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비엔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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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별·이]'황금사과' 조각가 정춘표.."광주의 예술혼, 열정적으로 보여주고 싶었죠"(2편)
      '황금사과' 조각가 정춘표.."광주의 예술혼, 열정적으로 보여주고 싶었죠"(2편)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정춘표 작가는 2018~2020년 전국조각가협회 제15대 이사장을 맡아 많은 일을 했습니다. 먼저 2018년 광주비엔날레
      2024-11-24
    • "수능 스트레스, 광주비엔날레 관람하며 푸세요"
      재단법인 광주비엔날레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수험생 응원 이벤트를 개최합니다. 광주비엔날레 폐막일인 다음 달 1일까지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매표소에 2025학년도 수능 수험표를 제시하면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입장권을 청소년 기준 현장 판매가 9,000원에서 사전예매 할인가인 7,000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해당 입장권에는 수험생을 향한 광주비엔날레만의 특별한 응원 메시지도 담겨 있습니다. 또한 학교 단체관람이 아닌 개별적으로 방문한 수험생 대상으로 매일 선착순 50명에 한해 5,000
      2024-11-15
    • “일본 전자세금계산서 어떻게 실행하나?”..한·일세무사 국제교류 행사 성료
      한국과 일본의 세무 전문가 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양국의 최신 세무제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발전을 도모하는 국제 교류행사가 열렸습니다. 광주지방세무사회는 일본 시코쿠 세리사회와 함께 7~8일 양일간 광주에서 제23차 국제교류간담회 행사를 가졌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 행사는 양국의 지리적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고 양회 발전을 도모하고자 1997년에 협정이 체결되어 교류가 시작 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일본 시코쿠 세리사회에서는 7명의 임원진이 한국을 방문했으며 광주지방세무사회에서는 임원진 16명이 참가했습니다.
      2024-10-09
    • [2024광주비엔날레]'파빌리온' 섹션..동시대 미술 연결하는 플랫폼(5편)
      ◇ 역대 최대 31개 파빌리온..국제 문화예술 교류의 장 제15회 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이 본전시 '판소리, 모두의 울림'과 함께 선보이면서 광주 전역이 역동적인 동시대 미술로 채워지고 있습니다. 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은 국내외 미술 및 문화기관 네트워크의 장이라는 목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8년 3개 기관 참여로 시작하여 2023년에는 9개로 증가, 창설 30주년을 맞이한 올해는 31개로 확장됐습니다. 제15회 광주비엔날레에서는 22개 국가관, 9개 기관 및 도시가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파빌리온으로 관
      2024-09-19
    • '가을 광주'에서 열리는 한 달 간의 무한 축제 G-페스타
      광주의 가을을 축제로 가득 채울 통합 축제 브랜드 G-페스타가 오는 25일 시작됩니다. G-페스타는 광주에서 열리는 17개 축제와 행사를 모두 포함한 축제 브랜드로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한 달 내내 이어집니다. G-페스타는 크게 즐길 거리 위주의 '조이풀(Joyful) 광주' 행사 11개(9월 25일~10월 13일)와 '테이스티(Tasty) 광주' 행사 6개(10월 17일~10월 26일)로 꾸며집니다. 이 기간 동안 열리는 가장 큰 행사는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제15회 광주비엔날레입니다. 비엔날레전시관과 양림
      2024-09-18
    • [2024광주비엔날레]본전시 '처음 소리' 섹션..전 세계 예술가의 판소리 해석(4편)
      ◇ 검은 커튼 열고 들어가는 환상적 세계 제15회 광주비엔날레 본전시의 세 번째 섹션 '처음 소리'(Primordial sound)는 4전시실과 5전시실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3전시실에서 나와 중정 브릿지를 건너 들어가는 4전시실은 입구에 검은 커튼이 내려 쳐져 마치 유년시절 찾았던 영화 극장 느낌도 떠오릅니다. 밖으로부터의 빛을 차단하고 안에서 들리는 소리를 막기 위한 것으로 영상작품이 만을 것이란 선입견을 갖고 발길을 넣게 됩니다. 이곳은 입구에서 좌우에 부스를 만들어 영상 작품을 보여주고 전시장 중앙에
      2024-09-18
    • [2024광주비엔날레]본전시 '겹침 소리' 섹션..오감을 즐기는 시청각 파노라마(3편)
      ◇ 생태적 시선으로 바라본 지구촌 세상 제3전시실은 '겹침 소리'(polyphony) 섹션으로 관객은 다양한 출처에서 나오는 소리들이 합쳐진 소리의 패턴을 만나게 됩니다. 여기에서는 기계에서 동물에 이르는 여러 비인간 영역들과 다양한 대화가 펼쳐지게 됩니다. 작가들은 '생태적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됩니다. 다시 말해 그들은 사물보다는 존재들 간 관계에 초점을 맞추고 인간이 처한 황경의 복잡성을 다루면서 그곳에서 일어나는 일련의 행위로 공간을 표현합니다. 기후변화가 예술에 끼친 주된 영향은, 작가들이 환경
      2024-09-17
    • [2024광주비엔날레]본전시 '부딪침 소리' 섹션..'지구의 불협화음' 본전시의 화두(2편)
      ◇ 평면과 입체 설치작품의 반복적 동선 제15회 광주비엔날레는 세 가지 소리 유형을 따라갈 수 있도록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의 동선을 구성해 놓았습니다. 관람객들은 '부딪침 소리', '겹침 소리', '처음 소리'라는 세 가지 소리 패턴이 바탕이 된 전시를 경험하며 인류세 변이를 목격하게 됩니다. 먼저 '부딪침 소리'(feedback effect)(전시실 1, 2) 섹션은 피드백 효과를 다룬 곳으로, 모든 것이 서로 인접한, 모든 것이 전염되는, 그리고 즉각적인 반향실(echo chamber)이 되어버린 행성을 의미합니다.
      2024-09-16
    • [추석기획]추석 연휴에도 이어지는 현대미술의 대축제, 광주비엔날레
      【 앵커멘트 】 세계 5대 비엔날레 중 하나로 꼽히는 광주비엔날레가 추석 연휴에도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판소리, 모두의 울림'을 주제로 현대 예술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이번 전시에서는 실험적인 양식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신민지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전시실 한 켠이 붉은 모래로 뒤덮인 정원으로 변신했습니다. 폐기물로 만들어진 오브제들은 동식물과 비인간이 공존하는 새로운 생태계를 상징합니다. 미국 출신 설치미술가 맥스 후퍼 슈나이더의 '용해의 들판'입니다. 분수와 분화구 같은 독특한 오브제 속
      2024-09-15
    • [2024광주비엔날레]본전시 '판소리, 모두의 울림'..인류와 예술의 미래 조망(1편)
      제15회 광주비엔날레가 지난 6일 개막식을 갖고 오는 12월 1일까지 86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가 순조롭게 항진하고 있습니다. 제15회 광주비엔날레는 본전시 '판소리, 모두의 울림'(Pansori, a soundscape of the 21st century)과 31개 파빌리온으로 구성됐습니다. 2024년 올해 창설 30주년에 열리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 본전시에는 30개국 72명 작가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또 31개의 파빌리온 전시에는 다양한 국가, 기관 등이 참여하여 조화를 이루면서 광주광역시 전역을 현대미술 현장으로
      2024-09-15
    • "추석 연휴, 광주에 머무는 당신을 위한 꿀잼 즐길거리"
      추석 명절을 맞아 동안 광주에서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립니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연휴기간 동안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 행사를 운영합니다. 광주공연마루에서는 국악상설공연 '오만방자 전라감사 길들이기'(16일)와 '남상일과 놀다가(歌) 쇼(show)'(17일)를 선보입니다. '오만방자 전라감사 길들이기'는 판소리에 뮤지컬을 더한 퓨전 뮤지컬이며, '남상일과 놀다가(歌) 쇼(show)'는 트로트와 민요, 판소리 등 음악들을 통해 우리 가락 이야기를 들려주는 공연입니다. 광주역사민속
      2024-09-11
    • 현대사회의 소리와 예술적 울림, 제15회 광주비엔날레 개막
      【 앵커멘트 】 제15회 광주비엔날레가 오늘(6일) 개막식을 열고 86일간의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이번 비엔날레는 '판소리 모두의 울림'을 주제로, 광주 곳곳에서 다양한 예술 작품을 선보입니다. 신민지 기자입니다. 【 기자 】 제15회 광주 비엔날레의 화려한 막이 올랐습니다. 올해 비엔날레는 우리 고유의 음악인 '판소리'를 주제로 현대사회의 공간과 그 속에서 울려 퍼지는 소리와 울림을 탐구하는 대규모 전시를 선보입니다. 광주비엔날레 전시관과 양림동 전시장 8곳에서, 세계 각국의 작가들은 급변하
      2024-09-06
    • "인류 공동체에 퍼지는 연대와 성찰의 화음 '판소리'"
      세계 최상의 국제현대미술전시회인 '제15회 광주비엔날레'가 6일 개막식을 갖고 86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합니다. 광주비엔날레는 7일 일반 관람객 공개에 앞서 미술인과 참여작가, 국내외 언론인 등을 초청하여 5일과 6일 프리뷰 및 프레오픈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번 제15회 광주비엔날레는 본전시 '판소리, 모두의 울림(Pansori, a soundcape of the 21st cnetury)'와 31개의 파빌리온 으로 구성됐습니다. 이번 광주비엔날레의 본행사는 오는 7일부터 12월 1일까지 86일간 광주비엔날레전시관을 비롯
      2024-09-06
    • 광주비엔날레 30년의 서사 담은 책 출간 '주목'
      창설 30주년을 맞은 광주비엔날레의 지난날을 돌아보는 책이 출간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재단법인 광주비엔날레는 광주비엔날레 창설 30주년에 맞춰 '청춘비엔날레, 광주비엔날레 30년 이야기' 저서가 발행됐다고 2일 밝혔습니다. 이번 저서는 광주비엔날레재단 초기부터 23년간 조직원으로 몸담았던 조인호 씨가 저자로 참여했습니다. '청춘비엔날레, 광주비엔날레 30년 이야기'는 모두 2부로 구성됐으며, 광주비엔날레 출범부터 역대 수장들, 역대 전시 등을 통해 30년 역사를 다양한 관점에서 조망합니다. 제1부 '비엔날레 30년, 그
      2024-09-02
    • 제15회 광주비엔날레 해포식, 광주를 세계 예술의 무대로
      【 앵커멘트 】 제15회 광주비엔날레 개막이 한 달이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전시 작품들이 잇따라 전시관으로 배송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배송된 세계적인 설치미술가 '맥스 후퍼 슈나이더'의 신작이 포장을 풀고 언론에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신민지 기자가 해포식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나무 상자가 열리자 포장재 사이로 구릿빛의 조각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출신 설치미술가 맥스 후퍼 슈나이더의 '융해의 들판' 중 일부입니다. 이 작품은 역동적으로 뻗은 나무뿌리와 줄기, 열매 등 형상이 차갑고 금속적
      2024-08-19
    • D-30 광주비엔날레, 글로벌 예술 도시로 막바지 준비 박차
      【 앵커멘트 】 제15회 광주비엔날레 개막이 3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막바지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 중인 가운데, 오늘부터는 홍보관이 문을 열고 시민들에게 본격 행사 알리기를 시작했습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비엔날레 전시 내용을 담은 패널이 벽을 가득 채우고, 맞은편에는 방문객들이 직접 색칠할 수 있는 체험 코너가 마련됐습니다. 몽유도원도를 모티브로 한 그림에 파스텔 색감을 더하는 체험은 아이와 어른 모두의 예술적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광주비엔날레를 알리는 홍보관이 생동감 넘치는
      2024-08-08
    • D-30 앞둔 제15회 광주비엔날레..30주년 어떻게 준비됐나
      올해 30주년을 맞은 제15회 광주비엔날레가 개막이 3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7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제15회 광주비엔날레가 9월 7일부터 12월 1일까지 비엔날레전시관, 남구 양림동 일대에서 열립니다. '판소리 : 모두의 울림'을 주제로 한 본전시와 국외 유수 문화예술기관이 참여하는 파빌리온 전시가 광주 곳곳에서 열립니다. 비엔날레에는 니콜라 부리오(Nicolas Bourriaud) 예술감독과 함께 30개국 72명의 작가가 참여합니다. 광주비엔날레재단은 이달 내 작품 설치를 마치고 9월 5~6일 기자단과 작가 등 전
      2024-08-07
    • "코레일 타고 부산·광주 비엔날레 보러 가자!"
      한국철도공사가 오는 8월과 9월, 부산과 광주에서 각각 열리는 비엔날레 관람객들을 위해 열차 승차권과 비엔날레 입장권 연계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습니다. 패키지는 비엔날레 운영일 기준 한 달 전부터 예매할 수 있고, 당일과 1박 2일 등 원하는 일정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부산 비엔날레는 '어둠에서 보기'를 주제로 8월 17일부터 10월 20일까지 부산 현대미술관과 초량재 등에서 개최됩니다. 35개국 62개 팀(78명)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오는 9월 7일 막을 올리는 광주 비엔날레는 '판소리_
      2024-07-18
    • 34주년 맞은 광주경총 금요조찬포럼..박양우 대표 '비엔날레' 강연
      광주경영자총협회의 대표 행사인 '금요조찬포럼'이 지난 1일로 개최 34주년을 맞았습니다. 광주경총은 지난 1990년 6월 1일부터 시작된 '금요조찬포럼'이 올해로 개최 34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혔습니다. 금요조찬포럼은 광주·전남 중소기업인, 오피니언 리더 및 지역민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장기적으로는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입니다. 광주광역시, 광주은행, ㈜DH글로벌 등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17개 기업의 후원금으로 운영되며 연평균 50회, 지난 5월까지 34년간 모두 1,651회의 포럼이
      2024-06-03
    • 30주년 맞은 광주비엔날레, 100일 앞으로
      【 앵커멘트 】 제15회 광주비엔날레가 100여 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해는 30주년을 맞은 만큼 더 의미가 깊은데요. 광주시와 광주비엔날레재단은 시민참여행사 등을 마련해 관심과 열기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광주비엔날레 광장이 캔버스로 변했습니다. 100일 앞으로 다가온 제15회 광주비엔날레를 기념하기 위한 '마당 스케치북 그림 그리기 대회'입니다. 학생들은 색색의 분필을 이용해 1㎡의 캔버스에 지구 온난화를 표현해 냅니다. ▶ 인터뷰 : 김예담 / 광주예고 1학년 - "사람이 지구의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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