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말과 휴일에는 운행하지 않던 광주 시청의 공용차량이 이달부터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2.
그동안 차가 없어 선뜻 나들이에 나서지 못했던 사람들을 위해 카쉐어링에 나선 건데요.
#3.
기초수급자와 다문화 가정 그리고 다자녀 가정에게 광주시 공용 차량을 빌려주고 있습니다.
#4.
최근 2년간 무면허 운전, 음주운전 등 교통사고 특례법 위반 사례가 없고, 만 26세 이상의 대상자라면 주말과 휴일에 무료로 차를 이용할 수 있는데요.
#5.
단, 운행할 때 드는 기름값과 통행료, 과태료 등은 이용자가 부담해야 합니다.
#6.
이용횟수는 한 달에 2번이지만, 연휴가 이어질 경우엔 최대 5일까지 빌릴 수 있는데요.
대여 10일 전부터 4일 전까지 광주광역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고, 차량은 시청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7.
현재 이용할 수 있는 차는 22대지만, 이용객이 많아질 경우 차량 수를 늘릴 계획이라는데요.
처음 서비스를 시작한 지난 주말, 8대의 차를 공유하며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8.
다음 주말엔 공용차량 공유서비스를 통해 나들이 계획 세워보는 건 어떠세요?
지금까지 카드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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