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는 지난 1일 전 씨가 또 다른 펜싱학원 '매널'을 운영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전 씨는 '매널'이 고위층만 수강생으로 받고 있다고 홍보하며, 월 200만 원에 이르는 수강료를 받았습니다.
이 수강료 입금계좌는 남 씨 명의였습니다.
남 씨는 직접 학부모들에게 '매널'의 레슨을 권하기도 했으며, 수업도 남 씨 학원에서 진행됐다고 JTBC는 전했습니다.
남 씨의 재혼 예정자로 알려졌던 전 씨는 지난달 31일 사기 등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체포 전 언론 인터뷰에서 전 씨는 사기 범죄 수익금을 모두 남 씨를 위해 사용했으며, 자신 앞으로 된 재산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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