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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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사실 술판' 논란에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아전인수격"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검사실 술판 진술' 주장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습니다. 김성태 전 회장은 19일 오전 9시 30분쯤 수원지법에서 열린 지신의 재판에 출석하기에 앞서 취재진에게 "검사실에서 술을 마실 수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검사실에서 저녁 식사를 했다고 하는데 그런 적 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주말일 때 조사하고 그럴 때는 여기(검찰)서 밥을 먹는다. 구치감에서"라고 답했습니다. 또 "이화영을 회유한 적 있거나, 검찰이 회유하는 모습을 본 적 있느냐"는 물음
      2024-04-19
    • 검찰 "'김성태와 술 마시며 진술 조작' 이화영 주장은 허위"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으로 재판 중인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최근 법정에서 한 "검찰에서 김성태와 술을 마시며 진술을 조작했다"는 주장에 대해 검찰이 "터무니없는 허위"라고 반박했습니다. 13일 수원지검은 언론에 밝힌 입장문을 통해 "재판에서 검찰의 증거들이 조작됐다는 허위 변명으로 일관하던 이화영 피고인이 갑자기 '수원지방검찰청에서 교도관 계호 하에서 쌍방울 관계자들과 술을 마시며 진술을 조작했다'는 주장까지 하기에 이르렀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이어 "엄격하게 수감자 계호 시스템을 운영하는 교도행정 하에서는 절대
      2024-04-13
    • 홍준표, "굴러온 돌 완장차면 힘든 선거 더 어려워"
      홍준표 대구시장은 국민의힘 공천과 관련해 "굴러온 돌이 완장 차고 박힌 돌을 빼내는 공천은 당의 결속력을 잃어버리게 해 힘든 선거를 더 어렵게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홍 시장은 13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이 당은 당을 위해 헌신한 사람들을 존중해주지 않는 나쁜 전통이 있다. 김성태를 저런 식으로 내버리면 앞으로 이 당을 위해 헌신과 희생할 사람은 없어진다"고 적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총선 후보 부적격 판정을 받아 공천에서 배제된 김성태 전 자유한국
      2024-02-13
    • 이재명, 9일 검찰 출석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 관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쌍방울 그룹의 대북 송금 연관 의혹과 관련해 오는 9일 검찰에 출석합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7일 오전 국회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재명 당대표는 오는 9일 토요일 수원지검에 출석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이번 출석과 관련해 검찰이 "이 대표에게 정기국회 출석 의무도 포기하고 나오라는 사상 초유의 강압 소환을 요구했다"며 "헌법이 규정한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부정하는 검찰의 반헌법적 행태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저들이 저열하게 행동할 때 우리는 정대하게 나아가겠다
      2023-09-07
    • 이재명 "망한 소설 대북송금..김성태, 조폭 출신에 평판 나빠 접근 기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과 관련해 "김성태(전 쌍방울그룹 회장)는 조폭 출신에 평판이 나빠, 만난 적도 만날 생각도 없어 접근을 기피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망한 소설 대북송금'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김성태가 이재명을 위해 2019년 800만 불(달러)을 북한에 대신 내줬다는데"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 대표는 "사적 면담이 실패하자 2020년 3월 쌍방울은 김성태와 도지사가 참석하는 마스크 10만 장 전달식 개최를 요청했다"며 "수천 장 전달식에도 참석
      2023-08-26
    • 이재명, 尹 정권 향해 "국가폭력 정권...조폭 그 이상"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윤석열 정권이 국가 폭력을 가한다고 주장하며 "역사와 국민의 무서움을 곧 깨닫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21일 페이스북에 '국폭(국가폭력) 정권'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정권의 무능을 덮으려고 국가폭력 자행하는 윤석열 정권"이라며 "국가권력 사유화하는 국폭은 조폭 그 이상"이라고 했습니다. 이 대표는 그러면서 '이화영, 쌍방울 김성태 통한 회유·압박에 검찰서 허위 자백'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공유했습니다. 기사는 쌍방울그룹 대북 송금
      2023-08-21
    • 김성태 금고지기 구속.. 법원 "혐의 소명"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의 금고지기로 알려진 그룹 전 재경총괄본부장 김 모씨가 구속됐습니다. 수원지법은 지난 13일 외국환거래법 위반과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김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김 씨는 김성태 전 회장의 횡령 혐의 공범으로. 쌍방울 그룹의 자금 흐름을 꿰뚫고 있는 인물이기도 합니다. 김 전 회장이 북한에 건넸다고 진술한 800만 달러 역시 대부분 김 씨가 조성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해 쌍방울 그룹에 대한 수사가 시작되자 해외로 도피한 김 씨는 검찰의 추적을 피해 다니다 지난해 12월 초 태국
      2023-02-14
    •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북한에 8백만 달러 전달..이재명 방북 추진"
      도피 생활 도중 태국에서 붙잡혀 귀국한 김성태 쌍방울 전 회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방북 추진 명목 등으로 북한에 돈을 건넸다고 진술했습니다. 김 전 회장의 대북 송금 사건을 수사 중인 수원지검 형사6부(김영남 부장검사)는 김 전 회장으로부터 북한에 총 8백만 달러를 전달했으며, 이는 북한 스마트팜 지원 사업과 당시 경기도지사였던 이 대표의 방북을 위한 것이었다는 진술을 받아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동안 대북 송금 이유를 '대북 경제협력 사업권 확보'라고 주장해왔던 김 전 회장은 수사가 진행되면서 기존의 입장을 번복했습
      2023-01-31
    • 쌍방울그룹 김성태 구속..변호사비 대납 의혹 수사 속도 붙나
      해외 도피 8개월 만에 국내로 송환된 '쌍방울 그룹 비리의혹' 핵심 김성태 전 회장이 구속됐습니다. 수원지법은 오늘(20일) 새벽 2시쯤 범죄 혐의가 소명되며 증거 인멸 및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김성태 전 회장에 대한 구속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앞서 김성태 전 회장 측과 검찰 모두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불출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전날 오후 예정돼 있던 실질 심사는 취소됐습니다. 김 전 회장 변호인은 영장실질심사를 포기하는 이유에 대해 "성실하게 조사받기로 했고 반성하는 의미"라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4,50
      2023-01-20
    •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수행비서 체포..5명 중 1명 남았다
      쌍방울그룹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을 앞두고 해외로 도피한 김성태 전 회장의 측근들이 잇따라 체포되면서 검찰 수사에 탄력이 붙고 있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김성태 전 회장의 최측근으로 불리는 수행비서 박 모 씨가 지난 18일 캄보디아의 한 호텔에서 현지 경찰에게 체포됐습니다. 검찰은 박 씨가 김성태 전 회장과 양선길 현 회장 등과 태국에 머물며 운전기사와 수행비서 역할을 하는 등 도피를 도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 검찰과 태국 당국은 김 전 회장의 조카이자 수행비서 격인 서 모 씨의 뒤를 쫓고 있습니다. 서 씨는 김
      2023-01-19
    • 검찰, '횡령 및 배임' 김성태 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횡령과 배임 등의 혐의로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김 전 회장을 수사 중인 수원지검 형사6부(김영남 부장검사)는 오늘(19일) 새벽 0시 40분쯤 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영장 청구서에는 자본시장법 위반, 대북송금 의혹, 뇌물공여, 증거인멸교사 등의 혐의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변호사비 대납 의혹과 관련된 혐의는 포함되지 않았는데 검찰은 이 부분에 대해 보강 조사를 할 계획입니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는 오늘 오후 2
      2023-01-19
    • 김성태 쌍방울 전 회장 검찰 첫날 조사 13시간 만 종료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의 검찰 첫날 조사가 13시간 만인 오늘(18일) 0시에 종료됐습니다. 17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직후 수원지검으로 압송된 김 전 회장은 이날 오전 10시 45분쯤 수원지검 청사에 도착한 뒤, 오전 내내 변호사와 검사 면담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전 회장은 입국과 동시에 법무법인 광장 소속인 검찰 출신 유재만 변호사 등을 선임했습니다. 점심 식사 후 오후부터 시작된 본격적인 신문에는 변호사 1명이 입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입국 과정에서 취재진에게 자신의 혐의를 부인했던 김 전 회
      2023-01-18
    • 인천공항 입국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이재명 모른다"
      8개월 동안 도피생활을 하다 태국에서 붙잡힌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이 입국했습니다. 오늘(17일) 오전 8시 20분쯤 수갑을 찬 채 검찰 수사관들과 함께 인천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김 전 회장은 "국민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나 측근과의 관계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모릅니다"라고 답했으며, 재차 "전혀 모른다는 거냐?"는 질문에도 "네"라고 대답했습니다. 변호사비 대납 의혹과 정치적 망명 검토설에 대해서도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그러면서 "검찰에서 다 밝혀질 것"이라며
      2023-01-17
    • 쌍방울 김성태 도피 8개월 만에 한국행..오늘 아침 도착
      8개월 간의 도피 끝에 태국에서 붙잡힌 김성태 쌍방울 그룹 전 회장이 오늘(17일) 오전 8시 20분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김성태 전 회장은 현지시각 16일 엿새간 구금 생활을 하던 방콕 사톤 이민국 외국인 수용소에서 나와 방콕 수완나품공항에서 한국행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김 전 회장은 일반인의 접근이 차단된 별도 구역에서 출국 수속을 밟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호송을 위해 한국에서 온 검찰 수사관들이 방콕 공항에서 그를 인계받았으며, 검찰은 비행기 탑승 직후 기내에서 체포영장을 집행했습니다. 양선길 쌍방울 현 회장도
      2023-01-17
    • '호화 도피' 쌍방울 전 회장, 8개월 만에 태국서 검거
      쌍방울그룹 비리 의혹으로 수사를 받던 중 해외로 도피한 김성태 전 회장이 태국의 한 골프장에서 8개월 만에 붙잡혔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김성태 전 회장은 한국시각 10일 오후 7시 반쯤, 태국의 한 골프장에 지인들과 골프를 치러 갔다가 현지 경찰에게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김 전 회장보다 먼저 해외로 도피했던 양선길 현 쌍방울 회장도 현장에서 함께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회장은 지난해 5월 말 검찰의 압수수색을 앞두고 싱가포르로 출국한 뒤 태국으로 거처를 옮겨 8개월 가까이 도피 중이었습니다. 그는 도피 초기, 쌍방
      2023-01-11
    • 이준석 "윤리위 판단 잘 해명할 수 있길"..우회적 불만 드러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자신과 김성태·염동열 전 의원에 대한 당 윤리위의 징계에 대해 "윤리위의 판단에 대해서 따로 말하고 싶지 않다"며 "그들이 한 판단에 대해서 국민들에게 잘 해명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당 윤리위 징계에 대한 불만을 우회적으로 표시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 대표는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강원일보 측이 자신에게 전날 윤리위에서의 다른 판단(김성태·염동열 전 의원에 대한 징계)에 대해 문의를 해서 정확히 이같이 말했다면서 "기사에서 왜 이런 제목과 내용이 나왔는지 의문"이
      2022-07-20
    • 국민의힘 윤리위, '실형' 김성태·염동열 '당원권 정지 3개월'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각각 '딸 KT 채용청탁' 혐의와 '강원랜드 채용비리' 혐의로 대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된 김성태 전 의원과 염동열 전 의원에 대해 '당원권 정지 3개월' 처분을 내렸습니다. 국민의힘 윤리위는 18일 저녁 6시 30분부터 4시간 가량 국회 본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김 전 의원 본인과 염 전 의원의 대리인이 출석해 소명했습니다. 윤리위 뒤 열린 브리핑에서 이양희 위원장은 김 전 의원에 대해 "그간 당에 대한 기여와 헌신, 청탁 혹은 추천했던 다른 사람의 경우 검찰 기소가 없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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