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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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法 "성별 왔다 갔다 막장"..전청조, 항소심서 징역 13년
      재벌 3세를 사칭해 수십억 원대 투자 사기를 벌이고, 전 연인 남현희 씨의 조카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 전청조 씨가 항소심에서 징역 13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고등법원은 21일 사기 등 혐의로 징역 12년, 조카 폭행 혐의로 4년 등 총 16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3년을 선고했습니다. 전 씨는 2022년부터 지난해 2월까지 유명 기업의 후계자 행세를 하며, 투자금을 편취한 혐의를 받습니다. 사기로 인한 피해액만 30억 7,800만 원에 달합니다. 전 씨는 주민번호 뒷자리가 1로 시작되고 자신의 사진을 붙인 남성
      2024-11-21
    • '성폭력 알고도..' 펜싱 남현희 '자격정지 7년' 확정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에 대해 '자격정지 7년'이 확정됐습니다. 서울시체육회 관계자는 최근 산하 스포츠공정위원회가 남 씨의 징계 수위를 자격정지 7년으로 결정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지난 6월 서울시펜싱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가 내린 '제명'보다는 낮은 수위의 징계입니다. 앞서 남 씨는 서울시펜싱협회의 제명 조치에 반발해 재심 신청을 했고, 이에 상위 기관인 서울시체육회가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었습니다. 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는 남 씨가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체육인의 품위를 훼손했다고 판단, 이같은 징계를 확정한 것으로 알
      2024-09-04
    • 남현희. 펜싱협회서 '제명'.."체육인 품위 훼손"
      서울펜싱협회가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를 제명했습니다. 제명은 최고 수준의 징계로, 서울펜싱협회에서 제명되면 대한펜싱협회에서도 자동 제명됩니다. 22일 서울펜싱협회에 따르면, 지난 18일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연 협회는 남현희 씨에 대한 징계를 심의해 제명을 결정했습니다. 남 씨는 자신의 펜싱학원에서, 한 코치가 미성년자 수강생을 성폭행한 사실을 알고도 신고하지 않은 혐의를 받았습니다. 이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지만 지난해 코치가 숨지면서, 해당 사건은 '공소권 없음'으로 수사 종결됐습니다. 하지만 스포츠윤리센터는 지
      2024-06-22
    • '수강생, 성폭력 피해 알고도'..남현희, 서울시펜싱협회 '제명'
      전 펜싱 국가대표인 남현희 씨가 서울시펜싱협회로부터 '제명' 조치를 받았습니다. 20일 서울시펜싱협회에 따르면 지난 18일 열린 제3차 스포츠공정위원회에서 남현희펜싱아카데미의 남현희 대표에 대한 제명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제명은 연맹 징계 중 최고 수준입니다. 남 씨는 일주일 안에 징계에 대한 재심을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적으로 징계 처분이 확정되면 더는 지도자 신분을 유지할 수 없게 됩니다. 앞서 지난 3월 스포츠윤리센터는 남 씨가 학원 수강생들의 인권 침해 상황을 인지하고도 신고를 하지 않는 등 지도자로서 의무를 다하지
      2024-06-20
    • '전청조의 그녀' 남현희, 사기 공범 혐의 벗었다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가 전 연인 전청조와의 사기 공범 혐의에서 벗어났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사기 방조 혐의를 받아온 남 씨에 대해 '혐의 없음'으로 검찰에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4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두 사람의 대질 조사를 세 차례 진행하는 등 공모 정황을 규명하기 위해 수사를 이어갔지만, 남 씨의 혐의가 확인되지 않는다고 최종 결론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남 씨는 전 씨의 사기 혐의와 관련해 공범 의혹으로 고소당했고, 전 씨는 1심 재판 과정에서 남 씨가 자신의 범행을 모두 알고 있었으며 공모했다고 진
      2024-03-04
    • 전청조, 옥중편지 “마음은 진심...저지른 죄 괴롭다”
      수십억 원대 사기를 저지른 혐의로 구속된 전청조 씨가 피해자에게 보낸 옥중 편지가 공개됐습니다. 23일 한 종편채널 프로그램에 따르면 전 씨가 자신의 가족을 통해 피해자 2명에게 보낸 편지 내용 일부가 공개됐습니다. 이 편지는 전 씨가 이달 초 서울 송파경찰서 유치장 입감 당시 보낸 것으로, “기회가 되거든 꼭 보러 와 줘”라며 “거짓은 있었지만 마음은 정말로 진심이었어. 많이 미안하고 많이 사랑해” 등의 내용을 담았습니다. 당시 전 씨와 친하게 지낸 지인 사이였던 피해자들은 총 1억
      2023-11-23
    • 경찰, 남현희 3억 벤틀리 몰수...'전청조 선물' 감정 나서
      전청조(27·구속)씨가 재혼 예정이었던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에게 선물했다는 3억 원 상당의 벤틀리 차량을 경찰이 몰수했습니다. 21일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10일 해당 벤틀리 차량에 대해 몰수 보전을 신청했고, 법원은 15일 이를 받아들였습니다. 해당 벤틀리 차량은 약 3억 원 상당으로, 남현희는 자신의 명의로 돼 있던 이 차량을 경찰에 제출했습니다. 몰수 보전은 피의자가 확정판결을 받기 전에 범죄로 얻은 재산을 빼돌릴 수 없도록 처분 행위를 하지 못하게 하는 조치입니다. 벤틀리 차량이 몰
      2023-11-22
    • 전청조 또 사기 혐의 피소.."엄마가 되어달라" 접근
      수십억 원대 사기 혐의로 구속돼 검찰에 넘겨진 전청조씨가 '엄마'라고 부르던 여성이 전씨에게 속아 돈을 뜯겼다며 17일 전씨를 고소했습니다. 사기 공범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씨와 남씨의 전 남편인 전 사이클 국가대표 공효석씨도 전씨와 함께 고소당했습니다. 김민석 서울 강서구의회 의원은 이날 "피해자 A씨가 오늘 서울 송파경찰서에 전씨와 남씨, 공씨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전씨가 작년 3월 A씨에게 "엄마가 되어달라"며 접근한 뒤 경호원 임금 지급과 차 사고 처리 비용
      2023-11-17
    • 전청조, "피해자들에게 죄송"...사기 피해 23명·28억으로 늘어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씨의 재혼 상대로 알려진 뒤 수십억 대 투자사기 혐의가 드러난 27살 전청조씨가 10일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이날 오전 전씨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를 적용해 서울동부지검에 송치했습니다. 오전 7시36분쯤 송파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온 전씨는 '남씨와 공모한 것 맞냐', '펜싱협회 후원은 남씨가 제안했냐' 등 취재진 질의에 "피해자들에게 죄송합니다"라고 말한 뒤 호송 차량에 올랐습니다. 전씨는 강연 등을 하면서 알게 된 23명으로부터 투자금 명목으로 28억
      2023-11-10
    • "정말 몰랐다" 억울한 심경 토해낸 남현희, 경찰 재출석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가 전 연인 전청조 씨의 사기 공범 혐의에 대해 조사를 받기 위해 다시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남현희 씨는 8일 오전 9시 50분쯤 서울 송파경찰서에 출석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남 씨는 지난 6일 처음 경찰에 출석해 10시간 가까이 조사를 받은 바 있습니다. 남 씨는 지난 7일 밤부터 8일 새벽까지 자신의 SNS 계정에 전 씨와 주고받은 카카오톡 메신저 내용 등을 연달아 공개했습니다. 남 씨는 전 씨가 투자금 명목으로 강연 등을 통해 알게 된 이들에게 수십억 원을 받
      2023-11-08
    • 경찰, 전청조 사기 공범 혐의 남현희 출국 금지 조치
      경찰이 전청조 씨의 사기 공범 혐의로 입건된 펜싱 전 국가대표 남현희 씨의 출국을 금지했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남현희 씨가 사기 공범 혐의를 일부 부인하고 있고, 해외 출국이 잦은 점, 이번 사건의 사회적 파장성 등을 고려해 남 씨에 대해 출국 금지 조치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 씨는 지난 6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해 10시간 가까이 조사를 받았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남 씨는 혐의를 부인하며 전 씨의 사기 행각을 알지 못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르면 오는 8일, 남 씨를 다시 불러
      2023-11-07
    • '전청조 공범 의혹' 남현희 10시간 조사 후 귀가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2)씨가 전 연인 전청조(27)씨의 사기 혐의 공범으로 입건돼 10시간 가까이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전날 오후 2시 20분쯤부터 남 씨를 사기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자정을 조금 넘어 조사를 마치고 변호인과 함께 경찰서를 나온 남 씨는 "혐의 어떻게 소명했나", "피해자란 입장에 변함없나" 등 취재진 질문에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습니다. 남 씨는 경찰 조사에서 사기 공범 혐의를 부인하며 전 씨의 사기 행각을 전혀 알지 못했단 취지로 진술한
      2023-11-07
    • 남현희, 전청조 사기 공범으로 입건..경찰, 조만간 소환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가 전 연인인 전청조 씨의 사기 행각 공범으로 고소당했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남 씨를 소환해 조사하고 필요하면 전 씨와 대질 조사도 할 계획입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6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사기 피해자로부터 고소가 들어온 건이 있어 남현희 씨를 피의자로 입건했다"며 "조만간 남 씨를 소환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고소는 남 씨가 전 씨와 함께 범행했다는 내용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서울 송파경찰서를 전청조 씨 사건의 집중 관서로 지정한 뒤 전 씨와 관련된 사건 12건(고소
      2023-11-06
    • 법원, '사기 혐의' 전청조씨 구속영장 발부
      전 여자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씨와 결혼 발표 후 사기 등의 혐의로 체포된 전청조씨에 대해 법원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3일 서울동부지법 신현일 영장전담부장판사는 특경가법상 사기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전청조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에서 "도망 우려가 있고 주거가 일정하지 않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전씨는 자신을 재벌3세라고 속여 남씨에게 계획적으로 접근해 투자금 명목 등으로 금전을 편취했거나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다른 사람들에게 '앱'개발이나 교육사업 투자 명목으로 투자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도 있습니
      2023-11-03
    • 전청조 오늘 영장심사..구속 갈림길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2)씨 재혼 상대로 알려진 뒤 사기 의혹이 확산한 전청조(27)씨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3일 결정됩니다. 서울동부지법 신현일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 30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를 받는 전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하고 구속 필요성을 심리합니다.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밤 결정될 전망입니다. 경찰에 따르면 전씨는 강연 등을 하면서 알게 된 이들로부터 투자금 명목으로 돈을 건네받아 가로채거나 이를 위해 대출을 받도록 유도한 혐의를 받습니다. 전씨에 대한 고소&middo
      2023-11-03
    • 남현희 측, 경찰에 벤틀리 압수 요청 "시끄럽게 해 죄송"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2)씨가 2일 결혼 상대였던 전청조(27)씨의 사기 혐의 공범 의혹을 재차 부인하고 "세상을 시끄럽게 해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남씨의 법률 대리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문자를 보내 "전씨 등에게 시끄럽게 맞대응하기보다 조용히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모든 증거를 수사기관에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세상을 시끄럽게 만들어 진심으로 부끄럽고 죄송하다"는 남씨의 사과 입장도 전달했습니다. 남씨가 범행에 공모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공범이 아니다. 누구보다 철저히 이용당했고 이용당하면서
      2023-11-02
    • 경찰, 전청조 피해자 15명·피해액 19억 파악..구속영장 신청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의 재혼 상대로 알려졌다가 사기 의혹이 확산한 전청조(27)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2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전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현재까지 경찰이 파악한 전 씨 사기의 피해자는 모두 15명, 피해액만 19억 원으로 수사가 지속되면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은 전 씨가 사기로 취한 이득액이 5억 원을 넘는다고 보고 형법 대신 특경법을 적용했습니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은 이르면 3일 서울동부지법에서
      2023-11-02
    • 전청조, 또 다른 펜싱학원 운영..수강료는 남현희 계좌로
      자신이 재혼 예정자였던 전청조 씨에게 속았다고 주장하고 있는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가 추가로 금전적인 이득을 챙긴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JTBC는 지난 1일 전 씨가 또 다른 펜싱학원 '매널'을 운영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전 씨는 '매널'이 고위층만 수강생으로 받고 있다고 홍보하며, 월 200만 원에 이르는 수강료를 받았습니다. 이 수강료 입금계좌는 남 씨 명의였습니다. 남 씨는 직접 학부모들에게 '매널'의 레슨을 권하기도 했으며, 수업도 남 씨 학원에서 진행됐다고 JTBC는 전했습니다. 남 씨의 재혼 예정자로 알려졌던
      2023-11-02
    • 남현희 만나며 양다리 했나..전청조, 30대 男에 혼인 빙자 고소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씨의 재혼 상대로 알려졌던 전청조 씨에게 혼인 빙자 사기 피해를 봤다는 30대 남성의 고소장이 경찰에 추가로 접수됐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30대 남성 A씨는 지난달 30일 서울 중부경찰서에 혼인 빙자 사기 혐의로 전 씨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경찰은 이튿날인 31일 A씨를 불러 고소인 조사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수개월 전 데이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알게 된 전 씨가 자신에게 결혼하자며 접근해 와, 수천만 원의 돈을 건넸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데이트 앱 프로필 사진 속 전
      2023-11-01
    • 체포된 '사기 의혹' 전청조 압송..취재진 질문에 묵묵부답
      사기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2)씨 재혼 상대 전청조 씨가 경기 김포에서 검거된 후 서울 송파경찰서로 압송됐습니다. 31일 오후 8시 9분께 경찰 호송차로 송파경찰서에 도착한 전씨는 검은 모자를 푹 뒤집어쓰고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수갑을 차고 조사실로 이동했습니다. 사기 혐의 인정 여부와 남씨의 범행 연루 의혹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습니다. 전씨는 자신의 강연 등을 통해 알게 된 이들로부터 투자금 명목으로 돈을 건네받아 가로채거나 이를 위해 대출을 받도록 유도하는 등의
      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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