고 단식 투쟁에 돌입했습니다. 두 예비후보는 민주당 경선 후보 발표에 강력히 이의를 제기하며, 불공정 꼼수경선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이들은 민주당이 현역의원 예비후보와 최하위 후보인 예비후보로 경
      2024-02-17
    • 이언주, 국민의힘 탈당 한 달 만에 민주당 복당.."생각 짧았다"
      이언주 국민의힘 전 의원이 탈당 한 달여만에 더불어민주당 복당을 선언했습니다. 이언주 전 의원은 1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적 뿌리인 민주당에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대의에 함께 하려 한다"며 "정치적 뿌리인 민주당으로 돌아가 초심으로 다시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7년 전 민주당 탈당에 대해 이 전 의원은 "방황하다 돌아온 지금, 이젠 용기 내 말할 수 있다. 제 생각이 짧았다. 당원과 지지자, 동료 의원들에게 항상 미안하다"고 사과했습니다. 이어 "양당 모두 깊숙하게 경험해 보
      2024-02-16
    • 전진숙 "이낙연, 광주 출마는 정치적 생명 걸어야.. 영향력 없을 것" [와이드이슈]
      이낙연 개혁신당 공동대표의 광주 출마 가능성에 대해 "정치적 생명을 걸고 광주에 올 수 있는 용기가 있다면 (출마해) 평가받으면 되겠지만, 영향력을 발휘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14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한 전진숙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은 이낙연 공동대표가 출마를 하게 된다면 광주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출마 여부나 출마 지역은 예측할 수 없지만, 이 대표는 광주·전남에서 이미 정치적으로 사망 선고를 받으신 분"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정치적 생명을 걸고 광주에 올
      2024-02-15
    • 민주당 공관위, 고민정·홍익표·김두관 등 단수 공천
      더불어민주당은 고민정·홍익표·김두관 의원 등에 대한 지역구 단수 공천을 결정했습니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5일 오전 국회에서 단수 공천 10곳과 경선 지역 14곳 등 모두 24곳 지역구의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단수 공천은 홍익표 원내대표(서울 서초을)와 고민정 최고위원(서울 광진을), 김두관(경남 양산을), 김정호(경남 김해을), 송기헌(강원 원주을), 민홍철(경남 김해갑), 최인호(부산 사하갑) 의원 등이 받았습니다. 광주는 2곳 지역구가 추가로 발표됐습니다. 광주 광산을은
      2024-02-15
    • 조국 "검찰 독재 종식 위해 신당 창당"..민주당 "선거연합 대상 아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신당 창당을 선언했습니다. 조 전 장관은 13일 부산민주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총선에 대비해 새로운 정당을 창당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무능한 검찰독재정권 종식을 위해 맨 앞에서 싸우겠다"며 "인기에 연연하지 않고 국가위기를 극복할 대안을 한발 앞서 제시하는 정당을 만들겠다. 힘은 미약하지만 국민들과 함께 큰 돌을 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비판하는 언론을 통제하고, 정적 제거와 정치 혐오만 부추기는 검찰 독재정치, 민생을 외면하는 무능한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
      2024-02-13
    • 民 영입인사 대거 지역구 출마 희망..21대때 20명 중 12명 원내 입성
      더불어민주당이 4·10 총선을 위해 영입한 외부 인사 중 상당수가 지역구 출마를 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부 영입인사들의 총선 활용을 고심하고 있는 민주당은 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가 설 연휴 전날인 8일까지 당 인재위원회가 그동안 영입한 14명과 면담을 진행했습니다. 민주당이 지난해 12월부터 두 달간 영입한 인사들은 변호사 3명, 전직 경찰 2명, 기업인 2명, 언론인 2명, 의사와 과학자 각각 1명 등입니다. 영입인사들은 이번 면담에서 대부분 지역구 출마 의지를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상당수가 본인 연고
      2024-02-12
    • 이낙연, 민주당 계파 갈등에 "참 부끄러워..尹-李, 둘다 비호감"
      '윤석열 정권 탄생 책임론'을 두고 더불어민주당 내 친명계와 친문계 갈등이 증폭되는 것과 관련, 이낙연 개혁신당 공동대표가 "참 부끄러운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 공동대표는 10일 채널A 뉴스에 출연해 "왜 그렇게 남 탓을 하나. 지난 대선은 모두가 인정했다시피 역대 최악의 선거였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그는 "양쪽이 모두 비호감인데, 비호감이 좀 더 심한 쪽이 지고 좀 덜 한쪽이 이겼다고 봐야 한다"며 "후보 또는 운동을 함께 했던 분들의 잘못을 먼저 따지는 것이 맞지, 정부 탓이라고 나가는 것은 대단히 부끄러운
      2024-02-11
    • '尹 정권 탄생 책임론' 진화..李 "단결만이 답", 임종석 "이 대표에 공감"
      임혁백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이 쏘아 올린 '윤석열 정권 탄생 책임' 논란과 관련해 이재명 대표가 단합과 통합을 강조하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9일 밤 페이스북에 "친명(친이재명), 비명(비이재명) 나누는 것은 소명을 외면하는 죄악"이라며 "지금 이 순간도 우리 사이의 빈틈을 파고드는 이간계를 경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친명이냐 친문(친문재인)이냐 하며 우리를 구분 짓는 행위 자체가 저들의 전략"이라며 "계파를 가르고 출신을 따질 여유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 삶을 방기한 정권을 심판하
      2024-02-10
    • 총선 예비후보 1,492명..영호남 쏠림 '극명'
      4·10 총선 출마를 위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 후보로 등록한 남성이 여성보다 6배가량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영남에서는 국민의힘, 호남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쏠리는 현상도 극명하게 나타났습니다. 10일 선관위 예비후보 등록 현황에 따르면 전날 오후 기준 총 1천492명이 후보로 등록한 가운데 남성이 1천265명, 여성이 227명입니다. 연령별로 보면 50세 이상 60세 미만이 624명으로 43.0%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60세 이상 70세 미만(539명), 40세 이상 50세 미만(201명), 30세
      2024-02-10
    • '총선 마케팅' 與 "尹·韓 갈팡질팡"..野 "내가 친명"
      4·10 총선을 60일 앞둔 가운데 여야 출마자들의 서로 다른 '총선 마케팅'에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예비후보들은 10일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중 한 사람을 뚜렷하게 전면에 내세우지 않는 반면, 더불어민주당 출마자들은 나야말로 친명(친이재명)이라며 '이재명 마케팅'을 부각하는 모습입니다. 당초 국민의힘 출마자들은 지난해 말 한 위원장 취임 후 SNS 프로필 사진이나 의정 보고회 표지에 한 위원장과 함께한 사진을 내걸며 '한동훈 마케팅'을 예고했습니다. 그러나 지난달 22일 윤 대통령과
      2024-02-10
    • 우상호, 한동훈에 "지X" 욕설..韓 "이럴수록 운동권 청산해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자신을 향해 욕설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의원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한 위원장은 8일 입장을 내고 "'지X한다'는 욕설이 공개적 방송에서 할 수 있는 말인지 묻고 싶다"며 "이럴수록 우 의원 같은 운동권 특권 세력 청산 필요성에 공감하는 국민들이 많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우 의원은 과거 5·18 기념식 전날 광주 새천년 NHK 룸살롱에서 송영길 씨 등 운동권들끼리 모여 놀면서 여성 동료에게 입에 못 올릴 비속어로 욕설한 분"이라며 "그때 386이던 운동권 정치인
      2024-02-08
    • 총선 두 달 남겨둔 설 연휴 밥상 화두는?
      【 앵커멘트 】 총선을 두 달 앞둔 가운데 설 연휴를 맞게 됐습니다. 이 기간, 밥상 민심을 잡는 정치세력과 후보가 선거전 초반 주도권을 쥘 수 있을 전망입니다. 올해 설 밥상에는 어떤 이야기가 오를까요?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본격적인 귀성이 시작된 가운데 시민들의 입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TV 특별대담이 오르내렸습니다. 특히 관심을 모았던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에 대해 윤 대통령이 '정치 공작'이라고 규정한 것을 두고 대부분 냉담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 인터뷰 : 나선길 / 광주 용봉동 - "대담보다,
      2024-02-08
    • 민주+정의+진보+새진보연합 비례선거 연합 성사될까?
      더불어민주당이 진보정당과 시민사회단체에 선거 연합을 위한 연석회의를 제안했습니다. 민주당 민주개혁진보선거연합(민주연합) 추진단은 8일 녹색정의당과 진보당, 새진보연합, 그리고 시민사회 인사 모임인 연합정치시민회의에 '범야권 지역구-비례선거 대연합'을 위한 연석회의를 공식 제안했습니다. 박홍근 추진단장은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번 선거 연합 제안이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라는 국민의 염원을 받들기 위한 가장 강력하고 유일한 선택"이라고 추진 배경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연합이 '공동 총선공약 추진', '공정 시스템을 통
      2024-02-08
    • [영상]民 공관위원장 "尹 정권 탄생 원인제공자 책임있는 자세 보여야"
      임혁백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이 "윤석열 검찰 정권 탄생의 원인을 제공하신 분들이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임혁백 공관위원장은 6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1차 경선 후보지 발표에 나서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 발표에 포함되지 않은 후보들은 어떠한 어려운 상황이 오더라도 약속한 대로 선당후사 정신으로 아름답게 승복하시고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당내 친명과 친문 공천 갈등이 심화되는 과정에서 '윤석열 정부 탄생 원인제공자'를 지칭하며 책임을 거론한 것은 당
      2024-02-06
    • 더불어민주당, 광주 지역 3개 선거구 경선 대진 확정
      더불어민주당 광주 지역 3개 선거구에 대한 경선 대진이 확정됐습니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6일 오전 10시 22대 총선 경선 지역 1차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경선 지역은 전국 23곳으로 이중 13곳은 단수 공천이 확정됐습니다. 광주 지역 8개 선거구 중에서는 동남갑과 북갑, 북을 등 3개 지역 경선 대진이 발표됐습니다. 동남갑에서는 현역인 윤영덕 의원과 정진욱 예비후보의 맞대결이 성사됐고, 북갑에서는 조오섭 의원과 정준호 예비후보, 북을에서는 이형석 의원과 전진숙 예비후보가 일대일 경선을 치르게 됐습니다.
      2024-02-06
    • 이재명 대표, 광주 찾아 '현장 최고위원회' 개최
      더불어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늘(5일)은 국립 5·18 민주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현장 최고위원회를 진행합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립 5·18 민주묘지 참배로 마치고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연 뒤 광주 양동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등 시민들을 직접 만날 계획입니다. 이 대표는 전날에도 광주에서 최고위원들과 비공개회의를 열어 선거제 관련 의견을 나눴으며 4·10 총선에 적용할 선거제와 관련해 심사숙고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민주당은 선거제와 관련한
      2024-02-05
    • 與, 비례대표제 결정 미루는 민주당에 "꼼수 안돼"
      국민의힘이 비례대표 선거제 결정이 더불어민주당 때문에 늦어지고 있다며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입장 표명을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 호준석 대변인은 3일 논평에서 "민주당의 정치적 꼼수 셈법으로 미뤄지는 선거제 확정, 국민의 참정권을 침해하는 '직무유기'"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선거제 최종 결정을 전 당원 투표에 맡긴다고 한 뒤 당 내외부로부터 당원에게 ‘책임 떠넘기기’라는 비판에 직면하자, 민주당 최고위에서 내린 결론은 ‘결정 권한을 모두 이 대표에 위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
      2024-02-03
    • 민주당 광주·전남 공천 후보 대상 면접..발표는 다음주 예정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전략지역으로 분류된 광주 서구을을 제외한 광주와 전남 17개 선거구 공천 후보에 대해 오늘(2일) 하루 면접을 실시했습니다. 한 지역구당 평균 4명이 넘는 후보들이 있어 절반 가까이는 경선에 출마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아침 일찍부터 민주당 당사에 광주·전남 총선 출마 예비후보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광주 7개 선거구에 30명, 전남은 10개 선거구에 44명이 민주당 공천을 받기 위해 면접장에 들어섭니다. 지역구당 평균 4명이 넘어 절반 가까이는 컷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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