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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오른다고?"..초콜릿·김·치킨 등 가격 줄줄이 인상
      6월 들어 초콜릿과 김, 간장 등 각종 가공식품과 프랜차이즈 메뉴 등의 가격이 줄줄이 오릅니다. 식품업계에 따르면 롯데웰푸드는 1일부터 가나 초콜릿 등 17개 제품 가격을 평균 12% 인상합니다. 롯데웰푸드는 초콜릿의 주원료인 코코아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지난달 가격을 올릴 예정이었지만, 정부가 물가 안정에 협조해 달라고 요청해 인상 시기를 한 달여 늦췄습니다. 롯데칠성음료도 칠성사이다와 펩시콜라 등 6개 음료 품목 출고가를 평균 6.9% 올리며, 동원F&B 역시 김 가격을 평균 15% 올립니다. 지난달 초 CJ제
      2024-06-01
    • 전남 김 생산액 8천억 돌파..전국 82% 차지
      전라남도의 김 생산액이 8천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물김 총 생산량 40만 8천 톤, 금액으로는 8천억 원을 달성했습니다. 전도가 2,284억 원 어치를 생산해 가장 액수가 컸고, 고흥 2,162억 원, 완도 1,320억 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의 김 생산액은 전국의 8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024-05-22
    • 전남 김 생산액 8천억 달성…수산물 단일 품목 '최초'
      전라남도가 2024년 산 물김 생산 종료 결과 생산량 40만 8천 톤, 생산액 8천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산물 단일 품목으로는 최초입니다. 물김 시군별 생산액은 진도 2,284억 원, 고흥 2,162억 원, 완도 1,320억 원 순입니다. 전국 생산량 50만 9천 톤 대비 80%, 전국 생산액 9,742억 원의 82%를 차지했습니다. 전년 대비 생산량은 1만 7천 톤 증가했으며, 생산액은 3,500억 원이상 늘었습니다. 생산액 증가의 가장 큰 요인은 유럽, 아프리카, 중동 등 122개국 김 수출 확대와 재고
      2024-05-22
    • 김·맛김 가격 크게 올랐다..김밥 가격도 인상 임박
      지난달 김과 가공식품인 맛김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김 물가 상승률은 10.0%로 전체 소비자물가 평균(2.9%)의 3.4배에 달했습니다. 11.8%의 상승률을 보였던 지난해 2월 이후 1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김의 물가 상승률은 올해 1월 1.2%에서 2월 3.1%, 3월 6.6%에 이어 지난달 10.0%로 상승 폭을 계속 키웠습니다. 지난달 맛김의 물가 상승률 역시 지난해 3월(6.3%) 이후 13개월 만에 가장 높았습니다. 김과 맛김의 물가 상승은
      2024-05-07
    • '이래서 김밥 먹겠나'..마른 김 1장 130원 돌파
      김 가격 상승세가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연초 장당 100원을 밑돌던 김 소매가격은 계속 오름세를 이어가다 지난주 130원을 돌파했습니다. 2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가격정보에 따르면 마른김(중품) 10장 평균 소매가격은 지난 26일 1,304원을 기록했습니다. 전통시장 가격은 1,193원, 유통업체 가격은 1,513원입니다. 마른김 10장 평균 소매가격은 1년 전(1,012원)과 비교하면 29% 올랐습니다. 1개월 전(1,167원)보다도 12% 상승했습니다. 해양수산부가 지난달 18일 물가 안정을 위해 최대 50% 할
      2024-04-29
    • "김밥도 500원 올랐다" '金값'된 김 값에 서민 '울상'
      광주광역시에서 분식점을 운영하는 A씨는 지난달 김밥 가격을 500원씩 인상했습니다. A씨는 "천정부지로 치솟은 김 값 때문"이라며, "손님이 줄어들더라도 올릴 수밖에 없었다"고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2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가격 정보에 따르면 마른김 1속(100장)의 중도매가는 10,440원입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6,627원 대비 57.5% 올랐습니다. 1속당 5,800원이었던 재작년과 비교하면 2배 가까이 오른 겁니다. 김 가격이 오르면서 서민 대표 음식 중 하나인 김밥 가격도 덩달아 상승했습니다. 통계청
      2024-04-23
    • 무안 김 공장서 화재..1개동 모두 타
      전남 무안의 한 김 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1개 동이 모두 탔습니다. 15일 밤 9시 50분쯤 전남 무안 삼향읍의 한 김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공장 4개 동 가운데 975㎡ 규모의 1개 동을 모두 태운 뒤 8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샌드위치 패넬로 구성된 공장으로 진화에 오랜 시간이 소요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화재 #김
      2024-04-16
    • 잘 나가는 전남 김..내년 1조원 바라본다
      【 앵커멘트 】 올해 전남 산 김이 품질과 가격, 위판고에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2년 연속 부진했던 작황이 크게 호조를 보인 데다 수출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내년에는 전남산 물 김 위판고가 사상 처음으로 1조 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김 위판 현장을 고익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해남군 화산면의 수협 위판장에서 막바지에 다다른 2024년산 물김 위판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끝물이라 위판량은 많지 않지만 경매에 참여한 관계자들의 표정이 밝습니다. 지난 2년 동안 생산초기 갯병
      2024-04-12
    • 김 산업 진흥구역에 진도와 장흥 추가 지정
      진도군과 장흥군이 김 산업 진흥구역에 추가 지정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김 생산과 가공, 수출 등 관련 산업을 활성하기 위해 '김 산업 진흥구역'에 충남 서천군과 전남 해남, 신안에 이어 진도와 장흥군을 추가로 선정했습니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김 생산량은 1억 속으로 전년 동기보다 14% 늘었지만, 김 수출량의 증가로 가격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24-03-22
    • "고흥 김, 일본 수출 확대"...일본 업체와 수출 협약
      고흥군이 일본 수산물 유통업체와 김 수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고흥군과 고흥군수협은 일본 도쿄에서 수산물 유통업체인 '미에 교렌'과 업무협약을 맺고 앞으로 2년 동안, 김 2천만 장을 수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미에 교렌은 고흥 김을 수입해 김밥용 김으로 유통 판매할 계획입니다. 고흥군은 고흥이 세계적인 김 생산지라는 것을 알리고, 고품질 고흥 김의 품질 경쟁력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고흥군은 지난해 전남 군 단위 가운데서는 처음으로 연간 농·수산물 수출 1억 달러, 우리 돈 1,300
      2024-03-08
    • 세계로 뻗는 K-김..품질 유지 신기술 개발 임박
      【 앵커멘트 】 지난해 김 수출액이 1조 원을 넘어설 정도로 외국에서도 한국산 김의 인기가 높습니다. 이런 인기를 유지하기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중 하나가 바로 '김 활성처리제'인데요. 전라남도와 서울대가 연구를 벌여온 '김 활성처리제' 개발이 임박했다고 합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해 김 수출액은 7억 9천만 달러, 우리돈으로 1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2010년과 비교하면 급성장세입니다. 이런 인기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김의 품질 유지가 필수적입니다. 이를 위해 김발에 달라붙는 해조류를 제거해야
      2024-01-28
    • “세계인의 기호식품 된 우리 김!”..수산식품 최초로 수출 1조 원 달성
      해양수산부는 대한민국 대표 수산식품인 김 수출이 1조 원(7.7억 달러)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수산식품 수출 역사상 단일 품목으로는 최고의 실적입니다. 올 한 해 전 세계적인 경기 둔화로 수출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김 수출이 역대 최대 성과로 수출 반등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이는 김 생산자와 가공·수출기업이 기술 혁신과 신제품 개발을 위해 밤낮으로 노력한 결과입니다. 미국, 중국, 일본 등 전통적인 수출시장뿐만 아니라 중동, 남미와 같은 신규 시장을 개척한 결과, 김 수출은 지난 10년간
      2023-12-21
    • 김 가공 공장서 일산화탄소 중독..노동자 3명 구조
      해남의 한 수산물 가공 공장에서 노동자 3명이 일산화탄소에 중독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3일 오후 2시 45분쯤 전남 해남군 화산면의 한 김 가공 공장에서 태국 출신의 A씨 등 노동자 3명이 쓰러졌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현재 생체리듬을 회복했고, 다른 노동자 2명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김 숙성탱크에서 청소 작업을 하던 중 일산화탄소에 중독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김 #
      2023-11-03
    • 전남 수산 가공식품 싱가포르 시장 교두보 마련
      전라남도의 수산 가공식품이 싱가포르 시장에서도 인정받았습니다. 전라남도와 (재)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는 싱가포르에 수출개척단을 파견해 전복과 김 가공식품 등 총 135만 달러(USD)의 수출협약(MOU) 성과를 거뒀습니다. 수출개척단은 도내 대표적인 양식 수산물인 김, 미역 등 해조류와 전복을 가공·생산하는 수산 가공식품 수출 유망기업 6개 사로 구성됐습니다. 이들은 30명이 넘는 싱가포르 현지 바이어에게 가공품을 소개하고 시식 행사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습니다. 이번 수출상담회로
      2023-10-13
    • 김 양식장 적기에 채묘하세요!!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이 최근 5년간 수온 등 해황 정보와 기상청 일기예보 등을 분석한 결과 올해 김 양식 채묘 적기를 잇바디돌김은 9월 말 이후, 일반김과 모무늬김은 10월 초 이후로 예측했습니다. 잇바디돌김의 경우 바다 수온이 23℃ 이하로 안정적으로 하강하는 때가 채묘 적기입니다. 지역별로 진도는 21일 이후, 장흥은 10월 1일 이후, 목포·신안·무안은 10월 3일 이후, 해남은 10월 5일 이후, 완도·영광은 10월 6일 이후입니다. 모무늬돌김과 일반김(방사무늬김)은 22℃ 이하로
      2023-09-20
    • “대한민국 김(GIM)! 세계 김산업 이끈다”..‘K-GIM’ 명칭 세계화 등 추진
      해양수산부는 우리나라 김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해 ‘제1차 김산업 진흥 기본계획’을 수립해 발표했습니다. 우리나라 김은 세계 김 시장의 70%를 점유하며 2019년부터 수산식품 수출 1위 품목으로 자리매김해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중국·일본의 견제와 태국·베트남 김산업의 급성장으로 세계시장에서 한국 김이 도전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고품질 김 생산과 경쟁력 있는 제품 개발을 통해 세계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
      2023-09-11
    •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관광목포'를 외치다
      목포시가 몽골의 수도 '붉은 영웅의 땅'울란바토르에서 '대한민국 관광거점도시 목포, 미식관광도시 목포'를 널리 알렸습니다. 목포시장 일행은 지난 25~27일 울란바토르의 수흐바타르 광장에서 열린 2023 한국주간행사에 참가해 몽골 국민과 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목포의 관광 자원 홍보 활동을 벌였습니다. 한국주간은 주 몽골 대한민국대사관과 울란바토르시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서 양국의 문화·관광 자원을 공유하고, 문화·관광산업의 상생·발전을 위해 매년 관광 성수기에 개최하고 있습니다. 올해 행
      2023-08-28
    • 맥주 마실 때 ‘김맥’ 한 번 어떠세요?
      우리나라 서남해안의 효자 수산물 가공 식품으로 손꼽히는 김의 소비촉진과 홍보를 위해 계절에 딱 맞춘 기획 이벤트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특히 일찍 찾아온 무더위 때문에 갈증을 해소하는 음료 맥주의 본격적인 소비시즌을 맞이하여 다양한 홍보이벤트가 전국 방방곡곡에서 펼쳐질 예정인 가운데 이번에 ‘김맥데이(day)’ 행사가 열리게 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오늘(25일) 오후 6시 반 정부세종청사 인근에서 ‘김맥(김+맥주) 데이’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번 ‘김맥데이&rs
      2023-05-25
    • 세계인 즐겨먹는 수산식품 ‘K-블루푸드’
      우리나라 수산식품의 경제 영토를 넓히고 글로벌 수산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합니다.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오늘(17일)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글로벌 시장 선도 K-블루푸드 수출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수산식품은 최근 ‘블루푸드(Bluefood)’로 재정의되며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미래 식량자원으로 주목받고 있고 소비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수산식품의 해외시장 진출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최초로
      2023-05-17
    • 전국 최초 '마른김 거래소' 목포에 들어선다
      목포에 전국 최초로 마른김 거래소가 들어섭니다. 목포시는 해양수산부와 전라남도의 지원을 받아 시가 추진 중인 수산식품 수출단지 부지 내에 1,300㎡ 규모로 마른김 거래소, 마른김 검사소, 국제회의실 등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거래소가 운영되면 유통 효율성 제고와 투명한 가격이 형성이 유도될 뿐 아니라 고품질의 마른김이 온·오프라인 플랫폼에서 활발하게 거래될 전망입니다. 마른김 거래소 조성은 목포시가 추진 중인 김 산업 특화단지 육성과 연계된 것으로, 이를 위해 김 산업 전문기관 지정, 김 산업 진흥구역 지정, 수산
      20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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